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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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민장학재단, 2022년도 인재 육성 장학생 선발 모집[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이 정읍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총 133명으로 전문대학교 재학생 27명과 4년제 대학교 재학생 96명, 사이버대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생 각각 5명이다. 장학금 지급액은 전문대생 180만원, 4년대생 220만원, 사이버대학교 50만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30만원으로 정읍시민장학재단 선발기준에 따라 성적과 생활 정도를 평가해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7월 14일) 기준 정읍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부 또는 모의 자녀로 국내 대학교 재학생이다. 신입생(복학생 포함)의 경우 2022년 1학기 백분위 환산 점수가 90점 이상인 학생, 재학생의 경우 2021년 2학기와 2022년 1학기 백분위 환산 점수가 각각 90점 이상인 학생이며, 학기별 최소 9학점 이상 이수해야 한다. 희망자는 장학생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민장학재단 홈페이지와 정읍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이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며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 성장을 견인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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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영농부산물 인센티브제 도입으로 불법 소각 해결한다![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감축과 산불 발생 문제 해결에 나선다. 시는 ‘영농부산물 활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영농부산물을 토양에 환원하거나 축사 깔개 등으로 사용할 경우 ha당 최대 2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사업 대상은 올해 밀과 보리, 귀리를 재배한 논 이모작(준경관) 직불금 대상 농지다. 밀과 보릿대, 귀리짚 등의 영농부산물을 잘게 잘라 토양에 환원하면 ha당 20만원을, 소각하지 않고 토양 환원 이외 조사료나 축사 깔개 등으로 활용하면 ha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지원사업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현장점검 및 실사를 통해 불법 소각 여부를 확인한 후, 최종 대상 농가를 선정 8월 중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농가에서 관행적으로 해왔던 논·밭두렁 태우기는 일부 해충을 없앨 수 있으나 천적이나 이로운 곤충도 함께 죽여 실질적인 방제 효과는 미비하다”며 “특히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 등의 주요 요인이 되는 만큼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근절에 농가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행 폐기물관리법상 영농부산물은 생활폐기물로 분류된다. 영농부산물은 수거 후 분쇄해 퇴비화하거나 로터리 처리를 해야 하며 이를 어기고 불법 소각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불법 소각으로 인해 과태료 처분을 받은 농가는 농민 공익수당 지급 제외 대상으로 분류되며 기본형 공익직불금 감액과 각종 지원금 지급 제한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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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신선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으로 수출길 뚫는다”[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 농산물의 경쟁력 확대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신선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항공과 선박 운임이 크게 오르고,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소비침체가 지속되면서 신선 농산물 생산 농가(단체)와 수출업체가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포장·운송 등 물류비 부담이 큰 신선 농산물 생산 농가와 수출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신청 품목에 한 해 정부 고시 품목별 표준물류비 단가의 10%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 품목은 과실류와 채소류, 화훼류, 미곡류, 인삼류, 김치류 등의 신선 농산물과 임산물이다.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 수출 품목에 한 해 농가 또는 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올해 2분기(4~6월) 수출실적이 있는 농가와 업체는 오는 18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농수산유통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파프리카, 토마토, 배, 수박, 가바쌀 등 404톤에 대한 수출물류비 약 7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항공과 선박 운임 상승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수출업체의 물류비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국내 농산물과 해외를 잇는 수출길이 더욱 탄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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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청년들이 주도하는 청년문화 복합마켓 ‘어쩌다 사장’ 열린다![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가(이하 청정지대) 오는 16일 수성동 근린공원에서 청년들이 주도하는 청년문화 복합마켓 ‘어쩌다 사장’을 운영한다. ‘어쩌다 사장’은 전라북도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공모한 ‘청년마루 지원사업’에 청정지대가 선정됨에 따라 전북도로부터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들이 판매자로 나서 직접 만든 비즈 액세서리와 카드지갑, 그립톡, 반려동물 케이프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과 가상 음주 체험, 무드등 만들기, 보드게임, 퀴즈 풀기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정읍역사에 대한 OX 퀴즈에 참여하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술공연과 춤·노래 등 버스킹공연도 진행되며, 이를 통해 공원을 찾는 주민과 가족 나들이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정지대 백정록 센터장은 “청년 상인들의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다양한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청년 상인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문화 복합마켓 어쩌다 사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2회차 행사는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17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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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면 새마을부녀회, 손수 만든 밑반찬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정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점덕)는 지난 13일 식사 해결이 어려운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사랑 나눔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노환과 질병, 장애 등으로 조리가 어려워 영양 불균형이 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은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건강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고기 장조림, 김치, 마른반찬 등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홀몸 어르신 50세대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김점덕 부녀회장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석주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우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물품 기탁과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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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석 연지동장, 부임 첫날 현장 행정으로 업무 시작[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연지동 주민센터 신임 고명석 동장이 부임 첫 일정으로 경로당을 방문, 소통행정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12일 정읍시청 정기 인사이동으로 연지동에 부임한 고명석 동장은 15개소 마을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특히, 마을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지역 현안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경로당 내 시설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통을 위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줘서 고맙다”며 “동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고명석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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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호 부시장, 하수도 정비사업장 점검[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황철호 부시장이 14일 금암동, 월명동, 신풍동, 삼학동, 중앙동, 흥남동 등 구도심에서 진행되고 있는 하수도 정비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중인 방재사업 현장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으로 인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 후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금암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오수와 우수를 분류화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까지 총 465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30.4km, 배수설비 3,144가구를 정비한다. 올해 대상지역은 역전종합시장, 삼학시장, 양키시장, 금광동 행복주택, 가구거리, 짬뽕거리, 흥남동 일원의 가가호호 오·우수 분류화 및 각 가정의 개인 정화조를 정비한다. 사업구간 모두 협소한 도로와 여러종류의 지하매설물, 시장이라는 특수한 상황 등을 고려할 때 공사중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곳이다. 오우수 분류화 사업을 통해 각 가정마다 개인정화조가 폐쇄됨으로써 위생적인 생활환경이 조성되고 방류수질 또한 크게 개선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황 부시장은 “시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좋은 사업도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효과는 반감이 된다며 자연재해 대비 수방자재 확보와 폭염에 대비한 근로자 적절한 휴식시간 제공, 공사구간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세심한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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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소룡동 야외수영장, 2년 만에 재 개장[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중단됐던 야외수영장을 2년만에 재개하고, 오는 15일부터 개장, 다음달 28일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에는 축소 운영됐으며, 지난해 여름에는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았다. 시는 야외수영장 개장을 위해 기계설비 교체 외에도 수조 청소, 데크와 샤워장 시설 보수, 바닥 탄성포장 외에도 지난달부터 물놀이 기구 안전성 검사를 받고 수질 개선을 위한 물 교체와 수질 검사를 실시하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야외수영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민 편의를 위해 이용 전날(09시~17시)에 군산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통합예약시스템)를 통해 평일(700명)과 주말(875명)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현장 예매는 평일(300명)과 주말(375명)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의 안전과 시설방역관리를 위해 평일 2,000명 주말에는 2,500명으로 입장 제한해 운영한다. 1부(10시~14시) 입장객은 14시까지 2부(15시~19시) 입장객은 19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14시~15시에는 전체 소독을 실시한다. 또 군산문화센터 물놀이장이 오는 22일부터 개장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어린이풀과 유아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준석 체육진흥과장은 “운영기간 동안 철저한 위생관리와 환경 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만 코로나19의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야외수영장의 운영을 조정할 수 있다”면서 “또한 이용객들의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음식물 섭취 외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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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구암동, 저소득 밑반찬 전달[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영애)가 14일 결식 우려 저소득 이웃 2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 가득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구암동, 협의체 위원, 부녀회원, 통장협의회원들은 돼지고기 메추리알장조림, 멸치조림, 깻잎김치, 건강음료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밑반찬을 배달하고 생활하는데 어려운 점을 파악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7월부터 구암동 지역 특화사업으로 시행되는 ‘사랑 가득 밑반찬 만들기’ 사업은 매월 1회 실시되며 구암동 착한가게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기부 한 후원금으로 부녀회에서 제철에 맞는 밑반찬 3~4종류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해 건강한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며 동시에 수시로 안부를 확인으로 고독사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송영애 민간위원장은 “이웃 간의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미영 구암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밑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구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동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부를 모아 매월 3만원 이상 기부하여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사업으로 현재 구암동에 13호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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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훈 나운1동장, 경로당 현안사항 청취[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나운1동 고종훈 동장이 동네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 13개소를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현장 방문한다. 이번 현장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을 염려해 폭염 시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최근들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BA.5) 재확산 우려가 보도되고 있어 무더위지만 실내 환기 및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및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경로당이 지역 내 무더위 쉼터로써 쾌적한 이용환경이 될 수 있도록 주의사항을 재차 강조했다. 고종훈 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로당 시설점검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나운1동으로 가꾸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