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씨앗으로 피운 행복, 숲정이마을 도시재생뉴딜아카데미 제10기 교육생 모집남원시는 다음달 4일까지 ‘2022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0기 도시재생뉴딜아카데미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 기회를 위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으로는 ▲터프팅 건을 이용한 러그 및 소품 제작 교육(터프팅 공방 창업 교육) ▲카페 디저트 메뉴 창업 교육 ▲디자인비누 공방 창업 교육 ▲숲정이마을 정원사 양성교육 등 4과목으로 강좌별 10회차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강생들의 도시재생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조직 등을 주제로 재생 기본교육을 2회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남원시숲정이마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대상 지역 거주민(우선선발) 및 남원시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남원시민으로 모집인원은 교육당 12명 이내이다. 신청접수는 남원시 홈페이지 및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nwurbanrc@naver.com)로 접수하거나 숲정이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에 방문 접수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숲정이마을도시재생지원센터(☎063-635-9399)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사업 이해와 참여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도시재생뉴딜아카데미에서 다양한 수업 운영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주체인 남원시민의 역량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민선 8기 남원시 행정환경 대폭 바꾼다최경식 남원시장은 행정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효율성이 떨어진 정책·업무·중복된 사업 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여 행정력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시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정책일몰제를 강력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부서별 모든 사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목적을 이미 달성했다고 판단되는 정책 ▲행정력·예산낭비 요인이 되어 중단의 필요성이 있는 정책 ▲행정환경의 변화로 기능이 쇠퇴하거나 효과가 적어진 정책 등이 일몰 대상이다. 일몰대상 시책은 시책일몰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결정하며 대상 시책은 즉시 폐지할 계획이다. 정책일몰이 결정된 정책은 관련 조례 개정과 예산 삭감 등의 조치를 취하고 절감된 예산은 행정수요가 많고 시민의 편익을 증대할 수 있는 사업 등에 투자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과감한 정책 일몰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이고 혁신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성과를 보여주는 행정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순창군 제9회 순창 장류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 성료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 순창군에서 제9회 순창 장류배 전국 남녀 배구 대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순창군체육회 주최하고, 순창군배구협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여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순창군 국민체육센터 등 6개 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대회 개최 이후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3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배구대회는 참가팀 전원 순수한 아마추어 동호인으로 구성됐으며 남자부, 여자부, 남자장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팀은 87개팀으로 1,000여명이 순창을 방문해 순창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순창군은 순창군배구협회와 협력을 통한 철저한 시설 방역관리로 지역 내 확산 방지는 물론 안전한 대회를 치르는 데 만전을 기했다. 양은욱 체육진흥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오랜기간 개최되지 못한 아쉬움을 딛고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동호인의 화합과 문화교류의 장이 되어 기쁘다”며 “생활체육을 통하여 동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순창군 민선 8기, 공약사업 검토 보고회 개최순창군은 지난 25일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군정 비전인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실현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검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영일 군수 주재로 공약사업을 추진하는 19개 부서장과 담당계장이 참석하여 공약사업의 실행 가능성, 재원규모, 쟁점사항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공약사업은 10개 분야, 131개 사업으로 ▲경천과 양지천 기적 창조(8개 사업) ▲정주 인구 3만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10개 사업) ▲소득이 보장되는 순창 농림·축산업 실현(16개 사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회복 정책 구현(14개 사업)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21개 사업) ▲군민만 바라보고 정직하게 일하는 순창 군정 운영(12개 사업) ▲자녀 교육 걱정 없는 순창 교육 백년대계(11개 사업) ▲생활 체육 진흥과 시설 인프라 구축(12개 사업) ▲생활환경을 실천하는 청정 순창 실현(14개 사업) ▲ 순창 미래 문화 관광 도시 육성(13개 사업)이 있다. 최영일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고 신뢰”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철저히 준비하여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창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군민공청회를 개최하여 군민의 의견을 수렴한 후, 공약이행평가단 심의를 거쳐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최종확정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2022년 전북소방 119구조정책 연찬대회 개최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지난 26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전북소방본부 주관으로 “2022년 119구조정책 연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구조정책 연찬대회’는 119구조대원의 현장대응역량 강화, 새로운 구조기법 발굴 등 구조정책 발전을 위한 혁신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13개 소방서가 참여해 1차로 연구보고서 심사를 거쳤으며 상위 3개 소방서가 2차 발표대회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1위를 차지한 장수소방서는 ‘119생활안전대 운영의 효율화 방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으로 전문성 향상, 메타버스를 활용한 스마트 교육시스템 전환 및 교육훈련 확대와 강화방안을 제시하여 호평을 받았다. 장수소방서는 오는 8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시·도가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중앙 발표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2위를 차지한 완주소방서는 생활안전대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편성 및 실용성 있는 표준작전절차 및 매뉴얼 정비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3위는 전주덕진소방서로 구조대원 효율적 배치 및 119안전센터 구조기능 강화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젊은 리더를 양성하고 튼튼한 구조대 모델링안을 제시했다. 심사는 ▲논문심사(보고서의 충실성, 창의성, 타당성 및 적합성, 실용성, 효과성), 발표심사(발표수준, 논리의 일관성, 답변능력)를 합산하여, 심사 기준에 의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이루어졌다. 전북소방본부 오승주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구조정책에 대해 다양한 방안으로 연구해 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1위를 수상한 장수소방서가 전북대표로 중앙 발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은행, 2022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지난 26일 전주 꽃밭정이노인복지관에서 ‘2022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송승용 도의원, 최주만 시의원, 꽃밭정이노인복지관 전석복 관장, (사)어울림 김종만 이사장,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중복을 맞아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하고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북은행은 매년 여름철에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밀착형 실질적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은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향토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임실군의회, 제320회 임시회 폐회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가 지난 26일 본회의장에서 제320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9대 임실군의회가 출범하여 개최하는 첫 임시회로써 집행부로부터 군정 현황과 향후 군정 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6건의 조례안과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1건을 포함하여 총 8건의 안건을 의결·처리했다. 또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양주영 위원장과 정칠성 부위원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정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임실군민에 대한 약속’을 하면서 집행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주문했다. 이성재 의장은 폐회사에서“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침수 예상 지역에 대한 수해 대비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에 대한 방역 활동 및 식품 안전 점검을 강화하여 군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임실군, 임실N치즈축제 성공추진 박차임실군이 3년 만에 개최되는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8회째를 맞은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만큼 더 알차고,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2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2022 제8회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서 및 유관기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장과 유관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담당 업무에 대해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 또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대책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축제제전위는 축제에 대한 총괄 운영에 대해 보고하는 한편 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따른 단계적 대응 계획에 따라 안전한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민선 6기 시작과 함께 지난 2015년 첫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해마다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4~50여만 명이 찾는 등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급성장했다.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임실군과 임실N치즈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심 민 군수는“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로 군민들과 방문객들의 기대감이 클것이라 생각된다”며“방문객들이 불편함 없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한 번 더 챙기고, 코로나 상황을 예의주시하여 정부의 방역 대책에 발맞춰 단계별 대응 상황을 잘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임실N치즈축제 홈페이지(www.imsilfestival.com)를 통하여 자세하게 알 수 있다.
-
폭염 속 플랫폼·이동 노동자 보호 캠페인전주시가 폭염 속에서도 밤낮없이 일하는 플랫폼·이동노동자를 찾아 안전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배달 ․ 택배 ․ 대리운전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과 안전한 노동을 위한 보호장비 착용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찾아가는 안전노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무더위 속 현장 노동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운전 중 자외선 차단과 냉방 차단을 위한 쿨토시 200개와 충분한 물 섭취를 위한 얼음 생수가 제공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 등 기상 조건에 취약한 플랫폼·이동노동자의 안전과 이들의 건강권 및 휴식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문을 연 ‘전주시 플랫폼노동자 쉼터(완산구 홍산남로 83-17)’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쉼터를 이용하는 모든 노동자에게 얼음 생수가 제공되고 있다.
-
(재)고창군장학재단 심덕섭 이사장..“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 육성 최선”(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이 지난 26일 오전 군청2층 회의실에서 심덕섭 이사장 취임 이후 첫 이사회를 열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장학재단 인사 및 보수규정 일부개정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와 주요업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사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이 걱정없이 학업에 열중하도록 재단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고령화시대를 맞아 일할 의욕과 능력이 있는 고령자에게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사와 보수규정을 개정했다. 장학재단은 1998년 개관한 이래 장학금 지급과 전주와 서울장학숙을 통해 1500여명의 학생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해왔다. 올해도 장학생 선발, 서울·전주 장학숙 운영, 중학생 으뜸인재 육성사업, 예절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장학생 선발은 장학금 지급액을 지난해보다 상향된 2억6400만원의 예산으로 고창지역 능력 있는 인재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올해 첫 도입된 ‘예절교육’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11~12일(1박2일) ‘부모와 함께하는 힐링·예절캠프’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학동 훈장으로 유명한 김봉곤 훈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심덕섭 이사장은 “장학숙 운영과 장학금 지급 등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며 “앞으로도 장학재단의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고창의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