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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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3년 평생교육협의회 제3차 소위원회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지난 14일 제2청사 제2강의실에서 2023년 평생교육협의회 제3차 소위원회(위원장 전미정)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하반기 평생교육 사업 추진 결과와 내년도 평생교육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회의 내용은 ▲평생학습관 및 사이버 평생학습관 운영 결과 ▲지역명장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기관장 및 강사 역량 강화 연수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시민제안 등 내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내년 평생교육 관련 예산 확보 현황, 신규 사업 등을 통해 내년도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미정 위원장은 “내년에도 양질의 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애써달라”면서 “평생교육이 멈춤 없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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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우면 남산마을 귀농인 고현수 씨 백미 1400㎏ 기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정우면 남산마을 귀농인 고현수 씨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400㎏을 정우면주민센터에 기탁했다. 10여 년 전 고향인 정읍으로 내려온 고 씨는 귀농한 이후 매년 꾸준한 선행을 펼쳐 주변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고 씨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영민 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온정을 베풀어 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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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이평면 이태완 이장, 이웃돕기성금 200만원 기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이평면 오금리 대량마을 이태완 이장은 15일 이평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태완 이장은 오랫동안 마을 이장, 발전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이장은“어려운 분들에게 겨울철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함과 동시에 주변에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찬휴 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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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소성면, 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소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운기, 정경영)는 15일 소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협의체 통합사례관리 사업 추진 결과 보고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겨울맞이 이불 지원사업 결과 보고, 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임기 만료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올해 통합사례관리비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취약계층 19세대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50세대에 이불을 지원했다. 정경영 위원장은 “올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많은 취약계층 발굴에 노력해줬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백운기 면장은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애써준 협의체 위원들께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소성면이 되도록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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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덕천면,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잇따라[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정읍시 덕천면에 이웃 돕기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덕천초등학교(교장 길세환) 교육가족은 지난 14일 2023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71만원을 기탁했다. 길세환 교장 “아이들이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좋은 곳에 사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덕천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안오순)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안오순 대장은 “대원들의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돼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덕 면장은 “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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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고부면, 사랑의 일일찻집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고부면은 지난 14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이번 일일찻집은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부면사무소가 후원했다. 여러 기관 단체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차 준비와 서빙 등을 했고, 주민들은 따뜻한 쌍화차를 함께 마시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민의 재능기부로 색소폰, 아코디언 연주 등 5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돼 연말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광회 면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주민과 기업 등에 감사드린다”면서 “면민이 화합해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모금된 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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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다(多)가치 보육어린이집’공모선정 어린이집들, 장학금·김장김치 기부[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다(多)가치 보육어린이집’공모에 선정된 어린이집들이 장학금과 김장김치를 기부했다. ‘다(多)가치 보육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근로복지공단 정읍·정일·새싹·해맑은어린이집이 함께 공모해 선정됐다. 이들은 15일 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50만원과 공유텃밭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김장김치 80kg를 공유냉장고 4개소에 기부했다. 근로복지공단정읍어린이집 모용희 원장은 “4개 어린이집이‘다(多)같이 보육’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협력해 의미 있는 행사를 수행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수익금으로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장학금과 김장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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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차단 총력[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차단을 위해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재 전국 발생건수는 정밀검사 포함 총 15건(전북 11, 전남 3, 충남 1)으로 전북 발생 건 대부분이 인접한 익산(4건)과 김제(6건)에서 발생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차량의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란계와 종계 사육농장에 대해서는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살수방제차량과 공동방제차량 및 시 소독차량을 동원해 1일 3회 농가 출입구와 주변을 소독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산란계와 종계농장에 대해서는 매일 농장상태를 점검하고, 주 2회 정밀검사를 시행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현민 농촌지원과장은 “사료 섭취량이 줄고 산란율이 떨어지거나 폐사가 발생하는 등 의심사례가 생기는 경우 즉각 농업축산과 동물방역계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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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방세 고액체납자 가택수색[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장기간 지방세 납부를 회피한 고액체납자에 대해 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에 이어 지난 14일 가택수색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택수색은 시가 전북도의 협조로 진행했으며, 고액체납자 1명의 주택을 수색해 현금 및 고가주류 등 600만원 상당의 동산을 압류했다. 시는 체납자 A씨에게 체납지방세를 납부하도록 수차례 독려했으나 A씨는 다수의 부동산을 보유함에도 납부 의지가 없다고 판단됨에 따라 가택수색 대상자로 선정하게 됐다. 이번 가택수색으로 체납자 주택에서 양주 12점, 주화 18세트, 금반지 1점, 현금 99,000원을 압류했으며 현금은 압류 즉시 체납 지방세에 충당하고, 나머지 압류 물품은 공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현장 징수 활동을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납부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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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도로 위 암살자 ‘블랙아이스’ 주의보[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눈과 기온 급강하에 따라 도로에 발생될 수 있는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1월 경기도 포천시에서 운전 중이던 차가 결빙된 도로를 대비하지 못해 44대의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하는 등 겨울철 곳곳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고 전했다. 블랙아이스란 기온 급강하 시 도로 위에 있는 물기가 결빙이 되는데 아스팔트 색상이 검기 때문에 눈에 잘 보이지 않아 생긴 이름으로, 브레이크를 밟아도 차량 제동이 되지 않고 오히려 미끄러지면서 조향까지 잃어버리기 때문에 연쇄 추돌 등 대형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평소 앞차와의 간격을 2배로 늘려 운전 ▲습하거나 그늘진 지역은 저속 운행 ▲타이어 공기압 등 수시 점검 ▲급제동, 급가속, 급핸들 조작 등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구창덕 서장은 “겨울에는 화재뿐 아니라,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출동도 많다”며 “겨울철 운전 시 서행 등 감속 운전과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운전 습관으로 사고에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