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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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김제시지부 소외된 이웃에 선풍기 100대 지원지난 19일 농협 김제시지부(지부장 김태곤)에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100대를 김제시에 기탁했다. 농협 김제시지부(지부장 김태곤)는 매년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곤 농협 김제시지부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선풍기를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나가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준 농협 김제시지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김제시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힘쓰겠다”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선풍기는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자들이 에너지 취약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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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 메카 익산...‘관광·경제’ 다 잡는다[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말산업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익산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승마장과 연계한 관광레저 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지속적으로 레저 인프라를 구축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올해 초 3만9천61㎡ 규모의 공공승마장 조성을 완료하고 운영을 본격화했다. 약 79억원이 투입된 공공승마장은 실내·외마장, 원형마장, 마사, 워킹머신 등의 시설을 갖췄다. 말 17마리와 함께 교관이 상주해 있으며 어린이·청소년,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다양한 강습과 승마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도 말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광자원과 승마 스포츠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우선 용안 거대억새단지 약 15km의 승마길 조성이 마무리돼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승마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상현실을 활용해 다양한 승마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VR 말산업체험관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항 중이다. 포니랜드 체험관도 함께 건립된다. 포니랜드 체험장은 먹이주기 체험장과 포니승마 체험길,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지역관광자원과 승마 스포츠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스포츠관광 활성화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프로그램 육성 계획을 수립해 관광과 경제 활성화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방침이다. 이밖에도 승마 대중화를 위해 전국 승마대회와 유소년 승마대회, 지구력 대회 등 5차례에 걸쳐 승마대회를 개최해 말산업 도시 익산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관광레저 분야까지 아우르게 될 익산의 말산업은 지역 농촌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다양한 말산업 인프라 확충과 관광 프로그램 개발로 국내 말산업 1번지로 도약하도록 하겠다”며“말산업과 연계한 관광, 레저 분야를 활성화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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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5억3천만원 투입 병해충 방제사업 본격 추진[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병해충 예찰과 방제 강화로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병해충 방제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벼 병해충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발생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소득안정을 꾀하기 위해 사업비 5억3천만원을 투입해 병해충 사전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병해충 사전 방제사업은 전년도에 많이 발생했던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살균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일 농민단체와 공급업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병해충방제협의회를 열고, 4개 품목의 약제를 선정했다. 특히 농가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공급처도 지역농협과 일반농약사 모두 가능하게 선정했다. 이에 따라 벼 병해충 방제사업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벼농사 재배 농가는 이달 20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살균제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농가는 약제와 공급처만 선택하면 논 면적 1ha당 약제 2봉, 약제 금액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약제는 병의 발병 초에 잎에 뿌려주는 액상수화제로 목도열병, 이삭도열병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출수 7일 전에 살포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병해충 예찰 강화와 신속한 정보제공으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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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면 안석주 면장, 마을 경로당 방문 현장 행정 구현[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정우면에 새로 부임한 안석주 면장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지역 내 경로당 35개소를 방문해 소통행정을 펼쳤다. 안 면장은 폭염과 집중호우 예방을 위한 경로당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경로당 이용수칙을 홍보했다. 또, 마을 주민들과 어르신들로부터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면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안석주 면장은“자식처럼 반갑게 맞아 주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현장·소통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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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시장,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 보고회서 ‘시민 중심’ 강조[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이학수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주요 현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주요 현안 추진상황 보고회는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새로운 정읍 도약을 위한 핵심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학수 시장은 보고회에 앞서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 업무 진단과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그동안 형식적·관행적으로 추진해오던 비효율적 업무환경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고회에서는 36개 부서가 추진 중인 263개 핵심사업(자체 사업 97, 국·도비 사업 166)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또 사업추진 시 발생할 문제점을 미리 예측하고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과 예산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문화재단 설립에 대해 완성도 향상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천사 히어로즈 복합놀이시설 수익성 향상을 위한 평일, 주말 요금제 이원화 방안을 검토했다. 또 국도 1호선(용호교차로) 진·출입로 개설에 대해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조속한 추진과 사업부지 잔여지에 대한 마을 진·출입로 확장 등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외에도 2030년 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완전 소각시설 설치 계획의 방향을 정립하고,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난임부부 지원, 산전 검사, 산후건강관리 지원 등의 정책 홍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검토된 사항을 토대로 사업계획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해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의 조기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정읍시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행정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필요한 신규시책 발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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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문체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 개최[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차기 대한민국 펜싱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가 펜싱메카, 익산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를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익산 배산실내체육관에서 5일간 개최한다. 특히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고교펜싱선수의 이야기를 다룬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 영향으로 펜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전국 중고 펜싱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전국 각지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펜싱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펜싱협회에서 주관하며 1000여명의 선수들을 포함해 심판·임원 등 총 1,500여명 이상이 참여한다. 21일부터 개인전 3개 종목 예선이 시작되고 22일에는 128강, 23일에는 개인전 32강부터 결승전까지 진행한다. 단체전 예선이 24일부터 시작돼 25일에는 단체전 본선 4강부터 결승전까지 열린다. 경기의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배산실내체육관 관중석에서 열기를 느낄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명품 스포츠 도시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 유망주 발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익산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펜싱은 찰나의 순간, 빠른 스피드로 승부를 가리는 경기로 플러레, 에빼, 사브르 3종목으로 나뉘어 진다. ‘플러레’는 머리, 팔, 다리를 제외한 상체 찌르기 종목이다. ‘에빼’는 전신을 공격하고, ‘사브르’는 머리와 팔을 포함한 상체를 ‘찌르기’와 ‘베기’를 통한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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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구시장, '다'되는 고객서비스와 ESG 경영 옷 입는다[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 구시장이 '다'되는 고객신뢰서비스와 '가치와 나눔'을 추구하는 ESG경영을 도입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는22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익산 구시장 첫걸음 조성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익산시는 20일 구시장 일대에서 상인들이 참여해결제편의·가격 및 원산지표시·위생청결 등 3대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다익선 2.0캠페인'을 상인교육과 거리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변화의 주인공인 상인들에게 적극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상인들은 구시장 일대 상가를 돌며 고객들에게'다다익선 2.0캠페인'을 알렸다. 또한 거리캠페인에 앞서 전통시장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중인 개그맨 조문식씨의 전통시장 성공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모바일 결제 수단의 추가 도입을 통한 “다”받아주는 시장, 원산지 및 가격표시 “다”지키는 시장, 깨끗하고 청결해서 고객에게 유“익”한 시장, 상품권이 “선”하게 유통되는 시장, ESG경영 실천을 통한 “가치 그리고 나눔”이라는 다섯가지 항목의 실천을 위한 서약식 및 켐페인으로 진행됐다. 다다익선 플러스 캠페인은 결제수단 ‘다’ 받아주고, 가격·원산지 ‘다’ 표시하고, 깨끗하고 쾌적해서 고객은 유‘익’ 하게, 온누리상품권 유통은 ‘선’하게, ‘안전’관리를 더해 믿고 찾는 안전한 시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ESG 기업 경영이 소비자들의 구매 선택에서 중요한 잣대로 떠오르자이에 발 맞춰 거리청소, 나눔행사 참여동참 등 '가치와 나눔'의 경영방침 도입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익산 구시장이 고객서비스에 획기적인 진전과 침체된 익산 구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의 주인공들인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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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제102회‘정읍 단풍아카데미’ 열려[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연지아트홀 공연장에서 ‘메타버스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제102회 정읍 단풍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메타버스 전문가인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상윤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김상윤 교수는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기술로 인한 우리 사회의 변화와 미래 모습을 제시하는 '디지털 융합 멘토'다. 다수의 기업과 공공 기관에서 메타버스, 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프로젝트와 자문에 참여하고 있다. 김상윤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현실과 가상의 결합인 메타버스의 개념과 시공간을 초월하는 가상현실, 이를 활용한 경제활동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 펼쳐질 변화에 대해 정읍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읍 단풍아카데미는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200명에 한해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정읍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하거나 정읍시청 총무과(539-516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메타버스와 가상현실 등 멀게만 느껴졌던 새로운 분야들이 벌써 우리의 일상 속으로 들어오고 있는 만큼,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정읍시민들이 다가올 변화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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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교회·본죽&비빔밥 부송점, 이웃사랑 나눔실천[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 부송동 서강교회(목사 김혁중)와 본죽&비빔밥 부송점(대표 최영석)에서 지난 20일 취약계층 50세대에게 전달할 삼계탕과 죽을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평소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서강교회와 본죽&비빔밥 부송점에서 정성껏 준비하여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그 의미를 더했다. 서강교회 김혁중 목사는“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우리 이웃 주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교인들과 힘을 합쳐 정성스럽게 준비하였으니 맛있게 드셔서 외롭고 힘든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죽&비빔밥 부송점 최영석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이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물품을 받은 어르신은“요즘 날씨도 많이 더워 집에만 있어 기운이 없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죽을 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항상 소외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서강교회와 본죽&비빔밥 부송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을 위한 아름다운 움직임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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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치 나눔봉사 펼쳐[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 영등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를 펼쳤다. 영등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인옥)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중증질환자, 노인, 장애인 등 관내 고위험 1인 가구 28명에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전달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인 1인 가구의 안부 확인이 함께 이뤄졌다. 영등1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전날부터 함께 모여 재료부녀회원들은 전날부터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하며 더운 날씨에도 지친 기색 없이 정성껏 반찬을 준비해 전달했다. 이인옥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화 영등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부녀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모두가 정성을 다해서 음식을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등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밑반찬나눔 봉사, 관내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