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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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와진 사랑더하기, 7년 연속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선행‘훈훈’(사)수와진 사랑더하기가 ‘2023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선물 후원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지난 22일, 김제시(시장 정성주)에 겨울 이불 10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재능기부로 전국을 돌며 거리 공연과 버스킹을 통한 자선 모금 활동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수와진은 2017년부터 김제지평선축제장에서 무료 공연을 진행해 왔으며 연말에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며 김제시에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고 있다. 올해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에도 벽골제 행사장에서 직접 시민들을 만나며 현장 공연을 하였으며 날씨가 추워진 연말에 김제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수와진 사랑더하기의 따뜻한 손길은 7년 연속 지속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김제시민을 잊지 않고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수와진의 아름다운 마음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수와진의 선행으로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사)수와진 사랑더하기에서 기증한 이불은 읍면동 복지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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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26일 2023년 자활근로사업 실적 보고와 2024년도 자활사업 지원계획 수립을 위해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자활근로사업 추진실적과 2024년도 자활지원사업 추진 계획 방향 설정,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올해 지역자활센터에 26억 3600만원의 자활사업비를 투입해 12개의 자활사업단(참여자 110여명)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이 기술을 습득하고, 취·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내년도에는 27억 5700만원의 자활사업비를 투입해 취·창업을 통한 탈빈곤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경기침체로 가장 먼저 위협받고 있는 것이 고용형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일자리”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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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연말 맞아 인재양성 장학금 기탁 이어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연말을 맞아 정읍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정애영농조합법인 조성훈 대표는 정읍시청을 찾아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조 대표는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 지역학생들이 미래를 위한 꿈을 활짝 펴기를 바란다”며 “지속해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나눔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애영농조합은 이평면 정애마을 양돈단지에서 양돈 농가의 분뇨를 수거 처리하고 돈분과 음폐수를 이용하여 바이오 가스를 생산하는 법인으로, 2019년부터 꾸준히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같은날 (사)아랑고고장구한국진흥원 정읍지회 신채영 회장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 회장은 2014년부터 매년 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신채영 회장은“우리의 작은 기여가 미래 세대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연말에 장학금 기탁이 끊이지 않고 지속되는 것이 시장이자 시민장학재단 이사장으로서 뿌듯하다”며 “수많은 시민들의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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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4년 국가예산 5648억원 확보[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지난해보다 3.1% 증가된 국가예산을 확보하며 주요 현안사업과 정책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2024년도 국가예산으로 전년 5447억원 대비 171억원(3.1%) 증가한 5648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정부예산 증가율(2.8%)를 상회하는 수치로 세수감소, 경기침체 우려 등 녹록치 않은 대내외 여건하에 이루어낸 값진 성과다. 특히, 시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중앙부처·기획재정부·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 활동을 펼쳤다. 2024년 국가예산 주요 신규사업은 ▲정읍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구축사업 ▲장명동 각시다리터 주변(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수성2·3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산내면 매죽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사업 등 16개 사업, 총사업비 1039억 원 규모다. 시는 기초인프라 구축과 첨단산업의 지속발전,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 다양한 문화체험공간 확충 등에 반드시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예산안에 미반영된 현안사업과 강점사업에 대해서는 타당성·필요성 등 논리를 보강해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쇠퇴돼가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출산‧양육 지원, 귀농‧귀촌 활성화, 고령화 대비 복지 확충 등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할 신규사업 발굴과 정책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내년에도 시민 중심에 서서 새롭게 비상하는 정읍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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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샘골농협·부안 계화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지역발전 동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 샘골농협(조합장 허수종)과 부안 계화농협(조합장 이석훈)은 26일 정읍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행사를 갖고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조합 간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각 농협 60여 명의 임직원들은 성금을 모아 부안군과 정읍시에 각각 300만원씩 기부했다. 허수종 조합장은 “두 지역 농협 간 상생협력을 더욱 기대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과 우수 답례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했다다. 이석훈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의 상생과 발전에 동참해주신 지역농협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 덕분에 올해 목표액 5억원을 초과 달성해 순조롭게 운영하고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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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맞아 정읍시에 기부 잇따라[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정읍시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황토현권역영농조합법인(대표 김호인)은 덕천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덕천면사무소(면장 김영덕)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황토현권역영농조합법인은 매년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내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호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덕천면 김수진(☏539-7324) ○...같은 날 정읍초 2학년 공태율 군은 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모은 용돈 100만원을 ‘희망 2024나눔캠페인’에 기탁했다. 공 군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엄마와 함께 북면사무소에 방문해 기탁했다”고 말했다. 공 군의 어머니는 “어릴 때부터 나늠울 실천하는 교육을 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작은 성의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담당자 북면 조윤주(☏539-7104) ○...같은 날 내장상동 통장협의회(회장 최경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내장상동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동 행정에 적극적인 지원, 각종 행사 참여,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앞장서 왔다. 최경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내장상동 장인재(☏539-7757) ○...지난 21일 하림 정읍공장은 정읍시장애인복지관 송년식행사에서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하림 정읍공장은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모범 기업으로, 2013년 11월부터 올해까지 11번째 기탁을 해오고 있다. 성금은 직원 식당에 비치된 모금함에 전 직원이 1년여 동안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또한 2018년도부터 하림 본사와 연계해 현재까지 매월 1회 200여만원 상당의 육가공제품을 후원하며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성금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했다. 담당자 노인장애인과 홍경아(☏539-6681) ○...지난 20일 주식회사 거안 박영춘 대표는 정읍시청을 찾아 희망2024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7억 3100만원의 현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박 대표는 “정읍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훈훈한 나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나눔을 실천해준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담당자 사회복지과 김민주(☏539-5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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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설림도서관 겨울 프로그램 운영[OMG뉴스 군산=류용기자] 설림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설림도서관 겨울 프로그램’을 2024년 1월 8일부터 2월 1일까지 운영한다. 겨울 프로그램은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겨울독서교실(초등3~5학년)과 그림책, 원예체험, 과학실험, 동화요리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다루는 ▲겨울방학특강(유아 및 초등1~5학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겨울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27일(수)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설림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한층 더 책과 가까워지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겨울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설림도서관(☎063-454-57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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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연말 작은음악회 개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2일 연말을 맞아 환자와 가족, 직원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주기 위해 특별한 연말 음악회를 개최했다. 환자들에게 힐링과 희망의 순간을 선사하고, 병원 내 분위기를 따뜻하고 풍요롭게 채우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의 일환이다. 2층 로비에서 열린 음악회는 군산의료원 기타동아리와 바이올린동아리가 참여하여 다체로운 음악을 연주 함으로 따뜻한 선율을 선물했다. 또한 특별공연으로 군산을 대표하는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화려하고 감독적인 음악으로 관중들을 사로잡았으며, 글로리아 어린이 앙상블은 순수하고 따뜻한 음악을 전하며 가슴을 채워주었다. 준비한 연주곡이 한곡씩 끝날때마다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중간중간 푸짐한 선물추첨으로 더욱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환자들은 음악회를 통해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무료한 병실 생활에서 벗어나 활력을 찾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로 기타동아리의 캐롤메들리 연주때는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흥겹게 따라 부르며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음악회를 열기 위해 틈틈이 시간을 내 연습과 준비를 하신 동아리 직원들과 군산시립교향악단 및 글로리아 어린이 앙상블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음악회를 통해 모두가 추억과 즐거움을 갖는 소중한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늘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의료원은 연말을 맞이해 환자 및 보호자, 직원들에게 병원 안에서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1층과 2층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각각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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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나포의용소방대 행복 나눔 봉사[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 나포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유인영)는 연말연시를 맞아 나포면 일대 경로당을 방문해 행복 나눔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포여성의용소방대원 약 20여명이 한 해 동안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이용하여 나포면 일원의 27개 경로당 및 독거노인을 방문해 지역주민과 함께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추진됐다. 나포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과 간식들을 전달함과 동시에 경로당 및 가정집들의 안전 점검도 병행하며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유인영 나포여성의용소방대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작은 성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원들의 소중한 뜻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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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연휴 사이 응급환자 긴급 이송[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25일 어청도 주민 A씨(44년생, 남)가 뇌졸중이 의심되는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어청도로 급파하는 한편,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군산항공대 소속 항공기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군산항공대 소속 항공기가 신고 접수 7분 만에 이륙해 27분 후인 오전 10시 51분께 어청도에 도착해 A씨를 옮겨 태우고 긴급 이송했다. 당시 해상은 대설주의보 여파로 기상이 좋지 않았으나 항공기를 운항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항공기는 오전 11시 25분께 A씨를 인근 대형병원에 안전하게 인계하고 기본임무에 복귀했다. 한편 해경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40분께 옥도면 어청도 남서방 약 163km(한·중 잠정조치수역 동측한계 내측 약 15km) 해상에서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약칭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혐의로 중국어선 B호(유망, 141톤)를 나포했다. 해경은 B호가 우리수역에서 조업 할 때 부설하는 어구의 부표나 깃대에 어선의 명칭 등을 표기해야 하는 어구실명제를 위반했다고 전했다. 경제수역어업주권법에 따르면 우리나라 해역에서 어구 부설 등 어업활동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어구의 위치를 표시하는 부표나 깃대를 설치해야 하며, 그 부표와 깃대에는 어선의 명칭, 어선번호, 사용어구의 일련번호 등을 표기해야 한다. 해경은 이날 오후 5시 40분께 B호가 선박 담보금을 납부함에 따라 현지에서 나포해제 했다고 전했다. 해경 관계자는 “국민이 안전한 우리 바다가 될 수 있도록 치안활동과 응급상황처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