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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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열읍, “영양만점 건강 보양식” 선물세트 전달[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함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복을 앞두고 취약계층 130세대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건강한 여름나기 식품꾸러미는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될 삼계탕과 간편 조리음식(미역국, 추어탕, 갈비탕)과 두유 등 식품 5종으로 구성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 이장들 51명은 집집 마다 식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름나기 식품꾸러미 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날씨가 너무 더워서 입맛도 없고 음식하기도 번거로웠는데 식품꾸러미를 선물 받아 마음이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기열 민간위원장은“건강한 여름나기 식품꾸러미 나눔을 통해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용수 함열읍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자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를 위해 수고하시는 이장님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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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드래장애인협회, 코로나19 극복 덴탈마스크 기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꿈드래장애인협회 정읍시지부는 지난 26일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정읍시청에 2,40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24만 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등에 골고루 배부했다. 최봉상 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장애인복지시설과 단체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서 취약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래장애인협회는 중증 장애인 생산품을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협회에서 발생하는 수익 일부를 국토 순례, 합동결혼식, 한마음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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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5일 ‘정읍형 사회보장 계획’ 비전 수립 위한 전문가 등 관계자 회의[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공공, 민간, 주민이 함께하는 중장기 복지서비스 계획 수립에 나섰다. 정읍시와 정읍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FGI(Focus Group Interview) 회의를 가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복지자원 등을 고려 해 4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의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추진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 보육, 여성, 다문화, 청소년, 고용, 노인, 장애인 등 10개의 사회보장 영역별 전문가 토의와 지역주민 욕구 조사에 따른 분과별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사회보장 세부 사업들의 적절한 반영을 위한 민·관 분야별 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충분한 검토와 협치가 이뤄졌다. 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에 대해 정책적 검토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9월 말까지 추진되는 최종 보고서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회의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정읍의 복지기반이 더욱 강화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말까지 추진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용역은 (사)전북정책발전연구원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에서 공동 추진한 욕구 조사를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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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말고개 숲 향기 탐방로 연결다리 설치 준비 ‘착착’[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정읍의 관문인 말고개 공원과 장명 배수지를 잇는 200m 길이의 숲 향기 탐방로 연결다리를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도심권 숲길 네트워크 연속성 확보와 도심 탐방로 확보로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함으로써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말고개 숲 향기 탐방로 연결다리 설치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연결다리는 성황산 중턱과 칠보산 끝자락에 조성되며, 작은 정원과 산책로를 마련해 다리를 걸어가면서 아래 전망과 도심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스릴 만점의 관광자원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6일 사업의 타당성 검토 용역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말고개 숲 향기 탐방로 연결다리 설치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사업 대상지 현황분석을 통한 연결다리 유형 제시, 사업의 타당성 및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 등을 제시하고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말고개 연결다리 설치사업의 최적의 안을 도출해 도심권 숲길 탐방로의 연속성과 접근성을 확보하고, 시민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한 탐방로에 그치지 않고, 연결다리를 통행하면서 시가지 도심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의 특색을 담은 야간조명을 설치해 도심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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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년창업 성공을 위한 역량 강화 컨설팅 추진[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지역 내 청년 창업가들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창업 역량 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창업 역량 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역 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운영 예정인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사업체의 안정적인 운영과 매출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관련해 시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컨설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정읍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예비 또는 1년 이내의 초기 청년 창업가이다. 단, 프랜차이즈 업종과 단란·유흥주점, 안마시술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사업계획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를 지참해 청년지원센터(1544-8834)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컨설팅 내용은 주 1~2회 실전 창업을 위한 과제 중심의 전문 코칭과 전담 멘토가 배정되는 1:1 멘토링, 로컬 창업가의 외부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컨설팅 수료자에게는 샘고을 시장 인근(구 시기파출소 앞)에 자리한 공유 사무실(공유가게 3호점)에 입점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실제 창업할 경우 정읍시 청년발전기금을 활용 3년간 최대 1,500만원의 청년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관 성장전략실장은 “청년창업 역량 강화 컨설팅을 통해 청년창업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역량 있는 청년들이 지역 내 정착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해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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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휴가철 반려동물 ‘유기 방지·펫티켓 준수’ 홍보 캠페인 펼쳐[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휴가철 반려동물 유실·유기 방지와 휴가지 펫티켓 지키기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물 학대 방지 및 휴가철 펫티켓 준수’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가족에게 버림받는 반려동물이 늘어남에 따라 동물 학대와 유기를 방지하고, 동물 보호와 복지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정읍시와 동물보호단체, 동물 보호 명예감시원 등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천변로와 샘고을 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동물 학대 및 유기 금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동물등록제 자진신고 기간 운영 안내 ▲유기·학대 시 처벌을 강화하는 관련 법령 홍보 등이다. 특히, 중복과 말복에 대비해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도살, 판매하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시는 7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를 ‘동물 학대 방지 및 휴가철 펫티켓 준수’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했다. 시는 집중 홍보 기간 중 동물 학대 시 처벌 규정을 담은 내용과 반려견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며, 안내문 배부와 SNS 활용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펫티켓을 잘 준수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즐거운 여름휴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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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 27일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작품전시회 및 미니취업박람회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읍새일센터)는 27일 여성문화관에서 2022년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작품 전시회 및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작품전시회에는 직업교육훈련생과 구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료를 앞둔 3개 과정(실버케어전문가 양성과정, 반려동물용품제작자 양성과정, 놀이교육지도사 과정)에 대한 훈련 내용과 활동에 대한 결과물을 전시했다. 현장에서는 작품 전시회와 함께 미니취업박람회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통해 직업교육훈련생 8명이 일자리를 얻게 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5개 기업(㈜범농, ㈜큰사람아카데미, 정읍참좋은병원, 정읍은혜의집, 삼원주야간복지센터) 및 기관이 현장 면접을 통해 6명을 채용했다. 특히, 이와 별개로 현장 구인을 통해 휴재가복지센터와 참사랑나눔재가복지센터에서 2명을 채용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훈련생들의 기량을 발휘한 작품 50여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고, 면접 이미지 컨설팅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친환경 바쓰밤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직업교육훈련과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더 많은 여성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속적인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새일센터는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및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4월부터 6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8월 초 모든 교육 과정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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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가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36일간 여름 성수기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최근 3년간(2019~2021년) 여름철(7~8월)에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9건으로, 이 가운데 표류는 3건, 고립 3건, 익수 2건, 기타 1건이 발생했다. 해경은 이 시기에는 연안 해역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 갯바위나 무인도서에 고립되거나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하는 사고, 물놀이 중 해상에 표류하는 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따라서 해경은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 발령과 함께 전광판ㆍ방송장치를 활용해 해양 안전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위험구역과 출입통제구역 등 연안사고 위험지역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비지정 해수욕장으로 인명구조요원이 배치되지 않은 선유도 몽돌해변 등 물놀이 관광객이 운집하는 장소에 대한 집중 순찰을 통해 연안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 연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안 해역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도 안전한 레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관심’, ‘주의보’, ‘경보’ 단계로 나누어 특정시기에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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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룡동, 도심속 선형공원 조성[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소룡동 도심속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쉴 수 있도록 소룡동 선형공원이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소룡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소룡동 선형공원은 주거지역 속의 공원으로 주변 거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소룡동 1393-160번지 일원에 면적1,756㎡로 조성된 소룡동 선형공원은 벽천을 통한 친수공간과 기존 우물과 과거 소룡동 역사를 담은 기억의 벽, 라인조명이 설치된 광장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지는 마을 중심의 공폐가로 인한 우범지대였던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녹지 및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범죄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소룡동 선형공원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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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도서관, 어린이 여름독서교실 운영[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기계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고 전국의 공공도서관이 여름방학 기간동안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는 도서관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오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운영하며 관내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우리가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날!’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운영내용은 도서관 이용방법을 배우고 5일간 한책 함께 읽기, 전기박사 만들기, 여름과 관련된 나만의 미니북 만들기, 독후 활동하기, 자가발전 선풍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름독서교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8월 2일(수)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 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군산시립도서관 도서진흥계(☎454-56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