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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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임피면, 취약계층 방충망 지원[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임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봉열)가 25일과 26일 취약계층 25세대에게 현관 및 창문 방충망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군산시 지정기탁금 500만원 예산으로 더위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 25세대에게 실시된 특화사업이다. 대상자들은 “올해 폭염 때문에 힘들었는데 쉬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줘서 매우 감사하다”고 깊은 만족을 표현했다. 이희풍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해충 피해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봉열 임피면장은 “변함없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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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형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 본격 시행남원시는 ‘남원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지난 25일(월)부터 다음달 5일(금) 까지 2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2022년 본격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위해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7월 「남원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가 시행되면서 남원형 주민자치회 도입을 위한 공모를 한다. 이번 공모는 주민자치회 설치를 희망하는 읍면동을 대상으로 2개소를 선정한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에는 향후 주민 대상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공개추첨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을 새롭게 구성한다. 남원형 주민자치회는 도·농 복합도시인 시 여건에 따라 읍·면지역과 동지역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주민자치회를 설치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은 단계별로 진행되며 도입 초기단계에는 농촌형 1개소와 도시형 1개소로 시작한다. 추후 설치 읍·면·동을 늘려나가 2026년 남원시 전 읍면동에 설치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문제를 주체적으로 발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방법을 찾아가면서 주민이 지역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를 실현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행정지원과(620-6063)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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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복지플러스 간호 가정방문 본격 행보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역점 추진하면서 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장기간 코로나 여파로 경로당 및 여가시설이 문을 닫거나 운영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피로감과 우울 등 건강이 악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주민의 불편감을 덜기 위해 시는 모든 주민이 가정에서 복지와 건강에 대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월 2회 찾아가는 보건복지 공무원에 대하여 자체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며 가정방문 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한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지역주민의 사회적 고립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펼치고 있지만 복지, 건강 등 문제는 전문가의 가정방문과 따뜻한 보살핌이 최고의 복지일 수밖에 없다.”며 “읍면동장·복지·간호공무원은 주민 삶의 현장을 보살피기에 부단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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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22 강천산배 전국 우수중학교 야구대회 개최주니어 야구의 중심 순창군에서 2022 강천산배 전국 우수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순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창군야구협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순창군의 후원으로 지난 23일에서 오는 28일까지 6일간 순창군 팔덕다용도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야구 성적이 우수한 중학교와 클럽을 엄선해 14개팀을 초청해 500명이 넘는 선수단이 순창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팀별로 실력을 점검하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될 이번 대회는 A조와 B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전을 진행한 후 각 조 1·2위 팀이 4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순창군은 순창군야구협회와 협력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시설 방역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양은욱 체육진흥소장은“아직도 코로나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지만 스포츠마케팅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실적인 경기 부양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한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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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승마장에서 마사회 주관 기승능력인증제 실시순창군 승마장에서 지난 22일 한국마사회 주관 기승능력인증제(KHIS)가 시행됐다. 이번에 시행된 기승능력인증제는 6등급과 7등급으로 순창군 승마장에서 한국마사회에 인증제 시행 신청을 한 결과 승마장 규격 등 조건이 충족돼 이루어졌다. 기승능력인증제(Korea Horse Industry Standard)란 승마인의 승마기승 능력을 등급화해 객관적으로 심사하고 이를 인증하는 제도로써 태권도 단증과 유사한 개념이다. 종류에는 1등급~7등급과 포니 1등급~3등급이 있다. 이번 인증제는 순창군 승마장 회원과 유소년 승마단원, 인근 승마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인증과정은 필기시험과 구술, 비기승 실기, 기승 실기로 이루어지며 심사위원은 한국마사회 지원 외부위원 2명이 참여한다. 시험합격자에게는 한국마사회에서 기승능력인증서(7등급, 6등급)를 지급한다. 군은 이번 한국마사회 인증제 시행을 통해 승마인들에게 순창군 승마장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승마입문자에게 성취감과 지속적인 기량향상 등의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국마사회 기승능력인증제 시행으로 순창군승마장을 방문하는 승마인들에게 순창군 승마장의 대외 이미지 제고하면서 승마 인구저변확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승마장은 공공승마장으로 저렴한 금액에 승마를 즐길 수 있다. 일반이용자는 1회 30분 기승으로 성인 3만원, 청소년 2만원, 어린이 1만 5,000원이다. 쿠폰제 회원은 10회 기승 성인 25만원, 청소년 18만원, 어린이는 12만원이고 쿠폰 유효기간은 2개월이다. 월 회원은 성인 40만원, 청소년 30만원, 어린이 20만원이면 한 달 내내 승마를 즐길 수 있다. 순창군민은 50%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고 전북 투어패스 이용자나 10명 이상 단체 체험이용자는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인접 공공승마장보다 두 배 이상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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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김제시 신풍동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39호’ 오픈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지난 25일 김제시 신풍동에 위치한 중부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39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오픈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 강장오 김제지점장, 중부지역아동센터 조지현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2005년 개소한 중부지역아동센터는 현재 36명의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 및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나, 낡고 오래된 건물과 임시방편으로 후원을 받아 사용하고 있는 기자재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1인용 책상과 의자, 책장 등을 교체하여 학습 환경개선을 진행했고 블라인드 등의 교체를 통해 더욱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전북은행 김제지점에서는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돕기로 했다.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은 “아동들이 새롭게 조성된 공부방에서 마음껏 공부하며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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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영화상영관 화재안전대책 추진전라북도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영화 관람객 증가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일환으로 영화상영관 대상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에 도 소방본부는 영화관의 화재대피, 피난동선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계획을 시·군 소방서로 시달하였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특별조사,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합동소방훈련, ▲대도민 예방홍보 등이다. 특히, 도내 모든 영화관에 완강기 사용법, 불나면 대피먼저 등 피난방법을 알려주는 ‘안전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영화관 내 카페에 안전 메시지를 담은 컵홀더를 비치하는 등 안전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곤 방호예방과장은 “밀폐된 공간인 영화상영관 내 화재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대피동선의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영화관 맞춤형 대책 추진을 통한 안전관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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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운영임실군이 지난 22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15여 명을 모시고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 가능한 가족 프로그램 중 하나로 미술, 운동, 원예, 나들이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지사면 소재 하나농장에서 농장견학 및 꽃 심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가 농장을 견학하고 꽃 심기를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감정표현과 의사소통, 문제 대처 능력을 향상했다. 특히, 치매환자와 함께 참여한 보호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상호 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치매환자를 돌보면 나들이 가기가 쉽지 않은데 임실군치매안심센터 덕분에 나들이도 가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어 너무 좋고,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 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실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여러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프로그램 정보 및 참여 방법은 임실군치매안심센터(063-640-3373~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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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쌀 농가 이중고에 쌀 사주기 운동‘후끈’임실군이 쌀 재고량 증가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쌀 재배 농가를 위한 쌀 사주기 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와 함께 군청 광장에서 임실군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가졌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캠페인은 임실경찰서, 전북 119안전체험관, 농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감소로 인한 쌀 재고량 증가 및 쌀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임실군 쌀 재배 농가에 희망을 주고, 전 군민의 쌀소비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실군 공무원과 유관기관은 임실에서 생산된 신동진쌀 해보드미(10kg)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1천여 포대를 구매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는 나눔쌀 1kg 1천포를 지원하여 쌀소비운동에 힘을 보탰다. 군은 앞으로도 농협 및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쌀 소비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 이진산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장은“쌀소비 감소로 우리 농업이 어려운 시기에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쌀 재배 농가를 위한 쌀 나눔 및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쌀가격 하락과 재고 증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희망을 주기 위해 우리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준비했다”며“농가를 위한 따뜻한 동행 쌀소비 촉진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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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도시텃밭’ 제1회 도시농업 시민열린강좌 개최도시농부를 꿈꾸는 시민들이 친환경 도시텃밭을 가꾸는 노하우를 배우는 강좌가 열렸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자)는 지난 25일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3층 교육장에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제1회 도시농업 시민열린강좌’를 개최했다. 쌈 채소 씨앗심기 실습교육과 친환경 생태 텃밭 현장 체험 등 현장체험 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열린강좌에서는 도시 속 공간에서 친환경 농법을 활용해 건강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노하우 등이 공유됐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토닥토닥케어팜 △꽃두렁마을 △동행 △물왕멀공동체 △실버팜: 채소랑꽃이랑 △착한마음씨 △부평주말농장 △만수주말농장 등 도시농업공동체 8개소가 참여해 2022년도 상반기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들 공동체는 지난 상반기 동안 △발달장애인 대상 작물재배 교육 △옥상텃밭 농작물 수확체험 △우리밀 밀싹 키우기 △경중증 치매어르신 대상 치유농업활동 △어린이집 학습텃밭 조성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도시농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에 제2회 도시농업 시민열린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교육으로 도시민들이 농사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농업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열린강좌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