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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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농촌!! 새로운 활력을 꿈꾸다남원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27일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새로운 농촌의 공동체 모델을 만들어 농촌의 문제를 찾고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한 사업의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남원시는 ‘균형과 상생을 위한 공동체 모델 만들기’라는 부제를 가지고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한곳에 편중되지 않고 주민들 스스로가 문제를 찾고 대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안에서 지속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러한 새로운 농촌의 발전목표로 남원시는 지속화를 위한 전문인재 육성(역량+), 어느누구나 문제를 제시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복마을 공동체 조성(활력+), 지역 주민의 자립기반 모델 발굴로 공동체 활동의 지속성 마련(지속+) 제시하였다. 남원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과소화마을의 가속화, 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 인구감소와 성장 잠재력 저하와 같은 농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반 마련 등 기초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공동체를 매개로 한 지역주민 스스로가 문제점을 찾고 대안을 마련하는 뒷받침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난 2월부터 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관계자 워크숍 및 농식품부 워크숍 참석 등 사업의 성공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구상해 왔으며, 8월까지 사업의 방향 결정 및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광역계획지원단의 의견 수렴을 거쳐 10월 중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계획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사업 수립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지역주민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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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신규농업인(귀농 ․ 귀촌인) 교육 실시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자 및 청년농업인 등 교육희망자에게 영농경험 및 지역민들과의 소통 부족 등으로 인한 조기적응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2기) 교육생을 30명이내(선착순)모집한다. 현재 1기교육은 오는 7월17일까지 매주 금요일 마다 교육 중에 있으며, 2기 교육 또한 8월22일부터 11월13일까지 교육 할 예정이다. 남원시 귀농·귀촌 지원사업 안내 등을 시작으로 작물환경분야, 농기계현장실습분야, 원예분야, 특작화작물분야, 생활기술분야 등 재배기술교육과 현지농가의 사례발표, 귀농귀촌 전략과 지역민들과의 소통 및 화합에 도움이 되는 분야의 교육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귀농인들이 영농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하고자 하는 작목에 대해 스스로 탐색하고 선택하여 소득 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세한 교육일정 및 신청은 농촌진흥과 농업인교육(문의 620-8015)으로 문의 하거나 남원시청홈페이지(통합예약·시스템)에서 교육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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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이농법으로 생산된 맛좋은 남원참미! 전국 밥상에 오르다!남원시에서 생산한 공동브랜드쌀 ‘남원참미’가 전국 밥상에 오르게 됐다. 시는 그동안 서울지역에서만 유통됐던 ‘남원참미’가 최근 경기 성남, 고양 하나로마트 등 경기 수도권까지 유통망을 개척한 데 이어 인터넷 우체국까지 공급망을 확대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남원참미’는 시가 농가와 남원 RPC로 계약재배해 생산하는 쌀로, 지난해 전면적 GAP인증을 받았다. 시는 올해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10개 단지 305농가에 347.6ha 전 면적 남원농협RPC와 계약재배를 완료했으며, 전 면적에 우렁이농법을 투입,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벼를 재배, 생산하고 있다. 특히 시는 볏짚환원 및 토양검정을 통한 비배관리와 벼 생육에 필요한 최적의 영양소를 적시에 공급하는 등 전 과정을 표준화 해 생산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농법으로 생산된 ‘남원참미’를 올 하반기부터는 남원대표 농산물 브랜드 춘향애인과 연계 통합, ‘춘향애인 남원참미’로 명칭을 변경, 남원대표 쌀로 전국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유통시설 현대화를 추진, 포장 직전 단계에서 단백질, 색채선별, 완전립비율 등 자체 품질기준에 따른 최종 품질을 평가, 합격한 고품질 쌀만 출하하고 있다”며 “이러한 남원참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는 앞으로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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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기념관 ‘군산 출신의 독립영웅들’ 사진展 개최3·1운동기념관이 군산출신의 독립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는 사진전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 3.1운동기념관은 의병 항쟁, 3.5 만세운동, 옥구농민 항일항쟁, 국내외 항일 운동을 펼친 독립유공자 103명 중 사진을 확보한 51명을 소개하는‘군산 출신의 독립영웅들’사진展을 오는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하나되는 ‘단결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를 주제로 불과 75년 전, 하나 된 마음으로 일제의 폭압에서 벗어나길 희망하고 나라의 독립과 자유만을 생각하셨던 독립운동가들의 순고한 희생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자주 독립을 위해 일제로부터 맞서 싸우다 순국한 독립 영웅은 1895년 을미사변 이후 광복까지 수십만 명이다. 그 가운데 국가 유공자는 전국적으로 15,931명이고, 군산은 총 103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 ‘군산 출신, 독립영웅들’사진展은 지난 1895년 을미사변으로 시작된 1906년 옥구 출신 임병찬 장군의 의병 항쟁, 1919년 영명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주도한 만세 시위운동, 1927년 서수면에서 전개된 소작쟁의 투쟁, 이 밖에도 비밀결사단 조직, 중국과 만주, 일본에서 군자금 모금활동, 청산리 전투 등 군산 출신으로 학생,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국내와 해외에서 끝없는 투쟁을 펼친 독립유공자를 소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군산 출신의 독립영웅들’ 사진展은 오늘의 내가 있는 것이 우연이 아닌 애국지사들의 희생이 있었다는 것, 과거의 치열한 투쟁이 지금의 빛나는 나를 존재하게 한다는 의미를 기억하자는 마음으로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 3.1운동 기념관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지난 2018년에 개관 했으며 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3·1 만세 운동이 일어난 곳으로, 영명학교와 예수병원, 구암교회 등이 주축이 되어 만세운동을 일으킨 상징성과 군산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 호국보훈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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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으로 국내 최대 해상 관광 도시로 거듭나는 군산’군산시가 지방정부 최초로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혁신적 미래형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산시는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선유도에 우리나라 지방정부 최초로 4차 산업의 선두에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용하여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9년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운행되는 자율주행 차량은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승차인원은 15인명, 최대속도는 25km로 국토교통부 운행허가 승인을 받았다. 현재 선유도 수원지 주차장과 선유도항까지 약 1.5km 구간을 시험운행 중이며, 선유3구, 선유1구로 연결되는 도로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해수욕장과 망주봉을 오가는 총연장 3.0km 구간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선유도 수원지에 자율주행 체험존을 조성하여 드론, 자율주행 등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는 국내 최초 자율주행 체험존을 조성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다양한 체험을 통한 재미를 제공하는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관광 산업 발전으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례를 보기 힘든 최첨단 기술의 자율주행을 관광 서비스와 연계 한 사업으로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안정적인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기술을 통해 군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만족스러운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군산 선유도 자율주행 체험형 해상 테마파크 사업은 새로운 개념의 혁신적인 미래형 관광벨트로서, 향후 우리나라 자율주행 산업과 관광 산업이 함께 성장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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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심사군산시가 매년 작은 강우에도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구암동 현대아파트 주변에 대한 획기적인 침수 해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구암동 현대아파트 주변은 산지로 둘러쌓여 있고 지대가 낮으며, 기존 우수관로의 처리용량이 부족해 작은 양의 강우에도 반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지역으로 아파트와 주변상가 등 지역주민의 피해와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구암동 지역 침수피해의 완전한 해소를 위해 우수관로, 저류지, 펌프장등 각 부처별 개별사업을 동시에 복합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행정안전부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PPT 발표심사를 통과하고 27일 마지막으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현장평가에서 구암동 사업대상지의 과거피해 현황과 침수가 발생되는 지형적인 여건등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오는 2021년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평가위원들을 설득했다. 구암동 주민들도 현장심사에 참석해 그동안 피해경험을 설명하며 공모사업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호소했다. 박인수 안전건설국장은 “매년 강우시마다 반복적으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구암동 현대아파트 주민과 인근 상가의 피해가 완전히 해소 되도록 공모사업 선정에 모든 행정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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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어린이공원 모래놀이터 소독 실시군산시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모래놀이터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어린이공원 내 각종 이물질 및 동물 배설물, 기생충란 등으로부터 오염의 우려가 있는 모래놀이터를 대상으로 모래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공원 모래놀이터 27개소 5,200㎡ 면적에 대해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모래소독을 실시하며, 상반기는 오는 29일부터 실시해 다음달 6월 26일까지 모래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다. 모래소독 방법은 토양관리기로 놀이터 모래를 30cm 깊이로 파서 뒤집은 다음 유리, 배설물 등 각종 이물질을 모두 제거한 후 모래를 위 아래로 뒤집어 통기성을 높이고 수분 배출을 쉽게 하며 탄성도를 회복한다. 이어 모래속에서부터 고온스팀을 분출해 세균 및 기생충 등을 살균, 소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모래소독 완료 후 모래 시료를 채취하여 기생충(란) 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관내 어린이공원 모래놀이터에 소독을 실시하여 검사결과 기생충란(개회충란, 고양이회충란 등)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노후된 어린이놀이시설 내 모래에 대해서는 교체작업도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군산시 관계자는“반려동물의 증가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으로부터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모래소독을 실시하고 모래 놀이시설 외에도 각종 놀이시설에 대한 점검강화를 통해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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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재생에너지 연구&실증 클러스터 조성 박차군산시가 약 4GW의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이 예정되어 있는 새만금 일원의 재생에너지 연구&실증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새만금 산업단지 연구 용지에 약 1,000억 규모, 4개의 재생에너지 관련 국가 연구기관이 유치를 확정 짓고,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연구&실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회복에도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있다. * 수상형 태양광 종합평가센터(234억/~’23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200억/~‘22년),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420억/~’23년),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121억/~‘23년) 또한, 총 사업비 약 3,000억 규모의 에너지 공급·전달·소비 단계를 포괄하는 개방형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인 재생에너지 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 사업과, 약 1,500억 규모의 새만금의 재생에너지원과 연계한 그린 수소 생산 실증 및 상용화 기반을 조성, 관련 기업, 기관의 통합단지를 구축하는 그린 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중으로, 국가 보조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방문 건의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의 새만금 일원의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 이후 시민들의 큰 기대를 모았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면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찾게 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고군산군도 해역에 해상풍력 사업 실증기술 개발과 실증단지 후보지 발굴 등을 위한 3건의 국가연구과제에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고, 연구과제가 완료되면 국내 해상풍력 제품 실증 및 인증, 주민 상생 방안 마련으로 지역의 해상풍력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재생에너지 사업이 우리 지역의 대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재생에너지 관련 기관, 기업 유치와 연구과제 수행을 차질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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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 작업공간, 익산 청춘놀이터 목공방 문열어익산시 남중동에 청춘놀이터 목공방 전북 2호점이 문을 열었다. 전북도는 지난 26일 익산 남중동에서 은퇴자 작업공간인 청춘놀이터 목공방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퇴자들의 생산적인 여가문화를 만들기 위한 ‘은퇴자 작업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남원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익산에 문을 연 것이다. 은퇴자 작업공간은 은퇴(예정)자들이 공동작업장에서 책상, 의자, 장난감 교구 등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제작, 수리 및 판매를 통해 공동체 의식과 삶의 보람을 찾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뉴질랜드의 ‘남자의 헛간(Men’s Shed)‘ 사업을 벤치마킹하여 전북 실정에 맞게 운영하는 것으로 작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행사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참석자 간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준수한 가운데, 그동안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목공작품을 전시하고, 직접 만든 기념품을 나누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익산 남중동에 자리잡은 ‘청춘놀이터 목공방’은 총 5억원(도비 2억, 시비 3억)을 들여 약 386㎡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목공·용접 작업을 위한 각종 장비를 갖추었고, 연간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참여자 수준에 맞는 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앞으로 전주시와 고창군에 추가로 은퇴자 작업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도 김영식 노인장애인과장은 ”우리 도가 이미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상황에서 은퇴자 작업공간이 어르신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취미활동뿐만 아니라 창업으로도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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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자동차산업 전장부품기업 육성 마중물 사업 추진 본격화전북도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자동차산업 전장부품기업 육성을 위해 ‘현안해결 리빙랩 R&SD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의 내연기관 자동차 중심의 자동차산업이 전기차나 전기특장차로 변환하는 과도기에 필요한 전장부품*의 수요대응과 현안을 발굴하여 기술개발을 통해 기업이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전장부품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리빙랩(Living Lab)이란 사용자와 시민들이 실제로 생활하는(Living)공간에서 연구를 진행하는 실험실(lab)을 의미하며, 기존 공급자 중심의 연구개발에서 벗어나 수요자인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그룹 등이 참여하여 기업맞춤형 문제해결을 도출하는 참여형 협업방식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전장부품 산업 주요 현안발굴(20건), △전문가/CTO네트워킹 및 기술세미나(6회), △현안문제 해결형 R&SD 기획․컨설팅(10건), △현안문제 해결형 R&SD 기술개발(4건)등을 추진한다. 네트워킹 분야에는 전장부품기업의 CTO를 주축으로 실제 기업들이 당면하고 있는 현안을 모으고, 도내외의 전문가 세미나를 통하여 정부정책이나 완성차의 기술적인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그 해결책을 마련하는 투-트랙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R&SD 지원분야는 기존 기계부품 중심의 연구개발 지원 체계와 차별화하여 “전장부품”관련 핵심 부품의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7일부터 주관기관인 전자부품 연구원 및 도내 혁신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을 확인 가능하며, 지원 사업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전병순 혁신성장산업국장은 “미래차 산업으로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 대응에 따른 전북도의 의지를 반영하고, 전장부품기업을 육성하겠다는 마중물 사업으로 설계된 순도비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전장부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장부품 기술육성으로 산업 생태계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