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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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농업인들 무료 검진 받아(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북지역본부 지원무주군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철_NH전북농협 노조위원장)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검진비용 1천 5백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무주군 거주 농업인 60명에 대한 건강검진 비용으로 사용돼 훈훈함을 주고 있다. 박병철 본부장은 “농업인들이 건강해야 결국, 농업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농업인 건강검진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는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상자들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대전 유성구에 소재해 있는 선병원에서 위장 조영촬영을 비롯한 유전자 검사 등이 포함된 건강검진을 받았다. 농업인들은 “종합검진 한 번 받으려면 비용이 만만칠 않은데 무료 검진을 받게 돼 좋다”라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조성해 운영하는 사회공헌단체로, 건강검진비용 지원을 비롯해 동화책 발간과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우리 농축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 활동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업 · 농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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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역 건설업체 활성 ‘최고’완주군이 지역 건설업체 수주량 확대와 건설자재의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등에 적극 나서 전북도의 평가에서 군 지역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돼 3년 연속 군지역 1위 자리를 지켰다. 19일 완주군은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건설업 활성화 평가’에 나선 결과 8개 군 지역 중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건설업체 수주량 증대, 지역업체 하도급률 제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연초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를 열어 지역 건설업체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해 지역의 건설 환경이 개선될 수 있게 노력했다. 관내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자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건설업 가이드북 제작 및 배포 등을 통해 지역업체들의 법 위반행위를 사전 예방 하는 등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매진했다. 김경환 건설도시과장은 “건설업은 다른 영역보다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나 지역업체 수주와 하도급 확대, 지역자재 사용증대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건설업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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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우수협력기관 선정남원시(주민복지과)가 지난 19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23년도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우수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남원시는 ‘남원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 를 통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최저보험료가 부과된 지역내 장애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정에게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도 2억 6천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매월 남원시 취약계층 2,000여 가구에게 건강보험료 및 요양보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는 저소득층 의료지원 사업으로 틀니 및 임플란트 시술을 지원하는 「행복미소 치아지원 사업」, 의료급여 대상자 요양비(당뇨소모품, 산소치료 등)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보청기, 휠체어 등) 지원 등을 통해 맞춤형 의료보장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 주민복지과 과장(김은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건강한 삶을 누리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지속적인 의료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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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40여 년 만의 새로운 변화 시작된 남원시립예술단남원시립예술단(국악단․농악단․합창단)은 각각의 개별 조례를 근거로 구성되었으나 공연 운영방식, 신분체계, 재정지원 여건 등이 상이하여 그간 조직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됐었다. 이에 남원시는 예술단의 쇄신과 재도약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 구축과 조직 개편 방안을 순차적으로 준비했다. 먼저, 「남원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예술단 통합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18일 조례안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예술단은 창단 이후 약 40여 년 만에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핵심 내용은 예술단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외부 전문가를 예술감독으로 공개 채용하여 예술단의 고품격 공연 운영과 대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인턴단원제를 운영하여 전국의 청년 예술인을 유입하고 신진예술가 육성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정체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있다. 아울러 「남원시립예술단 조직진단 및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올 하반기 추진하여 창단 이후 예술단의 변화 및 활동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조직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예술단이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인프라 조성, 조직 역량 강화, 공연 전문성 확보 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인구감소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미래의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국악․농악․합창 분야별 청소년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기초부터 탄탄하게 지도하여 세계적인 예술 인재로 육성하는 남원시립청소년예술단을 창단해 활성화한다. 대체로 기초 자치단체 공립예술단이 소년소녀합창단 위주의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어 국악․농악․합창 3개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남원시립청소년예술단의 창단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정원 86명(국악16, 농악20, 합창50)으로 구성되며 전문 지도교사의 수준별 눈높이 지도와 국내 및 해외 교류 공연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 미래예술의 주역으로 성장시키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각 예술단의 장점을 살린 통합 운영과 협연으로 남원시립예술단만의 정체성 확립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립청소년예술단 창단을 통해 남원의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변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도시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원시는 「남원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기준으로 조직 운영에 대한 세부 시행규칙을 추가 정비하고 본격적인 시립예술단 활동을 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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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 2023년 재난관리평가 우수 기관 선정남원시(시장 최경식)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330개 재난 관리 책임기관의 단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 예방, 대비, 복구 등 4개 분야에서 고르게 평가를 받았고, 특히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안전신문고 활성화 실적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및 개선실적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남원시는 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원받은 특별교부세는 재난 예방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재난 및 각종 사고에 대비를 철저히 하고, 안전한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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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체육회, 2023년 순창체육상 시상식 개최순창군체육회(회장 손충호)는 지난 1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순창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장, 체육회 회원단체 관계자, 체육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순창체육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스포츠를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순창체육발전에 이바지한 체육인과 관계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순창군유소년댄스단‘립업’과 순창군체조협회 소속‘파워로빅’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육상, 역도, 소프트테니스 학생 선수와 순창군유소년스포츠단 학생 2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최우수단체상에 순창군배드민턴협회(회장 강상호), 우수단체상에 순창군민속경기협회(회장 제병술)가 수상했다. 아울러, 순창북중학교 박범수(역도) 선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문체육 부분 최우수 선수상, 제일고등학교 강성안(소프트테니스) 선수가 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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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출신 ㈜새암푸드먼트 정문섭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500만원 기탁전북 순창군 출향인들이 연이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순창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순창군 적성면 출신 기업인 ㈜새암푸드먼트 정문섭 대표가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 최고액인 500만원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용인시와 전남 영광군에서 엿기름 및 식혜 가공 공장을 운영중인 정문섭 대표는 현재 타 지역에서 운영 중인 유럽식 아삭이 쌈채소 농장을 고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순창으로 이전을 희망할 정도로 고향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문섭 대표는 “멀리서나마 고향 순창군의 발전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순창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도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정문섭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귀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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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축제’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순창장류축제가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는 올해 개최한 지역축제를 문화체육관광부가 전문가 서면·현장평가를 진행하고 관광객의 인지도 및 만족도, 지역주민지지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한 후 지정 관리한다. 순창장류축제는 장류를 주제로 한 축제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선정됐으며, 15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는 등 매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순창장류축제는 전통과 현대, 미래가 함께 공존하는 미래발전형 축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축제를 목표로,‘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월 13일부터 3일간 펼쳐졌다 군은 이번 문화관광축제 지정에 대해 전통문화를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우수축제, 조직운영 역량, 지역 사회 기여도, 안전 관리체계 등의 우수성을 확인 받고 지정을 받게 됐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장류문화의 특색과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함으로써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순창군민과 공무원의 헌신적인 축제 참여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지역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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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상업지역 용적률 상향’ 도시계획 개정 조례 공포전주시가 도시 발전을 위해 오래된 용적률 관련 규제를 완화키로 하면서 각종 재개발·재건축이 활기를 띠게 됐다. 시는 지난 2001년과 2004년에 각각 개정된 이후 20년 가까이 변함없이 운영해온 주거·상업지역의 용적률을 법에서 정한 수준까지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전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지난 20일 공포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건축물 높이 40m 이상의 개발행위허가 시 받아야 했던 심의를 폐지하고, 도심 내 주차장 부족 문제를 고려해 시가지 경관지구내 건축 제한기준을 완화해 건축물 용도와 관계없이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을 초과한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선8기 출범 이후 불필요한 도시계획 규제를 완화해오고 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이 기존 230%에서 250%로 상향되는 등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이 법이 정한 최대치까지 상향됐다. 또한 낙후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민간 투자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중심상업지역의 용적률을 기존 700%에서 1100%로, 일반상업지역의 용적률을 500%에서 900%로 각각 상향하는 등 상업지역 용적률도 다른 국내 대도시 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여기에 주상복합건축물의 주거비율을 80%에서 90%로 완화했으며, 오피스텔도 상업시설 비율에 포함돼 자유롭게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용적률 상향에 따른 높은 인구밀도와 이에 따른 교통혼잡 등 여러 가지 도시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전주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을 마련하고, 공동주택사업 시행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 기준과 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 등 재개발 사업의 사업성을 개선해 보다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개발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 상업지역 용적률은 지난 2001년, 주거지역 용적률은 지난 2004년 개정된 이후 변함 없이 운영돼왔다. 하지만 시는 최근 들어 20년 이상 노후화된 건축물이 전체 공동주택의 53%, 단독주택의 74%를 각각 차지하고 있고, 20년 전과 비교해 세대수가 57%가 증가하는 등 재개발·재건축과 주택 보급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규제 완화를 고민해왔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 상향을 골자로 한 전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으며, 이후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주관으로 약 3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4차례의 토론회를 거쳐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이 수렴된 개정안을 마련했다. 배희곤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전주시가 그동안 타 지자체에 비하여 낮은 수준으로 용적률을 운영하고 있어 낙후된 원도심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시행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이번 용적률을 상향을 통해 오랜 시간 용적률 상향을 기다려오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재개발‧재건축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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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미래가치 바꾸는 전문가의 비법 공유전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강당에서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12월 청원공감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마을재생과 상업공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유정수 대표는 △서울 익선동·창신동 절벽마을 프로젝트 △경리단길 살리기 프로젝트 △대전 소제동 프로젝트 등 전국 각지에서 특정 지역에 어울리는 스토리를 기획하고 개발해 새로운 상권을 만들며 공간 솔루션 트렌드를 선도해온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MBC 빈집살래’ 프로그램과 ‘팔복동 마을재생 프로젝트’를 계기로 전주시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유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공공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빠지기 쉬운 함정과 살아남는 공간의 6가지 법칙 등 공간의 미래와 가치를 바꾸는 공간 솔루션에 대한 노하우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마을재생과 우리 지역에 맞는 콘텐츠의 기획 및 개발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청원 공감 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정 현안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사회 이슈와 정책추진 관련분야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는 등 공무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