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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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고창군은 ‘호국보훈의달’을 앞두고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과 함께 이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명패달아드리기 지원대상은 월남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대상으로 총253명이다. 지난 27일 유기상 고창군수와 전북서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등이 참여한 가운데 5가구를 선정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시범사업 대상자는 월남참전유공자 김양수(전 회장)과 현 고임규 회장 자택과 무공수훈자 성홍제 회장을 비롯한 신림면 김진휴, 박래길씨다. 유 군수는 김옥식 회장댁을 비롯해 무공수훈자, 상이군경 3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희생과 공훈에 감사를 표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호국보훈을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유공자에게 직접 명패를 달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예우 분위기를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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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여성일자리 창출 지역 기업과 '맞손'고창군이 28일 고창군여성회관에서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 여성일자리창출을 위한 협력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선 고창군 관내 15개 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직장문화개선을 위한 노무관리방안 컨설팅을 통해 참석기업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논의했다. 또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경전자(주), 임성규네고구마 영농조합법인, 늘푸른주간보호센터, 농업회사법인 국순당고창명주(주), 질마재푸드영농조합법인, (주)라온, 서울시니어스타워(주)고창본부 7개 업체는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여성일자리창출 협력회의 참여기업은 여성 인력채용을 통해 새일여성인턴 지원금과 기업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농업회사법인 ㈜풍성식품이 기업환경 개선사업 대상에 선정돼 여성휴게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여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여성일자리 종합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천선미 고창부군수는 “앞으로도 기업 관계자들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여성친화도시 고창을 만드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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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새로운 장난감 입고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8일부터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자 장난감 사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신규 장난감 입고 대여 업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입고된 장난감은 회원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인기 품목 장난감을 선정하여 3월 52종 81점, 5월 37종 55점의 새로운 장난감이 추가 구매가 이뤄졌다. 장남감대여는 도서관 회원을 대상, 14일 대출기간으로 센터홈페이지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후 개인의 경우 장난감2점 도서2점 대여 가능하며 기관(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장난감 5점, 도서5점 가능하다. 또한, 관내 주소가 등록되어 있는 지역군민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코로나 종식 시 까지는 대여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 모든 장난감은 철저한 소독작업을 실시한 후 대여가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기관 소독업체가 방문하여 정기적인 소독도 진행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도서관담당자에게로 전화문의를 하면 된다. 신지혜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제한적인 놀이활동 중인 영유아 가정에게 다양한 연령의 자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원활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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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무장면사무소, 인삼 꽃따기 작업 일손돕기고창군 무장면은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끊겨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고창군 무장면 도곡리 인삼밭을 찾은 무장면사무소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하여 자칫 시기를 놓칠 수 있었던 인삼꽃따기 작업 일손 돕기에 나섰다. 황한규 무장면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무장면을 비롯한 고창군의 여러 농가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큰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하는 등 농업인과의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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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부족 시대의 벼농사 노하우” 고창군, 벼 드문모심기 현장 연시회 열려‘한반도 농생명 수도’ 전북 고창군이 28일 해리면 들녘에서 벼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드문모심기’ 기술 현장 연시회(演示會, 농업재배기술 시연)를 열었다. 벼 드문모심기는 벼의 파종량을 늘려 모내기가 가능한 모의 수를 늘리고 이앙할 때는 심는 모의 수를 줄여 단위면적당 필요한 육묘상자의 수를 줄이는 기술이다. 농진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존 재배법 대비 육묘상자 수는 50∼70%, 파종부터 이앙까지 노동력은 27%, 비용은 42%줄일 수 있다. 수확량도 드문모심기 결과, 3.3㎡당 기존 80주 대비 60주는 수량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현장 연시회에서는 드문모심기 기술을 개발한 국립식량과학원 황운하 박사를 초빙해 자세한 기술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해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이주만 농가는 “지난번 농진청에서 주관한 드문모심기 현장평가회에 참석해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면서 드문모심기 기술에 대한 확신을 갖게 돼 이번에 시범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고창군 브랜드 쌀로 육성중인 수광벼 품종을 3.3㎡당 50~60주로 심는 기술을 직접 시연했다. 여기에 국산 드문모 전용이앙기도 전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존 성능을 개선해 식부침(모판의 모를 땅에 심는 포크형태의 기구)과 모가 닿아 빈 포기가 발생하던 문제를 해결해 빈 포기 발생률을 9.5%에서 1.3∼2%까지 낮췄다. 유기상 군수는 “이번 연시회를 통해 벼농사에서 노동력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육묘와 모내기 농작업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드문모심기 기술이 고창군 벼재배 농가 전체에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농업 생산비 절감 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향상 등 고창군 농생명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드문모심기 기술의 신속한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시범포 3개소를 운영, 농업인들의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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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 1인미디어 시대 대응한 농업 소득화 모델발굴 앞장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는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과 다양한 기능의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고도화된 정보통신 환경속에서 동영상 콘텐츠 시청과 유통량이 크게 증가하는 유튜브 시대에 맞는 새로운 동영상 컨텐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1인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농장 및 농산물 홍보 동영상 플랫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진안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유튜브 동영상 활용 과정’을 지난 25일 개설하고 7월 27일까지 2개월간 10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유튜브 개설하기를 비롯하여, 소비자가 호감으로 느끼는 동영상 제작, 다양한 촬영 기술 및 편집 기술, 그리고 자신의 농장과 상품을 직·간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기술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이정임과장은 ‘이 과정을 통해 진안에서 새로운 정보화 비즈니스 우수 모델이 발굴되고 1인 미디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진안의 정보화농업인의 역량이 더욱 향상되는데 전북농기원이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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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술의전당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기 클래식 수강생 모집군산예술의전당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아는 만큼 고고고!!!(보고 듣고 즐기고)」를 진행하고자 1기 클래식 수업 수강생을 28일부터 이메일 선착순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지역 문화기반시설 교육공간 활용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의 문화예술경험 등을 추구하고, 학교의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공연장의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소질 개발 노력과 가족, 친구들과의 문화 활동 속에서 유대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대상 감상교육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여 군산예술의전당에서 클래식, 뮤지컬, 발레, 연극, 가족형 뮤지컬을 기수별 30명씩 5기수 총 150명이 수강 할 예정이며 기수당 4회씩 운영한다. 1기 클래식 수업은 공연장 관람예절 안내, 클래식 악기의 특징 알아보기등을 수강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현악 4주중 팀「이든 콰르텟」의 공연 관람 및 연주자와의 만남을 통해 클래식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수업을 준비했다. 한유자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개학이 늦어져 즐길 거리가 부족한 관내 초등생들에게 거부감 없는 예술 감상교육을 제공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수강생과 교사 모두 마스크 착용을 필수, 발열자 입장제한, 교육장 내 손소독제 비치등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진행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신청은 관내 초등생은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토요문화학교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gunsan.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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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확대 지원군산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개선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량은 300대로 사업비는 국비 3천6백만원 포함 6천만원을 추경예산으로 확보함에 따라 추가 사업을 진행하게됐으며, 오는 6월 3일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당해 연도 가정용 친환경(저녹스)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군산시 주택소유주 및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이며 1대당 2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교체하는 아파트의 경우 최대 지원 가능량이 지원 대수의 20% 즉, 60대로 한정하며 공공기관·시설 및 신축공동주택(미준공 및 준공후 1년미만)에 대해서는 사업물량 등을 감안하여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교체를 희망하는 경우 보조금 지급요청서 작성 이전 보일러 공급자(대리점 등)와 구매계약을 체결하여 공급자 등이 보조금 지급요청서와 구비서류를 군산시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열람 가능하며 군산시는 이번 지원사업 확대로 대기환경개선과 에너지 절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연료비 절감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본예산에 확보된 5천5백만원 230대 중 일반가구 200대는 지원 완료됐으며, 현재 저소득층에 대한 물량만 일부 남아있어 잔여량에 대해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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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수송동 거리에 장미가 활짝군산시 수송동 사거리에서 롯데마트 양방향 가로화단에 시민헌수로 조성된 오월의 여왕 장미가 활짝 펴 코로나 19로 지친 상점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곳은 작년 5월 군산시에서 헌수장소로 화단을 제공하고, 20개 기업체와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하여 양방향 1.2km, 가로화단 62개소에 장미 6,000본을 헌수 식재해 장미 특화거리를 조성한 곳이다. 기업체별 각기 다른 수종과 색상의 장미를 다양하게 식재해 오가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수송동 의류상가 발전협의회에서 설치한 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거리가 더욱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올 가을에는 이 기세를 이어 롯데마트에서 남북로사거리까지 나머지 화단 24개소에 장미 식재 헌수운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헌수가 완료되면 수송동 중심지는 장미 향기로 가득 찰 것으로 기대된다. 심문태 산림녹지과장은 “장미거리는 군산시를 사랑하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갔기에 더 의미가 있다”며 “시민이 주신 소중한 헌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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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월명평생학습센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월명평생학습센터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던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 운영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12개 강좌 17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당초 16주 예정됐으나 운영기간 변경을 통해 오는 다음달 8일부터 8월 26일까지 12주로 단축 운영된다. 이번 월명평생학습센터에서는 △개성이 넘치는 수제 마스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랑스 자수, △천연 제품을 활용한 손 소독제 등 건강을 위한 천연제품 만들기, △코로나19로 지친 감성을 깨워줄 트롯 통기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생활그림 민화, △팝송영어, △예술사진, △시낭송, △하모니카, △한국화, △캘리그라피, △서예, △바리스타 드립 등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신청은 선착순 방문 및 인터넷(군산시 평생학습정보망)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3만원으로 재료비는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 월명평생학습센터에서는 작년 한해 24개 강좌, 377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한 바 있으며, 군산 구도심의 교육을 담당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배움과 학습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였다. 군산시 관계자는 “월명평생학습센터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출입 전 마스크 착용여부와 발열 체크를 진행하고 강의실별 좌석 재배치(한자리 띄우기)를 통해 지정 좌석으로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손 소독제와 손 세정제, 소독비품을 비치하여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https://lll.gunsan.go.kr) 또는 군산시평생학습관(☎ 063-454-5960, 454-579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