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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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문화재단, 석정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지난 13일 (재)부안군문화재단 석정문학관에서는 생애사 글쓰기 프로그램의 결과작품집 『나의 삶, 한 권의 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석정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오영 상주작가의 지도 아래 1년 동안 상·하반기 각 10회의 강의와 두 번의 지역 문학인의 특강으로 진행했다. 결과작품집은 생애사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기록한 부안 군민 기병인외 13명의 52작품을 책으로 엮었다. 출판기념회는 가족, 친구, 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참여자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 작품 발표가 주요 내용으로 포함되었다. 전오영 상주작가는 “생애사 글쓰기를 통해 지역민들이 자기발견의 미학을 경험하고 내적 성찰의 글쓰기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 있는 한해였다”고 전했다. 재단은 “생애사 글쓰기 등 일상적 글쓰기 문화를 통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문학적 풍토가 부안에 뿌리내리기를 바라며 부안의 이야기가 기록되고 전파되어 부안공동체 안에서 지역 사랑과 공감을 나누고, 지역 주민들 간의 연결고리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 책은 부안군문화재단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다운로드하여 읽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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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년 연속 농산시책평가 최우수 시군 선정김제시(시장 정성주)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농산시책추진 지자체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농업의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하고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한 결과물로 보인다. 농산시책 평가는 정부에서 1996년부터 농업의 근간인 쌀산업 정책에 대해 전국을 대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포상으로 역사성과 상징성은 물론 정부 표창 가운데 가장 받기 어려운 상의 하나로 꼽히고 있어 이번 포상은 ‘김제시의 농업수도 위상확립’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김제시는 2016~2018년에도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농산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다. 금번 농산시책추진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기초단체의 쌀 수급안정 및 논 타작물 재배 전환 정책 추진을 위한 자치단체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김제시는 벼재배면적 조정 감축 목표 초과 달성(목표면적 865ha 대비 2,015ha 감축, 전국 1위), 논 타작물 재배면적 확대(논콩 5,415ha, 전국 1위), 가루쌀 재배단지 육성(가루쌀 274ha, 전국 1위) 등 식량작물 안정생산을 위한 노력의 적극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앞으로도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정부정책의 적극 추진으로 쌀값 안정을 위해 힘쓰겠으며 농업수도로써의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맞아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의 발전을 위해 자본과 기술이 집약된 첨단농업을 육성,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잘 사는 농촌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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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4-H연합회 이명철 씨,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농업분야 농촌진흥청장상 수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4-H연합회 회원 이명철 씨가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43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시상식 농어업경영인분야에서 본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이 씨는 상교동에서 서현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며 조사료 재배, 베일러작업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사료용 옥수수 국산 품종 재배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선도 농가이다. 또한 역대 정읍시 4-H연합회 회장, 전북도4-H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4-H단체의 핵심리더로 활동해 한국4-H대상 특별상, 전북도지사 표창 등을 통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 이주연 농촌지원과장은 “청년 4-H회원들은 농업 발전의 중추적인 핵심인재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며 “다양한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정읍농업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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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지역 유관기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 체결[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14일 정읍우체국, 수자원공사, 한전MCS(주)와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시와 유관기관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지역 인적네트워크를 확대 운영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정읍우체국과 수자원공사, 한전MCS(주)는 수시로 집배원과 검침원을 통해 지역 내 발길이 닿기 어려운 이웃들을 점검하면서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시에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위기가구 발굴 시 통합사례관리사와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고 대상자에게 공적 ․ 민간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주신 유관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민·관이 지역사회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으뜸 정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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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어가 성장 기여 공로’ 우체국쇼핑 연도대전 우정사업본부장상 수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주최 ‘2023년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에서 우정사업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우체국쇼핑 연도 대전은 매년 우체국쇼핑을 통한 지역 우수상품 판로를 확대하는 등 농어가·소상공인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공기관이나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시는 2012년부터 우체국과 지역 협력업체 소포비 지원사업을 시작했고, 2022년부터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MOU를 체결해 우체국쇼핑을 통한 온라인 프로모션 협업예산을 확대해 소상공인 판로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올해는 우체국쇼핑몰 내 시 브랜드관을 상시 오픈해 판로확대를 지원했고,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외부 제휴채널과의 협력,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을 진행해 매출액 15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총 2억원의 예산으로 라이브커머스를 강화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농어가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들의 판로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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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3년 평생교육 유관부서 협의회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평생교육 유관부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여러 부서에서 추진하는 교육 사업을 한데 모아 의견을 공유하고 정읍을 평생학습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인재양성과를 포함해 10개 부서 실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 사업을 비롯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관련 사항 ▲평생교육법 개정 사항 등을 설명하며 최근 평생학습 동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각 부서 담당자들의 의견을 공유하며 평생교육의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은 “평생교육은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교육이 해당되므로 유관부서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평생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유관부서 간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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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3년 지황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성과보고회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지난 13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정읍지황 융복합사업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운영위원회, 사업추진협의회 등 20여명이 참석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추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지황융복합사업단은 올해 운영위원회와 사업추진협의회를 15회 개최해 다양한 참여 주체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도록 노력했다. 또한 지황 생산자 교육, 융복합 창업교육 등 참여주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총 20회 실시했다. 이와 함께 상품 고도화를 위한 공동브랜드와 캐릭터를 개발해 상표출원하고 지황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지황수·지황호박식혜·지황트릿 등 가공상품 3종을 개발했다. 더불어 정읍지황 소비 촉진과 인지도 향상을 위해 방송매체, 지역축제 등에 참여해 우수성에 대해 홍보하기도 했다. 시는 2024년에 총 6억원을 투자해 ▲지황 다수확을 위한 재배농가 역량강화 교육 운영 ▲가공상품·요리 등 경진대회 개최 및 팝업스토어를 통한 마케팅 강화 ▲정읍 소비촉진 프로그램 운영 ▲지황 완제품 가공공장 구축 등을 추진해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김형우 부시장은 “내년에도 정읍지황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 다각화를 모색해 농가소득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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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칠보제일교회,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400만원 기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칠보제일교회(목사 창동수)는 14일 칠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1979년에 설립된 칠보제일교회는 10여년 전부터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창동수 목사는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웃 사랑의 감동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천 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부 문화에 앞장서 좋은 뜻을 나눠주신 칠보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 중인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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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녹두한우영농조합법인, 이웃돕기성금 500만원 기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이평면 녹두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오병오)은 14일 이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3회 국산 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대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 일부다. 녹두한우영농조합은 이평면을 기반으로 28농가가 83.4ha의 논콩을 재배하고 있다. 2021년과 2022년 연속 국산 콩 우수 생산단지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는 대상을 수상해 정읍 논콩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오병오 대표는 “시상금을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농가와 뜻을 함께했다”며“앞으로도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법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말했다. 이찬휴 면장은 “국산 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 대상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면서“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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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명품귀리사업단, 국산 밀 우수생산단지 선발대회 우수상 수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2회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정읍명품귀리사업단(대표 손주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 선발대회는 밀 생산단지 성과확산으로 전국 밀 생산단지의 전문화, 고품질화, 생산성 증대를 위해 개최한 대회로, 올해 2회를 맞이했다. 시는 2022년도 장려상을 수상한 샘골농협에 이어, 올해는 정읍명품귀리사업단이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정읍이 국산 밀 생산 우수 지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읍명품귀리사업단은 옹동면·태인면을 중심으로 84호 농가가 418ha의 밀을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매뉴얼 표준화, 대형소비업체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보하고 국산 밀 자급률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학수 시장은 “국산 콩 우수 생산단지 대상에 이어, 국산 밀 우수 생산단지 우수상을 받아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국산 밀의 고품질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기반을 확대해 국산 밀 자급률을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