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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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VIP봉사단, 산외면에 식료품 꾸러미 10상자 전달[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VIP봉사단(단장 김만복)은 연말을 맞아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식료품 10상자를 산외면에 전달했다. 식료품 꾸러미는 즉석 사골곰탕, 라면, 김 등 14종으로 구성됐으며, 기부된 물품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만복 단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단에서 식료품 꾸러미를 구성해 전달하게 됐다”며 “식사가 어려운 분들께 풍요롭고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택 면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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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정읍시’ 전국 보육정책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공고히했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보육 정책 평가’에서 ‘보육 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전북도에서 14개 시·군 중 유일한 수상이다. 보육정책 평가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등 6개 항목을 평가한다. 시는 어린이집 안전사고 방지 노력도와 보육 교직원 안전교육 활성화 등 취약 보육에 대한 평가 항목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가정양육 지원 강화를 위해 59개월 이하 아동에게 육아수당을 지원했고,‘민간·가정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어린이집 방역비 지원’등 시비 지원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정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정읍시만의 특색있는 보육환경과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 도시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린이집에 보내는 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내년에‘0~2세 필요경비 지원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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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공공의료 성과 장관상 수상[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13일 서울에서 열린 2023년 지방의료원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공의료의 우수사례 발표를 공유하여 공공의료 확충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 등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포상했으며, 군산의료원은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군산의료원은 급성기 진료시설 증축 및 필수 의료시설, 감염병 전담병동 확충,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공공보건의료사업 기능 강화,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활성화, 시설·장비 현대화 등 경영전략을 수립하여 공공의료 확충과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보건소 관리부장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통해 군산의료원의 노력이 인정되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며, 항상 환자 중심의 가치를 기반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의료원은 외래진료와 입원치료는 물론 보호자 없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말기암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완화병동, 응급의료센터, 건강증진센터, 장례식장 등 각종 의료서비스 기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께 보답하고자 공공성 강화와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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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군산점, 드림스타트 아동 이불 기탁[OMG뉴스 군산=류용기자] 롯데몰 군산점(지점장 양남균)은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겨울이불 14채(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롯데몰 군산점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에 여름/겨울나기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양남균 지점장은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지역사회를 더 이롭게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작지만 겨울이불을 통해 아이들이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해마다 지역 내 아동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이불을 전달해준 롯데몰 군산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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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출근 시간대 음주단속 강화[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운전자들의 경감심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출근시간대 숙취 운전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군산경찰은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와 함께 음주운전 위험성도 높아짐에 따라 심야시간대 뿐만 아니라 아침 출근길 통행을 고려하여 숙취 운전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속대상에는 이륜차나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 운전자도 포함된다. 지난 14일 출근길 숙취운전 단속을 실시한 결과 면허정지 수치(혈중알콜농도 0.03%이상 0.08%) 2명이 적발되었다. 박정환 서장은 “과음한 다음 날 술이 덜 깬 채 운전대를 잡는 행위도 명백한 음주운전이며 운전하기 전 숙취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나와 모두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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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항만 비산먼지 일제점검 나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내년 3월 말까지 군산항을 운항하는 선박과 항만 하역시설에 대해 비산먼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정부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정책을 추진하고자 시행하는 ‘제5차 범정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해경은 내년 3월 말까지 군산항을 입‧출항하는 모든 선박과 군산항 내에 비산먼지 발생 우려가 높은 하역시설 7개소를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선박 연료유 공급확인서 및 법정 서류 관리상태 ▲선박과 항‧포구에서의 불법소각 여부 ▲검댕(선박에서 배출되는 그을음 등이 뭉쳐 생성된 가루)과 대기오염 물질 불법배출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해경은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 기준 적합여부와 하역시설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설비의 정상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 할 계획이다. 해경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하역시설 7개소에 대해 비산 먼지 발생 억제설비 관리카드와 작동상태를 수시 점검하고, 선박 21척에서 시료 31점을 수거해 분석한 결과 모두 기준치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김희식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항만구역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군산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박종사자와 항만 하역시설 관련 업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법규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 기준은 국내 항해 선박은 연료유의 종류에 따라 경유 0.05%, 중유 0.5%이하 이고, 국제항해 선박은 연료유의 종류와 상관없이 0.5% 이하로, 이를 초과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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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남원시는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이순택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2023년 사업성과 보고, 2024년 사업 추진 방향 및 세부 계획에 대한 보고와 자문,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사업계획 또는 지역자역 개발•연계 등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및 아동통합사례관리 과정에 반영된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문제를 조기 진단하여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2023년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85가구 143명을 대상으로 수시 가정방문 위주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협력체계 구축으로 신규 사례발굴에 따른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견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2024년에도 후원자 발굴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및 가족기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드림스타트 운영방안 등을 검토해 내년도 사업을 운영하는 데 반영하여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조기 개입으로 예방적 효과를 극대화하여 아동이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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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정신건강 검사 및 심리치유 지원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남원시민 대상 정신건강 심리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학병원급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정신질환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브레인 트레이닝 기계’를 도입하였다. 최근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남원시 우울감 경험률이 ‘19년 5.3%에서 ’23년 12.6%로 스트레스 인지율이 ‘19년 18.6%에서 ’23년 23.6%로 증가함에 따라 우울증, 스트레스의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남원시보건소와 정신건강센터에서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옴니핏 기계와 검사지를 이용하여 정신건강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였고, 검사 후 검사 결과를 토대로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의 경우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하여 시민의 정신건강에 노력해 왔다. 이번 심리치유 방법으로 ‘브레인 트레이닝 기기’를 활용한 두뇌 이완과 휴식, 집중력 강화 등의 두뇌 컨디션 개선을 위한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검사에서 심리지원까지 적극적인 정신건강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수 있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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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자작나무숲과 함께하는 겨울여행대한민국의 티벳고원이라 불리우는 운봉 지리산 웰빙 허브산업특구(운봉읍 바래봉길 214)에 겨울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자작나무 숲이 12월 초 조성 완료되었다. 이번 자작나무 숲은 지리산 허브밸리 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허브밸리 내 0.8ha 면적에 500여주의 자작나무 및 황토포장, 데크시설, 풍차조형물 등으로 조성된 사업으로,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자작나무의 특성상 강원도 인제, 경상도 영양 등 한반도 중부 이북에서 볼 수 있던 모습을 올겨울에는 지리산 웰빙 허브산업특구에서 순백의 아름다움을 지닌 자작나무숲을 방문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합토피아관 1층 키즈존에서는 라이브스케치, 곰돌이 조합놀이대, 드럼통 놀이기구, 블록 조립존 등을 새단장하여 9월부터 허브밸리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허브밸리 자작나무숲은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명품 숲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곧 다가올 하얀 눈으로 뒤덮인 순백의 자작나무숲에서, 허브밸리에서 직접 생산하고 제공하는 따뜻한 허브차 한잔 어떠신가요?”하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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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개최순창군은 지난 12일 행복누리센터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는 아동여성 관련 범죄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목적으로 군을 비롯한 순창경찰서, 순창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순창군가족센터 등 9개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로 구성된 민·관·경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을 비롯하여 순창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각 관련기관의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아동 및 여성 관련 폭력 피해 사건에 대한 지원방안 모색과 여성안심귀갓길 신규 지정 구간 모색 등 대책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점차 아동학대와 여성폭력의 유형이 다양해지는 추세에 맞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여 군민 모두가 안전한 순창군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