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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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0호 태풍 ‘하이선’ 대비 행정력 집중4일 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선은 현재 괌 북서쪽 해상에서 일본 오키나와 동쪽을 향해 북상 중이다. 7일 오전 9시경 제주도에 가장 가깝게 접근해 오후 1시경 경남 통영 인근에 상륙한 뒤 한반도 중앙을 관통할 전망이다. 서천군은 이에 대비해 △재난상황대응계획 수립 △서천군 자율방재단 임무 부여 △집중호우 대비 빗물펌프장 2개소 점검 및 가동훈련 실시 △장항 우수저류시설 3개소 점검 △재난 예·경보시설 245개소 점검 △재해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 개최 △취약계층 이재민 발생 시 대책 수립 △스마트 마을방송 실시 등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긴급대책회의 이후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시설물과 재해 위험 지역을 점검하고 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해 만일에 있을 피해에 대비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대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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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희망종천후원회, ‘사랑의 김장 나눔 배추 심기 행사’ 실시서천군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는 4일 후원회원, 희망일자리 근로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천면 당정리 일원 휴경지 1000㎡에 900포기의 배추를 심었다. 이날 심은 배추는 희망종천후원회가 11월 중 개최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의 재료로 사용돼 지역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병찬 후원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수확하는 그날까지 정성을 다해 재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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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서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갑니다’가치있는 Two-데이는 매월 민·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주민 참여 사업이다.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등으로 구성된 마서면 행복나르미들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주거환경과 태풍 피해를 점검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 수칙을 안내했다. 김태원 마서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사업 추진에 민·관 협력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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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방세 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추진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2월 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이월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설정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와 체납처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천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 정리단에 체납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팀과 광역 징수기동팀을 편성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으로 이월 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소유 부동산과 차량에 대해 압류·공매처분은 물론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출국 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 추진한다. 서천군은 지난 8월 말까지 납부능력은 있으나 고의로 회피하는 비양심 체납자에 대해 행정제재로 체납액 약 21억 원 중 10억 3400만 원을 징수한 바 있다. 실익 없는 장기 미집행 압류재산 등에 대해서는 면밀한 실태분석을 통해 체납자의 경제 회생 지원, 과감한 결손처분 조치로 징수율 제고, 징세비용 절감 등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박범수 재무과장은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 및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 유도,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 유예 등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계획”이라며 “체납 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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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로나19 3번 확진자 발생충남 보령시는 코로나19 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보령시에 따르면 보령 3번 확진자(대천동 거주)는 청양 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일 오후 11시 검체를 채취했으며 3일 오전 6시 충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보령시 3번 확진자 외에도 청양군 6 ․ 12 ․ 16번 확진자가 보령시 거주자로 나타남에 따라 역학조사 결과 등을 추후 보령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 청양군 4번 확진자는 보령시 거주자로 밀접접촉자인 가족 5명에 대한 검체 채취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시설격리조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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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화장품, 2020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수상▲ 보령머드화장품 보령시는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 보령머드화장품이 2020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품질혁신 분야 천연화장품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글로벌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신뢰받는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하여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상식은 취소됐다. 보령머드화장품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수축과 피부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이스라엘 사해 머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피부미용과 아토피 피부질환 개선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오션테라피로 고급화하여 기존 머드화장품에 머드 함량을 대폭 높인 신제품 11개 품목을 출시하는 등 경쟁력 제고에 힘써왔다. 또한 올해는 제23회 온라인 보령머드축제를 기념하고 비대면 판로 확대를 위해 선보인 머드파우더와 머드팩으로 구성한 집콕 머드체험키트를 출시하여 2000세트를 조기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시도로 판매 촉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쉼 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보령머드화장품의 가치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천연화장품이면서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를 지닌 보령머드화장품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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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위기 속 지역먹거리 공급 활성화대전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모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농가와 시민이 서로 상생하는 먹거리경제, 착한 소비를 위한 ‘한밭가득 지역먹거리 공급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지역먹거리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우리지역 농가에 보탬이 되고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먹거리의 다양한 유통경로를 발굴해 지역먹거리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대전시는 현재 장마 등 농업현장의 어려움에도 시내 어린이집 1,117곳, 유치원 150곳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신선한 지역식재료를 공급하는 사업에 103개 농가가 참여해 지역생산-지역소비의 경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충청권 군 급식 업체인 진잠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여 농가와 약정재배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군 장병들의 건강한 먹거리 공급도 확대해가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영유아와 군 장병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지역농산물(50억 원 규모)을 공급해 기후변화와 코로나 확산으로 힘겨운 지역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지역먹거리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확산으로 순환과 공생의 사회적 경제도 활성화 시킨다는 전략이다. 지역먹거리의 생산과 유통, 소비, 교육 등 다양한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역순환의 자립경제를 지향하는 먹거리시스템에 동참하고 있다. 지역 먹거리 유통플랫폼인 로컬푸드 직매장 7곳 등이 이미 시민의 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0월에는 기존 유통매장 5곳에 샵인샵(Shop in Shop)형태의 신선한 지역농산물 전용판매대도 설치된다. 대전시는 코로나 19 위기에도 비대면 방식으로 농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먹거리 공동체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지난 5월에는 지역아동센터 등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꾸러미 방식으로 공급했고, 6월에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지역먹거리 직거래 행사를 열어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그밖에도 코로나로 주춤하긴 하지만 지역먹거리 생산·가공·유통 관련 교육과 체험활동 등을 온라인과 같은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먹거리 인식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 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먹거리분야 사회적경제 성장의 모습은 타 지역과는 다른 대전시만의 특성”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먹거리 시스템을 통해 지역농협과 소비자 생협,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영역이 동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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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시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대전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중 세 번째 사망자가 2일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한 206번 확진자는 지난 8월 22일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치료 중이었으나, 폐렴증세가 급속도로 악화되어 치료 11일 만에 사망했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교인인 194번 확진자(배우자)로부터 감염되었으며, 배우자 또한 같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기간에 세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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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확인해보세요’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질병관리본부 지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아 지난 2일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혈압·혈당 수치와 자기혈관 나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수칙을 안내했다. 서천군은 주간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 건강 상담 레드서클존, 특화시장 캠페인 등을 운영한다. 특히, 건강 관심도가 다소 낮은 30·40대 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SNS, 전광판 등 비대면 홍보, 방문 민원인과 직장인 대상 소규모 상담 운영, 최소인원 거리 캠페인 참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간동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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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면의소대, 6개월째 이어지는 코로나19 방역 봉사서천군 판교면남여의용소방대(대장 서덕원, 한순옥)의 이웃들을 위한 사랑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진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일요일마다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 봉사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의소대는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세에 따라 전통시장, 역, 상가,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더욱 꼼꼼하게 소독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관리 등 예방수칙 홍보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덕원 대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집중 방역활동으로 면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판교면 남여의용소방대는 거동불편 어르신 가정 화재경보기 설치,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화재 발생 시 현장 출동 초동조치와 인명구조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