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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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역 내 버스승강장 20개소 교체·설치 완료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편안하고 쾌적한 농어촌버스 이용을 위해 올해 지역 20개소 버스승강장의 교체와 신규 설치를 완료했다. 버스승강장 설치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10개소를 대상으로 1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충남도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상반기 10개소에 이어 하반기에 10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하반기에 설치된 서천특화시장 승강장은 기존에 설치된 승강장에서 15m 이격된 1001안경점 앞에 추가 설치해 그동안 자리 부족 등으로 발생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승강장은 색깔로 버스노선을 표기해 노란색은 서면·판교 방향, 파란색은 한산·문산 방향의 버스승강장으로 쉽게 식별할 수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중장기적인 버스승강장 설치계획을 수립해 노후 시설물 교체와 추가 설치 필요 지역 발굴로 농어촌버스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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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초대 임원 ‘공개 모집’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내년 1월 출범 예정인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의 초대 임원(사무처장, 비상임 이사, 감사)을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임원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하기 위해 지난 17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회의를 갖고 임원 공개 모집 계획 및 일정을 논의했다. 모집 대상은 상근직으로 재단의 업무를 총괄할 사무처장 1명, 비상근 이사 7명, 비상근 감사 1명 등 총 9명으로 사무처장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비상근 이사와 비상근 감사는 서류심사만 진행한다. 지원서와 응모자격 등 세부 사항은 서천군 인터넷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천군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hj1297@korea.kr)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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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읍면 예산낭비 신고창구 운영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현장 중심의 예산낭비 신고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지역 내 13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예산낭비 신고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현재 군청 기획감사실에 예산낭비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예산낭비 신고 및 예산절감 제안 등에 대한 주민 홍보와 참여 확대를 위해 군은 읍·면별 예산낭비 신고창구를 새롭게 설치했다. 창구별 홍보 배너를 설치해 군민 누구나 처리 절차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우편, 팩스 등의 방법 외에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서를 작성, 간편하게 예산낭비 신고와 예산절감 제안을 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 주민 참여형 예산낭비 감시 기구인 예산지킴이를 활용한 비대면 캠페인을 운영하고, 우수 제안에 대한 성과금을 지급하는 등 합리적으로 예산을 운용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예산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서천군 예산 운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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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섬마을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행복海(해) 운영보령해양경찰서는(서장 성대훈) 17일 정부혁신 차원에서 보령시 삽시도를 찾아 ‘섬마을 행복海(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은 미래 꿈나무인 삽시도 분교 학생들에게 해양경찰 진로 체험 및 물놀이 안전교육과 어르신 대상 미용 등이 계획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안가 정화활동으로 대체했다. 법률상담과 민원고충 청취도 주민과의 접촉 최소화를 위해 삽시도 관계자(이장, 어촌계장)를 통해 사전 접수하여 비대면 전화 상담으로 변경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여객선 대신 경비함정을 이용해 삽시도에 입도했다. 최근 삽시도 해안가는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으로 밀려온 쓰레기 때문에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삽시도 주민을 위해 보령해양경찰서 경찰관과 오천면사무소 공무원이 발을 벗고 나서 삽시도 해안가에 떠밀린 폐목재, 폐어구, 일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9월 19일은 ‘제20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로 그 의미를 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해안가에서는 약 2톤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성대훈 서장은 "코로나19로 국가적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조심스럽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도서민들과 행복해(海)하는 이동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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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스포츠인권 상담창구 개설…전문 상담사 2명 위촉▲ 스포츠인권 전문 상담사 위촉장면 보령시는 지난 17일 스포츠인권 전문 상담사를 위촉하고 스포츠인권 상담창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체육계 인권침해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체육인 및 관계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상담 체계를 마련하고, 폭력 ․ 성폭력 등 비위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이혁의 소장과 박점옥 실장 2명이 위촉됐다. 상담실은 대천1동 주민센터 3층에 위치한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에 개설되며, 직장체육팀, 체육회, 학교 운동부 및 일반 시민 등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또한 ▲다면적 인성검사, 에니어그램, MBTI, 다요인 인성검사 등 심리검사 ▲직장체육팀, 학교운동부 등 방문상담 및 실태조사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오프라인(면접) 상담은 상담 전화(☎931-1366, 933-1366)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되고, 온라인은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http://www.dfcc.or.kr/) 내 인터넷상담실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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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전세버스조합, 개천절 집회 전세버스 운행거부 결정일부 보수 단체들이 개천절과 한글날 서울에서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대전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구, 이하 조합)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집회 참석과 관련된 운행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조합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업계 입장에서 이번 결정이 쉽지 않았으나 지난번 광화문 집회당시 참석자 다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되고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확산방지, 조속한 종식에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최근, 대전시와 대전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운행자제 방침을 세우고, 조합 차원에서 회원사에 관련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지난 광복절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되는 등 이동에 제한이 가해지면서 운행계약 전면취소로 이어져 전세버스 운행에도 심한 타격을 받았다. 김구 대전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운행계약 전면취소로 대부분의 전세버스 업체들이 심각한 경영난에 처해 있다”면서도 “하지만,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이 경영 정상화에도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진 결정이다.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반하는 정치적·종교적 대규모 집회에 대전 전세버스는 운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하여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코로나19 방역행정에 적극 협조에 감사 드리며, 전세버스 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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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예술단 오는 22~25일 유성 지역에서 발코니 콘서트 공연대전시립예술단이 오는 22일부터 유성구 지역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발코니 콘서트’를 진행한다. ‘발코니 콘서트’는 대전시립예술단이 그동안 추진해온‘화목한 문화산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공연이 불가피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자택 발코니에서 가족이 함께 관람하는 비 대면공연이다. 발코니 콘서트는 올 상반기에 동구와 대덕구에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10~14일 유성구 지역 공연유치 희망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곳의 아파트에서 오는 22~25일 12차례 진행된다. 당초 계획은 12곳의 아파트에서 15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화·목요일‘화목한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대전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9월 20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일정을 변경 추진하게 됐다. ‘발코니 콘서트’를 기획한 대전시 주황룡 공연예술팀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의 단계별 상황에 맞추어 대전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지역으로 공연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방역의료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공연과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연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10월 ‘발코니 콘서트’는 중구지역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으며, 시는 이를 위해 중구지역 162개 아파트에 신청서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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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연구원 원장, 정재근 前 행안부 차관 내정대전시는 정재근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대전세종연구원 원장으로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내정자는 대전고를 졸업한 뒤 고려대 학사, 서울대와 미국 미시간대 석사, 대전대 박사를 취득했다. 26회 행정고시에 합격 후 대전시를 거쳐 행자부, 대통령 비서실, 충남도, 외교부 주독 공사 등 주요 보직을 지내다 행정자치부 차관으로 공직을 마무리했다. 또한 한국행정학회 부회장, 한국지방자치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학술연구 분야에서도 전문가로 알려졌고, 유엔거버넌스센터 원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했다. 정 전 차관의 내정으로 대전세종연구원은 국정과 시정의 연계를 통한 대전ㆍ세종 발전연구는 물론 대전과 세종의 상생협력을 통한 경제ㆍ생활공동체로서의 동반 성장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근 전 차관은 신원조회 등을 거쳐 9월 말 경 신임 원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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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비인면, 추석맞이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서천군 비인면(면장 이용재)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안내와 안부 확인 모니터링을 지난 14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추석 명절 이동 자제 권고에 따라 돌봄 공백 우려가 있는 홀몸 어르신 50가구를 방문해 안부와 건강 상태, 화재 안전기기 유무 등을 확인한다. 어르신들의 신체·심리적 상태를 살피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안내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용재 면장은 “이번 추석에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실태를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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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시초면, 추석맞이 내 고장 가꾸기 대청소 실시서천군 시초면(면장 김은이)은 지난 17일 이장단, 새마을협의회 등 관계 기관·단체, 주민 30 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내 고장 가꾸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명절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 지역과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되새기고, 주민들이 함께 청소하며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는 후암리 마을 일대를 시작으로 각 마을에서 대대적인 청소를 시작하고, 청소를 마친 뒤 버스승강장 화분 가꾸기, 주변 도로 제초작업, 마을회관 청소 등을 실시했다. 김은이 시초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많은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서천 최고의 청정 시초면 만들기에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