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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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직자 대상 회계실무 교육 실시보령시는 26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각부서 회계담당자 및 각종 기금, 특별회계 담당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담당자들의 회계규정 및 예산집행절차 등에 대한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회계지출의 정확성 및 책임성을 높여 엄격한 회계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네이버카페 ‘예산회계실무’운영자이자 현재 서울특별시 강서구 장애인복지과장인 최기웅 강사를 초청해 지방회계법의 목적과 적용, 회계연도의 순기, 세출예산집행 10대 원칙 등 회계 일반 사항과 지출과목, 소액수의, 세무회계, 결산관리 등 회계 업무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최근에 대두된 예산의 목적외 집행 사례, 당해연도 집행이 불가한 예산을 편성해 잔액이 과다하게 발생된 사례, 세금계산서 등 증빙 위조, 보조금 비율 정산 소홀 등 회계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기혁 회계과장은 “공직자들에게 회계업무를 명확히 이해하여 선례답습의 업무관행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한 신뢰받는 회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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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K-water와 지역 경제 살리기 및 시민 위로 행사 호응▲ 보령, 얼水 좋다 행사 장면 보령시는 지난 24일과 25일 대천해수욕장 제2공영주차장 일원에서‘보령, 얼水 좋다’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K-water 보령권지사(지사장 소진홍)와 비엠텍시스템주식회사(대표 김봉구)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특산품 업체의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토요일과 일요일 2회에 걸쳐 사전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은 490대의 차량,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극장이 운영됐으며, (사)만세보령공동체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분식과 식사, 디저트 등 지역 특산품 업체가 참여한 드라이브 쓰루 마켓 등이 운영됐다. 아울러 보령시 모바일 플랫폼인‘놀아보령’을 통해 발효토마토 고추장, 보령 누룽지과자, 햅쌀, 찹쌀 인절미 등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소진홍 지사장은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보령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구 대표는 “드론방어시스템 구축과 IT 인프라사업을 위해 보령시에 제1캠퍼스를 두고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그 마음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령시의 IT분야 일자리 제공과 함께 보령의 스마트 디지털시티 조성을 위한 지원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올해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문화행사가 취소된 아쉬움 속에서 공기업과 민간, 단체가 주도해 보령시민들에게 그동안에 쌓인 스트레스를 털어내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시는 위드코로나 시대 비대면의 다양한 문화행사 창출로 시민들이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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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0월 말까지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장면 보령시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완료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설치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16개 읍면동 3069가구이며, 가구당 화재 감지기 2개를 설치하고 있다. 현재 주포면과 주교면, 청라면 등 6개 지역 1038가정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10월 말까지 나머지 10개 읍면동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재난취약계층 전기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 장애인, 다문화 가족, 독거노인 등에 연차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왔다. 또한 시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촉진하기 위해 현재 보령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설치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 조례가 제정되면, 전체 3만 2000가구 중 아파트 등 공동주택 및 기존 설치 가정 1만 8000가구를 제외한 1만 400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료로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조례가 시행되면 내년부터 매년 2800가구에 연간 1억 1760만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화재 감지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7년간 전국 화재 건수 가운데 주택 화재비율은 연평균 18.3%로 이중 사망자의 비율은 무려 47.8%로 절반 가까이 된다”며, “주택 내 소방시설 설치로 초기 진압을 강화하여 화재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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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유관기관 및 기업 인사담당자 초청 일자리 간담회 개최▲ 일자리 간담회 장면 보령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발굴과 정보공유,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22일 관내 취업기관 및 기업 인사담당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 특성화고 및 취업 지원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시의 일자리 사업 및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결방안,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 기업에 채용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고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특성화고 취업담당 교사는 학생들의 전공과 관련해 지역 내 취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 기업체 채용 정보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주길 건의했으며, 기업체 관계자는 지역 내 채용을 위한 우수한 인재가 발굴될 수 있도록 학교 측에 협력을 요구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에 대해 검토하고, 중소기업과 특성화고 학생들의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산학관의 유기적 협조로 지역인재가 지역 기업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지역 사회의 주체들이 함께 모여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기업활력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며, 보령시에서는 취·창업지원 등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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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4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공모전 개최보령시는‘일상탈출! 보령머드축제’를 주제로 제24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독창적이고 세련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글로벌 축제로 성장한 머드축제에 걸맞은 포스터를 제작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접수는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참여방법은 (재)보령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고 작품실사 출력본을 우편(보령시 대해로 897-15, 보령축제관광재단)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출품작을 대상으로 ▲보령머드축제를 가장 잘 표현했는지 ▲글로벌 축제를 선도하는 이미지가 부각됐는지 ▲인물과 추상적인 이미지를 가미한 색다른 디자인으로 구성됐는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이미지가 담겨 있는지 등을 고려해 축제 및 예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결과 대상은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은 100만 원, 우수상은 50만 원, 장려상은 20만 원이 주어진다. 기타 공모와 관련된 작품규격, 출품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보령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 보령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내년 24회째를 맞이하는 보령머드축제 포스터는 일상을 탈출하는 생동감과 미래의 발전상을 제시하는 역동성 등을 생생하게 담아내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로 입지를 확고히할 계획”이라며, “전국의 유능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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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확인지급분 현장 접수보령시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금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확인지급분을 시 본청과 16개 읍면동을 통해 현장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특별피해업종 및 일반업종 중 행정정보 미등록 사업장, 공동대표사업장, 신속지급 대상이나 일부 추가 서류 확인이 필요한 소상공인 등으로 일반업종은 100만 원, 특별피해업종은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지원기준은 일반업종의 경우 2019년도 연매출액 4억 원 이하 소상공인 중 올해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지난해 월평균 매출액과 비교해 감소했거나, 올해 5월 31일 이전 창업자로 6~8월 매출액의 연간 환산 매출액 4억 원 이하인 사람 중 8월 매출액이 6~7월 월평균과 비교해 감소한 사람이다. 특별피해업종의 경우 지난 8월 16일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조치로 집합금지된 고위험시설 운영 소상공인으로, 연매출 4억 원 이하 및 매출감소 조건은 적용하지 않으나, 업종별 매출 및 상시 근로자 수가 소상공인 기준에 충족해야 한다. 신청자는 공통서류로 신청서와 신분증·통장사본·동의서를 제출해야 하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관련 직종 사업체, 공동대표 사업체, 매출감소 신청사업체 등 유형별 해당자는 관련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지역경제과(☎930-3715)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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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단체관광객 여행 인센티브 운영 재게보령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했던 단체관광객 여행 인센티브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대폭 강화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가 발표한 여행 인센티브는 단체관광객 기준인원이 20인, 50인 이상에서 10인 이상으로 완화하는 반면 1인 최대 지원액은 2만 5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내수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관광사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당초 외국인에서 내·외국인으로 확대해왔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인센티브를 임시 중단했었다. 하지만 10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됐고, 관광분야 경기 침체 해소를 위해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해 운영키로 했다. 지원안에 따르면 내·외국인은 1인 1일 최대 7000원 지원은 기존과 같고, 1박은 기존 1만 5000원에서 2만 원, 2박 이상은 기존 1인 최대 2만 5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상향됐다. 당일의 경우 유료관광지와 식당 1개소, 1박의 경우 유료관광지 2개소와 식당 2개소, 2박 이상의 경우 유료관광지 3개소와 시 지정 관광지 1개소, 식당 3개소를 이용해야 한다. 시 지정 관광지는 머드화장품 공장 또는 머드박물관, 전통시장, 김공장 또는 김 판매장, 수산시장 또는 건어물 시장 등이며, 유료 관광지로는 스카이바이크와 짚트랙, 패러글라이딩, 석탄박물관, 무창포 타워, 성주산자연휴양림, 개화예술 공원 등이 있다. 인센티브는 이용일수에 따른 유료관광지와 식당, 보령시가 지정한 관광지 등을 이용했을 경우 가능하며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받을 수 있고, 개인이 아닌 여행사에 지급하게 된다.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과 관련해서는 보령시와 사전에 협의하지 않은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특히, 코로나19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해 단체관광객들은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책임 방역관리를 수행해야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오제은 관광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강화에 따라 지역 내 관광객 유입을 통한 경기침체가 해소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은 반드시 방역 지침을 준수하시고 산해진미가 가득하고 풍경이 빼어난 보령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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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성주1리 심원마을, 제2회 보령민화 어울림 축제 개최▲ 제2회 보령심원마을 민화전시회 포스터 보령시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성주1리 심원마을(심원계곡로 394) 일원에서 제2회 보령 심원마을 민화 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민화를 품은 심원마을(대표 김일태)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예부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예술인 민화를 소재로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여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주민 간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민화그리기와 도자기 만들기, 퀼트공예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심원마을 회원 및 주민, 아동들이 그동안 만든 작품 195점을 선보인다. 또한 민화와 어우러지는 소금 및 민요 공연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을 되새겨 보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심원마을은 70~80년대에는 삼풍탄광, 성주탄광, 심연탄광, 원풍탄광 등 석탄산업의 영향으로 마을에 활력이 가득했지만, 석탄합리화정책으로 인해 폐광촌으로 전락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최근 20여 년 전부터는 계곡의 풍성한 자연 생태와 수려한 경관으로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지만, 성수기와 비수기의 극명한 차이로 인한 고충, 원주민과 이주민 사이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보령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성주1리 주민 동아리인 '민화를 품은 심원마을' 이 탄생하는 등 다양한 주민 참여로 극복해오고 있다. 아울러‘민화를 품은 심원마을’은 보령시 마을공동체활성화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문화예술공동체학교 및 문화예술창작공간 조성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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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유해야생동물 구제단 대상 총기 안전교육 실시▲ 총기 안전교육 장면 보령시는 지난 21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유해야생동물 구제단 35명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근 시군에서 총기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교육을 통해 총기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조병우 야생생물관리협회 보령지회장으로부터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 포획 준수사항, 야간 열화상 카메라 사용 및 현장대응 수칙, 총기관련 안전수칙 등에 관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야생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연 생태계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구제단을 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총기 오인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총기를 사용하는 만큼 위험도가 크기 때문에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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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취학 전 어린이 대상 눈 정밀검진 실시▲ 눈 정밀검진 장면 보령시는 22일 시 보건소 내 건강검진실에서 취학 전 어린이 30여 명을 대상으로 눈 정밀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한 이번 검진은 취약계층 대상으로 취학전 아동의 눈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 치료를 통한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검진에는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아안과 전문 의료팀이 방문해 시력·조절마비 굴절검사, 약시·사시검사, 소아안과 전문의 정밀검진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검진 결과는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하고, 선천성 백내장, 미숙아 망막증, 사시 등 어린이 안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수술비 지원사업 등 치료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또한 약시 아동들에게는 가림용 패치를 지원하고, 수술 후 치료목적의 안경이 필요할 경우 1인당 5만 원 범위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눈 검진 결과에 따라 이상이 있는 아동이 발견될 경우 조기 치료로 시각장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