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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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구강보건사업 실시[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는 의료취약계층인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달 하반기부터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장애·보육시설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6곳에 보건소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찾아가는 구강보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보건교육, 개인별 구강검진, 불소도포(바니쉬 5%)를 실시하며 잇몸질환이 심한 경우 스케일링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구강보건교육의 경우 원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매체와 치아 모형을 통해 진행되며 시린 이 예방과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바니쉬5%)는 모든 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구강보건관리를 통해 원생들이 깨끗한 구강상태를 유지하고 올바른 칫솔질 습관으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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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름방학엔 마한의 보물을 찾아 떠나볼까?”[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한의 역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박물관 학교-마한 보물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한 보물 탐험대는 마한 사람들이 신성하게 여긴 ‘새’, 금·은보다 소중히 생각한 ‘옥’과 관련된 유물 탐구와 함께 새모양토기 만들기, 곱은옥 목걸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이틀씩 2기수로 진행되며 기수별로 20명을 모집한다. 1기는 내달 2일과 3일, 2기는 4일과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마한박물관 홈페이지(www.iksan.go.kr/mahan)에서 신청 방법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익산에서 꽃피웠던 마한 문화에 관심을 갖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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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영어도서관, 신나는 여름방학 영어문화학교 진행[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과 유아들을 위한 여름방학 영어문화학교를 진행한다. 학습자 중심의 영어독서클럽으로 운영될 영어문화학교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는 초등학교 1~6학년 대상으로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이루어진다. 1차 수강 신청은 오는 20일 10시부터 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2차는 유아 6~7세와 초등 3~6학년(심화영어토론반)을 대상으로 내달 16일에서 19일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내달 10일 10시부터 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이번 영어문화학교는 학생의 레벨기준에 따라 수강과목이 결정되며 강좌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은 수강신청 전 영어도서관을 방문해 영어레벨테스트(SR)를 사전에 실시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쉽고 재미있는 초급 레벨부터 심화 단계의 영어토론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모두 영어로 진행되는 몰입식 수업이므로 영어로 사고하는 경험을 학생들이 충분히 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름방학 영어문화학교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영어도서관 (☎ 859-3474~5)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lib.iksan.go.kr.eng_lib)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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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시장, 간부회의서 시정 전반업무 꼼꼼하게 챙기며 빈틈없는 업무추진 주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이학수 시장이 당면한 시정 현안을 꼼꼼하게 챙기며 빈틈없는 업무추진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8일 영상 간부회의에서 실국별로 현안 업무를 보고받고 업무별 추진상황과 문제점, 대책 등을 점검했다. 먼저, 18일 새벽 내린 비로 농작물이나 축사 등의 피해가 없는지 현장에 나가 세심하고 철저하게 살필 것을 주문했다. 또 일반 좌식 음식점을 40석 이상의 입식 관광식당으로 전환하는 ‘대형음식점 시설 개선 사업 추진’과 관련, 더 많은 업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사업 신청에 불편이 없도록 세밀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더불어 도시재생사업(공기업 제안형)으로 추진되고 있는 정읍역 컨퍼런스센터 건립과 무성서원 유교 수련원 건립 등 추진하거나 준비 중인 사업들은 철저하게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7월 정기 인사에 따른 업무 공백과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인수인계를 철저히 하고 특히 읍·면·동장들은 지역민들의 생활 현장 속으로 나가 직접 목소리를 듣고 불편이 없는지 섬세하게 살필 것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특히 시민 중심의 꼼꼼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와 시민, 의회와 긴밀하고 원활한 소통 등을 통해 정읍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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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3년 전라북도지사 인증상품 선정 신청·접수[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2023년 전라북도지사 인증상품’ 신청·접수를 받는다. ‘전라북도지사 인증상품’은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라북도 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매년 전라북도지사가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전북 대표상품으로 선정해 품질을 인정하고,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기업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다. 지역 내 희망 기업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정읍시청 미래첨단산업과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지역 내 본사와 제조공장을 두고 직접 생산하는 기업으로 회사 설립일이 3년 이상 경과한 업체에 한한다. 종사자 수는 300인 미만이며 국가 등 공인품질인증기관의 인증을 1개 이상 획득해야 한다. 신청 분야는 농·축·수산물, 전통·가공식품, 공산품 중 소비자용품 등 3개 분야로 기업별 대표상품 1개 품목만 신청할 수 있다. 상품 원료 사용 기준으로는 농·축·수산물은 도내산, 전통·가공식품과 수산물은 국내산이며 공산품은 일부 원료 수입산을 인정한다. 도지사 인증상품으로 선정되면 수도권 등 지역별 특판행사, 전북 우수상품관 입점, 박람회 참가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홈쇼핑과 전자상거래, 온·오프라인 마케팅 사업 등 판로개척에도 많은 지원을 받게 된다. 이학수 시장은 “전라북도지사 인증상품 선정 사업에 경쟁력을 갖춘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면서 “지역 내 기업들이 전북은 물론, 전국 최고의 우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경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인 간담회와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내 기업 애로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신규시책 추진과 기업의 고충과 규제 개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6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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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시작... 청년 구직난 ‘숨통’[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로 고용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대학생 하계 아르바이트 사업을 시작해 청년 구직난 해소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정읍시(시장 이학수)는 18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2022 대학생 하계 아르바이트’는 지역 내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을 활용해 다양한 공직 체험의 기회와 자기 계발에 필요한 재정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아르바이트 근무내용 안내와 근무 중 유의할 사항이 전달됐다. 이후 최재용 부시장이 직접 대학생들을 격려하며 인사말을 전했다. 약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올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는 총 100명이 참여하게 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정읍시청을 비롯해 읍면동의 행정 사무보조와 캠핑장 등의 현장 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최재용 부시장은 “비록 4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정읍의 미래이자 희망인 대학생들이 각자 꿈을 키우고 직업을 체험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고 안전사고 없이 근무를 잘 마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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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왜 가요?”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 ‘인기몰이’[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정식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주말 이틀 동안에만 약 3,500여 명의 물놀이객이 다녀갔다. 칠보물테마유원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깨끗한 수질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놀이시설, 그리고 철저한 안전대책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놀이장에는 2천30㎡ 면적의 어린이풀장과 유아풀장을 비롯해 샤워장과 물품보관소, 수유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또한 바디슬라이드와 워터터널, 워터드롭, 워터스프레이, 바닥분수 등 각종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찾기에 안성맞춤이다. 시는 물놀이장의 수질 악화로 인해 이용객이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매일 바닥 청소와 물 교환으로 최상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또 안전관리를 위해 물놀이 시간 50분 후 휴식 시간 10분을 운영하고, 여과기를 이용해 깨끗한 물속에서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과 조치를 위해 안전요원 25명, 공무원 5명 등 총 30명의 운영인력을 배치했다. 물놀이장은 8월 2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무더위가 시작되면 더 많은 시민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수질 관리와 안전 점검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최상의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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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당구대회’ 20일 정읍서 개막[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국내 최정상급 당구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당구대회 겸 2022 전국당구선수권대회’가 오는 20일 정읍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와 정읍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의 당구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동호인과 전문선수 1,500여 명이 참가해 짜릿하고 시원한 명승부를 펼치게 된다. 경기는 전문선수부(20일~23일)와 동호인부(23일~24일)로 나뉘어 진행되며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총 4개 종목의 경기로 진행된다. 특히, 서창훈 선수와 김행직, 이신영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참여해 개인의 성장과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관중 입장이 허용되며, 대회 주요 경기는 대한당구연맹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다만 경기장 입장 시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며, 음료를 제외한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이학수 시장은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짜릿하고 시원한 명승부가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침체한 스포츠 영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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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농촌위생 진료 기록물 문화재 등록 예고[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농촌 보건위생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영춘 박사가 직접 기록한 이영춘 농촌위생 진료 기록물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예고 됐다고 밝혔다. 이영춘 박사는 전라북도 군산에서 활동한 의료인으로 지난 1945년 개정중앙병원을 개설, 1948년 정읍에 화호중앙병원을 설치하는 등 지역농민들에게 많은 의료혜택을 주었다. 이와 함께 1948년 농촌위생연구소를 설립했으며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교육과 보건요원확보의 필요성에 따라 1951년에 개정간호학교 설립 등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이에 대한민국문화훈장, 대한적십자 봉사상 등을 받았으며, 사후에 국민훈장 무궁화장에 추서됐다. 등록예고 된 기록물은 1935년 자혜진료소 소장으로 근무하면서 3천 가구 2만여명을 대상으로 진료한 기록 자혜진료소 일지, 1947년부터 농촌주민의 건강상태와 농촌의 의료실태를 확인할 수 있는 개정중앙병원 진료기록 등이다. 기록물 중 농촌위생연구소 일지의 경우 농촌사회에 만연한 기생충, 결핵, 전염병 등으로부터 농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펼친 농촌위생사업 활동과정이 담긴 기록물로 의료체계가 구축되기 전 농촌 보건위생 체계를 갖춘 사례로 공중보건 의료사에 귀중한 가치를 지닌다. 노창식 문화예술과장은 “이영춘 박사의 사회공헌과 노력을 알릴 수 있게 해준 문화재청 및 관계전문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산의 문화와 역사를 알릴 수 있는 문화유산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춘 농촌위생 진료 기록물은 30일간의 등록예고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문화재로 등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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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역전의 명수 50주년 기념행사 성료[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월명야구장 일원에서 진행한 ‘역전의 명수 군산! 50주년 기념행사’가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역전의 명수 군산! 50주년 기념행사’는 제26회 황금사자기 야구대회 결승전 대역전극 우승을 기념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었으며, 기념식, 레전드 포토타임, 건강체험존, 투타체험존, 플리마켓, 사진전, 친선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했다. 16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 기념식(공식행사)은 1부, 2부 행사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지역 단체와 가수 우연이의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후 김봉연 레전드의 개회선언, 50주년 기념영상시청, 공로패수여, 내외빈과 레전드와 함께하는 기념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외빈과 레전드가 함께 한 기념시구 퍼포먼스는 군산시의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의미를 전달하며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혜민, 하동진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기념식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으며,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성황리에 기념식의 막을 내렸다. ‘역전의 명수 군산! 50주년 기념행사’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김영일 시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서거석 전북교육감 등 여러 내빈과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이틀간 3,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준석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50주년 기념행사로 그 날의 감동을 떠올리며 우승 당시 주역들과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적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고 100년을 이어갈 역전의 명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