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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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건환경연구원, 추석 앞두고 농산물 안전성 검사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 전 다(多)소비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청주시는 지난 22일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농산물에 대해 무작위로 시료를 수거한 뒤 당일 저녁 8시에 청주농산물검사소에 조사를 의뢰했다. 농산물검사소는 잔류농약 230항목을 신속하게 검사하고 결과를 경매 전인 오늘(23일) 새벽 3시경 통보했다. 이날 경매 전 검사 총 65건을 실시해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추석 다소비 농산물인 사과 등 5건의 경매 전 검사 결과도 적합으로 판정됐다. 한편, 청주농산물검사소는 국비를 지원받아 최첨단장비로 검사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고 올해 3월 23일부터 검사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다빈도 부적합 농산물 검사 등 400건을 추진했으며, 시군에서 진행 중인 각종 농산물 축제에 대한 안전성 검사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김종숙 부장은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진행해 도민에게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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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례브리핑 300회 “우리는 오늘도 소통합니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정2기 공약으로 지난 2014년 7월 10일 이후 매주 실시해 온 정례브리핑이 24일로 300회를 맞았다. 시는 이날 시청 여민실에서 정례브리핑 300회의 의미와 소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노력과 과제를 주제로 ‘정례브리핑 300회 특집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례브리핑은 시민과의 대화와 함께 ‘시민 참여,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한 양방향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매회 50여 명의 언론인들이 참여해 연 인원만 1만 5,000명을 넘어섰고, 정례브리핑에서 다룬 주제도 514개나 됐다. 또, 주제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됐고, 각종 정책의 개방성과 투명성도 훨씬 높아지는 성과도 있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브리핑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정례브리핑을 진행했으며, 문자, 이메일, SNS 등을 통해 질의를 받는 등 소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이날 정례브리핑 300회 특집 토크콘서트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화상회의 어플을 활용해 40여 명의 시민과 언론인이 참여했으며, 평소 정례브리핑에 참여하기 어려운 다른 지역 시민도 행사에 참여해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토크 콘서트는 성은정 세종참여연대 사무처장과 김상봉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전희정 변호사가 패널로 참석해 행정수도 완성에 관해 자유롭게 질의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 6년간 언론인과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이 정례브리핑 300회의 역사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과 언론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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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사전 오픈, 설레임 담고 랜선 탑승 시작!10월 20일(화)부터 24일(토)까지 5일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오송화장품엑스포)가 9월 21일 사전 오픈을 시작으로 대망의 랜선 탑승을 시작한다. 사전 오픈기간에는 일반인은 관람이 안 되며 참가기업과 바이어들만이 기업관과 제품홍보관을 통해 관심 기업과 제품을 미리 살펴보고 공식 행사일정 중에 가능한 비즈니스 화상수출상담을 미리 준비하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한다. 금년 처음 개최되는 온라인 오송화장품엑스포 참가기업은 당초 목표했던 수준보다 많은 150여개 기업, 500여개의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중소기업의 수출지원 및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6월 비대면 온라인 개최를 결정하면서 온라인 방식이라는 생소한 환경에 낯설어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그간 지속적이 설명과 기업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 우선 B2B중심(기업간 거래) 전문엑스포로써 온라인 기업관과 제품홍보관, 화상수출상담장을 짜임새있게 구성하여 참가기업과 제품의 이미지, 특성 등 상세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비즈니스 상담 시간은 기존 40분에서 1시간으로 연장하고 참가비도 기존 1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한편, 비대면 상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칭된 바이어에게 제품 샘플을 사전에 전달하여 해당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사 후에도 연중 24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기업과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이점을 어필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판로개척을 위한 비지니스 바이어 유치도 당초 13개국 150명을 목표로 하였으나 온라인 상담 시간대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늘려 바이오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까지 31개국 240명의 바이어가 등록해 매칭 스케줄을 잡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공식행사 기간 중 이루어지는 화상수출상담장은 전 세계 어디서든 접속 가능한 웹기반을 활용하여 통역사 포함 최대 4명까지 연동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또한, 온라인 화상상담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소규모기업을 위해 B2B 수출상담장을 조성하여 오송화장품엑스포 기간 중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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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노후저수지 점검 추진으로 안전대책 마련충북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충주(직동저수지, 탄방저수지), 제천시(못주골저수지) 관할 저수지 3개소의 제당이 유실되어 약 41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원인으로는 집중적인 강우량, 저수용량 부족, 산사태 등으로 인한 잡목으로 인한 물넘이 막힘 등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도내 노후 저수지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시‧군 저수지 전체 575개소 중 50년 이상된 노후저수지 514개소(전체 시‧군 저수지의 89%)에 대하여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시군 담당부서, 도 담당부서(유기농산과)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농업용저수지 전문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점검으로 기존 시‧군(읍면) 담당자가 분기별 실시하던 점검에서 미처 확인하지 못했던 부분을 점검하여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점검기간은 지난달 28 일 부터 10월 28일까지며, 현재 241개소(46.8%)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였다. 김성식 충북도 농정국장은 “지난 8월초 집중호우로 인한 시군 저수지 피해원인을 해결을 위해서 여수로 홍수위검토, 제당 취약부 확인, 취수시설 작동확인, 저수지 상류 벌목지역 확인 및 사방댐 필요성 확인 등에 중점을 두고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시군 노후 저수지의 관리대책을 마련하여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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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충북도는 정부가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 조정 발표에 따라,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9월 21일 0시부터 27일 24:00까지 1주간 연장하고,고위험 다중이용시설(11종) 및 일부 중위험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조치를 조정하였다. 먼저, 고위험시설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뷔페, 방문판매, 대형학원(300인 이상) 등 11종 전체에 대하여 영업금지시간(집합금지)을 해제하고, 집합제한(방역수칙 의무화)로 완화하였다. 또한, 중위험시설인 PC방은 미성년자(만19세 미만) 출입금지에서 22시부터 익일 09시까지 청소년(18세 미만, 고등학생 포함) 출입금지로 조정하였다. 다만, 최근 대구 동충하초 관련 확진자(3명), 천안 공기청정기 사업관련 확진자(8명) 등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한 방문판매업의 경우, 홍보관, 사무실, 마을회관, 지하시설 등 모든 다중집합시설 등 특정시설에서 다중이 집합하여 판매․홍보․설명․선전하는 일체의 행위는 계속 금지된다. 또한,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및 도 청사 경계 100m이내 집회금지와 10인 이상 옥외집회·시위 금지, 스포츠행사 무관중 경기, 실내 국공립 시설 운영 중단, 종교시설에 대한 온라인 예배․미사․법회 강력권고 조치, 보험업 분야에 대한 집합제한(방역수칙 의무화)도 계속 유지 된다. 아울러, 노인주야간보호센터, 요양시설, 요양병원 종사자에 대한 출퇴근외 타지역 방문금지 및 집회참여 금지 권고와 사회복지이용시설 휴관, 어린이집 휴원, 경로당 운영 금지 조치도 9. 27일 까지 연장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하여 행정조치를 완화하였지만,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해당시설은 폐쇄하고, 동종 업종의 여러 장소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해당 업종 전체에 대하여 도에서 일괄하여 집합금지 명령을 적극 검토하는 등 방역을 강화 할 계획이며, 정부에서 추석관련 특별방역대책기간(9.28~10.11)을 지정하여 방역을 강화하면 정부방침에 맞춰 다시 한번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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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2020년도 행복마을 평가 추진충청북도는 2020년도 행복마을사업 1단계 추진마을 18곳을 대상으로 2단계 행복마을 선정 평가를 실시한다. 2단계 행복마을 선정은 현장평가와 발표평가 등 2번의 평가를 거쳐 결정하고 현장평가는 민간전문가와 교수로 구성된 평가단이 오는 9월 13일, 16일, 17일, 20일 4일에 걸쳐 마을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진행 과정 전반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발표평가는 10월 8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0년 충청북도 행복마을 페스티벌’로 진행하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을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신 평가현장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발표회는 마을별 사업발표 외에 사전에 제작한 마을별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여 마을주민 모두가 유튜브 시청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행복마을사업은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저발전지역(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마을의 주민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통해 마을의 활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도 신규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관 주도로 결정하고 지원하는 타 사업과는 달리 마을 스스로 사업을 결정하고 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간다. 사업비는 1단계 3백만 원으로 시작해 우수마을로 선정되면 2단계 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충북도는 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으로 마을역량을 강화시키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 평가는 마을 주민의 참여와 관심, 사업추진 노력, 2단계 사업 추진 의지 등에 중점을 두어 평가할 방침이다. 이번 2단계 행복마을에 선정되는 12개 마을은 마을당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을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을 스스로 결정하고 추진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행복마을 사업은 주민들의 공동체문화 회복에 크게 기여하여 활기차고 행복이 가득한,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된 모습을 통해 출향인들도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라며 “이 사업이 점차 확대되어 도내 전 마을에 행복바이러스가 널리 퍼져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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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예타 동시 통과(청주 오송, 충주)충북도는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된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가 동시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오송·충주 국가산업단지는 총면적 8.99㎢(272만평)에 총사업비 4조원 규모로 1997년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지정 이후 23년만에 국가산업단지가 대규모로 예타를 통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국가산업단지 지정은 최근 10년간 전국에 조성된 국가산업단지 6개소의 합인 7.4㎢(224만평)보다 21.4%가 더 큰 대규모 산업단지이며, 도내 기 조성된 산업단지 총 126개소 83㎢(2,511만평)의 10.8%에 달한다. 이로써 전국대비 충북의 산업단지 면적 비중은 현재 6.5%에서 7.1%(인구는 3.1%)로 크게 증가하여 충북도 경제발전 견인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를 추진하는 충북은 기존 오송 1산단, 오송 2산단, 제천 바이밸리산단, 옥천 의료기기산단 등 바이오 관련 산단에 이번에 270만평이 추가되면 총 1,000만평 규모의 대단위 바이오산단이 조성되어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대규모 바이오 산단으로 확고히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부터 예타가 통과되기까지 협조해 주신 도민 여러분과 도종환, 이종배, 변재일, 이장섭, 정정순, 박덕흠 국회의원, 도·시 의원, 언론, 기재부, 국토부, 예타 협조기업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충북도는 그 동안 예타 통과의 최대 관건인 경제성(B/C) 확보를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였고, 청주·충주시, LH와 예타 대응전략 수립, 기업수요 사전확보, 수차례의 시뮬레이션 등 수많은 난관을 끊임없는 노력으로 극복한 끝에 이루어낸 뜻깊은 성과라고 전했다. 지난해 5월 ‘2030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을 오송에서 개최하여 충북이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하는 의지를 천명한 바 있는데, 그 일환으로 추진한 오송 제3 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270만평이 국가산단으로 확정되어 의미가 더 크다고 했다. 특히, 오송(의약)~오창(IT)~충주(바이오헬스)~제천(한방)~옥천(의료기기)을 연결하는 약 1,000만평 규모의 바이오 클러스터가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이번에 확정된 오송·충주 국가산업단지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건설단계에서 생산유발효과 1조4천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6천억원, 취업유발효과 1만4천명이며, 운영단계 30년 동안에는 생산유발효과 152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6조원과 2만5천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있어 충북경제 4% 달성 및 5% 견인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산단절차 간소화법에 따라 산업단지계획 수립을 조속히 착수하여,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30년 산업단지를 준공할 계획이다. 충북도 이시종 도지사는 “LH와 행정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여 국내외 바이오기업들을 오송·충주로 유치하는 데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충북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켜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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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비행기 대신 랜선 타고 충북 같이 가요충청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행사들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로 인해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관광업계를 살리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비행기 대신, 랜선 타고 충북 같이 가요’를 추진하고 있다. ‘비행기 대신, 랜선 타고 충북 같이 가요’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총 6회에 걸쳐 도내 관광지와 홍보가 필요한 내용을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중국 최대 온라인 교육 사이트인 ‘결승망’을 통해 실시간 방송하고 댓글 참여자 중 10여명을 추첨하여 기념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실시간 방송이 끝난 후 편집 영상을 중국의 스트리밍 영상 플랫폼인 수박영상과 바이두, 위쳇에 공개하여 충북관광의 길라잡이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7월 24일 첫 방송으로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의 모습을 현장감 있고 생동감 넘치게 소개하여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데 이어 9월 12일 두 번째 방송에서는 충북에서 생산하는 우수 화장품과 오송 화장품산업엑스포를 소개하여 K-뷰티의 중심은 충북임을 각인 시켰다. 이와 관련, 충북도 이승기 관광항공과장은 “코로나 이후 여행트렌드는 소규모·개별 여행, 비대면, 청정, 안전, 힐링 등이 키워드가 되었다.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코로나 종식 이후 인바운드 관광객들이 충북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충청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현지 홍보가 어려워진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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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이버범죄 개입 역량 강화교육 실시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원장 신찬인)는 9월 9일 도내 청소년상담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범죄 개입 역량 강화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청소년상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청소년상담자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전환했다. 최근 코로나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청소년들의 매체사용이 늘면서 사이버범죄에 노출되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 청소년들을 접하는 청소년상담자들이 청소년 사이버범죄를 조기에 개입하고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일상생활 속 청소년 사이버 범죄의 실태 및 개입방안,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 표준강의안 등을 주제로 청소년 사이버범죄 전문가인 경기북부경찰청 박중현 경사와 충북지방경찰청 김경민 경사의 강의로 진행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신찬인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상담자들이 사회적 현안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개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기관 역시 날로 심각해져가는 청소년 사이버범죄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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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기술포럼 100년 먹거리 연구과제 최종 선정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남창현)이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성장 동력 사업 공모를 통하여 미래 100년 먹거리가 될 연구기획과제 4건을 최종 선정하여 9월 9월 11시 충북대학교 본부관에서 협약을 체결하였다. 충북과학기술포럼은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인으로 구성된 포럼 회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기획과제 공모를 통해 정부 국책사업으로 제안할 만한 신규 기획과제를 심사하여 정부 과학기술 진흥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과제를 추진해왔다. 이번 연구기획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된 과제는 ▲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석회제품 제조업 질소산화물 감축 ▲ ㈜이루, 스마트케어팜 테스트베드 ▲ ㈜아미노베스, 생태계교란어종 및 재활용 사업화 ▲ 한국교통대학교, AI 도심교통 자율주행빅데이터 센터구축 4건이다. 대형 국책과제 확보 용도로 사용될 기획연구과제를 작성하여 오는 11월 30일까지 기획하고, 12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남창현)은 “충북의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금번 선정한 충북과학기술포럼의 연구기획과제가 주축이 되어주길 바란다.”라며, “포럼 활성화와 우수 과제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과제를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