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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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군경묘지 비석 전면 교체익산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팔봉, 여산 군경묘지의 노후된 비석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시는 참전 군인 및 경찰 등 172위가 안장되어 있는 팔봉, 여산 군경묘지의 비석이 제작된지 40여년 지나 녹슬고 퇴색해 비문 식별이 어려워 유족들이 지속적으로 윤달에 교체 해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교체 사전 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약 3개월에 걸쳐 군경묘지 172개 비석을 하나씩 촬영하여 비문의 한글화 수작업을 진행했고, 유가족 확인 및 의견 수렴을 위해 올 3월까지 우편물, 시 홈페이지, 내고장소식지 등을 통한 홍보를 집중했다. 이어 비석 제작 및 설치 업체와 수차례 사전 준비를 논의한 끝에 지난달 초부터 비석 제작에 돌입해 현재 거의 교체가 완료된 상태다. 새로 교체된 군경묘지 비석 비문은 한글로 새겨졌고, 당초 시멘트였던 비대석을 관련 법령 규격에 맞추었으며 화강암으로 제작했다. 글자의 형태와 크기 또한 국립 묘지에 준하여 통일화했고 석재는 우리나라 최고 품질로 알려진 익산 석재를 사용해 품격을 높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전쟁의 상흔처럼 비석의 퇴색과 상처에 안타까운 마음이었으나 새로 단장한 비석들에 마음이 놓인다.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2019년부터 보훈회관 건립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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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창인동 철도주변 소음 주민숙원사업 해결철도 소음으로 고통 받던 익산시 창인동 철도관사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해결 될 조짐이다. 익산시는 29일 KTX익산역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재로 역 주변에 있는 철도관사마을의 철도 소음 저감 대책에 3개 기관이 합의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익산시가 피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방음벽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주장해왔고, 마을 주민들이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 민원을 제기해 위원회의 중재 하에 각 기관 별 조정 안이 마련된 것이다.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국민권익위원회 권태성 부위원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장형식 호남본부장, 한국철도공사 김광모 전북본부장과 지역 주민등 30여명이 참석해 소음 저감 방안 실행을 위한 각 기관별 조정・합의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르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21년까지 기존의 블록 담장을 철거하고 새로운 방음벽 설치한다. 한국철도공사는 KTX익산역 기차 운행 시 규정 속도를 준수하고 기적 취명 억제를 약속했으며 익산시는 이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새뜰 마을 사업으로 조성된 완충 녹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철도관사마을의 한 주민은 “하루 종일 열차 소음으로 인해 일상 생활 하는 게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 해결되어 속이 시원하고 감사하다. 이제 밤에 편히 잘 수 있겠다”며 기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그동안 소음 고통 속에서 지내던 철도관사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어 매우 기쁘고, 이를 위해 노력해 준 철도시설공단과 철도공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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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한국형 뉴딜사업 선제대응 예산확보 박차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규모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순회 방문하면서 목표치 달성을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29일 기획재정부의 예산실장,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복지안전 예산심의관 및 관련 예산과장 등 정부 예산의 핵심 간부를 찾아 지역 경제 상황과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동향까지 파악하는 발품 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정부의 한국형뉴딜이 구체화 되면서 여기에 부합하는 사업을 전방 배치하고 기존사업의 방향성도 개편하는 등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익산시의 선제적 대응이라는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 우선 정 시장은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복지부 산하 국립감염병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운영 중인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원구소를 국립감염병연구소로 전환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였다. 이어 디지털 뉴딜 분야로 국내 홀로그램 산업의 선도도시로서 홀로그램의 생태계 기반마련을 위한 △홀로그램 소재부품 실증 개발지원센터의 신규건립, 전라북도 근로자의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전담할 최첨단 시설을 갖춘 △전북IOT 산업안전체험교육장 건립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적극 요청하였다. 더불어 경기부양과 일자리창출, 국가균형발전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대규모 사업인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고속도로) 개설사업,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 개설사업 △익산시 하수도 월류수 처리사업, △국가식품클러스터조성사업 추진에 힘을 실어 줄 것을 호소했다. 앞서 정 시장은 중앙부처 근무 당시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5월 한달간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의 관련 실무진에서 고위직까지 직접 만나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지원을 적극 요청한 바 있다. 정헌율 시장은“5월은 내년도 국가예산확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총력전을 펼쳤다”며“9월 초까지 이어질 기재부 단계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현안 사업 추진과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다양한 한국형 뉴딜 관련 신규사업을 관련 부처에 건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기재부에 제출된 부처예산안을 신속히 파악하는 한편 환경부 등 4개 정부 부처의 그린뉴딜 세부정책이 발표되면 향후 대응 전략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오는 6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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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남자단기청소년쉼터 개소식 열려가출 및 긴급보호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에 구조하고 가정과 학교 사회롤 복귀를 돕는 공간이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가출 및 긴급보호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에 구조하고 이들을 가정과 학교, 사회로의 복귀를 돕기 위한 공간인 군산시 남자단기청소년쉼터(대표 고영완)가 29일 11시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신영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청소년 관련 시설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군산은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운영 중이나, 군산지역의 남자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쉼터가 전무해 도움이 필요한 군산지역 위기청소년들이 인근의 전주, 익산 등에서 지원받는 실정이었다. 이번에 새롭게 개소한 군산남자단기청소년쉼터가 상담실, 단체활동실, 침실과 샤워실 등 174.9㎡ (53평)의 규모로 군산 나운동(현대백조아파트 상가 2층)에 거처를 두고 지역의 위기 가출 남자청소년에게 안전한 보호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군산남자단기청소년쉼터가 위험에 노출된 우리 청소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여 위기 청소년들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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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철새조망대 생태 강사 기후변화 강의 시연회 개최금강철새조망대에서 환경·기후변화 강의 시연회를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금강철새조망대는 29일 조망대에서 선발한 강사들을 대상으로 지구 기후변화 강의 시연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금강철새조망대가 환경·기후변화 교육장으로의 변화를 주도할 생태 강사 선발에서 모집된 30여명이 교육을 통해서 학습한 중점학습과제 5가지 주제(물,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해양 쓰레기, 기후변화, 신재생 에너지)로 주제별 강의를 시연했다. 프로그램 강사는 지난 2월 공고를 통해 30여명을 선발했으며, 철새조망대 생태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시연회는 고품질의 학습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실전과 같은 사전 연습으로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구의 미래를 지키게 될 기후변화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강의했다. 환경단체관계자는 “미세먼지 사태에서도 볼 수 있듯이 기후변화 등 인류 스스로가 만들어낸 각종 기상재해가 인류에게 다시 돌아와 치명적인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기후변화 등 환경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속적인 강사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철새조망대가 금강의 문화를 중심으로 한 전북권을 대표하는 환경·기후변화 교육의 거점 전시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다고 말했다. 강의 시연회에 참석한 강사 김모씨는 “요즘 초등학교 등에서 환경교육이 필수 과목인데 우리 지역에 이렇게 좋은 교육시설이 있지만 타지역으로 가는 게 안타까웠다고 하며, 강의 시연 등을 통해 철새조망대를 향후 해양 쓰레기 예방과 신재생 에너지 이용 등 다양한 체험 교육기관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말했다. 한편, 금강철새조망대는 세계 철새축제 등으로 국내외 위상을 높였으나 조류 독감 및 금강 생태계의 변화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여 금강의 생태 문화를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전해주는 기후변화 교육장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작년 한해 군산시 원도심 근대사업과 연동된 금강권 전시장 홍보 등을 통하여 전년도 대비 200%의 관람객 증가 추세를 보이는 등 군산시의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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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친환경농산물, 이마트 군산점 입점군산시 친환경농산물이 이마트 군산점 친환경 매장에 코너를 마련하고 판매에 들어가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이마트 군산점 1층에 “친환경 전문판매 코너”를 마련하고 29일 정식 오픈행사 후 친환경농산물 10,000원 이상 구매 시 오이와 애호박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친환경농산물이 이마트에 입점은 군산원예농협과 이마트 군산점이 코로나19 여파로 판로가 막힌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의 판로를 모색 하던중“대형마트에서 우리지역 농산물 유통으로 돌파구를 찾아보자”는 의견을 모아 진행됐다. 이번 이마트에 입점할 친환경농산물은 군산시 농업인이 생산하는 농산물로 상추, 근대, 시금치, 쑥갓, 표고버섯, 무 등 모두 13품목이며 향후 단계적으로 품목과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창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친환경농산물 전문매장 개설을 통해 농산물 품질과 가격 차별화로 소비자에게는 군산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생산자에게는 소득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대형마트와 지역이 상생하는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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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농업활동을 유지, 다양한 여가문화 정착을 도와주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프로그램이 교육생을 모집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농업활동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건전한 취미 생활과 정서함양, 치유공간 조성, 여가 문화의 정착을 도와주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기본과정 30명, 심화과정 40명의 교육생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기초 및 심화 2개 교육과정은 다음달 18일부터 각각 10회, 8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도시농업과 텃밭관리 이론, 텃밭조성 및 현장강사 실습, 선진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민등록상 군산시 거주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농업계학교 출신자, 농업관련 자격증 소지자, 3년 이상의 영농경력자 등 농업관련분야 자격증이나 관련이 있는 지원자는 우선선발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소그룹 활동을 통한 인적네트워크 형성과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기회가 제공되고, 교육수료 후 농업관련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에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도시텃밭관리와 도시농업교육 등 도시농업전문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문영엽 농촌지원과장은 “도시농업은 도시민들이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기쁨과 결과물로서 얻어진 농산물을 이웃과 가족에게 나누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가치 있는 활동”이라며 “농업활동을 통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심함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생 모집 공고는 시청홈페이지 교육안내와 군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촌지원과 귀농활력계(063-454-52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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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겨낼 힐링, 청정, 안심형 관광지! “군산 새로운 관광명소 발굴”군산시가 고군산 시간여행마을, 은파호수공원, 고군산 군도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의 마음을 유혹하고 있다. 군산시는 코로나19 사태의 진정, 안정기 돌입에 대비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준비를 추진, 관광객들이 시간여행마을 뿐만 아니라 은파호수공원, 고군산군도와 연계한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과콘텐츠를 활용한 포토존 조형물 설치 및 관광인프라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곳은 은파호수공원 별빛다리, 비응도 주변 비응마파지길, 고군산군도 포토존 조형물(무녀도, 장자도 인근) 등 3곳이다. 기존 은파순환도로 차량 매연을 피하고 수변을 따라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된 은파호수공원 별빛다리는 올해 4월에 개방, 인라인스케이트장 주변 제방 종점부에서 생태습지까지 길이 1.1km, 폭 3m로 입구 광장에 별빛다리 조형물, 데크광장, 쉼터 등이 있으며, 야간투어 및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경관조명도 설치 했다. 특히 별빛다리 중간에 6m 길이로 5개소에 설치된 투명 스카이워크는 물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은파호수의 멋진 경관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비응항 주변 해양체험편익시설(비응도동 37번지 일원)은 비응항 주변에 조성된 바다 체험 휴양공간으로 비응도 모래사장과 비응공원을 연계하여 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데크산책로(비응마파지길), 전망 쉼터 및 야관경관조명 등을 설치했다. 밤이 되면 이곳은 더욱 색다른 매력이 담긴 명품 산책로로 바뀐다. 시시각각 바뀌는 아름다운 색채가 데크길을 수놓고 바다에 비친 조명은 멋스러움을 더한다. 야간경관조명은 여름 밤바다의 경치와 어우러져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비응항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한다. 군산을 찾는 관광객이 꼭 한번 다녀 간다는 고군산군도 일원에는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멋진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했다. 고군산군도내 무녀도리 쥐똥섬 인근에는 바닷길이 열리는 무녀도 쥐똥섬을 담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초승달 조형물, 장자교에는 할매바위 전설을 모티브로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나란히 다정하게 앉아 있는‘할매와 할배’, 장자도 돌섬 인근에 천년나무 아래에서 과거를 보러간 남편의 무사귀환을 기도하는 할머니를 형상화 한‘천년나무와 할매’를 설치했다. 조성된 포토존은 인근 바다와 섬이 만드는 멋진 풍경과 어우러져 많은 사진작가들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는 “새롭게 조성된 관광명소가 코로나19가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관광객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면서 특히 인증사진을 통해 SNS를 활용한 홍보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슬기로운 극복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멋진 인생사진도 찍고 가족·연인 간 좋은 추억을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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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인구의 날! 인구정책 공감(共感)의 장 마련군산시의 인구감소 및 저출산에 대한 시민주도형 인구정책을 발굴하는 자리가 열린다. 군산시는 7월 11일 ‘제9회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의 날 제정 의미를 알리고 인구절벽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0 군산시 인구정책 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토론회 참여는 군산시민과 관내 소재의 직장인 또는 학생 등 군산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 팩스,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토론회는 인구감소 및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시민들과 인구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시민 주도형 인구정책을 발굴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고등학생, 대학생, 20대에서 60대 이상까지 연령대별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각 연령층의 관심사와 욕구를 반영한 인구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소통을 통한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우리 시의 대표적인 해결과제로 제시되는 ①양육,보육 ②청년,일자리 ③고령화(노인복지,은퇴자 지원) 3개 분야 외에도 인구정책에 관련된 참신한 주제를 제안하여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토론회에서 발굴, 논의 된 내용에 대해서는 해당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현실적인 인구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선호하는 인구정책을 발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산시 기획예산과 인구정책계(☎063-454-23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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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천변 일대 하천 정화활동을 통한남원시 환경과 직원 및 7733부대 3대대원 약 160여명이 29일 깨끗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요천변에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남원교에서 주생면 생태습지공원에 이르는 6km 구간으로 깨끗한 하천수질을 유지하고, 하천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쓰레기 수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시민안전 시설물 점검 등 정화작업을 펼쳤다. 하천변 정화활동은 생활쓰레기 방치와 대기 중의 먼지, 우기에 유입되는 하수 등으로 인한 더러움을 제거하여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중요한 작업이다. 특히 이날 정화활동은 하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친수 공간을 조성하고자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 활동에 임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7733부대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살기 좋은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