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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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소성면 이장협의회, 신동건 주무관에 감사패 전달[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소성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선기)는 지난 21일 이장회의에서 소성면 행정복지센터 신동건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 주무관은 올해 1월부터 건설 업무를 맡아 적극적인 자세로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고충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민원 접수, 현장 확인 등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이장과 민원인들의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 김선기 회장은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며, 소성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장협의회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운기 면장은 “시정·면정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면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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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 또래기행 ‘여기 어때, 서울 탐방’ 나서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서울시 일원에서 ‘청소년 또래기행-여기 어때! 서울탐방 롯데월드’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울탐방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및 청소년안전지킴이(환경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25명과 함께 했다.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은 서울탐방에 앞서 사전 안전교육을 통한 청소년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롯데월드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어드벤처를 찾아 즐겁게 활동하며 친구들과 잊을 수 없는 경험과 추억을 만들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한 해 동안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을 자기 주도적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성장과 배움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탐방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바른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도에도 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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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24일 열리는‘2023 마이산 겨울동화축제’에서 겨울을 함께해요!2023 마이산 겨울동화축제가 오는 23일(토)~24일(일)까지 마이산 북부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잡은 마이산 겨울동화축제에서는 추운 겨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얼음 미끄럼틀과 썰매장이 준비돼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개막식에 맞춰 진행되는 마칭밴드 퍼레이드와 상설 공연으로 펼쳐지는 가족공연, 인형극을 비롯해 스탬프 투어인 ‘유니콘 뿔을 찾아서’등을 통해 오감만족 재미가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대표 겨울 간식 부스들도 운영돼 축제장이 풍성하게 구성된다. 특히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14시 개막이벤트와 동시에 홍삼떡볶이 나눔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진안읍 죽산리 오천초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동화, 시집을 편찬해 기획한 ‘꼬마작가’ 팝업전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 진안작은 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 결과물도 선보이게 된다. 염기찬 마이산겨울동화축제추진위원장은 “어느 누가 방문해도 기억에 남고, 또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관내 작은 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꼬마작가 팝업전시회도 열리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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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장학금 기탁 줄이어무주군은 지난 21일 (사)마을을잇는사람들,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 그리고 유진기획과 ㈜무주현대상사에서 각각 장학금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따르면 (사)마을을잇는사람들,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기탁한 금액은 130만 원으로, 이날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을 만난 자리에서 이현승 이사장과 최일섭 센터장은 “무주군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임원들과 센터 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재단에서도 우리 학생들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사)마을을잇는사람들과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농촌사회 발전과 공동체의식 함양 등을 위해 2016년에 설립, 지역 역량 강화를 비롯한 마을만들기 사업 등을 수행해 오고 있다. 유진기획과 ㈜무주현대상사에서도 각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가운데 유진기획 모유진 사장은 “우리 아이도 고2 때 장학재단에서 기숙 학원비 지원을 받아 공부했다”라며 “한 명이라도 더 이런 좋은 혜택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무주현대상사 이영주 사장은 “우연한 기회에 장학재단에서 추진하는 장학금, 기숙 학원비 지원 등을 알게 되었는데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재단이 우리 아이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유진기획은 무주읍에서 광고를 제작 · 설치 · 납품하고 있는 회사며 ㈜무주현대상사(대리점) 역시 무주읍에서 자동차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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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완주군이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자원경영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업무처리와 농촌지도사업 결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전북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자원경영분야의 평가는 생활자원‧전통식품‧경영유통 사업별 지표를 포함하고 있으며, 완주군은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산물 소득분석,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치유농업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농식품 가공기술 향상과 농산물가공센터운영을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 증진 등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사업별 전문인력양성을 위해서도 힘써왔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러 농업인 단체와 직원들의 열정으로 올 한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값진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보급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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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 개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22일 2층 소회의실에서 119구급대를 이용하는 시민과 구조·구급대원의 안전을 위한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영국 방호구조과장, 노용환 자문의사(군산의료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현장 활동 중 유해물질이나 전염성 환자와 접촉할 우려가 많은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예방과 건강관리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하향에 따른 출동대원 감염방지 대책 ▲현장 활동 전·후 소독 관리 등 감염방지 방안 ▲감염관리실 효율적 운영 방안 ▲구조·구급대원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건강관리 ▲음압구급차 배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국 방호구조과장은 “감염성 질병 등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현장의 최일선에 투입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감염 방지 등 방역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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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원룸 밀집지역 불법투기 집중단속[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불법투기가 만연하게 발생하는 원룸 밀집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1인 가구가 주를 이루는 원룸 밀집지역은 배달음식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공동주택과 달리 상시 관리자가 부재하여 생활쓰레기,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 등 분리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거주하는 오식도동, 산단 인근 원룸지역은 쓰레기 배출요령을 이해하지 못한 외국인들이 불법투기의 주범이 되는 경우가 많고, 적발되더라도 과태료 부과와 행정지도가 쉽지 않아 많은 문제점이 있다. 이에 군산시는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다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로 번역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물을 제작하였고, 이번 기간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도 및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이동형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하여 불법투기 단속에 힘쓸 계획이다. 성경모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는 행정적인 감시보다 시민의 자발적인 실천이 선행되어야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며“지속적인 홍보와 집중 단속 등을 펼쳐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깨끗한 군산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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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폭설로 인한 교통불편 해소 총력[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최근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와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경찰력을 최대 동원해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폭설에 대비해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을 긴급히 현장에 투입해 교통관리 및 제설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군산지역에 30cm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교통경찰관을 비상동원해 도심권 주요교차로 및 오르막 결빙구간에 집중배치 해 순찰차량에 탑재한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교차로에서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는 등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힘썼다. 또한 교통사고 현장관리와 추운 날씨로 인해 멈춰있는 차량들의 이동조치를 돕는 등 결빙으로 인해 통행이 불가한 구역의 교통통제를 실시했다. 박정환 서장은 “앞으로도 폭설로 인한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제거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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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치매안심센터, 실종 예방 배회감지기 보급[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실종 우려 대상자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사용할 수 있는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형 단말기 형태로 실종 우려 대상자의 손목에 착용하고 보호자의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하면 실종 우려 대상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로 실종 경험이 있거나 실종 우려가 있는 시민, 특히 겨울철에 치매를 앓는 어르신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례를 방지하고자 배회감지기를 보급하였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실종 치매 환자 실종 예방·방지를 위해 지문등록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서류 확인(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을 통해 지문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배회감지기 보급 또한 지문등록 신청을 원하는 치매 환자 및 보호자는 군산시치매안심센터(☎454-5879)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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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군산공장, 월명중 도서관 냉난방기 지원[OMG뉴스 군산=류용기자] OCI(주) 군산공장(공장장 표상희, 노조위원장 장육남)는 21일 소룡동 인근 군산월명중학교를 방문하여 도서관 냉난방기 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산월명중학교는 군산 시내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그간 학생 선호도가 높지 않았으나, 최근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학교 교육과정 혁신을 통해 새롭고 활력 넘치는 학교로 이미지를 변신하고 있는 중이다. 최지윤 군산월명중학교장은 “OCI(주) 군산공장의 도움으로 학생들이 언제든지 머물고 싶은 도서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일에 우리 학교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표상희 OCI(주) 군산공장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OCI 군산공장이 되겠으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육남 OCI(주) 군산공장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관할 구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소룡동 관내 학생들을 위해 도서관에 냉난방기기를 지원해주신 OCI(주) 군산공장장님과 노조위원장님 이하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소룡동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