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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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시장 18일, “내년도 예산 절감 노력, 시민불편 해소...” 강조[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이학수 시장이 18일 영상 간부회를 갖고 내년도 예산 절감 노력과 함께 시민불편 해소,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국·소·실·과장과 읍·면·동장이 함께한 이날 회의에서 주요 현안을 공유하면서 “내년도에는 특히 불요불급 등을 고려해 예산을 효율성 있게 사용해 예산 절감에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담당 업무에 대한 법령을 숙지해 정확히 안내하는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하라”면서 “예산 조기 발주, 신속집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고 있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이 시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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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8098부대 3대대, 정읍 고향사랑기부금 110만원 기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육군 제8098부대 3대대(대대장 황인형)가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황인형 대대장은 기탁식에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부대원들이 참여해 따뜻한 정과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했다. 이학수 시장은 “국가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부대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를 증진시키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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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과 소통하는 정읍시, 농업농촌발전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전주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농업인과 행정, 유관기관이 함께 소통하는 농업농촌발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역 내 각 농협장과 직원, 농업인(단체), 시 농업부서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북대학교 김중기 교수의 ‘농업농촌 정책방향 및 대응’을 주제로 정읍 농업농촌의 현실과 미래농업 방향에 대한 강의을 진행됐다. 또한 김휘승 전문강사의 농업인(단체)․행정․농협 등 각자의 조직운영 방식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이후 기관 단체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 상호 간의 입장과 각자의 역할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이학수 시장은“변화하는 농업농촌에 각자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잘 구축해 희망 있는 미래 농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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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칠보농협 산외지점 농가주부모임, 취약계층에 고추장 120통 기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칠보농협 산외지점 농가주부모임회(회장 김미경)는 지난 15일 고추장120통를 기탁했다. 기탁된 고추장은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취약계층12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농가주부모임회는 매년 옹동면 농가주부모임 단체와 함께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물품지원 등 무료 봉사를 해왔다. 김미경회장은 “이번 고추장 전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병택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농가주부모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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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15일 시장 주재로 2023년 하반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계획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2024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부시장, 국소장, 공약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현재 남원시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농업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 △함께하는 나눔복지 밝은 미래교육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 등 6대 분야 41개의 공약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으며 평균 이행률은 38.7%로 순행하고 있다. 민선8기 남원시의 주요 공약사업은 미래 신성장산업 드론·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곤충산업과 화이트바이오산업을 활용한 농생명바이오산업 육성 등 남원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미래 신성장 분야, 문화예술의 테마 조성 및 충혼과 역사의 테마 조성 등 글로벌 아트도시로 거듭나게 할 문화관광 분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남원 인재학당 건립 및 운영, 사회안전망 복지서비스 확대 등 시민이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공약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최근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선정에 따른 전북대 남원캠퍼스 설립 확정으로 이행이 어려워 보였던 글로벌 융복합 교육기관 유치도 이행이 확실시 되고 있어 산업경제, 문화관광, 복지, 교육 등 전 분야의 성장을 통한 남원시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은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남원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소중한 약속인 만큼 시의 역량을 모아 성실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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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라북도 자원순환 업무 추진실적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남원시가 「2023년 전라북도 자원순환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전라북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재활용 추진실적, 폐기물 처리 역량 등 청소행정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남원시는 분리배출 환경개선, 재활용률 제고 노력, 위해 환경개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량 전북 1위를 달성하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남원시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범시민이 참여하는 「Clean 남원 청결의 날」을 추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쓰레기 감량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자원순환도시 남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왔다. 남원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4년에는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하고 재활용품 보상제를 확대 실시하는 등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립과 쓰레기 발생량 감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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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선정 214억원 확보남원시가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강소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상반기 도시재생사업에 금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지역특화재생 부문에 동문밖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특화 재생사업은 기존 공모유형이 아닌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재생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대상지인 향교동 남원성 동문밖마을에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120억원을 포함해 총 214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남원역 및 주요 공공기관 이전, 제재소 이전·폐업 등으로 상권 쇠퇴 및 유동인구 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향교동 일대에 남원시 전통문화 자산인 목공예를 활용한 춘향골 나무향기 활력센터 조성 등 목공예 특화 공동체 플랫폼 조성과 목재테마 정주환경 정비를 통해 남원 목공예의 지역(local)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한다. 목공예 특화 창업 지원을 위해 목공예창업지원센터, 목재문화 체험카페, 전시·판매실, 목공예 창업지원스튜디오 등을 조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침체된 상권을 되살려 나갈 계획이다. 또한 목재를 테마로 한 집수리 지원, 안심 골목길, 생활가로정비, 근린상가정비 등 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들의 주거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앞서 상반기에 선정된 금동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으로 79억원을 확보해 광한루원과 남원추어탕 거리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금동 14통 지역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 특색을 살린 특화형 사업을 개발 전문가 사전 자문 등 경쟁력이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최경식 남원시장이 국토교통부 최종 발표평가에 직접 참석해 평가위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등 사업 추진의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재정자립도 최하위인 남원시의 경우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는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사항으로 2024년에는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지리산 지역활력타운과 연계한 운봉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구도심 쇠퇴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국비 확보로 도시재생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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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청년단체 어깨동무 현금 300만원 지정 기탁순창군 청년단체 어깨동무 회원들은 지난 15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순창군에 기탁했다. 순창을 사랑하는 청년회인 어깨동무 단체는 지역의 뜻있는 청년들이 모여 조직된 단체로 현재는 45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회원들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하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모든 어깨동무 회원들은“회원들이 함께 기부를 통해 항상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이번 나눔이 겨울철 추위에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가장 힘든 계절인 겨울에 회원들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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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딸기 공선회 활성화로 농가 소득 증대 기여순창군과 순창군 조합공동사업법인, 서순창농협은 지난 14일 금과면 소재 공동선별장에서 서순창 딸기공선회 공동선별 출정식을 가졌다. 순창군은 현재 2개 농협에 5개의 조직으로 딸기 공선조직이 구성되어 있으며, 100여 농가에서 연간 54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서순창 딸기 공선회(회장 한상을)의 경우 18농가로 구성되어 올해 11억 5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해마다 질 좋은 딸기 생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 매출 실적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 이날 진행된 출정식은 한상을 공선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군의회 의장, 서순창농협 설득환 조합장의 축사와 함께 올 한해 판매 증대 기원을 위한 케익 커팅, 사진 촬영 및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상을 공선회장은 인사말에서“서순창농협 공선회가 시작된 지 15년째가 되어가고 이제는 공선회 조직이 안정화되어 매출 증가로 인한 농가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공선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 딸기의 품질이 우수하고 더욱 좋은 딸기 생산을 위한 공선회원분들의 노력을 알고 있다”며“공동선별 및 공동마케팅을 통한 유통 활성화로 더욱 좋은 가격으로 농가 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공동사업법인은 생산자단체 중심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1년 195억, `22년 223억 매출을 달성하였고 올해는 250억 매출을 예상하며 `24년에는 306억 매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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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제4회 청소년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순창지역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전통 국악을 통해 끼와 재능을 키워 그 결실로 화합의 하모니를 펼쳤다. 순창군은 지난 14일 순창 향토회관에서 제4회 순창군 청소년 무지개 국악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연주회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한 남상길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광익 전주YMCA 이사장, 주민 등 모두 300여명의 관객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청소년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단은 다문화, 비다문화 학생들의 융합과 국악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국악을 연주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2017년도에 창단됐으며, 군을 비롯해 순창교육지원청, 전라북도립국악원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초등학생부터 중등 1학년까지 단원이 1여년간의 연습과정을 거쳐‘순창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단원들이 직접 작사한‘순창이야기’, △지도 선생님들과 함께 연주하는‘크리스마스 캐롤’, △판소리‘사랑가’등 국악 관현악 7곡의 연주가 펼쳐졌다.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단을 이끄는 장재환 지휘자는“이번 연주회를 준비하며 우리 단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의 방식을 배우며 성장했다”며“성장하는 단원들을 볼 때마다 지휘자로서 자부심을 느꼈다”는 소회를 내비쳤다. 최영일 군수도“미래인재들의 재능과 끼를 키우는 건, 순창군의 문화예술 잠재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순창군에 재능있는 국악 연주자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