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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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봄꽃잔치 인기 절정전라북도의 보물 관광지인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재개장한 이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은 철쭉과 꽃잔디 등 봄꽃이 만개하면서 관광객이 급증, 현재까지 10만 8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관광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옥정호 수변의 경관을 감상하며 420m의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면 4월의 붕어섬 생태공원은 푸릇푸릇한 초록잎 사이로 분홍빛, 붉은빛 붓으로 터치해 놓은 듯 7만여본의 꽃잔디, 철쭉들이 활짝 펼쳐져 있다. 벚꽃과 튤립, 수선화가 만개했던 붕어섬 생태공원은 4월중순이 지나면서 꽃잔디와 철쭉의 진분홍이 장관을 이루어 방문 관광객들은 진분홍의 꽃속을 거닐며 더해가는 봄기운을 만끽 할 수 있다. 또한, 붕어섬 생태공원은 5월에는 붕어섬의 작약꽃, 6월에는 수국 등이 활짝 피어 지속적인 사계절 꽃나들이를 즐길 수 있으며, 붕어섬의 수변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를 예정이다. 그리고,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꽃과 나무와 어울려 곳곳에 조성되어, 나들이 나온 관광객들이 사진찍기에 좋은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달 30~31일 개최된 벚꽃축제에는 2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겼고,‘2024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까지 대성공을 이루는 등 출렁다리 성공을 토대로 한 옥정호 관광 효과를 톡톡히 입증했다. 임실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붕어섬 생태공원에 아름다운 경관을 더해 줄 꽃과 나무들을 지속적으로 식재하여 경관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붕어섬 생태공원이 이제 점차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용객들이 사계절 꽃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써 임실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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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밤이 빛나는 전주’, 제4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 개최전주시가 전주의 밤을 더욱 빛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3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전주시 홍보대사 ‘타악연희원 아퀴’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한 이번 시민대토론회는, ‘내가 만드는 밤이 빛나는 전주’를 의제로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시민 7~10명과 전문 퍼실리테이터 1명으로 구성된 10개의 테이블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 전주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할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민 참가자들은 ‘밤에도 머물고 싶은 전주’, ‘체류형 관광도시 전주’로 나아가기 위한 의견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대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의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에게는 전주시장상이 수여되었다. 시는 이번 시민대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으로, 검토 결과도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 )을 통해 공개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문화와 전통, 자연환경을 더욱 빛내줄 야간관광 콘텐츠, 야간 경관 명소 등을 조성해 밤에도 매력 있는 전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돼 ‘Club The 8’ 등 다양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전주의 대표 밤 축제인 ‘전주문화재야행’ 등을 통해 전주의 밤을 다채롭게 빛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제1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의제 ‘내가 만드는 강한 전주’)에서 나온 제안 중 하나인 ‘빈집 및 상가 리모델링 창작공간 활용’은 지난해 전주문화재단에서 ‘동문창작소’로 반영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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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의 근로 권익 보호 ‘앞장’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지난 23일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근로권익센터와 연계해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근로권익교육’을 실시했다. 기초소양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교육은 학교를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근로 권익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향후 아르바이트와 직업교육훈련, 취업 등의 사회 활동 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음표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근로보호센터 강사가 초청돼 △노동의 의미와 가치 △노동인권, ‘함께’의 가치 △청소년 근로 시 알아야 하는 점 △임금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 청소년들이 직접 근로 조건 향상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과 더불어 근로협약서를 작성해 보는 기회도 제공됐다.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근로에 대한 권리를 바로 알고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지원, 교육지원, 직업 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자립 지원 등의 사업을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검진 동행 수검과 1:1 멘토링도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www.jjsangdam.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27-100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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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후계농업경영인 활성화대회 열려고창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안성준)가 지난 23일 고수면 고수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제27회 고창군 농업경영인연합회 활성화대회’를 열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서 자부심과 영농의지를 높이고 소통과 화합,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기여한 김윤정(무장면)등 우수회원 15명이 군수표창을, 홍성만(고창읍), 박양선(아산면), 강대진(무장면)회원이 고창군의장 표창 등 많은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매결연 지역인 대구광역시 군위군 신부호 후계농업경영인 회장과 임원들도 참석하여 두 지역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개회식 이후 행사로 체육경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회원들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준 군 연합회회장은 “국민의 식량주권을 책임지고 농업발전을 책임지는 핵심리더로 거듭나 지역의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을 위해 농업경영인회가 앞장서야 한다”며 단합을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경영인회의 활성화 및 위상과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고, 농업, 농촌, 농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좋은 정책도 제시해 주실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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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군정 주요 현안사업 속도..“사업별 쟁점과 해소방안 집중논의”고창군이 다음달 1일까지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군정 현안사업과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연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현안사업 130건, 쟁점·갈등사업 등 17건에 대해 소관사업 팀장이 보고한 후 사업별 쟁점 및 해소방안, 향후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민선8기 고창군 핵심 전략사업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노을생태갯벌플랫폼 조성 ▲고창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사시사철 김치원료공급플랫폼 구축사업 등의 진행상황을 꼼꼼히 챙긴다. 특히 군민 맞춤형 생활여건 개선사업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건립사업 ▲고창 황윤석 도서관 건립사업 ▲상하면 보건지소 신축사업 등을 집중 점검한다.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작년 11월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현재는 군관리계획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에 착공하고, 2029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노을대교, 노을 생태갯벌플랫폼 조성과 향후 염전부지 관광분야 민자유치와 연계하여 서해안권 생태관광 일번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은 지하2층, 지상18층 규모의 주상복합타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1777억원의 대형사업인만큼 최적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에 공들이고 있다. 하반기 중 LH와 공동시행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대산면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은 이번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기숙사 건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거주지 확보와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수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러 가지 문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을 쟁점·갈등사업으로 분류하고, 위 사업에 대해서는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필요 시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신속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분기별 1회 실시하던 현안사업 보고회를 월 1회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주간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실적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철태 고창부군수는 “고창군은 전북자치도 군단위 중 신속집행 대상액이 가장 많은 군”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현안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부진한 사업의 원인분석 등 지속적인 사업점검과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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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기후변화주간 지구의날 소등행사·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추진부안군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기후변화주간 동안 소등행사,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 가두 캠페인,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에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군청사, 의회청사 및 읍면사무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했으며 23일에는 부안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 일대에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하기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캠페인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으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이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하기,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친환경 상품·저탄소 제품 구매하기, 종이타월 대산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항을 안내하고 홍보했다. 또 오는 24일부터 26일에는 아파트, 농업기술센터 등 교육기관에 탄소중립포인트 홍보 부스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집중 홍보 후 현장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주간을 통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공감대 형성으로 일상생활 속 기후행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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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움과 추임새 가득한 농악 한마당김제시(시장 정성주)는 흥겨움과 추임새 가득한 농악 한마당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번 농악발표회는 지난 20일 김제시장애인체육관에서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농악단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특색 있는 농악가락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흥겨운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 유산인 김제농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읍면동 농악단 11팀과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7-3호 박동근 선생의 대동 한마당 특별공연과 함께 각 읍면동 농악단들의 다양한 예술성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열띤 공연이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교월동 지평선 농악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팀은 김제시 대표로 한국국악협회 전라북도지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43회 전북특별자치도 시군농악경연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김제농악보존회 김문영 회장은“일상의 번잡함과 근심을 모두 내려놓고 흥겹게 한판 즐기고 가는 친선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 농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김제농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제시 이찬준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지역별 소규모 농악단을 활성화하고 우리의 전통 문화예술을 보존, 계승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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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음악소풍 ‘2024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김제시(시장 정성주)가 기존 축제 이미지를 벗어난 새로운 첫 시도로 ‘2024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소외된 동부권 관광활성화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김제 모악산 잔디광장(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99-2) 일원에서 ‘2024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은 기존 ‘김제 모악산 축제’라는 이름으로 동부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모악산 일원에서 지난 2008년 제1회 모악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지난해 제16회 김제모악산축제까지 다양한 시도를 통해 변화해 왔다. 이 기간동안 지난 2020년 제13회 축제는 전례 없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취소, 제14회 축제는 온·오프라인 병행 축제로 새로운 시도와 노력 끝에 성료된 바 있다. 특히, 시는 올해에는 기존 축제 이미지를 벗어나 ‘뮤직 페스티벌’로 시민과 관광객, 음악마니아 층에게 새로운 이미지와 관광, 음악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에는 정동하, 김수찬, 손예지, OTWO, Sldwn이 출연하고 28일에는 육중완밴드, 강혜연, 서주연밴드, 강예영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과 다채로운 음악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모악산의 생동하는 봄 풍경 속에서 감성 충만한 공연과 포토존, 어린이 관객을 위한 피에로 아트풍선, 먹거리·농특산물 장터, 플리마켓 등 힐링프로그램은 페스티벌을 찾는 모든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2024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과 연계해 국내 최장수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편이 7년 만에 개최된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모악산 주차장 특설무대(금산면 계룡로 112)에서 본선 녹화가 진행되며 MC 남희석을 비롯해 현숙, 김성환, 임현정, 홍지윤, 손빈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4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은 기존 김제시 서부권 관광이 주를 이루며 소외 받았던 동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변화의 첫 시도”라며 “시민과 관광객, 음악 마니아층이 다양하게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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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룡동 착한가게 12곳 단체가입[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소룡동 12개 업체가 동시에 착한가게에 가입,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가 5,000호가 달성됐다. 군산시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삼권)는 23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와 함께 소룡동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업체에 대해 단체가입식을 진행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신규 가입 업체는 ▲아이러브카 자동차매매센터(배영민) ▲(유)이엔플랜트(오기주) ▲라이크 라이크 라이크(최보람) ▲되야지(김정헌) ▲풍경채 어린이집(박진숙) ▲보금당(이경순) ▲(주)조은세상(이대진) ▲월명갈비(김계순) ▲파로마 가구(전승배) ▲해강건설(주)(이한근) ▲(유)한일온열기(강규봉) ▲썬마트(최윤정)로 총 12곳이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전북 지역의 착한가게 5,000호를 소룡동에서 달성하게 되어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착한가게 발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여러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임길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대표님들이 베풀어주신 선행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올 수 있었으며, 진행한 사업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소룡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룡동 착한가게 12개소의 나눔 약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모인 후원금으로 저소득층에게 매트리스 청소를 해주고, 일부 노후된 매트리스는 교체하는 매트리스 케어 사업을 진행해 대상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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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23일 월명초등학교에서 모범운전자지회와 함께 자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산경찰서는 캠페인을 통해 군산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멈추고, 살피고, 손!’을 홍보하며 안전보행 원칙 안내와 함께 홍보물품을 전달하였다. 박정환 서장은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신호준수, 감속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스쿨존 내 교통 시설물 점검 및 보완, 교통법규 위반차량 단속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