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정읍시, 2023년 귀농귀촌 워크숍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이사장 허삼권)는 지난 15일 달하노피곰컨퍼런스 센터에서 귀농·귀촌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 귀농귀촌센터에서 추진한 사업을 설명하고 분야별로 추진한 사업성과와 우수사례들을 발표하면서 앞으로의 귀농귀촌 방향을 논의하였다. 시 관계자는 “정읍은 해마다 귀농귀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 정책을 강화하고 융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원주민과도 소통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창업자금 융자지원과 영농 정착지원, 농가 주택 수리비 지원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추진해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정읍시, 20일부터 전략작물직불금 53억원 차례로 지급[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2023년 전략작물직불금을 20일부터 차례로 지급한다. 전략작물직불금 지급농가는 2496명으로 단기작 면적은 동계작물 5500여㏊, 하계작물 1400여㏊이며, 이모작 이행으로 인센티브를 받는 면적은 900여㏊로 직불금 총 53억원이 지급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전략작물직불제는 벼 재배면적 감축과 식량자급률 증진을 위해 동계에 논에 식량작물과 사료작물을 재배하고, 하계에 벼 대신 가루쌀(분질미)·논콩·하계 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논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과거 ‘논이모작 직불제’와 비슷한 제도이지만, 동계작물 이외에 논콩, 가루쌀, 하계조사료등의 하계작물이 추가돼 품목에 따라 ㏊당 50~48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신규 도입하는 전략작물직불제의 실효성 있는 시행과 부정수급방지를 위해 두 차례 걸쳐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대량검증과 이의신청 접수를 받아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또한 올해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계작물에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구제하기 위해 전략작물 재배 이행기준을 완화해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유기오 과장은 “이번 전략작물직불금 지급으로 쌀 수급안정과 농가 경영안정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시 홍보대사 가수 방서희 양, TV조선 미스트롯3 본선 진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방서희 양이 TV조선 트로트 오디션프로그램 ‘미스트롯3’본선에 진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스트롯은 앞선 시즌에서 송가인, 양지은과 같은 대표 트로트 가수를 배출하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다가오는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는 미스트롯3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72명이 참여한다. 이 중 정읍시 홍보대사이자 ‘정읍의 딸’이라는 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방서희 양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기정서 시민소통실장은 “정읍의 보석인 방서희 양이 송가인과 양지은의 계보를 잇는 가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면서 “깜찍한 매력과 뛰어난 실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
정읍시 칠보면 행복이음센터 ‘동아리 학습 발표회’성황리 마쳐[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칠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연)는 지난 16일 행복이음센터에서 2023년 행복이음센터 동아리 학습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습 발표회에는 하모니카, 우쿨렐레, 라인댄스 등 6개 동아리 참여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1시간 동안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서예, 도자기, 사진 동아리의 작품 전시도 진행하며 행사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경연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행복이음센터가 면민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데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장명동 통장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장명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재산)는 지난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장명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재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영희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데 성금까지 기탁해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정읍명성교회, 내장상동에 620만원 상당 생필품꾸러미 기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명성교회(담임목사 권형준)는 지난 17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내장상동에 620만원 상당의 생필품꾸러미 62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 꾸러미는 김, 카레 등 식료품과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 등 18종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물품은 독거노인, 다문화, 탈북민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형준 담임목사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작은 나눔들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신철 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과 이웃돕기에 앞장서 온 정읍명성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정읍명성교회는 명성사랑의봉사단을 조직해 지역과 교회가 더불어 상생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해 12월에는 내장상동에 성금 200만원과 마스크 1600장을 기탁한 바 있다.
-
정읍농협, 연지 희망채움 공유냉장고에 100만원 상당 후원물품 기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지난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연지 희망채움 공유냉장고’에 100만원상당의 물품(사골곰탕, 카레 등 즉석식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행복한가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유남영 조합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유냉장고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고명석 동장은“나눔을 실천해준 유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물품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연지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연지 희망채움 공유냉장고’는 연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10월에 개소해 매주 화요일 상시 운영 중이다.
-
JB전북은행, 정읍시에 ‘350만원 상당 방한(warm)키트’80박스 기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JB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지난 15일 정읍시에 350만원 상당의 방한(warm)키트 8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전북은행 2지역본부 김영민 부행장, 송기택 정읍지점장이 참석했다. 키트는 담요, 수면바지, 발열내의, 넥워머, 장갑(총5종)으로 구성됐다. 방한키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80세대에 골고루 전달 될 예정이다. 백종일 은행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밀착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따뜻하고 친근한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2021년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기탁을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남원시 환경사업소, 낙동강수계기금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전북 남원시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2022회계연도 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금사업 관리․운영에 대한 내실 있는 기금 집행과 사업추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성과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는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사업비를 지원받는 4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관리․집행 및 성과 목표 달성 등의 지표를 평가하여 사업별로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하였다. 남원시는 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 운영을 통한 수질개선 및 수질 오염물질 삭감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환경기초시설 운영부분 40개 자치단체 중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환경사업소는 하수도 인프라 확충과 안정적인 하수처리장 운영, 소규모 마을 하수처리시설 개량, 노후 하수처리시설 정비와 환경기초시설 인식개선 사업 등 수질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도연 환경사업소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금 운용을 통해 남원시의 깨끗한 수질을 보전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남원시,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 창업 교육 수료식 개최남원시는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전통주·음료’, ‘크리에이터 & 상품기획자(MD)’ 창업 교육을 모두 마치고 수료생 중 16명이 창업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난 15일 수료식과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최경식 남원시장의 수료증 및 표창장 전달과 함께 교육을 수행했던 김상진 전주대 산학협력단장과 정희석 우석대 산학협력단장 표창장 전달도 함께 진행되었다. 올해 교육은 엠제트(MZ) 세대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전통주와 음료 창업, 유통전문가를 육성하는 크리에이터와 온라인 쇼핑 상품기획자(MD) 양성 2개 과정으로 운영하였으며, 2월부터 12월 초까지 이론과 실습, 현장실습, 1:1 창업 멘토링을 통해 창업 시 필요한 경영 기술과 본인의 아이템을 사업화할 수 있는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교육이였다. 남원시는 지난 3년간 ‘김부각’과 ‘가정간편식’, ‘밀키트’, ‘드론’ 창업 교육을 통해 45명의 창업인을 배출해냈으며, 올해에도 20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16명이 창업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목표를 이루었다. 최경식 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지역 내에서 창업 교육이 진행되고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첫 걸음으로 벌써 반절을 이루었으니 꾸준한 끈기와 인내로 사업에 성공하여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참여 수료생은 “이번 교육은 창업을 위해 평소 배우고 싶었던 내용들이라며 기회를 주신 남원시와 전주대, 우석대 산학협력단에 너무 감사드리고, 매 수업시간 마다 열심히 참석해 배운 것을 토대로 창업에 성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