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군산 ‘배달의 명수’ 연말이벤트 진행[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사랑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올 한해 배달의 명수를 사랑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굿바이 2023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굿바이 2023 연말이벤트’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행사기간 배달의명수 앱을 통해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1회 주문시 배명의 마블이라는 주사위 게임 참여 응모권 1장을 제공한다. 게임 결과에 따라 총 888명에게 3천원부터 1만원까지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지급일로부터 90일 이내 사용할 수 있다. 이어서, 올해(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문 최다 이용, 최고 주문금액 및 최다 리뷰작성 총 3분야에서 상위고객을 대상으로 ‘연말시상 이벤트’를 펼친다. 이 이벤트는 각 분야별로 1등, 2등, 3등 각 1명씩 총 고객 9명을 선정해 3만원부터 10만원까지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앞서, 지난 9월 11일부터‘스타트꾸러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이벤트는 배달의 명수 신규 입점 가맹점 200개소 대상으로 2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지원하고 있다. 꾸러미는 앞치마, 고무장갑 등으로 신규 입점 사장님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실속있게 구성됐다. 배달의 명수 굿바이 2023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배달의명수 앱 배너 및 SNS(인스타, 페이스북), 고객센터(1899-8103), 군산시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석 지역경제활력과장은 “올 한해 배달의 명수가 각 가정에 행복과 즐거움을 더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배달의 명수를 성원해주신 시민들에게 공감하는 마케팅과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의 명수는 2023년도 11월 말 기준, 가맹점 1천7백여 개소, 가입자 14만2천여 명을 확보하고 누적 매출 284억 원을 기록함으로써 가맹점 수수료 절감액이 최소 19억여 원, 상품권 할인 및 각종 이벤트를 통한 소비자 혜택이 20억여 원에 이르는 등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과 착한 소비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우리가 크리에이터!”장수초 콘텐츠 제작동아리, 영상대회서 연이어 수상장수초등학교 콘텐츠 제작동아리가 각종 영상대회서 연이어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장수초는 지난해부터 새롭게 구축된 콘텐츠 제작실 및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시청각실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동아리(지도교사 박찬배)를 운영하고 있다. 5, 6학년 8명의 소그룹 학생들로 구성된 이 동아리는 지도 선생님과 함께 매주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이론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콘텐츠 생산자(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계발하고 있다. 특히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아침 등굣길 실시간 음악방송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고민과 사연을 읽어주기도 하고, 여러 가지 끼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의 실시간 예능 무대를 중계하는 등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수교육지원청 ‘학교특색교육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콘텐츠 제작동아리는 단순 영상 제작뿐만 아니라 특강, 콘텐츠 제작 체험학습, 공연 무대 연출 등의 경험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방학에는 ‘전라북도 학생참여형 영상 공모전’에서 ‘온난화 시대, 지구 살리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 작업부터 연기, 촬영까지 진행해 제작한 단편영화가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전라북도교육청 ‘교육가족 공모전-교직원 숏폼’ 부문에서 지도교사 박찬배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제작한 ‘친구와 함께 학교 탐험’이라는 작품을 지원해 최우수상(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박찬배 지도교사는 “콘텐츠 제작동아리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능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동아리 운영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지역 아이들이 장수군의 지역적 한계를 넘어서고, 미래 사회에 중심이 되는 다양한 진로 분야에 대한 굼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여러 경험과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아리 지도교사: 장수초 박찬배 (010-6368-9056)
-
진안군, 신규공무원 공직적응직무 교육 및 지역탐방 실시진안군은 군청 신규공직자 22명을 대상으로 13~14일까지 2일간 공직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지역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의 빠른 조직 적응을 돕고 최근 늘어나는 MZ세대의 조기 이탈 방지, 공직자로의 사명감을 부여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갈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직 적응 직무교육 과정은 선배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군정 핵심가치와 예산운영의 이해 ▲직장 내 소통과 협업을 위한 직장 매너 교육 ▲행정시스템 인사 실무교육 ▲군정 주요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돼 교육의 실효성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지역탐방에서는 마이산을 중심으로 진안만의 특성 있는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면서 미래에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낯선 공직문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들이 공직 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각종 제도 등을 통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교육무주군은 14일 최북미술관 다목적영상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위원 등 1백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2023년 협의체 활동 보고를 통해 실무분과와 읍·면 협의체 추진 사업들을 공유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고생한 서로의 노고를 다독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단에 선 김헌(월듀 컨설팅 대표) 강사는 “성공하는 무주복지 9가지 원리”를 주제로 △우리나라 복지 전달체계의 변화와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책, 읍 · 면 협의체 역할 등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위원 여러분의 진심 덕분에 우리는 올해 함께 하는 주민복지를 실현할 수 있었다”라며 “이를 거울삼아 그리고 오늘 이 시간의 배움을 토대로 언제나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주민들이 만족하는 복지를 실현하는데 주력하자”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6개 실무분과에서는 ‘장애인 전동스쿠터 안전판 설치’를 비롯해 ‘무주 역사 속으로 조선왕조실록을 찾아서’, ‘우리 집 클리어 시즌Ⅱ 주거환경개선’, ‘통합사례 Case-study’, ‘100세 어르신 이 · 미용 봉사’, ‘4대 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기획사업으로 추진했으며 6개 읍·면 협의체에서는 ‘저소득 청소년 문제집 지원’과 ‘독거노인 반려 식물 지원’, ‘안부 확인 요쿠르트 배달’, ‘취약계층 노후 전기소모품 교체’, ‘맞춤형 건강 케어’, ‘이불 빨래 서비스’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
“대중교통 정책 배우자” 광주시, 완주 방 문수요응답형(DRT)버스 도입 앞두고 우수 사례 견학광주광역시 교통국 직원들이 수요응답형(DRT) 버스 도입을 앞두고 선진 대중교통정책을 견학하기 위해 완주군을 방문했다. 지난 13일 광주광역시 김석웅 교통국장 외 4명의 교통국 직원들은 완주군 소양면을 찾아 ‘완주 부름부릉~ 행복콜버스’를 이용하고, 수요응답형 버스의 편리함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소양면 소재지에서 전화를 걸어 원해월 경로회관까지 행복콜버스를 타고 이동했으며, 이동하는 동안 콜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콜버스 만족도를 청취하기도 했다. 광주광역시의 이날 방문은 지난 7월 농림축산부 주관 농촌형교통모델 우수지자체로 선정되고, 최근 발표한 국토교통부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도 4회 연속 전국 1위를 한 완주군을 벤치마킹하고자 찾았다. 완주군 동상면에서 2015년 처음 시작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인 ‘부름부릉~행복콜버스’는 ‘부르면 달려간다’는 의미로 완주군이 만든 대중교통 브랜드로 현재 완주군 5개면에서 8대가 운행 중이다. 완주-전주 지간선제 시행하면서 도입한 공영마을버스와 행복콜버스가 선진 교통사례로 전국에 알려졌고, 옥천군, 화순군, 충주시, 보은군 등 여러 지자체들이 선진 대중교통정책을 참고하기 위해 완주군을 다녀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교통복지 1번지 완주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과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남원의 미래를 묻고 답하다‘남원의 미래는 청년이고 청년과의 소통을 통해 남원 발전의 해법을 알아보자’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 13일(수) 동충동에 소재한 청년마루에서 지역 청년 30여명과 열린대화를 통해 소통하며 남원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했다. 이번 열린대화는 남원 청년들의 다양한의 의견과 제안을 듣고 이에 대한 시장의 의견을 담아 정책에 반영해 보고자 마련된 자리로 참가자들의 열의가 돋보였다. 이 날 열린대화에는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뿐만 아니라, 남원 내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청년 기업가들이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열린대화의 나눈 대화의 주제는 다양했고 진행 열기는 뜨거웠다.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있는 전북대 남원 글로컬 캠퍼스 설립에 대한 진행 상황부터, 남원의 대표 축제라 할 수 있는 춘향제 및 드론제전 등에 대한 발전 방향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이번 열린대화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과 제안은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될 예정이며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열린대화를 마치는 자리에서 “너무 다양하고 좋은 의견을 청취할 수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몰입했다”며, “이번 열린대화가 1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2023 공예트렌드페어 남원시관(서울 코엑스) 운영남원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3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하여 관내 목공예품을 홍보하는 ‘남원시관’을 운영한다. 공예트렌드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공예 전문 박람회로, 남원시는 2018년 ‘남원의 목기Ⅰ-컵’을 주제로 처음 참가하여 올해에는 「남원의 목기 Ⅴ-갈이공예전」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남원시관’은 남원의 갈이기술로 만들어진 순수 목공예품 전시와 갈이공예가 영상 상영을 통해 남원 목공예의 역사 및 발전을 설명하고, 생활 공예품의 가치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며, 남원 목공예인들과 대중 사이의 연결을 확장 시키고자 한다. 또한, 남원 목공예품 전시 외에도 우수 옻칠 목공예품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2024년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을 안내하여 대전을 소개하고, 남원을 전통과 현대미를 어우르는 옻칠 목공예 선도도시로써 홍보할 예정이다.
-
남원시,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우수기관 수상남원시가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공공하수도 관리 기관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평가하고 있다. 이번 실태평가는 공공하수도를 운영하고 있는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38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남원시는 국비 확보를 통한 농어촌 하수도 인프라 구축 및 효율적인 하수처리장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평가점수를 향상시켜 발전상을 수상했다. 황도연 남원시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한 하수처리시설 내 바이오가스화 시설 도입, 소외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하수처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울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등 보다 나은 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군,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현장교육 실시순창군은 지난 13일 순창군청 대회의실에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민간 보조사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 보탬e는 그동안 수작업으로 처리되던 지방보조금 관리 업무를 전자화하여 부정수급 등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시스템이다. 이에 군은 내년 1월부터 보탬e의 전면 확대 개통 및 사용에 앞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민간 보조사업자의 시스템 사용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1부 교육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탬e개요, 예산 편성, 교부 신청 등의 내용을 다루었고, 2부에서는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용자·단체정보 관리, 공모사업 신청, 정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보조사업자는“새해부터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보조금 신청을 해야 해서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는“내년 1월부터 전면 확대 개통되는 보탬e 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금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가 가능해졌다”라며“지방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을 예방하여 건전한 지방보조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태성건설 박윤섭 대표 부친 박인석씨,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500만원 기탁순창군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각계각층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순창읍에서 전문건설회사 ㈜태성건설을 운영하고 있는 박윤섭 대표의 부친 박인석 씨가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태성건설 박윤석 대표는 전남 고흥군 출신으로 2002년 한성토건에 입사하여 순창에 거주를 시작했으며, 이후 경험을 쌓아 2016년 12월 태성건설 설립 후 지역 내 재해 예방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및 소하천 등 각종 시설물 정비공사에 힘쓰고 있다. 박인석 씨는“순창 출신은 아니지만 아들이 20년 이상 순창에 거주하고 있는 순창군민이다”며“아들이 거주하고 있는 순창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도“순창군이 고향이 아님에도 고향처럼 사랑하고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