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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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성주사지 홍보관‘관람자 중심’전시구성안 설계보령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용역사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사지 홍보관 구축사업 실내전시물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성주산 홍보관에 들어설 홍보실 전시물과 어린이체험실 및 영상체험실에 대한 설계 및 제작 방안, 구성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주사지 홍보관은 성주면 성주리 108-2 일원 연면적 917㎡에 70억 원을 들여 홍보실과 영상체험실, 어린이 체험실을 갖추는 것으로 내년까지 건축과 실내전시, 성주사지 가상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홍보실은 260㎡의 면적에 성주사지 소개 및 관련 역사, 인물 소개 등 전시물을 제작해 설치하고, 어린이체험실 및 영상체험실은 150㎡의 면적에 놀이를 통한 성주사지 홍보 및 영상체험 등을 조성한다. 홍보실 전시기획안에 따르면 ▲낭혜선사 무염의 이야기 ▲성주사지 가람의 변천사 ▲숭엄산 성주사 ▲석탑 조립하기 및 비석의 비밀을 찾아라 등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어린이체험실 및 영상체험공간 전시안은 ▲깨달음을 체험하는 선의 공간‘무설토의 세계’▲진리와 빛을 찾아 떠나는 성주사 여행‘수미산의 세계’로 구성되며 진리와 광명을 찾는 공간으로 빛과 영상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블랙라이트를 활용하여 색다른 체험공간을 연출한다. 김동일 시장은 “성주사지의 역사적 의의와 중요성을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관람자 중심의 전시구성안을 설계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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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명절 앞두고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보령시는 지난 21일 시청 광장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각급 기관 및 단체로부터 이웃사랑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대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중회)과 보령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윤세중)은 각각 250만 원 상당의 백미 1000kg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지부장 배덕재)는 200만 원 상당의 백미 800kg ▲보령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요한)은 150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대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고영욱)은 100만 원 상당의 머드세트 33개 ▲전통민속문화보존회(대표 김현길)은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30세트 ▲KB하나은행 대천지점(지점장 박주현)은 90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각각 기탁했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추석 명절 이전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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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정부24·무인민원발급서비스 중단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추석 연휴기간 중 정부24의 민원 서비스 중 주민등록 관련 업무 27종 및 무인민원발급기의 모든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행정안전부가 보안성 강화 등을 위해 실시되는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전환 작업에 따른 것으로, 서비스 중단 기간은 오는 29일 20시부터 다음 달 4일 자정까지다. 따라서 연휴 기간 중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주민등록 전입·정정 신고 등에 관한 민원서류가 필요하다면 반드시 사전에 관련 서류를 발급받아 놓아야 한다. 김려수 자치분권과장은 “다음 달 5일에는 연휴가 끝나 밀린 민원이 많은데다 시스템이 전환돼 주민센터 창구에 민원 혼잡이 예상된다”며 “민원인께서는 사전에 필요한 서류를 파악해 발급받아 추석 연휴기간 중 불편을 겪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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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 수자원 확보·물재이용 실천방안 논의세종특별자치시 시민주권회의 물재이용 소위원회(위원장 김성표 교수)가 지난 21일 빗물 이용을 위한 시민참여형 비대면 리빙랩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빗물생활’을 개최하고 물 재이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주권회의 환경녹지분과 위원들로 구성된 물재이용 소위원회와 올해 상반기 빗물이용시설 우수관리 아파트 가락마을19단지 입주민 및 관리사무소 임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아파트 입주민과 주민들은 빗물이용에 대한 초청강연, 빗물이용 교육, 빗물이용 인센티브제도, 빗물저장시설 탐방을 영상으로 시청하며 물재이용 정보를 습득하고 환경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초청강연과 세부 교육, 빗물저장시설 탐방 등을 모두 자체 동영상으로 제작해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확인된 주민 의견수렴 결과는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세종시 물재이용 관리계획 수립에 반영된다. 김성표 위원장은 “리빙랩을 통해 생활에 밀접한 빗물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세종시민과 함께 서로 배우고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주권회의 궁극적인 목표인 시민주도 실현을 위해 세종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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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산업발전‘산·학·연’세바퀴로 이끈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산학연 협력을 통해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미래차 산업발전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22일 시청 성삼문실에서 대학교수, 관련 기업 관계자, 전문가, 국책연구기관 등 총 30명 내외로 구성된 미래차 산업발전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자율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 7월 자율차 산업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자율주행 유망 기업 20개 사에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시는 BRT 기반의 대중교통중심도시, 지능형 교통체계 구현, 광역교통망 구축 등 최적의 테스트베드 환경을 갖춘 것은 물론, 미래차 분야에서의 혁신을 이끄는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에 구성된 미래차 산업발전 추진단은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될 미래차 산업육성 비전을 제시하고, 앞으로 학습포럼 형태로 운영되어 매년 연차보고서를 만들고 사업 총괄 및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추진단은 최종 의사결정 기능을 담당할 추진위원회와 분과별 협력 및 사업단 실무를 지원하는 실무지원단, 사무국(세종테크노파크), 세부 분과위로 구분, 운영된다. 이 가운데 추진위원회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최종적 의사결정 협의체로, 공공단장은 경제부시장, 공동 민간단장은 한양대 선우명호 교수, 세종 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이 맡았다. 세부 분과위는 실증연구(상용화), 인프라, 기업지원, 도심항공모빌리티 등 4개로, 각각 과제 간 상호 연계방안 도출, 첨단도로·관제 인프라 구축, 기업 네트워크 구축, 상용화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열린 첫 번째 회의에서는 미래차 산업발전 추진단 운영방안과 2030 미래차 산업육성 계획 수립 방안이 논의됐다. 조상호 경제부시장은 “자율주행차를 포함한 미래차 관련 산업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연계해 적극 육성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미래차 생태계를 조성해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나가는데 미래차 산업발전 추진단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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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비인면, 주민참여예산 사업 효과 ‘엄지 척’비인면은 주민자치회의 의견 수렴을 통한 사업 선정 및 대상지 결정으로 올해 주민 참여예산사업비 1억 원을 두 시스템 도입에 활용했다. 관내 생활권 범죄 예방 및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처리는 물론, 행정정보와 함께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가 가능해져 주민 안전에 효과를 보고 있다. 남당리 김 모 씨는 “마을 어귀에 CCTV가 새롭게 설치돼 농작물 절도 걱정도 사라지고, 집에 무선방송스피커가 있어 마을방송도 쉽게 들을 수 있으니 너무 편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재 비인면장은 “올해 주민 참여예산사업은 방범 취약지 13개소에 26대의 CCTV 설치와 산사태 취약지 110가구에 무선마을방송시스템을 설치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에 있어 면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인면은 2021년 주민 참여예산사업으로 월명산 등산로 정비와 정상 부근 망원경 설치로 서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면민 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신호등을 5개소에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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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종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서천군 종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점식)는 지난 21일 위원과 종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행정복지센터부터 마을 정류장 구간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정리하며 깨끗한 종천면 만들기와 환경보호의 중요성 알리기에 힘썼다. 김점식 위원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한 종천면을 만드는 데 주민자치위원회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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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판교보건지소, 취약계층 위한 적극적인 사업 연계 빛나서천군 판교보건지소(지소장 박우형)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무기력과 우울감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 연계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보건지소는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순희)와 연계해 이달 중 지역 내 홀몸 어르신 5가구에 세탁기를, 2가구에 전자레인지를, 1가구에 도배 및 장판 수리를 지원했다. 특히, 대상자에 대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가전제품 사용법을 설명하고 직접 함께 사용해보며 인지 기능과 신체 기능을 향상을 도모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주민 노 모 씨는 “그동안 자식들 키우느라 불편함을 잊고 지금까지 살았는데 세탁기로 큰 이불 빨래를 해보니 너무 편리해 웃음이 절로 나왔다”며 “자주 찾아와 건강과 안부도 확인해주고 세탁기도 지원해줘 정말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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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시초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서천군 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와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은이, 장건용)는 지난 21일 추석명절을 맞아 약 120만 원 상당의 쇠고기와 모시송편을 지역 내 취약계층 34가구에 전달했다. 후원회원과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덕담과 함께 물품을 전달하며 따스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매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추석명절만큼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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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산모시조합, 서천군에 모시양말 기탁서천군 (사)한산모시조합 임은순 대표와 직원 일동은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모시양말을 한산사랑후원회(회장 신혁호)에 기탁했다. 한산모시조합은 올해 1월에도 312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2011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2012년부터 해마다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임은순 대표는 “판매를 통해 창출되는 이익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후원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후원회는 이날 기탁된 모시양말을 추석맞이 행복꾸러미와 함께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