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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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신영시장, 코로나19 극복 차원 자체 청결활동 실시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 내 분위기의 전환을 위한 자체 청결활동이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군산시는 신영시장 상인회(회장 송기섭)가 시장 내 방역 및 덕장주변 제초작업과 동시에 자체청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결활동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불안감과 감염우려로 시장 소비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시장이 안전하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68개 점포 상인 모두가 참여하는데 실시됐다. 상인 중 김모씨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크다”며, “이번 청결활동은 어려울 때 일수록 상인들끼리 힘을 합치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송기섭 신영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모든 시장이 소비 감소로 침체된 분위기이지만, 신영시장을 방문하면 위생적으로 안전하고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인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위생 및 청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며 기존처럼 많은 이용객이 찾아와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영시장은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상권르네상스 사업(3차)대상에 포함되어 있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지난 3월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상인에게 힘을 보태고자 상인회비를 3개월간 감면하는 등의 미담사례를 보인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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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새만금육상태양광 발전사업 협약 체결군산시가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발전 전문 공기업인 한국서부발전과 손을 맞잡았다. 군산시는 10일 11시, 군산시청에서 강임준 군산시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협약은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을 통한 시민참여 수익 공유, 지역경제활성화 등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EPC 업무의 효율적 관리 △전력판매단가 협의 및 장기고정계약체결 △사업시설의 운영․유지보수 및 금융주선(자문)사 선정 등 사업목적 달성을 위한 상호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본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은 군산시민 주도의 시민참여형사업(총사업비의 80%이내 시민참여, 7% 수익률 제공)으로 진행되며 발전사업을 통해 창출되는 수익은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지역발전 상생형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와 서부발전의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전수익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공주도의 재생에너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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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그때 그 시절을 찾습니다”남원시(시장 이환주)는 6월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남원 근현대 유물(자료)을 공개 구입한다. 대상 유물은 근현대 남원의 삶과 공간 변화 등을 보여줄 수 있는 유물과 다양한 자료 등으로 구입이 확정된 유물은 남원다움관 전시 및 역사자료로 활용 및 보존된다. 이번에 구입하고자 하는 유물은 지금은 사라진 남원의 옛 풍경을 비롯하여 재래시장, 극장 등에서의 추억과 생활모습을 담은 유물로 1894년부터 현재까지의 사진, 문서, 서적, 물품, 박물 등의 각종자료이다. 유물이나 자료를 매도할 개인소장자 및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단체 등은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남원시 행정지원과(063-620-6083)로 접수하면 된다. 남원시는 접수된 유물에 대해 남원다움관 수집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입하며 구입대상에서 제외된 물품은 본인에게 즉시 반환할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 “이번 남원다움관 유물 공개구입을 통해 우리가 살았던 지역의 삶과 추억을 조명하고 역사를 보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한루원, 남원예촌 등 남원의 주요 관광지와 근접해 있어 연계관광이 가능한 ‘남원다움관’(남원시 검멀1길 14)은 다양한 전시 및 체험콘텐츠를 갖추고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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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담사회복지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남원시 여성가족과(과장 조환익)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이하 돌봄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1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 수행인력 중 전담사회복지사(관리역할)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을 케어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업무를 배정·조정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데 있어 전담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강화가 곧 돌봄서비스의 질 제고 나아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직접 연결될 것이라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관내 3개 수행기관의 전담사회복지사 12명이 참석하는 이번 교육은 「마을N복지연구소 누비다 대표」이자 「진안군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장」인 복지 계통에서는 잔뼈가 굵은 김석 강사를 초빙해 사업의 이해와 역할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고 본론으로는 실제 서비스 관리 업무 수행 중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20. 1월부터 시행된 노인맞춤돌봄사업(기존 노인돌봄기본·종합 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독거노인사회관계활성화 사업을 통폐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우리 시는 6월 현재 금년도 배정된 수혜인원 2,778명 대비 92%인 2,569명의 대상자를 발굴해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상반기에는 모든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직접서비스(안전지원, 생활교육 등) 외에 추가적으로 코로나를 이겨내기 위한 방편으로 수행기관 별 ◆ 콩나물 시루 및 직접담은 김치 전달 ◆ 인지향상 프로그램 ◆ 후원 물품으로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는 영양관리사업 ◆ 사랑의 1분 혈압 측정 프로그램(기존 시지원 62대 + 민간후원 36대) ◆ 기관단체와 MOU 체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지키기에 주력하였으며, 거실매트 및 식료품 지원을 통해 보다 나은 생활 환경 또한 제공하였다. 하반기에는 지난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노인맞춤돌봄 집중신청기간을 적극 활용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한편으로 금번 전담사회복지사 역량강화 교육이 빛이 발해 전담사회복지사의 관리능력 향상으로 생활지원사분들이 어르신들에게 보다 사려 깊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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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공설시장, 아케이드 설치로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남원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침체로 위축된 공설시장의 기반시설 개선을 위해 8월말 완공을 목표로 중앙통로와 8동 앞에 새롭게 아케이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공설시장 중앙통로를 직사광선 차단과 더불어 단열성을 갖춘 폴리카보네이트 구조로 설치해, 여름에 보다 시원하고 겨울에는 보다 따뜻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시는 자동개폐기와 갤러리 개폐장치도 설치, 화재시 자동 개폐함으로 시장의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8동 앞에 직사광선 차단, 눈비 등을 막을 수 있는 막구조물을 설치, 시장 상인들이 궂은 날씨에도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이번 아케이드 설치로, 비가 오거나 더운 날씨에도 상인뿐 만 아니라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구매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시설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통시장을 최적의 쇼핑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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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축산물 이력 검증한다남원시가 축산물 이력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분기 유통단계 축산물 이력제 일제점검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축산물 이력제 유통단계 이행주체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 거래내역 신고, 장부의 비치 등 축산물 이력제 준수 여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축산물 이력제 유통단계 이행주체에는 도축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및 식육판매업 영업자, 수입쇠고기·돼지고기 취급업자(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 등)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점검은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을 적극 활용해 판매량이 많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내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식육 또는 포장육 상태의 시료를 수거, 검사기관에 DNA 동일성 검사를 의뢰하는 등 유통단계 축산물 이력제 이행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점검 결과 법률 위반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며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축산과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가 공급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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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으로 만드는 스마트팜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남원명품농업대학 스마트팜반 아두이노 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팜이란 농업기술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만들어진 지능화된 농장을 말한다. “농업인이 해외여행 중에도 국내에 있는 농장에 관수나 비닐하우스에 개폐기를 열어 온도를 조절한다.”이러한 접근으로 시작하며, 그 핵심 기술이 아두이노 시스템이다.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서 농작물의 재배시설의 온도와 습도 등을 측정,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서 적절한 상태로 변화시킬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가능하며 그 중에서도 아두이노를 활용한 스마트팜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첫 교육은“스마트팜 시스템 이해하기, 프로그램 명령어 이해” 등으로 시작으로 “회로보드를 이용한 LED Relay 제어”, “온습도 센서 부착, 스마트폰에서 작동하기” 까지 3주간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농업대학 스마트팜을 배우는 학우들이 실제로도 스마트팜을 구축하여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학사운영을 위해 모든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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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격포항내 30톤 크레인 해상추락 구조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8일 오후 3시 22분경 부안군 격포항 내 여객선 경사식 부두(슬립웨이) 측면에서 30t 크레인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9일 밝혔다. 부안해경은 격포항 부둣가 순찰 중 인양작업 준비 중 크레인차량이 해상에 미끄러져 침수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긴급하게 구조에 나섰다. 변산파출소와 해경구조대는 크레인 차량 내부에 탑승자가 없는 것을 확인 하였으며, 인양작업 준비 중인 선박 A호(2.99톤, 승선원 없음)을 해상으로 미끄러지면서 깔아 어선A호가 침몰 되었다. 어선에 또한 다행이 승선원이 없었다. 이에 부안해경은 추가 탑승자나 승선자가 없음을 다시 확인 하고, 200톤급 예인 크레인을 섭외해 크레인과 선박을 육상 양육하였다. 부안해경은 이 사고 관련 해양오염이나 인명피해가 없음을 확인하고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 영상 등을 분석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작업 중인 크레인 주변에는 접근을 금지하고, 선착장 및 경사식 부두(슬립웨이)에 주차를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해상작업자는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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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2020년 상반기 민간해양구조대원 간담회 및 교육·훈련 개최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9일 사고현장에서의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 상반기 민간해양구조대원 간담회 및 교육․훈련을 격포어촌계 어민회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민간해양구조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접촉인원을 최소화하고 입실전 발열체크, 손소독 등 철저한 감염 예방조치를 실시한 후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법령 개정사항 및 민간구조 활성화 방안를 설명하고, 민간해양 구조대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부안해경은 2020년을 “교육·훈련 패러다임 전환”의 출발점으로 삼고 자체 개발한 교육 훈련 교수안 발간하고 교육·훈련시간(10시간) 지정, 이론 중심에서 실습 병행 등 실질적인 구조역량 강화 추진 계획 운영중이다. 또한, 구조업무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피복지급, 상해보험 가입 등 복지향상 및 지자체 조례 개정을 통한 구조물품 지원 등 다방면으로 민·관 수난구호협력체계를 강화에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민간해양구조대원 역량 강화 및 확대 모집을 통해 해양사고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민간해양구조대 발전을 위해 해양종사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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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 시‘진드기 매개 감염병’주의 철저 당부!▲장수군청 장수군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을 매개하는 진드기 활동 시기(4~11월)가 도래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진드기 접촉에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치명률이 20%에 이르고 있어 고령의 감염자에게는 더욱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 백신이 없어 철저한 예방이 최선이며 야생동물에 기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의 경우 단순 접촉만으로도 감염이 가능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고열과 소화기 증상 등 초기 증상이 몸살 감기와 유사해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와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야외 활동 후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유봉옥 장수군보건의료원장은 “진드기 활동이 왕성한 시기에는 야외에서 긴 소매와 바지 등을 착용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며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