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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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준비 류성진 원장, 대한민국신지식인 선정[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문화동 소재 외출준비미용실 류성진 원장이 2022 대한민국신지식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류 원장은 지난 20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사)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회장 권기재)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사)한국고전머리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류 원장은 한국 고전머리 연구 및 발전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봉사로 도전, 창조, 혁신, 나눔을 실현하는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류 원장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신지식인에 선정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고전머리협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미용 봉사에도 더욱 열심을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류성진 원장은 수십년이 넘도록 나눔의집, 일맥원, 군산월남전참전자회군산지회, 군산명화학교 등에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그동안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군산시장 표창장과 전라북도지사 표창장,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우수봉사자 표창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왕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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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익산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새롭게 출범[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제9기 익산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가 새롭게 출범했다. 제9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이달부터 익산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평가에 관한 사항, 시책개발,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시작한다. 제9기 위원장에는 김윤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장이 선출됐으며 김종수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이 위촉직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사회복지 분야의 중간관리자 등 총 37명으로 구성된 제9기 협의체의 임기는 2024년 7월 12일까지 2년간이다. 이들은 앞으로 익산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올해 9월에 개최될 제2회 익산시 사회복지박람회 개최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민·관협력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윤근 실무협의체위원장은“사회복지실천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들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보다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문제를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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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복권방, 나눔곳간에 찰보리 5kg 100포 기탁![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행운복권방’은 21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방문해 찰보리 5kg 100포(1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된 찰보리는 지난해 백미 지원에 이어 나눔곳간 이용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도경수 행운복권방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채 회복되기도 전에 코로나19가 다시 재확산되는 것을 보며 매우 마음이 아팠다”며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곳간을 방문하셔서 찰보리로 맛있는 밥을 지어 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나눔곳간은 이름처럼 곳간에 있는 물품을 어려우신 분들에게 지원해드리는 소중한 곳이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행운복권방은 삼성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로또복권 1등이 9번이나 당첨된 행운이 넘치는 복권방이다. 예전 삼성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분야 계장과의 인연으로 기부할 마음이 생겨 작년에 처음으로 나눔곳간에 백미를 기부했다. 계속해서 지역사회의 나눔활동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올해 그 약속을 실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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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포면 새마을부녀회, 삼계탕은 사랑을 싣고[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춘포면 새마을부녀회가 21일 무더위에 지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춘포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미리 신선한 닭과 한약재 등 재료들을 구입해 아침 일찍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영양 가득한 삼계탕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삼계탕 나눔봉사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보양식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춘포면 새마을부녀회 김복자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코로나19의 상황 속에 지친 어르신들이 우리가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하여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포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봉사 및 여름철 삼계탕 전달, 연말 김장김치 나눔 등 이웃 간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 밖에도 환경정화, 방역 활동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훈훈하고 살기 좋은 춘포면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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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자연휴양림 본격 운영 장수의 청정자연 속에서 여름 만끽하세요장수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8월 24일까지 자연휴양림 여름철 성수기 운영을 시작한다. 장수군은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 및 방화동가족휴가촌을 운영하고 있으며, 70여 실의 숙박시설과 야영장, 물놀이장, 등 각종 편의시설과 산림욕장, 황토포장길, 장수치유의 숲 등 휴양공간이 잘 마련돼 있다.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휴양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라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성수기 관리인력을 증원하고, 방역 작업, 안전 및 응급처치교육 등을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는 등 성수기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와룡자연휴양림 수영장 및 물썰매장 운영을 22일부터 재개해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와룡휴양림 수영장 및 물썰매장은 휴양림 시설이용객 및 장수군민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방화동자연휴양림 방화폭포도 성수기를 맞아 시간제로 운영해 휴양지 이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재 산림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많은 이용객들이 장수군 산림휴양시설에서 즐겁고 행복한 여름의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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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진안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북토크 및 세미나 개최진안군은 20일 두드림진안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센터장 김석)가 센터 이전을 기념해 개소식과 함께 북토크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드림진안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는 관내 발달장애인들에게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함께 사는 법’의 저자 백정연씨를 초청해 ‘다양한 몸 사이의 경계를 허물기 위하여’라는 주제로 장애인 및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람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북토크에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문서, 책, 각종 홍보자료 등을 발달장애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소소한 소통’의 사례를 통해 발달장애인과의 의사소통 시 쉬운 정보를 제작하고 안내하는 방법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 센터장은 “지방에서는 장애인들의 삶에 대한 논의와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은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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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무주군수,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예산 확보 발품 기재부 방문하고 국비 3억 원 반영 위한 총력황인홍 무주군수가 국가경쟁력 확보와 새로운 성장동력인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을 팔고 있다. 국제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은 민선8기 대표 공약이기도 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필요한 타당성 연구 용역비(3억 원)를 부처 예산안에 반영해 기재부에 제출했으며, 현재 기재부 심의 중에 있다. 이에 황인홍 군수는 지난 19일 기재부 문화예산과를 방문하고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사전 타당성 연구 용역비’ 3억 원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 군수는 정부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태권도는 한류의 원조이자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올림픽 종목에서 일본의 가라테 등 거센 도전을 차단하고 새로운 해외 시장 공략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기관 설립이 절실하다”면서 “정부에서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가 새정부의 공약사업으로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충실한 이행을 요청한다”라며 “무주군의 일자리창출과 지역소멸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동력이기 때문에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배려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사관학교 설립 지지 국민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에는 무주군민들로 구성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위원회’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과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등과도 업무협약을 통해 사관학교 설립 지지를 이끌어 냈으며, 지난해 6월 문화체육관광부에 ‘Again 태권도를 위한 U-프로젝트’ 정책 제안서 제출 등의 노력을 펼쳐 왔다. 이외에도 전북 시장·군수협의회와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 전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 전북태권도협회, 대한태권도협회에서도 함께 동참하면서 전폭 지지를 위한 힘을 실어줬다. 2021년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대한 공감대 및 여론 형성에 주력했다. 2022년의 경우 기재부 국가예산으로 최종 반영시켜 반드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탄력을 얻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향후 정부 및 국회를 대상으로 세부적인 타당성 조사 연구 및 기본계획 수립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반드시 무주군에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성사시키겠다는 다짐이다. 특히 문체부가 수립한 태권도진흥기본계획(2019~2023)에 의하면,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한 ‘대학 전문 과정 확대운영’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어 사관학교 설립은 정부 정책 실현의 핵심수단임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군은 내년도 국비확보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의 추진 동력이 될 것이라는 판단아래 기재부와 국회, 정치권을 상대로 예산확보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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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LH삼봉사회복지관, 노인 보호 업무협약완주군 LH삼봉사회복지관(관장 이중하)이 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순)과 노인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노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완주군 내 노인학대 관련 신고·상담·보호·교육·홍보 등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 지역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를 실현하도록 지역사회자원을 연계 협력하는데 협약했다. 이중하 관장은 “지역 안의 제한된 자원이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자원으로 연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학대 피해 노인을 위한 서비스 지원의 통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복지의 발전을 위해 LH삼봉사회복지관과 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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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부안해양경찰서장 고유미 총경 취임부안해양경찰서는 21일 제8대 부안해양경찰서장으로 고유미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고유미 총경은 2013년 해양경찰 창설 이래 첫 여성 대형 경비함정 함장(동해해양경찰서 1513함)을 역임하였으며, 군산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과 구조안전과장 등을 거쳐 부안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하였다. 고유미 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다양한 환경과 국민의 요구에 맞춰 전문성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법과 원칙에 따라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전임 김주언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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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고액체납세 징수 T/F팀 운영[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7월말부터 오는 12월말까지 5백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 310명(체납액 64억원)을 대상으로 체납세 징수 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22.7.15 기준) 체납액은 175억원이며 이중 고액 체납액은 64억원으로 전체 체납의 37%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고액 체납자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시민납세과장을 반장으로 직원 4명 등 총 5명이 T/F 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사업장, 개인 거주지 등을 조사해 체납 사유 및 납부 능력 등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재산 압류, 가택 수색, 공매, 행정제재를 적극 시행하며, 사정이 어려운 납세자는 분납 유도, 체납처분 유예로 체납세 규모를 줄여나갈 예정이다 김민호 시민납세과장은 “찾아가는 체납행정을 통해 체납액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T/F팀 운영으로 안정적인 군산시 사업예산 재정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