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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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보령시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고 7일 밝혔다. 사회복지과 정진훈 주무관은 경로당의 쾌적한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주교2리 경로당 등 12개소의 신 ․ 증축사업과 선택적 물품 지원 공모사업으로 107개소에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편안한 사랑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주산면 전수하 부면장은 SNS 플랫폼인 밴드를 활용해 이장 및 기관 단체, 주민간 실시간 소통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을 펼쳐오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위해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효자택시' 운영,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적극행정을 펼쳐왔다. 산림공원과 이금순 주무관은 가로변 수목관리 긴급 기동반을 운영하여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민원 불편사항을 해소해왔고, 주요 도로변 화단에 팬지 및 루키베키아, 메리골드 등 9000여본을 식재하여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했다. 해수욕장경영과 구상현 주무관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대천해수욕장을 코로나19 없는 청정해수욕장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발열체크 검역소 운영과 안심 손목밴드 배부 등 보령형 코로나19 예방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왔고, 안심업소 운영, 백사장 내 야간시간 취식행위 단속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의회사무국 오세윤 주무관은 보령시의회의 제8대 후반기 개원을 철저히 준비하여의정과 시정이 조화롭게 유지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으며, 주요사업장 시찰과 의정활동에 발표한 자료를 적극 수집 ․ 연구하여 보령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헌신해옴에 따라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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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팀, 올 한해 한국여자바둑리그 빛냈다!▲ 폐막식에서 팀 종합우승 수상하는 보령머드팀 보령시는 지난 6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 2020 한국여자바둑리그 폐막식에서 보령머드팀이 종합우승, 최정 선수가 MVP 및 다승왕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바둑TV과 주관한 2020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8개팀이 참가해 14라운드에 걸친 정규리그와 상위 4팀이 진출한 포스트시즌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보령머드팀은 정규리그에서 8승 6패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고, 챔피언 결정전에서 부안곰소소금팀을 맞아 2승을 기록하며 창단 첫해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포스트시즌 우승으로 통합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또한 이날 개인 시상에서는 보령 출신인 세계랭킹 1위 최정 선수가 정규리그에서 13승 1패로 MVP 및 다승왕을 동시 석권하며 독보적인 존재를 뽐냈다. 김동일 시장은“문도원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과 최정 선수의 압도적인 경기력, 위기 때 빛난 강다정, 김경은, 박소율 선수들의 화합으로 창단 첫해 보령머드팀이 우승할 수 있는 기적을 선보였다”며, “시는 위드코로나 시대 비대면 스포츠를 통한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팀 운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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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동, 배달오토바이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 강화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동장 여상수)이 코로나19 영향으로 배달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륜차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6일 관내 배달대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여상수 동장과 공무원들은 배달대행업체 및 배달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배달종사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 준수사항은 ▲이륜차 안전모 착용 ▲보도 및 횡단보도 통행 금지 ▲교통신호 준수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 하지 않기 등이다. 특히 늦은 저녁 시간대에는 야식배달 등 배달오토바이 운행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업주 및 종사자들에게 안전운행에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이륜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모 착용 및 신호 준수 등 안전운행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가정에서도 재촉보다는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네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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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싱싱문화관에서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간담회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지난 6일 세종 싱싱문화관에서 첫 간담회를 열고, 세종시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을 만들 수 있도록 세종의사당 건설을 넘어 국회 이전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지방자치를 위해 설치한 민주당 내 상설기구로, 홍영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과 지방정부 4대 협의체 회장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방정부 4대 협의체 회장은 송하진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전북도지사), 김한종 전국시도의회의장 협의회장(전남도의회 의장), 황명선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논산시장), 조영훈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장(서울중구의회 의장)이다. 이와 함께 이날 간담회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조상호 세종시 경제부시장, 염태영 수원시장(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장철민 국회의원 등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자치분권 및 재정분권 조기 입법화 방안과 자치분권,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광역시도 하반기 예산정책협의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영표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세종시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을 만들어가는 도시”라며 “조속한 국회 이전을 통해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위원장은 “자치와 분권을 통한 지역 혁신이야말로 수도권과 지방 상생의 길”이라며 “정책협의회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국회에서 입법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송 전북도지사도 “자치분권은 시기가 흐를수록 논의가 줄어드는 게 사실”이라며 “수도권 집중화 현상을 해결하려면 확실한 자치와 분권 균형을 맞추고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위한 여당의 상설기구인 참좋은지방정부가 세종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한 것에 환영의 뜻을 표하고 지역이 강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춘희 시장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의 공식적 첫 모임이 국가 균형발전 상징도시인 세종에서 갖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위원회가 수도권이 대표가 되는 나라가 아닌 전국 각 지역이 특색에 맞게 발전하는데 중심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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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심정지 환자 생명 살린 김영우 씨 표창 수상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7일 시장 집무실에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세종도시교통공사 소속 승무사원 김영우 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 씨는 지난 9월 16일 12시경 대평동 버스 차고지에서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심폐소생술로 기적처럼 의식을 되찾은 환자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받았으며,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외에도 김 씨는 절도범을 검거하고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하는 등 위험에 처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용기 있는 시민으로 주변에서 칭송이 높다. 김 씨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있을 때마다 관심 있게 교육을 받았던 것이 주효했다”며 “나부터 시작한 바른 행동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퍼트릴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위기에 처한 시민을 외면하지 않고 생명 보호에 앞장서 시민에게 귀감이 되었다”라며 “김영우 씨에게 세종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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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체육시설 운영 효율화·공공성 강화 나선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6일 관내 공공체육시설 수탁기관인 시설관리공단, 코오롱글로벌㈜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체육시설 운영 효율화 및 공공성 강화에 힘을 모은다. 이번 협약은 체육시설 운영주체 간 전문성과 역량을 모아 체육시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이용자 중심의 시설 운영을 통해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목표로 체결됐다. 현재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은 보람수영장을, 코오롱글로벌㈜은 아름스포츠센터와 한솔복컴수영장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설관리사업소는 반기별 1회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해 수영장 등 체육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체육시설의 공공성 및 효율성 확보 방안을 마련·시행한다. 시설관리공단과 코오롱글로벌㈜은 시설 고장 등 긴급상황 발생으로 체육시설 운영중단 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지원하며,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신규 사업 발굴에도 협업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위탁 체육시설 운영주체 간 상호 정보교류 등 협력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공공체육시설의 이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주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은 수탁기관의 책임성 및 위탁 체육시설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며 “이를 계기로 체육시설 운영주체 간 소통과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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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대한민국 연극제 인 세종' 재개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을 연기했던 국내 최대 연극제 ‘제38회 대한민국 연극제 인(in) 세종’(조직위원장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오태근) 본선 경연이 다시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 연극제는 1983년부터 개최된 문화예술계 큰 행사로, 세종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개막을 사흘 앞둔 지난 8월 2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연기됐다. 시와 대한민국연극제 조직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듦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약 34일간 세종문화예술회관, 비오케이(BOK)아트센터에서 대한민국 연극제를 재개하기로 했다. 재개되는 대한민국 연극제에서는 전국 시·도 예선전을 거쳐 뽑힌 대표 작품 17편과 차세대 신진 연극인들의 무대인 네트워킹 페스티벌 참가작 8편 등 총 25편의 공연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다만, 코로나 19에 따른 추석 특별방역기간을 감안해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공연 7편은 비대면(무관객)으로 진행된다. 본선의 경우 ▲울산지회의 극단 세소래 ‘기억을 묻다’(7일) ▲제주지회의 극단 가람 ‘울어라 바다야’(9일) ▲충남지회의 극단 예촌 ‘역사의 제단’(11일)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네트워킹 페스티벌의 경우 ▲극단 이륙 ‘끊’(5일) ▲조직창작배 ‘할리 대희 미순’(6일) ▲극단 예성 ‘싱싱냉장고’(7일) ▲홍시프로젝트 ‘인류의 희망’(8일)이 비대면 방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극제에 참가하는 세종시 소속 극단 작품으로는 ㈔한국연극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지부장 윤봉철)의 ‘대왕의 물’(20일)과 극단 종이달(연출 이동준)의 ‘인간 대포쇼’(14일)가 공연될 예정이다. 본선 및 네트워킹 페스티벌 참가작 모든 공연은 대한민국 연극제 공식 홈페이지(ktf365.org) 및 공식 유튜브 채널(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세종)에 게시되며, 일주일 간 누구나 감상 가능하다. 이후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운영 방식이 결정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 시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터파크) 및 현장 예매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된 점은 다소 아쉽지만 이번 대한민국 연극제가 많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극 공연을 향유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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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빅데이터 분석으로 행정업무 적극지원대전시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한다. 대전시는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으로 청년인턴 25명을 배치하고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업부서 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은 데이터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빅데이터 분석 및 실무경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뉴딜사업으로, 대전시는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인턴(상반기 2명, 하반기 23명)을 배치했다. 이 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이며, 상반기 인턴은 올해 9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6개월), 하반기 인턴은 10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3개월) 시에 배치되어 다양한 빅데이터 과제들을 분석하게 된다. 빅데이터 분석은 11월말까지 완료되며, 분석결과는 검토 및 부서의견을 반영해 수정보완 후 12월말까지 시, 자치구 등에 공유할 예정이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적극적인 청년인턴 배치와 활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업무지원으로 디지털 뉴딜사업을 선도하는 대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 외에도 한국형 및 대전형 뉴딜사업과 연계한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110명을 배치해 공공데이터 발굴업무 외에도 전국최초로 소상공인 전수조사 및 빅데이터 구축 중이며, 민간빅데이터(KB카드매출액) 또한 전국최초로 공공데이터로 개방하는 등 데이터댐 구축과 디지털 뉴딜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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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년, 내일을 말하다!대전시는 해마다 열리는 대전청년주간 행사를 올해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대전청년주간은 지역 청년들에게 소통과 힐링의 장을 제공하는 축제로 올해 행사는 청년 강연 페스티벌, 청년 고민상담소, 청년정책토의, 청년예술가 콘텐츠, 청년 컨퍼런스 등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청년, 내일을 꿈꾸다’를 주제로 청년들의 도전과 꿈을 키워줄 ‘청년 강연 페스티벌’은 개그맨 서태훈, 가수 레이디제인, 청년 사업가 박세상ㆍ권성대 대표와 함께 12일, 15일 열린다. 취업, 사회갈등 등으로 고민이 많은 청년들을 위한 유튜버 브루스리의 ‘청년 고민상담소’는 13일 개최된다. 그리고 허태정 대전시장과 청년들이 함께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토의하는 ‘청년같이’ 프로그램은 14일 진행된다. 오는 16일에는 수란, 오빠딸, 제이닉, 어쿠스타 등 스타들이 모여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감성을 자극할 청년예술가 콘텐츠 ‘청년 드림(Dream) 콘서트’가, 17일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청년 컨퍼런스’가 펼쳐진다. 이밖에 청년예술가들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온(ON) 청년 갤러리’, 온라인 마라톤 ‘2020㎞ 청년챌린지’, ‘청년 응원문구 공모’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올해 대전청년주간 행사는 전년과는 달리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응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추진되고 유튜브 이츠대전티비(TV)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 참여 가능하며, 사전신청을 통해 줌( ZOOM)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 이현미 청년가족국장은 “올해 청년의 날이 법적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대전청년주간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구성하기 위해 지역청년들과 워킹그룹을 구성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청년들의 소통과 힐링을 위한 행사인 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0 대전청년주간에 대해 자세한 정보 확인과 참여는 대전청년주간 홈페이지(www.대전청년주간.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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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조달청‘혁신시제품 테스트사업 수행기관’선정대전시가 조달청의 ‘혁신시제품 테스트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조달청의 2020년 2차 ‘혁신시제품 테스트사업’에서 내구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지하차도용 신축이음장치 테스트분야의 수요매칭 기관으로 선정돼 2020년 노후지하차도 재포장공사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혁신시제품 테스트사업’은 조달청이 지정한 기술혁신 시제품 중 공공기관의 테스트 요청에 따라 전액 조달청(국비) 예산으로 구매해 수요기관에 기술혁신 시제품을 제공하고, 그 결과를 기업이 피드백 함으로써 상용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대전시는 지난 3월에도 혁신시제품 테스트 수행사업 수요기관으로 선정돼 동구 삼괴2교 신축이음장치 교체에 소요되는 자재비 1억 2,000만 원을 조달청으로부터 지원받아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테스트사업 수요기관 선정으로 하반기 노후지하차도 재포장공사 대상지인 진터 및 문예지하차도 신축이음장치 교체에 소요되는 약 1억 8,000만 원 상당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테스트 결과 검증 후 조달청으로부터 테스트 제품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 받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소규모 중소업체를 지원하는 정부시책에 부응하고, 동시에 우리 시 예산절감과 건설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