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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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0년 상반기 생생직업체험교실 ‘성료’상반기 생생직업체험교실이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산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한‘ 2020년 상반기 생생직업 체험교실’을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수송동 맘껏광장(어린이권리광장)에서 총 20회에 걸쳐 초등학생 240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참가 학생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점검 및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및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수의사, 사육사, 과학마술사, 곤충연구가, 과학수사요원, 특수분장사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직업별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후 진행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8%가 “매우만족”으로 답변하며 적극적으로 하반기 참여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김주홍 아동청소년과장은 “군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장래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더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및 자유학기제인 중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상반기 운영결과 및 설문조사를 토대로 미비점을 보완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큰 보탬이 되도록 더욱 알차게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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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 장사하면 떡 하나 더 먹는다!군산시 구도심상권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새로운 청년상인 모집이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시민과 예비창업자들의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르네상스사업단(단장 신지양)은 15일 저녁 7시에 구도심상권활성화구역내의 청년뜰에서 예비창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0 상권르네상스사업 창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침체된 전통시장 및 주변상권을 발전시킬 새로운 동력은 신규창업자들의 번뜩이는 아이템과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르네상스사업단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군산 공설시장청년몰 입점 희망자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후 신영시장 및 중앙사가 등의 창업예정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창업자에 대한 정착 지원은 1인당 2년간 2,000만원 정도이며,세부적으로 약 10평 기준 점포 임차료(180~360만원) 및 인테리어비용(최대600만원), 상품개발 및 홍보 등 마케팅 지원(최대 900만원) 등 이다. 또한 직접적인 창업지원 외에도 거리축제, 온‧오프라인 홍보, MD‧VMD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군산청년포럼 소속 20여명 청년들과 기타 창업희망자들이 모여서 지역내 상권활성화와 창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한,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은 지난 8일에도 군산시청년협의체 등을 대상으로 창업설명회를 여는 등 관련 있는 여러 단체나 희망자들에게 창업에 관해 지속적으로 안내와 사업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그 외에도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군산시나 중소벤처기업부 등 각 기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어려운 군산의 경제상황을 극복할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구도심상권르네상스사업은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산업화와 도심개발로 침체된 공설시장, 신영시장, 째보선창 주변 상가 600여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거리별특화지원, 수산물특화마켓팅, 창업 및 디자인개선, 축제 및 공동마켓팅, 상품 및 점포육성, 혁신상인 육성 등의 다양한 방향으로 오는 2024년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창업에 관심 있거나, 구도심상권 르네상스사업에 대한 궁금한 점은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르네상스사업단(063-442-7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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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소통하는 아름다운 언어, 2020년 한국수어(수화)교실 운영군산시가 장애인과 원만한 소통을 위한 한국수어교실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과 비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10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 한국수어(수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한국수어(수화)교실은 군산시가 지난 4월에 교육부 공모 사업인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 및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처음 시행한다. 교육은 청각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사법, 날짜 및 시간, 교통수단 등 일상생활 관련 단어와 표현을 익혀 비교적 쉽게 청각 장애인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수강생 모집 기간(6.8~6.12) 이전부터 문의 전화가 많고, 수강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만큼 하반기에는 더욱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한국수어가 2016년『한국수화언어법』시행으로 한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언어로 인정되었고 수화 발전과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한국수어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출입 시 발열 체크 및 출입 대장을 작성하고 수강생들에게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하기, 거리두기 실천 등의 준수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생활 방역에 힘써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수어교실 운영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관관(☎ 063-454-59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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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정구역 경계변경지역 지적공부 정리 완료부안군은 주민 불편해소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합리한 행정구역 일부를 변경하는 ‘부안군 읍·면간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지난 10일자로 공포 시행함에 따라 해당지역의 지적공부를 작성·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구역 일부 변경은 생활여건을 고려해 새로운 경계획정을 위한 일제조사와 타당성 검토 및 주민의견을 반영한 결과 주산면 사산리 68필지(2만 188㎡)가 상서면 감교리로 변경됐으며 계화면 궁안리 21필지(8406.2㎡)가 동진면 당상리로 행정구역 일부가 변경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변경된 행정구역에 대한 새로운 토지지번 부여, 지적변경 고시 및 변경지역의 토지 소유자에게 안내문 발송, 유관기관과 관련부서 변경내용 통지, 전주지방법원 부안군등기소에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을 완료했다. 기세을 군 민원과장은 “행정구역 경계가 합리적으로 변경되면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재산권을 행사하기에 편리해지고 부동산 관련 각종 공부 관리가 용이해지는 등 행정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행정구역과 관련해 주민 불편이 발생하는 지역에서 주민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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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해수욕장 실무협의회 및 안전관리 평가회의 개최부안군은 해수욕장 개장기간이 확정됨에 따라 차질없는 해수욕장 개장 준비와 효율적인 운영․관리, 그동안 안전관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수욕장 실무협의회 및 안전관리 평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부안군 주관하에 부안경찰서와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소방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해병대 부안군전우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해수욕장 개장 및 운영, 안전관리 등에 필요한 사항과 해수욕장 협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회의결과, 해수욕장에 대한 코로나 19 대응과 안전관리 강화, 주변환경 정비 등에 관계기관․단체간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하고 합의했다. 군 관계자는“유관기관․단체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용자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고 안전사고 발생이 제로인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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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판타지댄스뮤지컬 ‘판타스틱 앨리스’ 24일 공연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판타지댄스뮤지컬 ‘판타스틱 앨리스’를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포스댄스컴퍼니(대표 오해룡)가 창작한 작품이다. 특히 포스댄스컴퍼니는 지난 2016년부터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2017년 전국 공연장 상주단체 우수사례 선정, 2017년 천안흥타령 거리퍼레이드 대상, 2018년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대상, 2019년 대구컬러풀 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실력 있는 단체로서 부안군민들에게 해마다 호두까기 인형, 판타스틱 아쿠아 등 판타지댄스컬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판타스틱 스토리의 새로운 기대작 ‘판타스틱 앨리스’는 동화 원작 ‘이상한 나라 앨리스’를 각색해 판타지 세상을 무용과 연기, 대형 고양이 세트 퍼포먼스 등으로 입체적이고 몰입감 높게 만든 작품으로 판타지를 통해 상상력의 한계가 무한하다는 것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고 색다른 문화를 관객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으로 우수공연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상주단체의 예술창작 역량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아이들과 함께 손잡고 오셔서 즐거운 판타지 세계 속으로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예술회관은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시 발열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좌석 띄어 앉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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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수소전기차 민간 보급사업 시행부안군은 올해 총 10대의 수소전기차를 민간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소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영업점을 방문해 안내를 받은 후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5일부터 저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www.ev.or.kr)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2020년 6월 10일 현재 부안군에 1년 이상 연속해서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과 법인 등으로 차량출고 순으로 보급할 예정이며 국비 2250만원을 포함해 1대당 365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오는 2021년 상반기까지 부안 제3농공단지에 1개 수소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으로 현재 전북에서는 완주군에 위치한 완주수소충전소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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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새만금 비산먼지 저감 위한 발주처 회의 개최부안군은 새만금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새만금 사업지구 발주처 회의’를 부안군을 비롯하여 새만금개발청, 전북지방환경청,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새만금 사업지구 내 준설토 비산으로 주민 생활불편이 가중되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과 부안군과 발주처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부안군은 새만금 사업지구 인근 주민의 피해 사례와 애로사항 등을 전달하고, 각 발주처와 시공사에서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작년도 새만금 매립공사 과정에서 비산먼지로 인해 인근 오디 농가가 피해를 본 전례가 있어, 본격적인 오디 수확철에 대비하여 체감할 수 있는 비산먼지 저감대책 및 토사 운송차량 우회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부안군은 발주처에 피해주민에 대해 일자리창출 등 보상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이를 위한 발주처 및 시공사, 주민과의 소통 창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새만금 비산먼지 해결을 위해서는 관계 부처 및 시공사와 주민이 소통하고 협의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에 함께 공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새만금 뻘 먼지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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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국가유공자 명예선양 위한 명패달아드리기 사업 본격화고창군과 전북서부보훈지청, 고창군 자원봉사센터가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기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업무협약 및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달 고창군은 고창군수. 전북서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2차례에 걸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시범사업을 진행 했었다. 우편발송 대상을 제외하고 남은 175세대는 고창군자원봉사센터(김현기)와 연계해 봉사단체를 모집해 명패 달기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봉사단체 중에서는 특히 고창군재향군인회(성홍제)가 중심이 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올해 명패달아드리기 지원대상은 월남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대상자 등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고창지역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이 고취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김현기 고창군자원봉사센터장과 성홍제 재향군인회회장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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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건강가정다문화센터, 산림치유 부부교육 진행고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대원스님)가 지난 13일에서 14일까지(1박2일)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더불어 부부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부교육은 장성 숲체원에서 진행되는 숲체험교육사업인 ‘2020 나눔의 숲 캠프’와 연계해 숲속의 자연을 체험하며 부부 관계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부부갈등을 일으키는 요인은 부부의 욕구나 기대, 돈 문제, 성적인 문제, 사고방식의 차이, 자녀 육아문제, 소통의 문제 등 다양하다. 교육을 통해 부부의 현재 모습을 알 고 부부의 관계개선을 위한 다양한 이유 등을 서로 공유하며 건강한 부부가 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았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항상 내 곁에 있는 당연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바쁘다는 핑계로 부부의 말에 귀 기울여주지 못 했는데 이제부턴 눈을 바라보고 이야기해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부부로의 성장과 적응을 위하고 자녀를 위해서도 행복한 가정을 꾸려주길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고창군민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다양한 가족교육,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전화(063-561-136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