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보령시, 코로나19 극복‘우리 농산물 정 나눔 챌린지’캠페인 추진▲ 우리 농산물 정 나눔 챌린지에 참여장면 보령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가 부진한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우리 농산물 정 나눔 챌린지’캠페인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챌린지는 만세보령쌀 4kg과 멸치 500g로 구성된 농산물 챌린지 상품을 구매하여 캠페인에 동참하길 바라는 사람을 지목해 전달하고, 전달 받은 사람은 다시 상품을 구매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방법은 상품을 구매해 전달하면서 캠페인 취지를 안내하며 동참을 유도하는 장면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남겨 개인 SNS에 게재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 14일 김동일 시장이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해 권혁영 보령시 기업인협의회장과 강서홍 보령시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을 지목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챌린지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산물 챌린지 상품은 보령시 농특산품 홍보관(보령시외버스터미널 내)에서 1개당 2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구입 문의는 보령시 농특산품 홍보관(☎931-6588)으로 하면 된다.
-
보령시, 추석맞이 머드화장품 특별 프로모션 진행▲ 보령머드화장품 보령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의 대표 특산품인 머드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개 품목에 대해 최대 33%까지 할인 판매한다. 보령머드화장품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수축과 피부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이스라엘 사해 머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피부미용과 아토피 피부질환 개선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특별 판매기간 할인율이 가장 높은 제품은 에센스 마스크팩으로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인 탈모샴푸와 바디클렌저, 클렌징폼도 각각 20% 할인된다. 또한 탈모샴푸와 트리트먼트, 클렌징폼, 골드마스크, 비누로 구성되어 신규 출시된 프리미엄세트 할인율은 9%이며, 단종 예정인 패밀리세트는 22% 할인 판매된다. 구입은 오프라인의 경우 보령머드박물관 등 직영판매점과 신원홀딩스, 대천관광협회, 보령시청, 보령버스터미널 농특산물 홍보관, 한화리조트 대천, 보령시 소재 16개 읍면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는 포털 사이트에 보령머드화장품을 검색해 구입하면 된다. 기타 구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보령축제관광재단 머드사업국(☎932-2208, 2239)로 하면 된다.
-
서천군, 청년 농촌보금자리 기본계획 보고회 개최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 농촌보금자리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총괄계획가, 수탁사 및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천군은 그동안 2차례에 걸친 설문조사 결과와 총괄계획가 의견 등을 수렴해 임대주택의 배치계획 및 평면계획, 관리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 확정된 기본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중앙지원단 자문의견을 최종 반영해 10월 초 고시하고, 시행계획과 함께 시설공사의 실시설계를 연중 완료할 예정이다. 비인면에 추진하고 있는 ‘서천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사업’은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폐교된 비인면 비남초등학교 12만 2254㎡ 부지에 총사업비 80억 2500만 원을 투입해 청년 공공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거공간은 25동으로 1인 가구, 가족동반 거주 등 총 29가구가 입주할 수 있다. △공동보육실 △다목적실 △청년다방 △작은 도서관 등이 포함된 주민공동시설도 함께 조성해 보육·문화·여가 등 청년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으로, 단순 거주 시설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농촌개발 모델로 지역 소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복안이다. 노박래 군수는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귀농귀촌 청년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주택이 적기에 보급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새단장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와 아동들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더욱 다채로운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집단급식소, 어린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먹거리의 중요성 인식과 편식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공간이 협소해 운영에 많은 어려움과 불편이 있었다. 이번 증축 공사로 사무실 공간, 체험실, 실습공간실 등 26㎡를 확장해 총 208.39㎡ 규모로 보다 다양한 급식관리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어린이들에게 필수적인 개인위생 관리 방법 등의 교육을 폭넓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증축 및 리모델링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 만큼,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서천을 만들어가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원선임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 사업 추진과 급식 관리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 영양판정 프로그램 S(Smart, Strong) 스토리, 어린이 편식예방 ‘쑥쑥 꼬마농부’, ‘오늘은 다 먹는 날’ 등의 어린이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과 학부모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교육 운영에 노력하고 있다.
-
서천군,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입학식 가져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4일 서해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11월 7일에 실시하는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시험을 목표로 이달 15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육아나 가사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및 중장년 여성들에게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직업 능력을 개발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 훈련이다. 서천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36.1%인 초고령화 지역으로, 요양보호사의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교육생들은 수료 후 오는 11월 7일 실시되는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서천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생의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는 물론 확산 추이를 주시하며 교육 일정 등도 유동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취업 역량을 갖추고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천군, 종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추진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서천군 종천면 당정리 615번지 일대 종천천의 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종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기본설계 타당성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종천지구는 하류부가 농경지, 중류부가 주거 밀집지역으로 지난 2018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50ha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하천 정비가 되지 않아 통수단면이 부족해 계획빈도(50년) 시 침수피해가 예상되며, 하천의 곡선 구간에 낙차공 및 보가 밀집해 수위 상승에 의한 월류로 인가 및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 서천군은 침수위험지구 ‘나’ 등급, 지정 면적은 23만 1400㎡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방 및 중앙전문가 검토를 완료하고 중앙부처와 협의해 주민 의견청취 등 행정예고를 추진해 지정 고시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농경지 및 주택 등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해 주민의 안정된 생활과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천군, ‘불법옥외광고물 챌린지’로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역에 무분별하게 산재한 불법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해 ‘불법옥외광고물 정비 챌린지’를 추진한다. 챌린지 대상은 도심지와 농촌 지역 곳곳에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스티커, 벽보, 현수막 등의 유동 광고물이다. 기관, 단체 또는 부서별로 지역 내 부착된 불법 스티커, 현수막 등을 제거하고 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불법옥외광고물정비’ 해시태그를 달아 게재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면 된다. 챌린지는 지난 12일 서천군 도시건축과에서 서천읍 군사리 주택가 일대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했으며, 다음 챌린지 대상으로 군 기획감사실을 지목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근절의 전 군민 의식 제고를 위해 챌린지를 추진했다”며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분위기 확산으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서천군, ‘삶기술학교@판교캠퍼스’ 참여 청년 예술가 모집일제강점기의 역사·문화적 특성과 근대문화 건축물이 고스란히 보존돼 일명 ‘시간이 멈춘 마을’로 불리는 서천군 판교면에 도시 청년 예술인들이 모여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25일까지 ‘삶기술학교@판교캠퍼스’에 참여할 청년 예술가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사이의 도시 청년으로, ‘문화예술 특화 한 달 살기’를 주제로 웹드라마 제작과 예술 활동 등을 하며 한 달 동안 판교면에서 생활하게 된다. 지역 청년과 외부 청년의 만남으로 발생하는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 ‘도토리가 너무해’의 제작을 중심으로, 몬드라곤팀아카데미(MTA)와 연계해 팀예술가 정신 함양을 위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판교면의 명인에게 배우는 삶 배움 워크숍,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공동텃밭 프로젝트·마을지도 프로젝트 등의 과정을 포함해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4주간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교육비와 거주 공간, 프로젝트에 필요한 활동비는 전액 서천군에서 지원한다. 청년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판교면의 방치된 도토리묵 공장을 주민 교류 거점으로, 빈집을 거주 공간으로, 판교역사 내 빈 사무실을 공동 사무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설 자리를 잃은 청년 예술가들이 인구 유출로 고민하는 지방 소도시에 정착해 지역 특색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나가며 청년과 지방이 윈윈(Win-Win)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삶기술학교@판교캠퍼스는 모집 정책이 궁금한 청년 예술가들을 위해 오는 18일 서울대학로 소극장에서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입학 관련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보령시, 확진자 이동경로 공개 ․ 20일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 운영김동일 시장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진자 추가 확산에 따른 정보공개 간담회장에서 이같이 말하고 향후 확진자 발생 시 이동경로를 공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2일 첫 확진자 발생이후 20여일 만에 11번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어느 때보다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하고, 최근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대해 시민들의 불만과 불안감이 높아 각계각층의 대표자를 초청해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시의원과 요식업, 이미용업, 전통시장, 초등학교 학부모 회장, 학원 등 16여 종의 대표자가 참석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대부분의 참석자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체적인 이동경로 공개와 이에 따른 시의 방역, 개인 스스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0일까지 보령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명령 집한제한시설로 분류된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자발적인 영업 자제 ▲개인 및 시설 방역 철저 ▲각급 학교에 대해서는 보령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통한 온라인 수업 대체 적극 권장으로 지역사회 내 감염을 원천차단키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는 앞으로 확진자 발생에 따른 이동경로 등을 상세히 공개하고, 이에 따른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 불안감을 최소화해 나가겠으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철저한 개인 방역과 소독이 완료된 해당 업소도 안심하고 이용하면서 모두가 국난을 극복하는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아진 서천군의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대변인 임명▲ 김아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11일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신임 대변인단을 구성하였다. 이번 신임 대변인단 임명은 강훈식 위원장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으로, 수석대변인 1명을 신설하고 대변인을 4명으로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수석대변인으로 오인환 충남도의원(논산1)을, 대변인으로 김아진 서천군의원·노승호 부여군의원·복아영 천안시의원·전재옥 태안군의원을 임명했다. 서천군의원 김아진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의 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게되어 부담되지만, 당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하며, 대변인이라는 직책에 맞도록 주민들과 더욱 가깝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당은 이달 내로 신임 당직 인선 결과를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