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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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9호 태풍 ‘마이삭’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서천군은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의 북상에 따라 이교식 부군수 주관으로 지난 1일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업·축산·수산 등 분야별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통과한 제8호 태풍 ‘바비’는 강풍에 의한 피해가 발생한 반면, 이번 태풍 마이삭은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돼 침수 등 피해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서천군은 이번 태풍에 대비해 호우 피해지역 2차 피해 방지, 산사태 우려 지역 주민 비상연락체계 구축, 강풍에 따른 옥외광고물·철탑·낙하물·선박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태풍 상륙 시간대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마을 방송과 전광판, 재난문자 등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이교식 부군수는 “이번 태풍은 영남 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태풍의 규모가 거대해 서천군에도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주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부군수는 “주민 여러분께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주시고 재난방송에 귀 기울여 태풍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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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코로나 극복 위해“나눔 헌혈 캠페인”동참▲ 나눔 헌혈 캠페인 동참장면/보량해경 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에서는 1일(화) 오전 10시부터 보령해양경찰서 주차장 및 전용부두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2020년 5번째 “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 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생활 속 거리두기로 개인·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수급 악화 상황이 우려되는 상황에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경찰관 및 의무경찰 2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에 동참한 지태옥 경위는 “코로나19 재 확산 관련 헌혈 공급량이 많이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에 동참한다. 조금이나마 따뜻한 생명 나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대훈 서장은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혈액보유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 혈액수급 위기 상황 극복과 안정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체 헌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해양경찰서는 2020년 1월부터 약 다섯 차례에 걸쳐 경찰관 및 의무경찰 약 9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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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는 내가 “최고” 해양경찰▲ 표창수여장면/보령해경 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자기 업무에 대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일하는 직원을 선정하여 8월 “최고의 보령해양경찰” 1명을 선정해 표창 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획운영과 김연주 경장은 전산전문가로 보령해양경찰서 통신설비 구축과 유지·보수를 담당 하고 있다. 경찰서·함정·파출소 등 통신장애가 발생하게 되면 어디든 뛰어가 통신장애를 해결한다. 신속하고 원활한 통신망 유지를 위해 365일 통신장애에 대비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통신장비 사전점검과 자체수리를 통해 약 1,500만원의 예산절감과 통신장비 수명 증대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묵묵히 자기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경찰관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8월“최고”보령해양경찰에 선정됐다. 성대훈 서장은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묵묵히 자기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정 할 예정이다.” 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면 보상받는 자기 주도적 조직문화를 전 직원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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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시민 표창▲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시민 표창 수여 장면 보령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복지관련 서비스 제공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온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행사를 취소하고 표창패만 수여했다. 이날 명천종합사회복지관 장희경 관장과 보령효나눔복지센터 서영옥 사무원, 보령지역자활센터 전숙자 팀장 등 9명과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이 보령시장 표창을,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장희숙 회원 등 3명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과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각 분야에서 묵묵히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계신 여러분들이 있기에 내일의 희망을 노래할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자긍심으로 행복보령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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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3차 사업 참여자 모집▲ 보령시청사 보령시는 오는 7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3차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읍면동 및 관광지 방문자 발열체크 13개 사업 32명 ▲행정보조 및 환경정화 13개 사업 19명 ▲보령사랑상품권 서포터즈 홍보 2명 ▲공공시설 및 경로당 방역 등 3개 사업 5명 등 모두 30개 사업 58명이다. 근무기간은 9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근무유형에 따라 1일 4시간~8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8590원씩 주5일 근무원칙이고 주·월차수당, 부대비는 별도로 지급한다. 참여대상은 공고일인 8월 31일 현재 기준 18세 이상 보령시민이며,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자,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자는 우대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희망일자리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작성해 주민등록증 등 신청자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희망일자리가 생계를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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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 운영… 일손가뭄 해소 기대▲ 지난해 낙과(배) 농가 일손돕기 장면 보령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시 공무원과 유관 기관 및 단체 임직원, 청소년 등이 함께하는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창구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9~11월은 한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로 논농사의 경우 기계화 작업으로 일손을 덜고 있지만, 밭작물 및 과수 재배 농가는 상대적으로 기계 작업이 어려워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는 것이다. 특히, 태풍 등 기상재해와 돌발병해충 발생 등으로 어느 때보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도 어려운 상황에서 시는 공무원들이 평일 업무 시간 이외에도 공휴일 등을 활용해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또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농업재해 피해농가를 우선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기계화율이 낮고 노동 집약도가 높아 일시에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곳에 우선적으로 지원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할 방침이다.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 및 시민은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930-7622), 농협(☎934-9221)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농가에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는 농민들이 땀의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으니 각급 유관기관․단체에서도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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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주간 캠페인 실시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질병관리본부가 지정한,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인식·경각심 제고에 나섰다. 서천군은 주간동안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레드서클존, 특화시장 캠페인 등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자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감염 예방을 위해 SNS, 전광판, 현수막, 동영상 등을 활용한 비대면 홍보 확대, 방문 민원인과 직장인 대상 소규모 레드서클존 운영, 최소 인원 서천특화시장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특히, 건강 관심도가 다소 낮은 30·40대에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서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증가해 자기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간동안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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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 시초초등학교에 발전기금 전달서천군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는 지난달 31일 시초초등학교를 방문, 학교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학교발전기금은 교내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동 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시초초등학교는 평소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실천하며 창의적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는 명절 맞이 나눔행사, 출산가정 축하금 전달, 행복나누기 김장축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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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산면, ‘취약계층 요금 감면 신청하세요’서천군 문산면(면장 정해민)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폭염에 따른 전기 사용량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요금 감면 서비스’의 누락자 발굴과 구제에 힘쓰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기초연금 대상자 등의 복지 대상자는 전기, 휴대전화, TV 수신료, 도시가스 등의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으며 자격에 따라 신청 가능한 요금 항목이 다르다. 대상자가 각 요금을 부과하는 직접 신청이 원칙이었으나 2015년 4월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정해민 문산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 대상 자격별로 지원되는 항목이 다른 만큼 행정복지센터에 꼭 문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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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판교나눔사랑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배추 심기 행사이날 심은 배추와 무는 후원회가 매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김장나눔’의 맛있는 김장 김치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수성리 명환식 이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을에 묵혀 있는 휴경지 300여 평을 활용했으며, 희망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재배에 절감한 비용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김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하 후원회장은 “앞으로 3개월 동안 정성을 다한 꾸준한 관리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