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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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화장품기업 활성화에 노력남원시가 화장품기업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는 관내 화장품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컨퍼런스룸에서 ‘남원화장품산업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화장품산업지원센터가 추진하는 ‘기술지원’, ‘사업화기반지원’, ‘사업화지원’을 비롯해, 남원시가 펼치고 있는 각종 ‘중소기업지원’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의 ‘마케팅지원’ 등이 각각 소개됐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든 업체들 간의 애로사항을 공유, 기업이 원하는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펼쳐졌다. 특히 참여업체 대표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남원화장품업체 간 소통을 다짐하는 한편, 기업 활성화를 위한 자구책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환주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와 간담회를 계기로 관내화장품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이 이뤄지기 바란다”면서 “우리 시는 앞으로도 산업현장에 있는 기업들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 화장품기업 육성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책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에서 실시하는 2020년 남원화장품산업 기업 지원 사업은 19일 공고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과 접수방법은 남원시 홈페이지(www.namwon.go.kr) 공지사항과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ncn.re.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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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 노치 산림휴양치유마을 준공식남원시에서 지난 2018년도부터 사업비 5억을 들여 남원시 주천면 덕치리 노치마을에 추진한 산림휴양치유마을 조성사업이 마무리돼 지난 16일 오전 11시에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행사로 이환주 남원시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산림휴양치유마을 만들기 사업은 노치 러브하우스 신축, 둘레길 연결로 정비, 산책로 데크로드 조성, 노치족욕장,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 다양한 산촌관광기반시설을 갖췄다. 노치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1구간 백두대간 마루금이 통과하는 유일한 마을, 소나무 500년 수령의 당산 소나무 숲 , 마을 뒤편에는 삼국시대의 산성 수정봉, 노치샘 등 여러 면에서 의미가 있는 명소로 각광받는 마을이다. “이번 사업 준공은 남원시와 주천면, 지역주민, 전문가 등이 합심하여 추진한 결과로서 이를 통해 살기좋은 산촌마을 기반이 조성되어 기쁘다.”고 남원시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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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행정혁신 바람 일으킨다.남원시가 급변하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서비스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행정혁신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행정혁신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 용역은 그동안 남원시가 이뤄낸 외적 성장과 함께, 시민 사회와의 거버넌스, 부서간의 협업문화 조성, 직급 간 소통문화 조성 등을 통해 더 큰 결실을 이루어 가기 위해 발주됐으며,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시는 행정혁신 변화를 위해 용역을 통해 남원시의 외적·내적 환경변화 조사를 비롯, 행정 혁신의 걸림돌과 발전 방향에 대한 부서별 의견도 수렴하고 있으며, 지난 16일에는 100여명의 청년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 혁신에 대한 의견수렴 워크숍도 진행했다. 남원시 청년 공무원들은 이날 워크숍에서 혁신을 위한 키워드로 ‘변화’를 꼽았다. 이들은 혁신하기 위한 필요조건으로 부서 이기주의에서 탈피, 협업문화조성, 수평적인 조직문화로의 개선, 개방성 등을 언급했다. 청년 공무원들은 또 이날 워크숍에서 시급히 개선이 필요하거나, 향후 중요하게 다뤄져야할 영역을 선정, 그 방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우리 시는 신·구세대간 갈등해소는 물론, 행정혁신을 위한 다양한 변화를 꾀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앞으로 우리 시에서는 비전 제시와 시민과 공무원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 실행방안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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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LFF와 1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전북 남원시가 17일 오후 시청에서 전북도, ㈜LFF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LFF로 토지9,860㎡, 건축 5,290㎡에 100억원을 투자하고 70명의 신규고용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FF는 2019년도 창업 이후 금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작물바이러스 및 병해충 방제 대응기술 산업체에 선정 될 만큼 아열대대처형 유기농업자재 생산에 전문화된 기업이다. 김희경 기업대표는 공학, 수의학, 농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재원으로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유기농자재 시장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LFF는 지난 1월 남원시에서 개최한 기업인 초청 투자유치 간담회에 참석한 유망 기업으로 전북도 농산업경제위원회 강용구 위원장의 적극적인 권유와 남원시만의 투자유치 환경 및 지원제도가 큰 매력으로 작용해 남원사매일반산업단지로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김희경 대표는 전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19등 연이은 경제 위기 속에서도 남원시에 투자를 결정한 김희경 대표에 감사를 전하며 기업이 남원시에서 유망 중소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원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원시는 남원사매일반산업단지(777천㎡, 325천원) 준공을 앞두고 유망산업의 투자 기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6월에는 두 번의 투자협약을 추진하며 남원사매일반산업단지 조기분양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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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문학관, ‘일제강점기 교과서의 시간 특별展’ 개최군산시 채만식문학관은 ‘일제강점기 교과서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31일까지 근대 교과서 특별전시를 추진한다. 이번 전시는 개화기(1880~1910년대)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교과서를 5개의 소주제로 구성해 일제의 우리민족 억압 정책을 확인 할 수 있는 교과서 총 4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된 유물은 일제강점기의 국어, 한문, 실업, 축산, 신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과서로, 전시와 함께 관람객이 직접 교과서 모형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활동도 준비돼 있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나라를 잃으면 우리말과 글도 빼앗기게 되는 현실을 일제강점기의 교과서를 통해 확인해보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고자 전시를 준비했다. 채만식문학관은 앞으로 ‘광복 이후의 교과서’, ‘근대 딱지본 소설전’, ‘고서적 특별전’ 등의 소재로 전시회를 지속 추진해, 시민과 관람객에게 문학관의 전시 기능을 보여주고 더불어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박물관과 금강권전시장(군산 3.1운동기념관, 채만식문학관, 금강철새조망대)을 연계한 금강권 전시장 통합운영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채만식문학관의 활성화와 전국적인 문학콘텐츠 시설로 도약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1년 개관한 채만식문학관은 최근에 문학관 야간경관조명 설치, 냉난방시스템 교체, 실내 전시 리모델링, 건물 외벽 벽화사업 등 전체적인 전시시설보완사업을 추진하여 군산 문학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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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27일 군산서 개최제11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오는 27일에서 28일까지 군산시 소룡동 인공암벽장에서 열린다. 2020년도 세계유스선수권대회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주니어, 유스(Youth) A~E로 연령별 6개 부문으로 나뉘어 200여명의 선수들이 난이도와 속도, 볼더링 경기에서 기량을 경쟁한다. 난이도(Lead) 경기는 인공암벽에 설치된 고리(퀵드로)에 순서대로 로프를 클립하며 올라가는 경기로 등반한 거리로 순위를 결정하고, 속도(Speed) 경기는 스피드벽 정상에 설치된 결승점까지 빠르게 완등 하는데 소요된 시간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볼더링(Bouldering)은 여러 개의 짧은 기술적인 루트(볼더)를 시도하여 얼마나 많이 성공했는지로 선수가 득한 점수와 이 점수를 득하기 위한 시도 횟수로 선수의 순위를 결정하는 경기다. 고미영컵 대회는 인공 암벽등반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보여주며 세계적 여성 산악인으로 평가받는 전북 출신 故 고미영 대장의 도전 정신을 기리고자 2010년도부터 서울, 경기,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매년 개최되어 오다 올해 군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군산시는 올해 지난 2003년 준공된 소룡동 클라이밍센터에 총 8억원(기금 2억, 시비 6억)을 투자해 상·중급자용 리드암벽 설치 3면(10개 코스), 초보자용 체험암벽 설치 1면(3개 코스), 국제규격 스피드경기용 등반암벽 2개 설치와 실내에 워밍업벽을 신규 디자인하여 대대적인 리모델링 및 스피드월을 신설하였다. 이 사업을 통해 시설의 안전성, 다양한 루트 구성 및 실용성 등 기능을 보강하고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황관선 체육진흥과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하여 각종 국제·전국대회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는데, 2020년 첫 전국대회인 만큼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참가자들이 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하여 안전한 대회를 치르겠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와 생활경제가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다시 힘을 얻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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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최종보고회 개최군산시가 새만금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며 수산물 활용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군산시는 17일 10:30 시청 4층 상황실에서 글로벌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클러스터 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의장,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어업인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시의 다양한 수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화와 식품산업개발 및 유통활성화를 위한 지역특성에 적합하고 효율적인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클러스터」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도출했다.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클러스터」조성사업은 년간 1천억원에 이르는 수산물 위판물량이 낙후된 가공유통 구조로 원물상태로 유통되고 있는 실정으로 연구개발 및 유통활성화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 약8만평에 대하여 새만금개발청 등 유관기관과 MOU를 체결한바 있으며, 사업기반이 되는 1차사업(군산시 직접사업)으로 약1만평에 대하여 국비 및 지방비 약450억원을 투입하여 산학연구센터, 수출·유통 협력지원센터, APT형공장, 해수 인.배수 시설 신축 계획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해양수산분야 전문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나우컨설턴트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용역 최종보고에서는 수산식품의 세계적 추세에 맞춰 전북(군산)의 다양한 수산물을 어떤 방향으로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개발하고 국내외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인 대처방안등을 발표함으로써 수산물의 생산에서 유통을 아우르는 지속성장 모델을 발굴제시했다. 또한 새만금「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클러스터」가 구축됨으로써 전라북도 수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경제타당성등에 대하여 서로간 의견을 교환했다. 바다와 수산업의 도시인 군산에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조성된다면 그간 간척사업 및 해상풍력 등 각종국책사업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지역어업인의 염원해소 및 소득증대는 물론 수산식품 유통·가공산업의 발전으로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산물의 안전성향상과 특산화를 추구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물김 등 다양한 수산물을 활용한 특산품 개발 및 브랜드화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유통가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군산수산물의 국내・외 판매증대는 물론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선순환 지역경제 육성으로 침체된 수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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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흰발농게 이주(포획)작업 착수군산시가 흰발농게 이주(포획)작업에 들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말 고군산 연결도로 개통으로 연육된 선유도 해수욕장 일원은 도서환경이 급격히 변화했지만 기초적인 기반시설 등이 열악하여 관광객과 주민들로부터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민원요구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새만금간척지 조성사업을 위해 취득한 매립면허권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일부 매입하여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을 계획했었다. 행정절차 이행과정에서 선유도 배후부지 일원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흰발농게의 서식이 확인됨에 따라 흰발농게에 대한 정밀조사 용역을 추진했다. 이후, 흰발농게에 대한 대규모 서식을 확인하고 당초 계획대로 사업추진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관련 전문가, 환경단체, 지역주민 등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당초 계획면적인 160,000㎡에서 흰발농게 서식환경을 고려해 대부분의 면적을 제외한 27,000㎡로 계획면적을 대폭 축소했다. 이후, 전라북도지방환경청으로부터 실제 매립면적(19,281㎡) 구간에 서식 중인 흰발농게의 이주유도(포획)허가를 득하고 시험포획 등을 추진하면서 흰발농게에 대한 안정적 이주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에따라, 시험포획 성과를 토대로 포획에서 방사까지 이주방법 등을 투명하게 공개(물때를 감안해 오는 23일 11:00)해 지역주민의 관심을 해소하고 본격적인 흰발농게에 대한 이주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흰발농게의 안정적인 이주를 위하여 포획성과, 분포 현황 등에 대하여 모니터링 용역업체와 시공업체간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금년말까지 부지조성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부지조성 완료 이후에도 환경청의 허가조건에 따라 향후 2년 이상 장기모니터링을 통하여 이주 완료한 흰발농게의 안정적 정착여부 확인 및 제도적인 보호방안 등도 지속 강구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추진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충분한 공공용지가 확보되지는 못했지만 흰발농게도 우리 선유도 만의 귀중한 생태적 자산으로 앞으로 흰발농게의 서식환경을 다같이 보존하여 선유도의 명물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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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0년도 청소년 진로 활동 동아리 모집군산시가 청소년 진로활동 동아리를 모집하며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군산시가 2020년도 청소년 복합문화프로그램에 참가할 진로활동 동아리를 상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진로 활동 동아리는 청소년 중심의 진로 탐색 활동으로, 시에서는 강사료, 재료비, 학원비 등을 지원하고, 군산YMCA의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운영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로 네일아트, 제과제빵, 밴드(음악), 드론, 4차산업, 바리스타와 같이 진로에 관련된 분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6~12월이며 월3회 이상 활동을 권고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2개 학교를 포함한 청소년 5인 이상인 동아리로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ksyouth.net)에서 신청서, 활동계획서를 다운받아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거나 이메일(gsyouth79@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진로 활동 동아리 운영에 앞서 학부모코칭단 양성을 위해 15~19일까지 학부모 코칭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이수자는 청소년 진로동아리 코칭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에는 동화작가, 정원관리사, 특수체육교사, 양봉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진로동아리 32개팀 20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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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고용보험료 30%, 산재보험료 50%, 3월분부터 소급 분기별 지원전북도가 1인 자영업자의 고용보험료와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의 고용·산재보험 가입을 유지하고 확대하기 위해서다. 1인 자영업자는 근로자와 유사한 지위에서 사업을 운영하지만 경기변동에 민감해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경제 위기 시 폐업 후 사회 취약계층으로 떨어질 우려가 높다. 또한, 임금근로자는 고용·산재보험을 사업주와 보험료를 나눠 부담하지만 1인 자영업자는 본인이 보험료 전액을 부담해야 하고, 1인 자영업자는 고용·산재보험 가입이 선택사항으로 가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아 가입률이 낮다. 이로 인해 폐업과 산업재해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기도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에 전북도는 근로자가 없는 1인 자영업자에 대해 기준보수등급과는 무관하게 일괄적으로 고용보험료 30%, 산재보험료 최대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최근 전 국민 고용보험 가입 유도라는 정부정책 방향 등과 맞물려 이번 사업에 대해 신청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최대한 많은 영세 1인 자영업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은 먼저 근로복지공단을 통한 보험을 가입한 뒤, 전북도(일자리경제정책관)에 지원 신청하면 보험료 납부내역 등을 확인해 분기별로 지원한다. 기존 가입자와 신규 가입자 모두 신청 가능하며, 올해 3월부터 이미 납부한 보험료도 소급해 지원받을 수 있다. 6월 15일부터 지원신청을 접수하며,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만 있으면 지원에 필요한 사업자등록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은 별도 서류 제출없이 공무원이 직접 행정정보를 활용해 지원하도록 해 복잡한 절차를 없앴다. 또한 홀로 사업장을 운영하는 1인 사업자의 신청 편의와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문자, 카카오톡 오픈채팅, 이메일, 팩스 등 비대면 지원신청이 가능하도록 창구를 확대했다. 1인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 홈페이지 공고문(6.12일 공고)을 참고하거나, 소상공인팀(☎063-280-3257)으로 문의하면 된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도내 1인 자영업자의 경영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라며 “정부의 고용보험 지원과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자영업자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 인건비 부담으로 직원을 해고하지 않도록 올해 한시적으로 두루누리 지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4대 사회보험료에 대한 사업주 부담분 전액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