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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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안전교육 조종면허 신규·갱신교육 보령해양경찰서에서 안전의식 챙겨가세요!▲ 수상 안전교육장면 / 보령해경 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개서이래 처음으로 지난 20일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관련 출장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상안전교육은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를 갱신 및 신규 취득 시 필수적으로 이수해야하는 교육으로 수상레저안전 관계법령과 수상상식, 수상레저기구의 사용·관리 및 수상구조 등을 포함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보령을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들이 2시간 거리에 있는 교육장을 방문하기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많아 지역민의 편의를 위해 한서대학교에서 교수를 초빙하여 교육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원거리 교육을 피하게 된 지역민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출장 교육을 진행하게 될 경우 조종면허 취득과정 중 실기시험을 제외한 필기시험, 수상안전교육이 보령에서 가능해 이동편의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21년 보령~태안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거리가 더 가까워져 필기, 실기, 수상안전교육으로 진행되는 일련의 조종면허 취득과정이 원스톱으로 진행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대훈 서장은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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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인더스트리, 보령 효자도 가스 누출경보 차단장치 설치 봉사▲ 효자도 가스 누출경보 차단장치 설치 장면 보령시는 지난 20일 ㈜수산인더스트리 보령사업소(소장 최석환)와 함께 효자도 주민들에게 주택용 가스누출 경보차단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효자도 취약계층 26가구로, 앞서 지난 8월에도 27가구에 가스 누출경보차단 장치를 설치한 이후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최석환 소장은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난 대응에 취약한 도서 주민들을 위해 설치하게 됐다”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행 원산도출장소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주민들이 가스 및 화재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발전본부 내 위치한 ㈜수산인더스트리 보령사업소는 지난 2017년부터 보석사랑 봉사회를 결성하고 전자제품·난방유·식재료 기부, 어버이날 어르신 챙겨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며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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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웅천농공단지 근로자 공동식당 준공▲ 웅천농공단지 근로자 공동식당 준공식 보령 남부 지역의 경제축인 웅천농공단지에 근로자를 위한 공동식당이 조성됐다. 보령시는 21일 웅천농공단지에서 근로자 공동식당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근로자 공동식당은 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각각 10억 원씩 모두 20억 원을 투입해 672㎡의 면적에 1층에는 공동식당, 2층에는 체력단련실을 갖췄다. 웅천농공단지는 지난 1992년 조성돼 현재 24개 기업이 입주해 200여 명의 근로자가 보령 남부 지역의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식사 공간 및 여가 공간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공동식당 조성에 따라 시는 웅천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회장 김희태)로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며,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여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희태 회장은 “근로자공동식당 건립에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보령시 관계자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며, “웅천농공단지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식생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근로자 공동식당 조성으로 근로자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근무하여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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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우수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강화한다.보령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나눔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만끽하는 행복보령 구현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협업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는 같은 해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도내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얻었다. 이에 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해오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보령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개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자원봉사 마일리지사업을 통해 발급된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하고 있는 보령시민이다. 지원사항은 ▲주민등록표 등본 및 초본 발급 시 수수료 면제 ▲보령석탄박물관 입장료면제 ▲성주사자연휴양림 주차료 50% 감면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기능·취미교실 수강료 면제 등이다. 임선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우리 보령은 나눔 운동 활성화와 관광도시의 특성상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율이 높은 자원봉사 선진 도시”라며, “이러한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활동에 대한 지원을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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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10월 21일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가장 안전한 보령, 존경과 사랑받는 보령경찰상을 확립하고자 “우리는 대한민국 경찰입니다.”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홍완선 서장 및 이춘우 경우회장, 김재범 경찰발전협의회장, 보령서 각 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은 행사 전 보령시 남포면 소재 경찰묘역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참배하였다. 이어서 10시부터 진행된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은 경찰의 날 홍보영상 시청 및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한 협력단체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창 수여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홍완선 서장은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가장 안전한 보령시, 존경과 사랑받는 보령경찰이 되도록 보령경찰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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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에 코로나블루 극복 꽃다리 설치▲ 한내대교 꽃다리 전경 보령시는 남대천교와 한내대교, 궁촌교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교량에 꽃다리를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한 꽃다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도심에서 걷기 운동을 하는 시민들이 증가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으로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교량에는 페츄니아 등 17개 수종으로 구성된 화분을 약 830여개 설치했으며, 명해로의 메타세쿼이아 거리에는 약 2km 구간에 구절초 10만 본도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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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장면 /보령해경 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는 20일 성대훈 서장과 직원 10여명이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 19 상황속에서도 남들 쉴 때 쉬지 못하고, 언제나 우리 곁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시는 분들에게 응원·격려 등 감사의 마음을 릴레이하며 전하는 운동이다. (필수 노동자) 보건의료, 돌봄 서비스, 환경미화 운송·배달업 등 아주자동차 박병완 총장으로부터 바톤을 넘겨받은 성 서장은 직원 10여명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캠페인을 벌였다. 성대훈 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필수 노동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 서장은 다음 릴레이 대상자로 홍완선 보령경찰서장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 최종수 보령아산병원장 을 지목해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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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및 현판▲ 치매극복 선도 단체 현판식 보령시는 치매 대상자 및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일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보령시니어클럽을 각각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힘쓰게 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앞서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치매파트너교육 이수 후 치매인식개선 및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보령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과 관련하여 치매예방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해당 기관의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에 따라 단체의 구성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하고,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의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개선해 나가야하는 질병”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많은 유관기관과 단체가 치매선도단체로 지정돼 활발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례관리를 위한 인지꾸러미 전달,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치매파트너 양성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헤아림 가족 교육 및 자조모임 지원을 통한 치매환자 가족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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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하반기 만세보령 금요대학 운영▲ 만세보령 금요대학 운영 장면 보령시는 지난 16일 첫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하반기 만세보령 금요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세보령 금요대학은 시의 대표 시민자치대학인‘만세보령 아카데미’의 보편성을 탈피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한 집중 강좌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최대 인원을 50명으로 계획했다. 하반기 금요대학은 인문학 4강과 경제 4강, 문화예술 2강 등 모두 10강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지난 16일에는 최종엽 카이로스 경영연구소장을 초청해‘논어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으며 ▲23일에는 채성남 작가의‘군자의 리더십’▲30일과 내달 6일에는 이희승 아이엠뮤지엄 이사로부터‘한국과 일본의 어제와 오늘’, ‘북큐슈 지역 중심으로 살펴보는 한일 관계사’가 진행된다. 또한 11월 13일과 20일에는 이창원 미래일자리연구소 대표로부터‘4차 산업혁명 트렌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의 삶’▲11월 27일과 12월 4일에는 강창희 트러스톤 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를 초청해 ‘100세 인생 시대의 생애설계’,‘100세 시대 인생 단계별 자산관리’▲12월 11일과 18일에는 지선 팝페라 가수를 초청해 ‘해설이 있는 음악회’, ‘힐링 콘서트’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미 교육체육과장은 “당초 계획된 하반기 만세보령 금요대학이 코로나19로 늦춰졌지만, 각 분야의 저명 인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는 앞으로도 풍성하고 폭넓은 지혜의 장을 마련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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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등굣길 캠페인 전개▲ 흡연 예방 등굣길 캠페인 장면 보령시는 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이달 말까지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분위기 확산 및 아침밥 먹기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등굣길과 시민들의 이동이 잦은 주요 도로변 일원에서 진행된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흡연 예방 심화형 학교로 지정된 대천중학교 교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금연·건강생활실천 현수막과 금연 피켓을 들고 학생들과 함께 가두 캠페과 홍보물 배부로 진행됐다. 또한 등교생과 학생회 임원들이‘평생 비흡연 약속’캠페인을 진행하여 어릴때부터 금연 습관을 기르기 위한 동기를 부여했다. 성현숙 건강증진과장은“성장기 청소년의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건강증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적극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