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MG새마을금고중앙회,‘사랑의 좀도리’행사 맞이 내장상동에 성금 100만원 기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MG새마을금고중앙회 김성진 이사와 박혜식 전북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상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만)와 함께‘2023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행사를 맞아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내장상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생계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는 옛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한술 덜어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정신을 계승한 모금운동으로1998년 시작돼 누적 모금액 1100억원이 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김성진 이사는 “새마을금고는 본연의 역할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공헌사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철 동장은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부안해양경찰서,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 3위 입상 쾌거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개최한 ‘2023년도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에서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여수에 위치한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전국의 5개 지방해양경찰청과 20개 해양경찰서 소속 45명의 방제요원이 참가했다. 또한 심사위원 4명 모두를 외부 전문가로 구성하는 등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갖췄다. 대회 평가종목으로는 개인보호구 착용과 통신, 유출봉쇄, 가스 물질 탐지, 열화상카메라 활용 등 위험유해물질(HNS)장비 운용 능력과 화학사고 대응 전문용어, 위험유해물질 해양사고 대응 매뉴얼 숙지 여부 등 사고 대응에 대한 이해능력을 평가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김민철, 송성민 주무관 2명이 참가하여 대회 전반에 걸쳐 뛰어난 해상화학사고 초동 조치 능력을 선보이며 전국 해양경찰서 중 3위를 차지하며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최종현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우리 관내에서도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체계적인 초동 대응태세를 갖추고 적극행정 등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방제 능력과 전문성을 지속해서 향상 시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는 해상 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 시 현장 요원들의 초동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2011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2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부안해양경찰서는 2018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입상이다.
-
장수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장수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11일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귀농귀촌인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적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연대를 확립해 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와 통합지원을 함께 시행하기 위한 것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시행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연계하며 지역사회의 이해와 적응을 서로 돕고, 이를 위해 구체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연계 운영에 협조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사회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자원봉사 이해 교육 및 프로그램 참여 △지역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 발굴 등 협력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한 활동 등이다. 장수군 귀농귀촌센터는 앞으로도 협력사업의 영역을 넓혀 귀농귀촌커뮤니티 운영과 주민동아리 연계, 장애인 고용프로그램 직무지도원 활동 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구선서 농업정책과장은 “장수군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고민을 나누고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지역사회의 통합과 성장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큰 역할과 기능을 수행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신나는 동심찾아 떠나는 마이산 겨울동화축제에서 만나요!진안군 대표 겨울축제인 ‘마이산 겨울동화축제’가 오는 12월 23일에서 24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마이산 탑사에서 생기는 신비한 현상 중 하나인 역고드름을 상상속 동물인 유니콘의 뿔로 표현해 유니콘과 함께 즐기는 동화 속 세상을 컨셉으로 진행된다. 추운 겨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얼음 미끄럼틀과 썰매장이 상설 운영되며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마칭밴드의 퍼레이드와 마술, 솜사탕 등의 가족공연 등은 물론 홍삼떡볶이 나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24일에는 인형극 ‘백설공주와 숲속 친구들’등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가족썰매대회, 스탬프 투어인 ‘유니콘 뿔을 찾아서’, 꼬마도서관 등의 다양한 상설이벤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동심을 찾고 싶은 가족, 연인, 친구들이 많은 참석을 바란다”며 “진안군만의 특색있는 축제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무주군, 대형 성탄트리 점등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 기원무주군 대표 겨울 상징물 중 하나인 군청 앞 대형트리가 지난 12일 불을 밝혔다. 대형 분수대에 설치된 트리의 높이는 9m(둘레 24m)로 트리를 장식한 조명과 군청 입구에 세워진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상징물이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무주군기독교연합회(회장 조인희, 안성면 진도교회 목사)와 무주군이 공동 주관한 이날 점등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주민 등 2백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점등식에 앞서 성탄을 축하하는 기념식에 참여했으며 저녁 5시 30분에는 한마음으로 수만 개의 전구로 장식된 대형트리에 불을 밝혔다. 올해는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군수는 “2024년은 무주를 알리고 무주로 손짓하며 관광무주의 옛 명성을 되찾는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라며 “특별히 올해 트리에는 그 염원을 담은 만큼 오며 가며 트리를 보실 때마다 함께 기원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두 달여 간 무주군 전역을 환하게 밝히게 될 트리가 이 땅에 구원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오늘의 우리를 다독이는 위로이자 내일의 소망을 품게 하는 용기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무주군 성탄트리는 지난 ‘99년부터 설치되기 시작해 해마다 겨울이면 무주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안온함을 전하고 있다. 주민들은 “올해는 마스크를 벗고 만나 그런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 나는 것 같다”라며 “세상 걱정도, 풍파도 모두 아름답게 반짝이는 저 트리 불빛 속으로 다 녹아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무주방문의 해라고 쓰여진 조명을 보니까 2024년이 기다려지고 설렌다”라며 “꼭 성공해서 무주가 북적북적 생기로 가득해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2023 윤동주별문학상에 이삭빛시인이 수상에 영광재경 호남문학회가 주최하고 문학신문사, 계간 동양문학, 계간 노벨문학이 후원한 문화예술행사 및 시상식이 지난 8일 창신아트홀(종로구민회관 3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총괄기획자 대통령자문위원이자 노벨재단 유재기 사무총장을 비롯해 문화예술인 관련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공연 한국예술단 M·I 컬렉션 ㈜M·I아카데미(디자이너 박미자) 패션쇼가 첫 번째 무대로 펼쳐졌다. 이어 대한민국 천재포럼 코리아 드림 실현을 위한 ‘2023년 159차 오피니언 리더 초청 특별 워크숍’ 강연이 펼쳐졌다. 강연에는 서인택 글로벌피스재단 공동상임의장의 ‘코리아 드림’이라는 슬로건으로 ‘통일 한반도의 비전은 무엇인가?’라는 특별 강연을 실시해 ‘21세기 위대한 한민족의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한반도 통일’의 명쾌한 해법을 제시해 그 어느 때보다 참석자들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박덕은 전)전남대학교 교수가 노벨재단 이사장에 취임했고, 노벨평화상후보와 문학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특히, 2023 윤동주별문학상에는 전북 장수출신 이삭빛(본명 이미영)시인의 대표작으로 ‘아들을 위한 서시’ 가 영광의 수상을 차지했다. 이 시는 2021년 충남 보령시 시와 숲길공원(이사장 이양우)에 명시로 선정, 시비로 설립 되는 등(이 공원에는 일제에 항거한 윤동주, 한용운, 이육사 등 항일 시인을 모신 민족시인 추모 분향단을 설치해 대한민국의 평화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시인의 성지임.)가장 따뜻한 서정시로 사랑받아왔다. 또, 전주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 시가 선정되며, 국민천사시인(2017 헌정)으로 국민들께 사랑과 위로를 주는 시로, 코로나19 시기에 더 많은 사랑을 받은 시인으로 유명하다 이시인은 현재 주)리애드코리아 문화사업부 원장, 한국그린문학 발행인, 총회신학대학 인문학부 교수(시치유)로 활동, 대한민국 대표 서정시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저서로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이다Ⅳ외 우분트 등 공동저서 포함 몇 십 권이 있다. 문학상관련 표창에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인 대상, 여성부장관표창, 전북일보회장표창, 문화예술인 방송(작사가) 대상외 10회 이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시인은 안중근장군전주기념관 명예관장(설립자 강동호, 관장 노상근, 원장 김영붕, 명예관장 마지막 이석황손)으로서 논개의 아미, 황진장군, 오목대 등 의병 등에 대한 역사시를 쓴 역사 활동가로, 윤동주시인의 서시와 별 헤는 밤 등 인문학 강사로 노상근(현석시활동가)박사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윤동주별문학상심사처 관계자는 “이삭빛 시인은 현상 뒤에 숨은 그림자(상처)를 가장 따뜻하게 포옹할 줄 아는 시인이다.” 며 “멋을 부리지 않아도 향기가 나는 시, 우리는 그녀를 윤동주시인의 별이라고 해도 과하지 않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시인은 “상처투성이인 작품을 들어 써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더욱 따뜻한 시를 쓸 수 있도록 가슴에 시의 씨앗 하나씩 품고 살겠다.”고 말했다.
-
군산시 여성자원봉사회, 이웃사랑 백미 나눔[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문화동 소재 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인규)가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25포를 기부했다. 이번 기탁은 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의 성금과 헌 옷을 팔고, 폐지를 수거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백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인규 회장은 “회원들이 땀과 정성으로 모은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숙 신풍동장은 “이웃들에게 정을 나눠주신 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 회원분들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을 추운 겨울 홀로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함께 전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
군산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성금 기탁[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성대(대장 김정수)가 이웃돕기 성금(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김정수 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소룡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말을 맞아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하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정수 남성대장은 “소룡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대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 등 내 고장 지킴이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삼권 소룡동장은“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의용소방대 김정수 남성대장님을 비롯한 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의용소방대는 ▲코로나 방역,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순찰 및 캠페인, ▲비상 소화장치 점검, ▲심폐소생술 대국민 교육, ▲길거리 청소 및 교통정리 등 여러 가지 봉사와 홍보활동을 활발히 했으며, 군산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있다.
-
농협은행 군산시지부, 이웃사랑 행렬 동참[OMG뉴스 군산=류용기자] 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지부장 최승웅)는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0만원 기탁하며 연말연시 이웃사랑 행렬에 동참했다. 최승웅 지부장은 “전달된 성금이 연말연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함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NH농협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 확산으로 누구나 소외됨 없는 복지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음료 배달사업, 반찬지원사업, 행복나눔 공유곳간 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는 농촌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미래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
군산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실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13일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및 시민 동승 체험을 실시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은 골든타임 내 화재·구급 등 재난 현장에 소방차가 신속하게 도착해 대응할 수 있도록 대국민 소방차 양보 의식을 고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또한, 이번 길 터주기 캠페인에는 시민 가족이 함께 동승해 소방 출동로 확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교차로나 일방통행로, 편도 1차선 도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편도 2차선 도로에서는 2차선으로 피양 ▲편도 3차선 이상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이 2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1차선 또는 3차선으로 양보 운전을 하면 된다. 구창덕 서장은 “긴급출동 중인 소방차량에게 길을 터주는 작은 배려가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큰 기적이 될 수 있다”며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