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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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남당회맹단의 굳은 맹세처럼 국난극복 힘 모아야”유기상 고창군수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흥덕면 남당회맹단(南塘會盟壇) 모충사를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뜻을 기렸다. 19일 유기상 고창군수는 흥덕면에서 ‘찾아가는 이동군청’을 진행하고 면민들의 민원사항 해결에 애썼다. 특히 흥덕면 용반리 남당회맹단과 모충사를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혈맹단으로도 불리는 남당회맹단은 1592년(선조 25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장 채홍국 등 고창지역 300여명의 선비와 양민들이 구국의 기치로 의병을 창의하면서 삽혈동맹을 하고 쌓은 맹단이다. 당시 300여 명의 의병이 모여, 단(壇)을 쌓은 뒤 백마(白馬)의 피를 마시며 다섯 가지의 맹약을 내걸고,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할 것을 천지신명에게 다짐했다고 전한다. 현재 고창군 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돼 있다. 이날 유기상 군수는 “남당회맹단의 굳은 맹세처럼 국난극복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정의로운 도시 고창을 빛내는 남당회맹단의 전북도 지정문화재 신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유 군수는 이른 더위에 고생하는 면민들의 영농현장을 찾아 다니며 면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에 애썼다. 자원봉사센터와 흥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어르신들의 이불 빨래봉사를 함께하며 이른 더위와 장마에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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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뒤죽박죽 곤충나라’ 안전인형극 진행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신지혜)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의 찾아가는 인형극의 수혜처로 선정돼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대상 실내 인형극 ‘뒤죽박죽 곤충나라’ 공연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어린이집 안전공제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안전인형극’은 전국 영유아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 영유아의 안전한 습관과 생활태도를 형성하도록 교육해 사고에 대한 예방과 안전사고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신지혜 센터장은 “영유아기 안전사고는 영유아의 생명과 직결되고 영유아의 일생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영유아가 스스로 자신을 위험에서 보호하는 것이 위험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전인형극 공연을 통해 영유아들이 정신적, 신체적, 정서적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안전시민으로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창군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오는 7월 16일까지 고창군전통시장과 센터에서 ‘꼬꼬마셀럽&튼튼요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정방침인 함께 살리고 잘 사는 상생경제를 도모하며, 영유아들의 경제체험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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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볼거리 만족] SNS활성화로 한반도 첫수도 고창 알린다맛집, 여행지는 물론 역사정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가 있는 고창군 블로그 멋져요”최근 고창군의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블로그와 페이스북의 방문자들이 급증하면서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군 공식블로그(‘안녕하세요 고창군입니다’)의 하루평균 방문자수가 3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됐다. 지난해 일평균 1000여명 안팎이던 것에 비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Untact·비대면) 생활방식이 정착하면서 온라인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각계각층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고창군 블로그기자단(16명)’이 고창군 구석구석을 누비며 직접 체험하고 쓴 다양한 주제의 스토리텔링 콘텐츠에 전국의 블로거들이 열광적인 호응을 보내고 있다. 아울러 블로그를 활용한 SNS이벤트를 진행해 대중들의 참여를 높였고, 정보를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쉽고 빠르게 군과 관련된 정보 등을 한 번에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유기상 고창군수도 최근 블로그기자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SNS홍보 활성화 정책 등을 밝혔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만의 매력을 SNS를 통해 마음껏 공유하고, 고창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생생하게 취재해 살기 좋은 고창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며 “앞으로 SNS를 활성화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객 증대와 농수산물 매출 확대 등 군민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보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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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수박 노동시간 62% 줄이는 2줄기 방임 재배기술 평가회 열려‘대한민국 수박의 성지’ 고창군이 수박 농가의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신기술 평가회를 열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고창군 대산면 한 수박농가에서 ‘수박 2줄기 부분 방임 재배 현장 평가회’가 열렸다. 이날 평가회는 유기상 고창군수, 황정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등이 참석했다. ‘수박 2줄기 부분 방임 재배’는 기존 재배 방법과 달리 줄기를 2개만 만든 후, 1줄기는 수박 열매가 달리게 하고 나머지 1줄기는 곁순을 따지 않고 그대로 자라게 둬(방임) 광합성을 하도록 하는 재배 방법이다. 특히 기존 방식대비 노동시간이 62%이상 줄어들고, 작업 중 수박에 생기는 상처를 방지하고, 충분한 잎을 확보해 수박의 일소(햇볕데임) 현상을 예방 할 수 있는 장점이 확인 됐다. 기존에는 수박 1주당 약 100개의 곁순을 따내야 해서 수박농사의 어려움이 컸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연계하여 이번 평가회 이후에 기술을 보완하여 재배기술 설명서를 제작하고 보급할 예정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이번 수박 2줄기 부분 방임재배 신기술로 지역 수박 농가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게 됐담”며 “앞으로도 여러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고창 수박 브랜드의 품질향상과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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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도서관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정읍시는 지난 18일 정읍시립도서관의 발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20년 상반기 도서관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는 중앙도서관과 신태인도서관, 기적의 도서관을 비롯한 14개 작은 도서관의 운영 방안과 기본 방침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능을 한다. 이번 위원회는 운영위원 11명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보고와 2020년 장서 폐기 심의, 도서관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 등이 진행됐다. 정읍시립도서관은 매년 양질의 장서 관리를 위한 장서 점검을 통해 파손·오손, 이용 가치 상실 도서목록을 작성해 오고 있다. 현재 38만7천여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이날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12,991권을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유관기관 수요 조사를 통해 기증 또는 매각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각자의 분야에서 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책 읽는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립도서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출입 대장 작성 등 이용자들의 안전을 우선하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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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과학 기술 활용 축산악취 타파 ‘속도’정읍시가 과학 기술을 활용한 축산악취 타파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7기 대표 공약사업 중 하나인 축산악취 해결을 위해 ‘축산악취 저감 대책 추진 5년 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쏟겠다는 의지다. 관련해 유진섭 시장은 19일 신정동 연구단지에 소재한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현장을 방문했다. 앞서 유 시장은 지난달 20일 중앙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방문해 120억 원 규모의 ‘방사선분해 기반 축산악취 처리시스템 개발사업’을 내년도 국가사업에 반영을 건의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21년 국가 예산 반영에 긍정적인 검토에 이어 기획재정부 심사 결과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방사선분해 기술은 물리적·화학적 처리가 제한적인 악취 가스와 분뇨의 독성화합물을 전자선 가속기를 이용해 고에너지 방사선을 투과시켜 단시간에 분해하는 시스템이다. 시와 연구소는 극한 상황에서도 살아남는 저항성 미생물을 개발해 기존 방식으로는 60% 내외에 불과했던 악취 저감 효과를 95%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 시장은 이날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이동식 전자선 가속기인 ‘이동형 전자빔을 활용한 축산악취 저감 기술’에 대한 현장을 살펴보고 국가예산확보와 사업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공조체계 확립을 구상했다. 유 시장은 “첨단방사선 기술인 전자선 기술을 활용한 축산악취 문제 해결 시스템구축에 정읍과 첨단방사선연구소가 함께 앞장서겠다”며 “향후 국가사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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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보고 만지고 느끼고 유아 숲에서 맘껏 즐겨요!정읍시가 아이들의 정서적 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유아 숲 체험원’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 연기됐던 유아 숲 체험원을 참여자들의 안전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을 준수하면서 지난 17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정읍사공원 일원에 조성된 유아 숲 체험원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시설이다. 초등학교 취학 전 유아들이 숲을 통해 마음껏 뛰어놀며 만지고 보고 느끼는 등 오감을 통해 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숲 놀이터다. 현재 전북지역에는 총 10개소가 운영 중이며, 정읍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유아 숲 체험원은 숲속 단풍나무와 소나무 등을 활용한 체험공간과 통나무다리 건너기, 네트 오르기 등으로 모험심과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숲에 사는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숲 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의 장을 만들었다. 올해 11월까지 2명의 산림교육 전문가가 매달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6월 프로그램은 숲속 자연물을 이용한 ‘가족 얼굴 꾸미기’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2월 모집을 완료한 정기반 외에 수시반도 운영해 지역 내·외 더 많은 유아들이 숲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유아들의 인성과 창의성, 면역력을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정읍사공원 유아 숲 체험원의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이용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유아 숲 체험원(☎063-532-2888) 또는 담당 부서(☎063-539-5774)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렵던 유아들이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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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부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집중추진기간으로 정해 코로나19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도왔다. 이에 따라 지난 5일 기획감사담당관실 및 농업기술센터의 오디수확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19일까지 34개 관·과·소·읍‧면 중 29개소가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30농가 약 4만 5000평 면적의 오디수확, 마늘수확, 양파담기, 폐비닐 수거 등 기계가 할 수 없고 손이 많이 가는 밭농사 위주의 농작업을 도왔으며 앞으로도 밭농사 위주의 실질적인 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봄철 농번기에 농촌일손돕기 추진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농가의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서 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전 관·과·소·읍‧면이 1회 이상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농업정책과는 2회에 걸쳐 동진면 마늘수확 및 상서면 양파수확을 도왔으며 농업기술센터도 백산면 오디수확을 도왔고 변산면 양파수확 일손돕기를 추진할 예정으로 일회성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으로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가들은 “밭농사는 일손이 많이 필요한 작업이 많은데 코로나19로 인해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부안군 직원들이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농촌일손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지만 일손부족으로 고심하는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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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창업지원 역량강화 교육 성료부안군과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브랜드 네이밍 및 브랜드 전략 컨설팅’ 교육을 마지막으로 창업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 및 2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컬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시장파악 ▲고객 정의하기 및 세분화 ▲브랜드 개발실습 교육 순으로 총 26시간 동안 이뤄졌다. 특히 글로컬 스타트업을 위한 브랜드 개발에 초점을 맞춘 창업교육 과정으로 (예비)창업자가 창업 전에 알아야 할 브랜드 개발과정과 지역기반 농식품기반 창업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예비창업자 박충만 수료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센터 관계자 및 강사 분들의 강의를 들으며 성공 창업의 든든한 지원군 같았다”며, “보다 탄탄하게 준비하여 성공으로써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창업지원 역량강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청년 챌린지숍 지원, 창업플랫폼 조성사업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안군 도시공원과 김치영과장은 “지속적으로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창업지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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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사춘기콘서트’ 29일 공연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오는 29일(월) 오후 7시 30분에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사춘기콘서트“를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전문 청소년 상담사를 초대하여 상담과 함께 공연을 진행한다. 무더운 더위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답답한 속을 위로해 줄 수 있는 클라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영화음악 및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상담과 접목한 토크형식의 오케스트라 연주회이다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단장 유수영)은 부안군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 4월 금난새의 지휘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매년마다 금난새 지휘자를 초청하여 음악회를 가졌으며, 매년 40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를 하고 있는 전라북도 최고의 오케스트라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춘기콘서트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들을 공연을 통한 청소년들의 심리적 장애와 특성에 대한 본질적 이해와 실제적 문제의 예방과 상담으로 청소년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연주회로 많은 군민들께서 오셔서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 입장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안군민만 입장 가능하므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셔서 공연에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시 발열체크, 자가 문진표작성, 좌석 띄어앉기를 실시하고 있으니 자가 문진표 작성에 시간이 소요되므로 좀 더 여유 있게 도착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