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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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읍, ‘좋은 이웃’의 이어지는 이웃사랑서천군 장항읍의 ‘좋은 이웃’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펼치며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항읍의 후원 릴레이 사업 ‘좋은 이웃’의 40호 주인공 김현우 씨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의 위기 소식을 접하고 밥솥과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등 35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후원했다. 김 씨는 2018년부터 쌀, 김, 아동 내의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좋은 이웃’이라는 이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조정환 장항읍장은 “코로나19로 어둡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좋은 이웃이 있어 희망의 불길이 다시 피어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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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코리아, 취약계층 위해 서천군에 방한물품 기탁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1일 대구광역시 소재 LM코리아(대표 권순호)에서 다가올 동절기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2천만 원 상당의 방한복과 이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LM코리아의 후원은 201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직접 대구에서 서천까지 물품을 실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2000벌 이상, 1억 원이 넘는 금액의 방한복을 후원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권혁만 이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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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미숲 힐링 토크 콘서트’ 개최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25일 오후 6시에 장항송림산림욕장 일원에서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마미숲 힐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충남도 저출산 극복 홍보대사이자 가수 VOS의 멤버 박지헌과 함께 하는 저출산 인식, 육아 경험담, 결혼관에 대한 다양한 공감토크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이 펼쳐진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산림욕장 내에서 육아 등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전문 요가강사와 함께하는 해변요가’도 경험해볼 수 있다. 서천군은 사전 방역, 현장 발열 확인, 마스크 필수 착용 등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특히 사전 온라인 신청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신청은 24일까지 온라인(https://gvnt.me/0925) 접수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서천군청 기획감사실 정책개발팀(041-950-4218)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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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0 새서천대상 수상자 선정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20 새서천대상’ 수상자를 22일 발표했다. 지역개발 부문에 박병구 쌀전업농서천군연합회장을,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에 김재현 윤정복지재단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 지난 21일 이교식 부군수를 비롯한 심사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심의와 투표를 거쳐 결정됐다. 지역개발 부문에 선정된 박병구(65세, 한산면) 씨는 쌀전업농서천군연합회장으로서 선진 농업 도입에 앞장섰으며 서천군 연합공동방제단 출범으로 고령화로 인한 농가의 일손 부족과 병해충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또한, ‘벼농사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회장으로서 법인의 들녘경영체 192ha를 조직해 가공용 벼 1100톤을 생산 후 CJ ‘햇반’의 원료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 지역개발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에 선정된 김재현(69세, 서천읍) 씨는 사회복지법인 윤정복지재단 대표이사로 2014년부터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상급학교 진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복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관계 기관 업무협약 등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배움의 기회가 같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꿈터지역아동센터를 운영 중이다. 2019년 10월부터는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초대 센터장으로 취임해 매년 100여 개 이상의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등 투철한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새서천대상은 매년 서천군 군민의 날 행사 진행 시 수여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가 취소돼 서천군청 11월 직원 월례아침모임 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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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노박래 서천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소통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한다. 25일 판교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6일 한산전통시장, 27일 서천특화시장, 28일 장항전통시장, 29일 비인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홍보와 시장 상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 전·후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 내 방역 이행 사항 점검과 상인·방문객 마스크 상시 착용 및 감염병 예방 수칙준수 홍보도 집중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주력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선제적 차단 방역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도 스스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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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 불법조업 꼼짝마!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1일간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통해 어선 15척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법어업 특별단속 기간 동안 보령해양경찰서는 ▲무허가 어업(3척) ▲불법어구 적재 ‧ 사용(11척) ▲포획금지 기간 위반(1척) 총 15척의 어선을 적발했다. 적발된 어선 15척 중 민원신고에 의한 적발이 13척으로 불법어업을 근절하여 수산자원을 보호하자는 국민들의 관심과 사회적 감시능력이 향상 된 결과로 풀이된다. 불법어업의 형태별로는 멸치잡이 무허가 선망어업 3척, 그물코 규격 위반 불법어구 적재(사용) 및 세목망 사용 금지기간(7월1일 ~ 31일) 위반 11척, 꽃게 금어기 위반 1척이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불법어업 특별단속 결과 같은 기간 전년 적발된 10척 대비 150% 증가한 15척을 적발했으며 충남해역에서 고질적으로 행해지는 불법어업의 형태가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성대훈 서장은 “최근 어획량 감소에 따라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인식 전환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며 “선량한 어민들의 경제적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공조를 통해 고질적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목망 등 불법어구를 적재 ‧ 사용 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무허가로 수산업을 경영 할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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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체장애인협회 보령지회와 장애인보호작업장 위수탁 협약▲ 보령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사무 위수탁 협약 체결식 보령시는 2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혁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보령시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보령시지회는 올해 9월부터 오는 2025년 9월까지 5년간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운영하게 되며 ▲장애인 보호고용 ▲장애인 훈련관리 및 작업관리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운영 ▲기타 장애인직업재활사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 적응능력 및 직무기능 향상 훈련 등 근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득보전을 통한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9명의 종사자와 40명의 근로 장애인들이 복사지 생산 및 장갑 임가공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복사지 등 생산 품목의 질이 우수하고 이에 따른 판로가 확대되어 장애인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1인당 평균 임금이 지난 2017년 64만 원에서 지난해 73만 원, 훈련생의 경우 2017년 19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늘어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직업재활시설인 장애인보호작업장을 통해 우리 지역 장애인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직업훈련으로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고, 재사회화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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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특별교통수단 관외운영차량 1대 증차보령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관외운영차량을 1대 증차했다. 시는 21일 시청 광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혁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지부 보령시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콜택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9대의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달된 장애인 콜택시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이고, 이번에 증설된 차량은 관외 전용차량으로 장애인의 타 지역 원거리 이용이 보다 수월하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 2007년 보령시 장애인 콜택시 관리운영조례를 제정하고 꾸준히 증차해 이번 관외 전용차량까지 모두 10대를 보유하게 됐다. 현재 보령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에서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운전기사 10명과 사무직 1명 등 모두 11명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말까지 월 평균 1590여 명 등 현재까지 누적인원 1만2773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증차에 따라 시는 연말까지 약 1만8000여 명 이상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특별교통수단 관외운영차량 증차로 관외 지역으로 병원 진료가 많은 중증 장애인들의 진료 여건 개선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증가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차량을 추가로 증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콜택시는 사전 등록 후 실시간 콜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2km 미만 기본요금 기준 1400원으로, 2km이상 시 km당 130원이 추가되며 이용 시간은 평일, 주말 및 공휴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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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청나래 청년 정책감수성 향상 아카데미 운영세종특별자치시 청년센터 세청나래가 지역 청년의 정책 이해와 정책 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해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다음 달 7일부터 3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 7~9시과 격주 토요일 오후 2~4시, 4~6시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청년기본법 등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를 담은 강연을 시작으로 청년의 정치·사회참여, 청년주거문제, 복지정책, 청년마음건강, 디지털플랫폼노동, 미디어 등에 대한 연속 강연으로 구성된다. 참석대상은 세종시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34세 청년이며, 전체 강연에 참석 가능한 청년들의 신청을 받는다. 모집 규모는 코로나19로 모임과 외출을 자제하는 상황을 고려해 20명으로 제한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청년은 27일까지 세종시청년센터 세청나래 홈페이지(www.sjnarae.or.kr.)에서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세청나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4-850-8193)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문화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정책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청년들이 당면한 사회에 대해 문제의식과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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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높은 세종 우수공공디자인 뽑는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우수한 공공시설물을 발굴·보급으로 품격 있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4회 세종우수공공디자인’을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우수공공디자인 신청 대상 시설물은 벤치, 파고라, 휴지통, 자전거 보관대, 볼라드, 가로등, 보안등으로, 시장에 출시된 공공시설물 또는 출시예정인 시제품이다. 선정된 시설물은 3년간 세종시 우수공공디자인 선정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의 심의가 면제되고 시청 홈페이지와 관련 부서·기관에 설치를 권장·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다음 달 19일부터 23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되며, 1차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현물심사 및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식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또는 시청 경관디자인과(☎ 044-300-6713)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진 도시성장본부장은 “세종우수공공디자인 선정을 통해 고품격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개발하고,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