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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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룡동 새마을부녀회, 성금 기탁[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순복)가 이웃돕기 성금(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장순복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 소룡동 저소득층 아이들의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장 새마을부녀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소룡동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우리 동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장순복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룡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짜장 및 김장김치 나눔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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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군산시지부, 아동복지시설에 꾸러미 전달[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19일 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최승웅)가 농촌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축산물꾸러미 140상자(420만원 상당)을 전달해 나눔 온도를 다시 한번 높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승웅 지부장은 “전달된 성품이 연말연시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홍재 복지정책과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NH농협 군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 군산시지부는 농촌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미래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희망2024나눔캠페인에도 동참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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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효과 톡톡[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11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적용한 구급차 현장 도착시간이 효과적으로 단축됐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소방차, 구급차 등의 긴급차량 출동 시 차량 위치를 추적하여 교차로 진입 전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부여하여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신호를 제어해주는 시스템으로 현재 구급차 3대 및 지휘차 1대에 단말기를 설치하고 11월 1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11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사용횟수는 총 17회로 소방서에서 현장까지 도착까지 총 263분이 예상 소요되는 곳들의 시스템 활용을 통해 총 168분으로 단축했고, 이는 출동 평균 5.5분씩 단축한 결과라고 전했다. 구창덕 서장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의 생명을 지켜주는 시스템이다”며 “시스템 작동 시 일시적인 차량 정체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1월 1일부터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군산소방서 구급차 9대로 확대하여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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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유부도~군산 개야도 수돗물 공급 협약[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19일 서천군과 상생발전을 위한 수돗물 공급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서천 유부도와 군산 개야도의 식수난 해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공동으로 실무협의를 통해 군산시에서 유부도, 개야도까지 해저관로 설치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오전 시청 4층 면담실에서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기웅 서천군수가 만나 이번 사업에 대한 양 시군 간 협력 방안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사업은 유부도와 개야도의 고질적인 식수난 해결을 위해 서천군보다 가까운 군산에서 유부도까지 해저 통합관로를 설치해 수돗물을 공급하고 해저관로 사업비와 유지 관리비를 양 시군이 함께 부담해서 사업비 절감 효과를 이루고자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240억이며 이번 협약으로 유부도까지 통합관로 통합관로(Φ150mm) 2km의 사업비 140억은 양 시군이 공동부담하고 서천군이 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또, 유부도에서 개야도까지 사업비는 90억으로 군산시에서 공사를 시행하기로 했으며 유부도까지의 해저관로의 유지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은 양 시군에서 공동으로 부담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시군의 관내에서 이뤄지는 상대 지자체의 공사에 대해서는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등에 대해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유부도와 개야도 뿐만 아니라 추후 연도까지 해저관로를 통해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사업비 절감 효과 뿐만이 아니라 인근 지자체 간 상생 발전의 모범 사례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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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 강철승 경장,2023 생명존중대상 수상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오늘(12월 1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생명존중대상’ 시상식에서 변산파출소 소속 강철승 경장이 해양경찰 부분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철승 경장은 지난 4월 20일 부안군 변산반도 고사포해변에서 발생한 익수자 2명을 약 400여 미터를 직접 수영으로 이동하여, 구조장비를 이용해 구조했다. 또한, 8월 18일에는 고사포해변 갯바위에 고립된 4명을 약 300여 미터를 수영으로 이동하여 직접 구조하는 등 총 5건의 구조활동으로 13명의 인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존중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강철승 경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늘 함께 고생하는 동료들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생명존중대상은 (재)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을 구하여 생명존중가치 확산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해양경찰·경찰·소방 등의 공무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발해 시상하며, 올해는 총 15명(해경 3명, 경찰 4명, 소방 3명, 일반인 5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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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3 제16회 대한민국 대상 재정분석 분야 최우수상 수상...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장수군이 탄탄한 재정 능력을 인정받아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재정분석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장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은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출 효율화, 세입 증대 등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지방재정 사례를 발굴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는 지방재정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전국 243객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는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군-4그룹)에서 전년도(2022년)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건전성, 효율서,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재정지표를 평가했다. 장수군 지방재정분석에서 종합평가 ‘가’ 등급을 받아 군-4그룹(전국 21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효율성 지표 중 △세외수입체납액 관리 △세외수입체납액 증감률 △출자·출연·전출금 감소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고, △지방세체납액증감률 △지방보조금증감률 △자체경비(일반운영비, 여비, 재료비, 의회경비 등) 증감률이 우수 등급을 받아 전체적으로 전년도 대비 크게 개선된 점을 인정받았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앞으로도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예산 절감과 세입 증대에 더욱 힘써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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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가위박물관에서 김성수 작가 기획초대전 열려2023.12.15.~2024.2.4.까지 가위유물과 금속조각작품의 재료 연결성을 찾다 진안군 가위박물관은 Do Doream(두 드림)을 주제로 금속조각가 김성수 초대전이 12월 15일부터 2024년 2월 4일까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김 작가는 가상공간인 ‘렛켓의 스튜디오 Rat-Cat's Studio’에서 꿈꾸고, 생각하며, 실행의 단계를 통해 작품 형체를 표현, 꿈을 실현한 전시 작품으로는 금속조각작품, 드로잉, 작가영상 총 12점으로 금속의 구축과 접합의 형식을 통해 작품의 표현을 구성하고, 금속을 두드려 이어 붙이는 스틸 퀼팅(Steel Quilting)과 조립과 해체를 가능케 하는 볼팅(Bolting) 기법으로 유희적 환상을 구현하고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성수 작가는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의 전시 경력으로 2023년 GS건설 김성수 초대전<노스텔직 판타지>, <대만-한국 국제교류전> 등의 전시와 제18회 하정웅 청년작가 초대전 선정작가, 37회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 등으로 전주와 서울을 무대로 활동하는 조각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감상와 더불어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작가의 드로잉 작품을 활용한 ‘나만의 배지만들기’체험과 전시 기간 중 매주 일요일 방문객에게 작가의 드로잉이 담긴 굿즈(원형손거울 또는 자석, 1인 1개)와 어린이 방문객에게는 진안 청년몰에서 만들 수제 사탕을(재료 소진까지) 증정한다. 가위박물관 학예연구사는 “김성수 초대전을 통해 가위유물과 금속조각 작품과의 재료적 연결성을 찾아 같은 재료 다른 느낌의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미술작품 전시기획으로 관람객 누구나 예술을 쉽고 즐겁게 경험하며, 자주 찾는 박물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위박물관은 지난 2021년부터 미술작품 기획전시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3번째로 군민의 문화향유 및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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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23년 주소 정책 업무추진 우수지자체 선정 행안부장관 표창 및 교부세 2천 2백만 원 확보무주군이 2023년 주소 정책 업무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2천 2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주소 정보 사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2015년부터 건물번호판 약 1천 8백여 개를 직접 제작 · 교부해 호평을 받았다. 이는 적극 행정의 결과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주소 정보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철저한 주소 정책 추진을 통해 주소 정보 고도화와 활성화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주소 정책 업무추진_주소 정보 분야 업무 유공 평가’는 도로명주소 홍보와 주소 정보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 국가지점번호판 정비, 도로명주소 관련 불편 사항 정비와 도로명주소 데이터 정비, 정책기여도, 특수시책 등 도로명주소 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행안부에서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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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수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행숙)는 19일 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는‘공유냉장고 사업’과 지난 15일까지 진행된‘사랑의 김치 한포기 나눔 운동’, 사회복지과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운영된‘클린업 플러스 봉사단’등 4분기에 추진된 사업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사업추진에 따른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행숙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수성동을만들겠다”고 말했다. 은종례 민간위원장은 “4분기에는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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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접수...정착지원금 등 지원[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농업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청년 농업인과 후계 농업경영인 시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 31일까지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이 농업분야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에 뜻이 있는 젊고 유능한 인재를선발해 영농 초기 정착지원금 지급과 교육·컨설팅, 후계농 정책자금 등을 지원한다. 청년후계농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으로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로 독립경영예정자도 포함되며, 서류평가와 면접 평가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청년후계농으로 선발되면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원에서 110만원까지 영농 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접수하면 된다. 후계농업경영인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으로 독립 영농경력이 10년이하로 독립경영예정자도 포함되며, 서류평가와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선정 시 후계농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 연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 조건으로 농지 구입, 시설설치, 농기계 구입 등 자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길 바란다”면서“선발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해 마음껏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