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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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2020년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사업 호응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서 진행하는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장수군 애향교육진흥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수군 관내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에서 진행하는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사업은 녹화된 동영상을 재생하는 것이 아닌 화상프로그램을 이용해 원어민 강사와 1:1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진행된다. 화상영어 지원 사업은 장수군 관내 학생 93명을 대상으로 5월 25일부터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영어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수 재단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학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는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이 장수군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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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 개최장수군 드림스타트는 26일 군청 드림스타트팀 상담실에서 드림스타트팀장 및 공무원 4명,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을 대상으로 실무자 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슈펴비전을 개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방향 자문 및 조언이라는 주제로 재순상담센터 이제순 슈퍼바이저를 초빙해 진행됐다. 기존 사례관리 운영 내용을 기반으로 대상가정의 문제와 욕구 파악, 서비스 개입 계획 수립과정, 아동과 그 가족에 대한 사례개입 전략과 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하고, 가족상담 프로그램과 연계한 실습 위주의 진행과 각종 사례관리 질문 답변을 통해 실무에 쉽고 확실하게 적용하며 그간의 사례관리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남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여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들의 꿈을 키우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사례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매년 4회 이상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슈퍼비전을 의뢰해 자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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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평화의 소녀상’ 26일 우선 설치하다장수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고강영)는 아픈 과거를 치유하고 민족적 긍지를 회복하며 역사를 바로 세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 주며, 미래의 평화를 기원하는 장수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했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시작된 장수군민들의 ‘장수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운동은 지난 2월 20일에 마감한 결과 4,400만원 목표를 142% 초과 달성한 6,272만원이 모였다. 추가된 성금은, 성금 주신 기관과 개인의 명단을 돌에 새겨 현장에 설치하고 의암호 중앙에 논개님 포토죤을 설치하게 된다. 이에 추진위원회는 5월 28일 오후 2시에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기념행사와 현장 제막식 행사를 갖기로 한 계획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시 8월 14일로 연기하고 5월 26일 10시에 고문, 공동대표, 집행위원과 장영수군수, 김종문 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선 설치하였다. 한편 ‘장수 평화의 소녀상’은 장수군민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장수군 산서면에 거주하는 배철호 조각가가 산서고등학교 여학생을 모델로, 장수에서 생산된 돌과 자재로 기단을 만들어 세워졌으며 cctv 설치와 순찰강화 등으로 관리하게 된다. 고강영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장수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운동에 동참하며, 따뜻한 말씀으로 격려해 주신 장수군민 여러분에게 마음 깊이 감사하다”는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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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조준열의원 5분 자유발언진안군의회 조준열 의원은 26일 제26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스톱 복합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조준열 의원은 “민원인이 다수의 관련부서에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방문만으로 민원처리를 끝내는 것이 원스톱 복합 민원을 실시하는 목적인데 담당자의 부재나 업무연찬이 부족한 신규직원 배치 등으로 신속한 민원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고, 신속한 원스톱 복합민원 처리를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로 원스톱 복합민원 처리를 위한 매뉴얼 개발 및 사전상담 예약제 운영을 제안했다. 둘째로 복합민원 담당자는 경력이 많은 7급 이상 주무관을 배치하고 3년 이상 근무하게하며 담당자에 대하여서는 인센티브 부여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과 마지막으로 모든 부서의 민원담당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자세 확립과 업무 연찬 및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강화하여 군민들이 행정을 신뢰할 수 있도록 신속한 민원처리와 적극 행정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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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신덕 고구마마을, 도 공모사업 선정진안군 신덕마을이 전북도 생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구마를 특화한 6차 산업화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신덕마을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구마를 원료로 한 상품개발비 등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돼 기존 가공식품 교육 체험장 리모델링과 새로운 가공상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구마 마을로 유명한 신덕마을은 2011년 마이산 신미원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마을에서 재배된 호박고구마와 양파 등을 가공하여 쫀득고구마, 양파가루 등을 생산 판매해 왔다. 신덕마을 정상원 이장은 “그동안 마을의 주 소득원인 고구마를 이용하여 다양한 식품을 개발․판매해 왔는데 이제 식품과 관광, 체험이 결합된 융·복합 산업(6차 산업)으로 나아갈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춘성 군수는 “마을단위 소득사업 개발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하면 얼마든지 경쟁력 있는 마을을 만들 수 있다.”며 “농업과 관광을 연계하여 마을단위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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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 전통시장 활성화 머리 맞대전춘성 진안군수가 26일 군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원시장상인회(회장 김정오)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춘성 군수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최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진안고원시장은 진안군 유일의 전통시장으로 현재 청년몰 상인들을 포함해 70여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주말에는 고향할머니장터가 열리는 등 지역 상권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해왔다. 이 날 김정오 상인회장은 고추시장 이전, 주차장 문제 등 시장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건의했으며, 전 군수는 제안한 사항들에 대해 실무부서의 의견을 들어 가능한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전춘성 군수는 “올해 청년몰 활성화사업과 시장 경영개선사업,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국가 공모사업 응모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진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도내에서 가장 빠르게 공설시장 임대료 경감 지원책을 마련했다. 조례 개정을 통한 지역화폐 가맹점 확대, 상공업육성자금 지원범위 확대 등 소상공인 특별 지원 대책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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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작심 한 달’, 만나지 않아도 가능해요!내 삶과 완주를 바꾸는 한 달!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에서는 누구나 생활 속에서 문화적 활동을 실천해보는 <작은성공 프로젝트100>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 번쯤 해보고 싶었지만 그 동안 하지 못했던 문화활동을 개인이 제안하고, 이를 위해 만나지 않아도 사회적 연대활동이 가능하도록 온라인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작은 성공 프로젝트 100’은 완주군민 또는 완주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적 실천 프로젝트 제안자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7일과 30일 기간 중 선택해 매주 개인 SNS에 태그를 포함한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프로젝트가 달성되면 제안자에게는 아이디어 시상금이 수여된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실천, 상업적·종교적·정치적 성격을 제외한 프로젝트라면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이 프로젝트는 크고 작은 문화적 실천을 제안한 제안자와 이에 동참할 ‘실천투자자’들이 함께 프로젝트를 완성해가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제안자는 본인이 활동하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본인의 프로젝트 내용, 활동 기간, 참여자 수를 설정해 진행한다. 함께 하고 싶은 프로젝트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실천투자자’가 되어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면 된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은“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 과정으로서 문화예술의 사회적 기능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작은성공 프로젝트 100>는 스스로 제안한 작은 문화실천이 어떻게 일상을 회복하고, 만나지 않아도 각자의 자리에서 이뤄지는 문화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작은성공 프로젝트 100>은 27일부터 6월 9일까지 1차 프로젝트 접수를 시작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www.wanjuculture.com)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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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매니페스토 공약평가 ‘6년 연속 최고등급’ 전무후무 기록 세웠다완주군(군수 박성일)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0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받으며, 전국 군 단위 6년 연속 공약평가 최고등급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민선7기 2차 년도 선거공약 이행실적 중간평가 성격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곳은 완주군을 포함해 총 72곳(시 23곳, 군 13곳, 구 36곳)이다. ▲박성일 완주군수 특히, 완주군이 세운 6년 연속(2015~2020, 민선6기 4년+민선7기 2년) 공약평가 SA등급은 전국 군 단위뿐만 아니라 도내에서도 유일무이한 대기록이다. (참고☞ 1차년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2/3/4차년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평가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공약이행완료 분야 ▲2019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등 총 5개 지표로 1, 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검증을 통해 전국 기초지자체를 5개 등급(SA~D)으로 분류했다. 완주군의 이번 SA등급 평가는 작년 한 해 동안 민선7기 주민소통형 공약실천계획을 토대로 실효성 높은 공약이행에 박차를 가한 것이 주효했다. ▲2019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무총리상 ▲국토부 수소시범도시 선정 ▲문체부 법정 문화도시 예비지정 ▲완주봉동생강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국가예산 4천억 시대 개막 등 대내외 가시적인 성과들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완주군은 지난해 7월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대전세종연구원 공동주최)에서도 에너지분권, 지역문화 활성화 등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전국 유일 2개 분야 2회 연속)한 바 있는데, 이번 평가결과를 통해 공약선도 우수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전국 단위 공약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성적을 받게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공약이행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소통해 준 완주군민들에 감사드리고, 민선7기 하반기에도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공약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의 민선7기 공약은 9대 분야 총 113건으로, 이중 58건 완료(48건은 완료 후 계속추진), 55건 정상추진 중에 있다. ※ 완료된 주요 공약 ▲완주형 사회적경제 소셜굿즈 추진 :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선정 등 ▲주민생활문화(르네상스완주) 활성화 : 문체부 법정문화 예비도시 지정 등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 : 국토부 수소시범도시 선정, 에너지기획단 출범 등 ▲완주정신 부흥프로젝트 추진 : 2100년 한반도 금속문화 태동지 완주 재조명 등 ▲농식품산업 메카 : 2025 완주 푸드플랜 수립, 식품산업 전담부서 신설 등 ▲향토건강식품 생강 명품화 사업 추진 : 완주봉동생강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등 ▲전국 최초 농업참여예산제 시범시행 ▲독거어르신 보호자 안심콜 서비스 ▲고령농 등을 위한 농작업대행단 설치 운영 ▲청년 점프업 프로젝트,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이서 문화체육센터내) ▲완주소방서 건립, 하리교 재가설, 테크노2단계 진입도로 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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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완주형 푸드플랜 배우러 왔어요”완주군의 먹거리정책을 배우기 위해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평택시 관계자들이 완주를 직접 찾았다. 26일 완주군은 정장선 시장과 농업정책과장, 농촌자원과장 등 관련 공무원 10명이 지난 25일 완주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함께 경지 면적이 42%에 달하는 도농복합형 대도시이다. 평택시 관계자들은 완주군 로컬푸드 직매장, 가공센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하고, 사업장 운영 현황과 먹거리 정책 등 완주형 푸드플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지역내 먹거리 선순환을 통해 관계시장을 창출하고, 학교,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으로 외연을 계속 확장해가고 있는 공공급식지원센터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 지난해 센터가 공급한 농산물은 공급량 기준으로 곡류를 포함해 80%가 완주에서 생산됐으며, 완주군은 이 센터를 활용해 산간오지의 마을까지 전 지역민에게 차별 없이 공급하고 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완주형 푸드플랜’ 실현을 위한 사업들을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로컬푸드 사업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며 “완주군이 성공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사례들을 평택의 실정에 맞게 접목해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로컬푸드의 성공을 위해 갖추어야할 3가지는 연중 안정적인 다품목 생산체계, 소비·유통 여건, 소비자 신뢰다”고 강조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해 농산물의 안전관리와 생산자 교육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완주의 사례를 전국에 푸드플랜 사업장 매뉴얼로 보급했으며, 푸드플랜을 계획하고 있는 전국의 지자체들이 완주군을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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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에서 설립한, JB문화공간 국악인 박애리 초청 강연 실시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의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JB문화공간에서 지난 23일 생활 속 인문학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국악인 박애리의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자, 드라마 대장금 OST ‘오나라’를 부른 국악인 박애리를 초청하여 ‘이리 오너라, 소리하고 놀자’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 시간이 넘는 강연시간 동안 각 지방 민요의 특징과, 판소리란 무엇인가, 한국인의 장단 등 참석자들과 함께 소리하며, 판소리 장단과 추임새를 익히고 고수의 장단에 맞춰 ‘흥부가’ 판소리를 직접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강연 내내 관객들과 호흡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JB문화공간 회원인 최모씨는 “판소리를 배우며 함께한 90분의 강연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며, “이러한 강연을 접할 기회가 없는데 전북은행 덕분에 최고의 공연을 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사회공헌부 김경진 부장은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유익한 강연을 쉽게 접하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좌를 마련해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스탠딩코미디의 대부 ‘전유성의 개그 쇼토크’, 뮤지컬감독 박칼린의 `뮤지컬 A to Z, 제작부터 공연까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JB문화공간은 전북은행이 전라북도 도민을 위해 설립한 문화예술나눔실천 공간이다. 전북은행 카드회원과 문화공간 회원을 대상으로 공연과 강좌 등 수준 높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라운지와 소회의실, 다목적홀, 음악감상실, 루프탑 등의 시설을 무상으로 대관하는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B문화공간의 회원 가입 및 프로그램과 대관 신청은 홈페이지(www.jbartcenter.or.kr)와 JB문화공간 담당자(☎063-288-7797)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회원 가입한 이용자들에게 동호회 대관시 우대 혜택,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 및 각 강연, 공연에 무료 및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 JB카페 50%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