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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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서면, ‘마서네 따순반찬’으로 나눔의 가치 실천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 김태원)는 지난 11일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마서네 따순반찬’ 사업을 실시했다. 스스로 식사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에게 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김, 두유, 국, 조개젓 등 밑반찬 제공, 안부 확인과 함께 손 소독제, 마스크 목걸이를 전달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김태원 마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도 매달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민관협력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제공된 조개젓은 협의체 위원으로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정종희 마서면새마을부녀회장이 정성껏 직접 만든 반찬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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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파밤나방 발생 비상’ 농작물 피해 예방 당부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병)는 9월 초 파밤나방 발생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 농가에 김장 채소 등 농작물 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밤나방은 파, 배추, 무, 시금치, 양파, 양배추, 오이, 콩, 들깨 등은 물론 쇠비름 바랭이풀 등의 잡초까지 해를 입히는 잡식성 해충으로 10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피해가 발생한다. 농업기술센터의 포획 트랩 조사 결과 9월 초부터 파밤나방의 밀도가 8월에 비해 10배 이상 급증했다. 또한,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 병해충 예측 정보에서도 서천군 전체가 위험 또는 주의를 요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밤나방은 3령 이후에는 약제 살포 효과가 떨어지고, 줄기 4속에 들어가 피해를 주므로 반드시 1~2령의 어린 유충을 발견하면 즉시 방제해야 한다. 또한, 파밤나방이 기주 범위(가해 작물)가 넓은 점을 감안해 작물 재배지 부근의 밭두렁까지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토양 등에서 일주일 정도 번데기로 지내므로 7~10일 간격으로 2~4회 집중 방제를 실시해야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송진관 원예특작기술팀장은 “파밤나방은 성장이 빠르고 농작물에 주는 피해가 크기 때문에 발견 즉시 방제를 하지 않으면 한 해 농사를 망칠 수 있다”며 “예찰과 방제 정보를 신속하게 농가에 제공해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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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앞바다에서 어선끼리 충돌해 3톤급 어선 전복, 부딪힌 선박에서 4명 구조11일 보령시 대천항으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18km 떨어진 대화사도 인근해상에서 서로 어선 2척이 충돌해 어선 한척은 전복되고 승선원 4명이 해상에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10시 경 보령시 대화사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9.77톤, 승선원 4명)가 조업 중 이던 어선 B호(3톤, 승선원 4명)를 발견하지 못하고 좌측 선수를 충돌해 B호가 전복되어 A호 선장이 해양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경비함정, 구조대를 급파했다. 약 10여분 만에 경비함정이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 결과 B호는 전복되어 엎어진 채 수면에 떠있는 상태였으며 충돌로 해상에 추락한 B호 승선원 4명을 A호가 구조한 상태였다. 해양경찰은 추가 사고를 대비하여 인근 해상에서 안전관리를 하고 구조대는 추가 선내 인원 확인과 해양오염이 발생치 않도록 전복선박으로 수중진입 하였다. 잔류인원 확인과 기름이 새어 나갈 수 있는 통풍구와 선박이 완전히 침몰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리프트 백*을 설치했다. 해상추락으로 B호 승선원 2명이 허리통증을 호소해 출동한 연안구조정에 의해 대천항 입항 후 119 구조대원에 인계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B호는 민간 예인선에 의해 대천항으로 예인 예정이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부주의로 인한 선박 충돌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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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에스, 보령시에 코로나19 성금 전달▲ 코로나19 성금 전달 장면 보령시는 11일 김동일 시장과 최정웅 ㈜케이피에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300만 원으로 지역 내 농아인들에게 투명마스크 등 방역 물품으로 구입해 전달할 계획이다. 최정웅 대표는 “코로나19로 보령지역의 취약가정인 농아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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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이어지는 따뜻한 마음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서 큰 힘이 되고있다. 서천군 한산면(면장 한상일)과 한산사랑후원회(회장 신혁호)는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두유, 떡, 칼국수 등 영양식품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칼국수는 한산라이온스클럽 이문복 회장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또한, 서천경찰서 서림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성운경)는 11일 취약계층 주민들의 코로나19 예방에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6000장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이 마스크는 가장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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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비인면, 찾아가는 미용봉사 추진서천군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용재, 박근찬)는 지역 업체인 월명이용원(대표 박경수)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지난 1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용원 박 대표의 재능기부 의사로 시작된 협의체의 신규 특화 사업으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발과 면도를 제공한다. 외출이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고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져 협의체는 매주 목요일을 ‘두근두근 꽃청춘데이’로 지정해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경수 대표는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예쁘게 머리를 손질해드려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무척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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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판교면, 취약계층 대상 밑반찬·건강음료 배달 및 안부 확인서천군 판교면(면장 정해춘)은 지난 10일 돌봄이 필요한 지역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과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 많은 지역 특성에 따라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과 안부 확인을 통한 위기상황 조기발견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민관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2인 1조를 구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6종의 밑반찬과 건강음료를 배달한다. 이날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밑반찬 단체 조리를 자제하고, 간편식으로 구성된 대체식을 전했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주민은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고 든든한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해춘 면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지역 실정을 잘 아는 협의체 등 민간과의 협력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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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사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대응 매뉴얼 수립천군(군수 노박래)은 군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 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군청사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대응 매뉴얼’을 수립했다. 매뉴얼에는 동향파악·전파, 청사 폐쇄, 청사 소독, 접촉자 확인·검사 진행, 주민 홍보 등 체계적인 조치계획을 담았다. 특히, 군청사 전면 폐쇄 시 전 직원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필수 요원은 정보통신망이 갖춰진 종합교육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군은 차질 없는 재택근무를 위해 사전에 정부원격근무시스템(GVPN)을 직원 개인 컴퓨터에 설치할 방침이다. 군청사 일부 폐쇄 시에는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한, 군은 이교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언론홍보반, 상황대처반, 감염병대응반을 조직해 각자의 임무를 부여하는 등 유기적인 협업 체계도 마련했다. 노박래 군수는 “최근 공공 청사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행정 업무가 마비될 우려가 있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매뉴얼에 따른 선제적으로 대응으로 행정 공백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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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역량강화 교육 실시‘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을 목표로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직원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서천군은 9일과 11일, 사업에 참여하는 8개 읍·면 지역돌봄TF팀과 공중보건의, 치매전담인력 등 총 3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지난해부터 커뮤니티 케어 자문 교수로 활동하는 남서울대학교 이주열 교수가 진행한다. 그동안 사업 추진에서 발생한 문제·해결방안 토론과 발표, 방문보건계획 작성 등 실제 있었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는 참여형 교육을 펼쳐 교육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최상의삶 전겸구 대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사는 법’과 노인연구정보센터 황재영 소장의 ‘치매가족 지원방법과 해외 사례’ 등의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서천군은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돌봄팀과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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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0년 신규 건강지도자 수강생 모집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자가 건강관리에 힘쓸 신규 건강지도자 30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지도자 양성은 올해 5년 째 진행 중으로 지금까지 208명을 배출해 보건소의 건강증진 분야 등 12개 사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천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천군보건소 방문 또는 팩스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신규 건강지도자 양성과정은 9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이론과 실기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건강지도자는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 절주, 영양, 운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보조하고 각종 지역행사 홍보 및 캠페인 자원봉사, 동아리 걷기지도 등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보건소와 함께 운영하게 된다. 조재경 건강증진팀장은 “건강지도자 양성에 힘써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