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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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4개 학생해양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업무협약 장면 / 보령해경 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19일 오후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광역시․도 4개의 학생해양교육원*과‘청소년 해양안전 교육․체험 및 해양사고수색구조 지원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 밝혔다. 1.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교육원 대천임해교육원 2. 대전학생해양교육원. 3. 충청남도교육청 해양수련원 4. 충청북도해양교육원. 4개 광역시도 학교 및 학생 수 2,913학교 약 150만명 해양경찰은 서울, 대전, 충남, 충북 등 내륙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육과 해양경찰 함정 및 파출소 진로 체험 교육 등 기회를 확대해 해양인재교육에 힘쓸 방침이다. 학생해양교육원은 신속한 해양사고 대응을 위해 인명구조 강사, 모터보트와 수상오토바이 등을 실제 수색․구조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경찰 업무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해 강당, 회의실 등 연수 시설과 숙박 시설을 지원한다. 지난 8월 대천해수욕장에서 전국 최초 4개 학생해양교육원과의 해양에서의 다수 인명구조 합동훈련으로 구조 협력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성대훈 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해양안전교육 및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바다에서 안전하게 꿈과 희망을 펼칠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해양안전 교육에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14.5.21.연안사고예방법 제정 후 어린이, 청소년 대상 해양사고 예방 등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 보령해양경찰서는’15년~’20년 현재까지 91개 학교․단체 7,755명을 교육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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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가동보령시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19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한 등산객들이 급증하고 있고, 보령의 경우 가을에는 오서산과 성주산, 옥마산 등에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러 온 관광객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실화로 인한 산불 위험 발생 또한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예방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8개소, 산불진화차량 12대 등 산불장비가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기간 중 본청 및 16개 읍면동에서 상시 상황실을 가동한다. 또한 산불발생시 초등진화를 위한 전문 진화대원 65명을 집중 배치하여 철저한 산불예방 순찰활동을 벌이고, 가을철 산불 주원인이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임을 감안해 주요 산림 취약지역에 대한 입산통제구역(1만1587ha) 지정과 등산로(23개 노선, 95.4km)를 폐쇄한다. 이밖에도 산불 취약지인 독립 가옥 주변의 산불요인 제거사업도 추진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요 등산로 입구와 취약지역에 홍보현수막과 깃발 설치,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 시 홈페이지와 SNS 등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활동도 적극 실시한다. 양희주 산림공원과장은 “최근 5년간 가을철 산불로 매년 1건 이상이 발생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 나가고 있다”며, “시민 및 등산객들은 소각산불 금지와 입산통제 구역 준수 등을 준수하여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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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 20일 대조기 바닷가 특별히 조심!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크고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는 ‘대조기’ 기간으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 대조기는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져 밀물이 가장 높고 조차가 크고 조류 흐름도 강한 시기를 말한다. 보령· 홍성·서천지역은 18일 오후 4 ~ 5시 평소보다 약 100cm 이상 높은 최고 751~804cm까지 해수면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일에는 대조기 기간 중 보령시 오천항에서 해안가 저지대 경사로에 주차된 차량이 밀물에 침수되어 출동한 해양경찰이 견인차를 불러 육상으로 이동한 사례도 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파출소 옥외 전광판, 도로전광판에 안전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항포구·해안가 저지대 등 위험지역, 항내 정박선박의 계류상태 점검한다. 보령시, 홍성·서천군 등 지자체와 협력하여 재난안전문자 발송 및 안전시설물 정비, 재난예경보시스템 등 활용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갯벌, 갯바위, 항포구 등은 물 때 시간 감안 위험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출동하여 구조할 수 있는 준비를 할 계획이다. 성대훈 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이후 첫 주말에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바닷가 고립, 저지대 차량침수, 항포구 선박 얹침 등 해양사고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코로나19에는 마스크, 바다에서는 구명조끼”를 강조했다. 위험예보제는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연안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공공안전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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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26억 원 확정▲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 보령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직접 참여로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에 26억 원을 배정해 시행키로 했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은 읍면동별 각 1억 원씩 16억 원, 시 정책사업에 10억 원 등 모두 26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시 정책사업은 ▲대천천 쉼터 및 조경공간 확대 사업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 ▲버스승강장 노후시설 개선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돌봄공간 시범사업 ▲동대근린공원 공중화장실 설치 ▲명암천 친수생태공원 조성 등 6개 사업에 10억 원이다.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으로는 ▲생활 불편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 ▲주민편익 및 복리증진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16개 읍면동에서 제안된 93개 사업에 16억 원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공모해 사업을 접수했으며, 시 정책사업은 보령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서, 읍면동 사업은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자체 심사 후 우선순위를 결정했으며, 제출된 사업을 시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대상사업을 확정한 것이다. 방대길 기획감사실장은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원 배분을 통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이 해당 지역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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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수청지구 새뜰마을 주민복합 커뮤니티센터 문 열었다.▲ 수청지구 새뜰마을 주민복합 커뮤니티센터 준공식 보령시는 16일 명천동에 위치한 수청지구 새뜰마을 주민복합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청지구 주민복합 커뮤니티센터는 15억1000만 원을 들여 궁촌동 6-1번지 일원에 연면적 359.52㎡ 지상2층 규모로 1층에는 고추장 및 도자기 제조 등 마을공동작업장과 2층에는 마을 경로당을 갖췄다. ‘새뜰마을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기본적인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지붕 개량, 소방도로 등 주민 안전시설과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설치, 마을카페 또는 도서관, 공동 육아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령 수청지구는 철도, 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있으나, 집중 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장기 방치 공 ‧ 폐가 및 노후 주택의 밀집, 좁은 골목길과 경사로, 하수도, 도시가스 등 생활 ‧ 위생 인프라가 취약해 생활여건 개선이 절실했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 수청지구 주민들과 함께 수청 새뜰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마을 자원을 탐색하고 추진 가능 사업을 발굴하여 2017년 새뜰마을 공모에 참여했고, 제26차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해당 사업이 선정돼 국비 21억7000만 원 등 모두 31억 원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해 1월부터 ▲빈집정비 및 집수리 지원 ▲주민 역량강화 교육 ▲가로등 설치 ▲도시가스 설치 ▲우오수관 정비 ▲소방도로 개설 등 도시미관 개선과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 약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해온 수청지구 사업이 주민복합 커뮤니티센터 준공으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 소득사업 발굴로 일자리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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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직자 친절서비스 향상 교육 가져▲ 공직자 민원친절 교육 장면 보령시는 16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공직자 130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향상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행정기관에 대한 서비스 기대 욕구가 날로 높아지고 다양화되어감에 따라 민원인 응대 수준 향상을 통한 시민 만족의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민원행정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민원인 맞이 및 응대 단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마무리 단계는 보통 수준으로 개선이 필요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박진희 ㈜코칭앤컨설팅공작소 대표로부터 전화응대 마무리 단계 개선 및 불만 고객 응대 방안 등 전화 및 방문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 사례별 대처법, 의사소통법, 전화 예절 등을 숙지했다. 최광희 자치행정과장은 “최근 민원 유형이 기존과 달리 정형화된 것이 아니라 복합적이고 새로운 유형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이를 대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인 불만족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 처리로 시민들의 불만을 최소화하고 감동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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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실시보령시는 1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 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대단위 국가 통계사업으로 전국의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각종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자료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인터넷조사와 조사원 현장 면접조사 방식과 함께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조사(www.census.go.kr)와 전화조사의 비대면 방식을 우선 실시해 대상자들의 사전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해당 기간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본조사 기간인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는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등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 방식의 전수조사 16개 항목과 국민 20%를 대상으로 경제활동, 통근통학 등 심층 항목 55개(현장조사 45개, 행정자료 대체 10개)의 표본조사로 이뤄진다. 시는 조사 후 자료입력 등을 거쳐 완료하고, 오는 12월 통계청에서 최종 확정 발표한다. 기타 인구주택 총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홈페이지 또는 문화새마을과(☎930-34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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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 총력보령시는 최근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양돈밀집지역인 천북면에 상시 운영중인 거점소독소를 비롯해 지난 6일부터는 청소면에 거점소독세척소 2개소를 24시간 운영하여 축산차량 및 사람에 의한 유입을 원천 봉쇄하는 한편, 인근지역으로 확산될 것을 대비해 시 소독차량을 동원하여 농장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양돈농가 106농가를 대상으로 공무원 담당관을 지정하여 수시로 농장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관리 및 방역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가에는 야생멧돼지 접근 방지를 위한 울타리 등 방역 시설 설치를 권장하고, 축산농가 모임 자제와 소독강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약품 4680㎏, 소독용 생석회 50톤, 야생동물기피제 1600포 등 방역약품을 공급했으며, 18농가를 대상으로 보조금 1억여 원의 울타리 설치비용도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 축산농가, 축산 시설출입차량 등록농가, 가축거래상인 등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지역 내 유입방지를 위한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지속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기섭 축산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가축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국내에서 첫 확인돼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 및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지역 사회 차단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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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인구교육 온라인 뮤지컬 진행▲ 맞춤형 인구교육 장면 보령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한 맞춤형 인구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출산율 감소 등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가치관을 학생들에게 어릴 때부터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학교별 수업 시간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춤과 노래가 있는 뮤지컬로 진행된다. 교육은 대천동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대관과 관창, 광명, 명천 등 11개 학교 225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아린이의 소중한 탄생이라는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치관 변화 ▲인구변화의 원인과 저출산 극복 노력 ▲행복한 나를 통한 가족친화 가치관 정립 등을 안내한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미래 만세보령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가족과 이웃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인구 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올바른 역할을 알리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온라인 뮤지컬 교육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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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민관 합동 드론 해양수색대 창단식 개최▲ 드론 해양수색대 창단 기념장면 / 보령해경 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15일 2층 대회의실에서 민관 합동 드론 해양수색대 창단식을 개최했다. 민관 드론해양수색대는 해양에서 경비구조 세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의 수색, 인명구조, 해양오염감시에 드론을 활용, 민관 협업을 통해 신속한 초동조치와 구조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목적으로 창단된다. 민관 합동 드론 해양수색대는 총 39명으로 드론 및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지역주민과 보령해양경찰서 직원으로 구성되었다. 보령관내 저수심, 갯벌, 암초 등 연안해역 특성상 해양경찰 세력만으로 사고 대응에 한계가 있으며, 저비용 고효율 장비인 드론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또한 정기적인 드론 교육·훈련을 통해 전천후 능력을 배양하여 해양사고 발생 시 실종자 수색, 해양오염 추적, 범죄예방순찰 등 실제현장에 투입 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장과 민간인 대원 10명, 경찰관 11명이 참석해 위촉장 전달, 드론 해양수색대 운영에 대한 토의를 했고, 오후에는 실제 해양인명구조 훈련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훈련에 참가했다. 성대훈 서장은 “이번 드론 해양수색대 창단식을 계기로 민관의 협업을 통해 빈틈없는 해양사고대응 체계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