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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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0 문헌서원 락(樂) 페스타’ 성료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2일 문헌서원에서 개최한 ‘2020 문헌서원 락(樂) 페스타’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 중계로 진행됐다. 공연에서는 가야금 등 전통악기 연주와 대중가요 열창이 이어지며 고즈넉한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특히, 2019년 대한민국콘텐츠대상 대통령상에 빛나는 류필기 스토리텔러가 진행을 맡아 서원의 배향 인물인 가정 이곡 선생과 목은 이색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내며 실시간 댓글로 많은 이의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 시청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볼 수 없었던 것에 많은 아쉬움을 표했다. 이강선 문헌서원운영사업단장은 “처음 시도하는 유튜브 실시간 중계이다 보니 행사가 매끄럽지 못하고 실수도 잦았는데 끝까지 시청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분이 공연을 다시 볼 수 있도록 유튜브 ‘문헌서원TV’ 채널과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요즘서천’에 행사 영상 편집본을 올릴 예정이니 많은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의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서천군, 문화재청, 충청남도에서 후원하고 기벌포전통문화학교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문헌서원은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우수단체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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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송림산림욕장에 새로운 볼거리 ‘꽃무릇’ 식재천군(군수 노박래)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장항 송림산림욕장에 꽃무릇 1만구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꽃무릇은 일반적으로 상사화로 잘못알고 있는 꽃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축제를 개최하는 등 화려하고 아름다운 붉은 빛을 가진 꽃이다. 특히, 개화 시기가 9월 중순부터 10월 초로 송림산림욕장의 맥문동 꽃이 지는 시기와 맞물려 있어 맥문동 꽃이 지고 난 이후에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꽃무릇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자태로 송림산림욕장이 서천군의 가을 명소로 새롭게 주목받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는 계기가 되도록 사업 종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함께 가꿔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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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리얼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 공연 예정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달래고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서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리얼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을 23일 저녁 7시 서천 문예의 전당과 온라인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좋은사람’의 수상한 집주인은 외국 유명 각본가 마이클 쿠니의 작품으로, 주인공이 눈앞에 닥친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로 이어지며 벌어지는 해프닝이 담겨 있다. 거짓말이라는 사건의 중심이 되는 소재로 숨 돌릴 틈 없는 빠른 전개가 이어지며, 오합지졸 캐릭터들이 질러대는 재치 있는 장면들로 관람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선착순 50명의 현장 관객을 맞이하며 동시에 인터넷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노박래 군수는 “현장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서천군민에 한해 소수 인원만 관람할 수 있는 점에 많은 양해를 바라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으니 많은 시청을 바란다”며 “지역경제 침체 등 많은 어려움을 함께하고 있는 군민 여러분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통해 잠시나마 기쁨을 전할 기회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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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종천농공단지 입주 기업체 간담회 실시서천군은 지난 16일 이교식 부군수 주재로 종천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김주민, 이하 협의회)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천농공단지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종천1농공단지는 1992년도에 조성돼 노후한 환경에 대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며, 농공단지 전체에 7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어 인원에 맞는 부대시설과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공단지 내 주차 공간 마련, 폐수처리장 수리비 지원, 환경 정비,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 등의 애로사항과 지원 대책 방안을 논의하는 등 근로자 복지 향상과 종천농공단지 활성화 방향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교식 부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시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종천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오늘 건의된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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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화예술 청년 지역살이’ 주민설명회 개최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청년 예술가들의 지역살이를 지원하는 ‘문화예술 청년 지역살이 프로그램’의 시작에 앞서 지난 1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판교면 주민과 지역 청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이 펼쳐질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배우 민경진 씨가 진행 아래 희극인의 대부 전유성 씨의 토크쇼가 펼쳐졌다. 토크쇼에서 전유성 씨는 경북 청도군의 외딴 마을에 ‘철가방 극장’을 개관해 7년 동안 4800회의 공연에 약 20만 명이 찾는 명소로 조성한 본인의 경험을 소개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참여자들의 깊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권병학 판교면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판교면에 청년들이 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들과 함께 판교면에 활기를 다시 불어넣을 수 있도록 청년들을 도울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역살이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정착을 생각하는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예술 청년 지역살이는 ‘문화예술 특화 한 달 살기’를 주제로 웹드라마 제작과 예술 활동 등을 하며 한 달 동안 판교면에서 생활할 만 19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 예술인을 모집한다.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 동안 모집을 진행하며 온라인 면접을 통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 기수로 총 20명의 입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청년 지역살이 모집과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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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는 22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보령시는 겨울철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예방접종은 22일부터는 지역 내 병 ‧ 의원 등 위탁의료기관에서 어린이(만13~18세)는 22일부터, 어르신(만62세 이상)은 내달 13일부터 실시하고, 내달 27일부터는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 만13세~18세, 어르신 만62세 이상이 무료 접종 대상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어린이는 위탁의료기관 15개소, 임신부는 6개소, 어르신은 50개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해당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주소지가 타 지역인 경우 만70세~만74세 어르신은 내달 20일부터, 만62세~만69세 어르신은 내달 27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내달 27일부터는 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전 장애 1~3급), 국가유공자 본인은 보건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유료접종은 만19세~61세 중 접종 희망자로 접종비는 9000원 이다. 단, 유료접종은 시 보건소가 아닌 보건지소에서만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진의사 1인당 1일 100명으로 제한이 있어, 인원 초과 시 당일 접종이 불가능 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받으려면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 건강한 상태에서 방문해야 하고, 접종 후에는 이상반응을 관찰하기 위해 20∼30분정도 접종기관에서 머문 뒤 귀가하는 것이 좋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은 물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일상 속 생활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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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혁신 시제품 테스트 수행기관 선정보령시는 조달청이 주관한 2020년도 제2차 혁신 시제품 테스트 수행사업에 선정돼 시 본청과 보령시의회, 대천4동에 이달 말까지 디티하이 화재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품 성능테스트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상용화 전 혁신제품을 공공부분이 초기 구매자가 되어 사용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상용화 지원과 구매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시가 참여하게 될 화재예방 시스템은 전기설비(분전반, 배전반등)의 발화이전 과열상태를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하여 ICT기반 화재예방을 조기 감지하는 시스템으로, 시는 공무원과 민원인 등 이용자들에게 제도 취지를 알리고 시범 운영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는 등 피드백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혁신 시제품 테스트 수행에 따른 시스템 및 운영비 등은 조달청이 부담해 예산 투입 없이 화재예방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고, 기업은 시장에 선보이기 직전 제품에 대한 안정적인 피드백 전달과 초기 판로개척 등 1석2조의 효과가 있다. 아울러 이달 말에는 장애인 화장실 기립보조기기와 통신제어 외기유입형 환기청정 시스템 구축도 조달청과 협의 중에 있어 혁신 시제품을 내놓는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시는 혁신 시제품을 개발하고 등록할 수 있도록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장려하고, 제도에 대한 홍보로 정부의 혁신지향 공공조달 사례에 적극 동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혁신 시제품을 개발하고 등록할 수 있도록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장려하고, 제도에 대한 홍보로 정부의 혁신지향 공공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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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대조기 기간 연안안전관리 강화▲ 갯바위 고립자 구조장면/보령해경 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크고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는 대조기 기간으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조기는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져 밀물이 가장 높고 조차가 크고 조류 흐름도 강한 시기를 말한다. 이번 대조기 기간 보령· 홍성·서천지역은 19일 새벽 03시~05시 평소보다 약 50~100cm 높은 최고 755~794cm까지 해수면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파출소 옥외 전광판, 도로전광판에 안전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항포구·해안가 저지대 등 위험지역, 항내 정박선박의 계류상태 점검한다. 보령시, 홍성·서천군 등과 협력하여 재난안전문자 발송 및 안전시설물 정비, 재난예경보시스템 등 활용으로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0특히, 갯벌, 갯바위, 항포구 등은 물 때 시간 감안 위험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구조 즉응 태세를 가동한다. 0성대훈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9 가을철 바다를 찾는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갯벌·갯바위 고립, 해안가 저지대 차량침수, 항포구 선박 얹침 등 해양사고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위험예보제는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연안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공공안전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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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마음은 멀지 않습니다’▲ 나눔 챌린지’캠페인 동참장면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16일 코로나 19로 지역 농산물 판매가 부진함에 따라 보령시에서 추진 중인 ‘우리 농산물 情 나눔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우리 농산물 정 나눔 챌린지’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농산물 구성품(만세보령 쌀 4㎏, 멸치 500g)을 구매하여 캠페인에 동참하는 사람을 지목하여 전달하는 방식이다. 지난 14일 권혁영 보령시 기업인 협회장으로부터 성대훈 서장은 캠페인에 지목을 받고 다음 주자로 서완봉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남부지부 협회장과 고영욱 대천서부수협 조합장을 지목하였다. 성대훈 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지만, 마음은 항상 국민과 함께 하겠다.”며 “다 같이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자”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해양경찰서에서는 그동안 코로나 19극복을 위해「모금, 헌혈, 지역수산물 구입, 플라워 버킷 챌린지」등 많은 캠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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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이어지는 이웃사랑서천군 마산면(면장 이길량)은 지난 15일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행정복지센터에 고구마 50상자(250kg, 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코로나19, 태풍 등 재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독지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에 잘 전달되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문산면(면장 정해민)과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구용완)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15일 ‘사랑 담은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홀로 식사를 준비할 수 없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월 1회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은 지역 내 취약계층 15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주거 등의 생활 실태를 확인하며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봉사에 참여한 수암2리 박호숙 부녀회장은 “홀로 계신 이웃들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추석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