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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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상반기 정부양곡 재고조사와 안전보관 점검 실시‘ 남원시에서는 정부양곡의 품위향상을 위하여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10일간) ‘20년 상반기(5월말기준) 정부관리양곡에 대한 정기 재고조사와 정부양곡 보관창고 및 가공공장(55개소) 안전관리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정부양곡 재고조사 및 점검은 남원시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남원사무소 합동으로 3개 조사반을 편성하여, 남원시는 관내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에 보관 중인 양곡 및 가공·수송 중인 모든 정부양곡의 재고 수량을 정확히 파악하고, 농관원에서는 양곡의 품위상태를 점검하는 등 양곡보관창고의 안전보관 실태 전반적인 운용 상황 등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정부관리양곡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보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착오와 부정유출 사고발생 등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양곡관리 업무의 능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정부양곡 재고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연중 안전보관과 고품질쌀 품위향상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관 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정부양곡보관상황을 정기조사 뿐만 아니라 연중 수시로 점검하여 국민에 대한 안정적인 식량 수급 조절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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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으로 떠나는 나만의 여행”막상 여행을 계획해놓고도 여행지로 향하면, 어느 곳을 먼저 들를지, 또 어떤 음식을 먹을지 난감한 상황에 놓일 때가 많다. 남원시가 이런 불필요함을 해소시키기 위해 감성관광상품을 개발했다. 시는 개인자유 여행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남원관광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9개 부분 콘텐츠로 구성한 감성관광상품을 개발해, 이를 남원시 홈페이지에 등재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선정한 콘텐츠는 △한옥부분△공연·체험부분△문학부분△길 부분△밥상부분 △촬영부분△레져스포츠부분 △영화드라마부분△포토존 부분 등 9개부분이다. 시는 한옥부분에서 남원 대표 명소인 광한루원, 한옥숙박시설 남원예촌을 비롯한, 윤영택 고택 등 남원에서 꼭 들러봐야 할 14개소를 선정했다. 공연·체험부분에서는 남원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펼치는 공연 신관사또부임행차와, 전통혼례 등 33개를 선정했으며, 문학부분에서는 혼불문학관, 서도역, 고전소설문학관 등 9곳을 선정했다. 길 부분에서는 남원시만 보유하고 있는 지리산둘레길, 구룡폭포순환길, 주천-밤재 등 8개 코스를 선별했다. 개인 여행시, 낯선 여행지에서 어떤 음식을 선택해야 될지 모를 여행객들을 위해 시는 밥상부분에서 추어탕, 장어정식, 흙돼지 등 남원 대표 메뉴 7개를 선정했다. 또, 시는 촬영부분에서 몽심재, 선사시대암각화, 마애여래좌상 등 남원에서 꼭 촬영해야 할 10개 장소를 선정, 등재했다. 이밖에도 시는 레져․스포츠부분으로 경비행기체험, 암벽등반, 골프, 산악자전거 등 8개를 꼽았으며, 영화․드라마부분 같은 경우는 춘향테마파크, 서어나무숲, 광한루,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명성을 떨친 서도역 등을 뽑았다. 포토존부분에서는 광한루, 예루원, 승월폭포, 허브밸리 등 등 7개소를 선별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최근 남원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자유롭고, 감성적인 관광코스나, 자신만 알고 싶은 관광지 등에 대해 문의가 잦았다”면서 “이러한 니즈에 대한 필요성을 시에서 인지함에 따라 필요여행정보를 감성투어콘텐츠로 개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시가 선정한 남원감성투어 관련 콘텐츠는 남원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문화관광, 추천관광, 남원감성투어순으로 검색하면 결과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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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남원시 보건소(소장 이순례)는 2020년 신규사업으로 “모바일 헬스케어”에 참여할 대상자 90명을 다음달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 있는 참여자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참여대상은 스마트폰 자유 이용 가능자,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보유한 시민으로 질환자나 약품 복용자는 제외된다. 참여자에게는 시계처럼 손목에 착용하는 디바이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스마트폰의 모바일 앱과 디바이스를 연동 해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으로부터 건강상담, 영양, 비만관리 및 신체활동, 운동관리 등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온라인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함께 할 수 있는 주목 받는 사업인 만큼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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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선저폐수 수거의 날” 운영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28일 부안군 변산면 해안가 일대에서 선저폐수와 폐유 등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선저폐수 수거의 날’을 실시하였다. 이날 부안해경, 해양환경공단, 부안수협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주춤했던 선저폐수 수거를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폐유 2000리터, 고상폐기물 1.5톤을 수거했다. 선저폐수는 빌지(bilge)로도 불리우며, 선박에서 사용하는 연료유나 윤활유가 새어나와 배의 바닥에 모여 있다가 바닷물이 섞여서 생긴 폐수로서, 기름 여과장치(유수분리기)를 통해 배출하거나, 장치가 없는 어선은 오염물질을 수거처리업자를 통해 육상에서 처리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어선에서 처리비용을 줄이기 위해 선저폐수를 바다에 무단으로 배출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만약 선저 폐수를 바다에 직접 배출하면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부안해경 염해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선저폐수를 적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여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분기 부안해경은 “선저폐수 수거의 날”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4회에 걸쳐 선저폐수 4200리터, 고상폐기물 6.5톤을 수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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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 ‘취약계층 고추장 나눔 봉사’가져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이)는 지난 27일 산서면 장수군새마을부녀회장 자택에서 회원 20여명과 장수군수 부인 유영경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여성단체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고추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160세대, 장수군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등에 직접 만든 고추장 40개를 전달하며 안부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인정을 베풀어 같이 사는 사회 문화를 조성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는 해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각종행사 참여로 군민화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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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군(軍) 사망사고 진상규명’신청·접수장수군은 대통령 소속 군사망 사고 진상규명위원회와 군 복무 중 사망자 유가족에게 억울함이 없도록 9월 13일까지 진정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진정접수 대상은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 ‘군의문사’ 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포괄한다. 진정 접수 방법은 위원회 홈페이지(www.truth2018.kr)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위원회(서울시 중구 소공로 70 포스트타워 A동 14층)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 이메일(truth2018@korea.kr) 및 팩스(02-6124-7539)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이 어렵거나 자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 위원회 대표전화(02-6124-753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장수군은 관내 유족들이 접수 시일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 리플릿과 포스터를 본청 민원실,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면사무소 등 대민 접점 장소에 비치하고 읍면 이장회보 등에 게재하는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 설립되었으며, 3년의 활동기간 동안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이나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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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인삼 종자 생산 실증재배 박차진안군(군수 전춘성)이 친환경 인삼 종자 생산을 위해 다양한 유기농 자재를 활용한 실증 재배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확대에 따라 유기농 인삼재배에 대한 관심과 재배면적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인삼은 병해충 피해가 다양하고 적기 방제가 쉽지 않으며, 친환경 재배를 위한 명확한 유기자재 활용 방제기술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인삼 농가의 대부분이 자가 채종된 종자를 사용하여 재배가 이루어지는데 인삼 종자의 충실도와 품질은 초기 생육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좋은 종자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반해 인삼의 주요 소득 지표가 뿌리의 비대와 무게에 있어 종자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 품질이 떨어지는 종자가 생산되고 있는 경향이다. 이에 진안군은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와 협업하여 다양한 친환경 유기자재(미생물 2종, 황토유황, 석회유황 등)를 활용해 고품질의 유기농 인삼 종자 생산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김필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삼 유기종자 생산에 효과가 좋은 유기자재가 선발되어 농가가 안심하고 인삼 재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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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범죄없는 안전한 밝은 거리 조성진안군(군수 전춘성)이 안전한 밝은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범죄 예방과 환경개선이 기대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 어린이 등 치안 약자 보호와 범죄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5천만을 투입해 CCTV, 안전문구를 비추는 LED 조명, 위급상황 시 누르는 비상벨, 노면표시 등 진안읍 6개소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범죄는 주변 환경에 매우 큰 영향을 받는다.”며 “밝은 거리 환경 조성과 CCTV 등을 통해 군민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한 진안 만들기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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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용담면 직원들 발빠른 대응으로 용담대교 익수자 목숨 구해진안군 용담면(면장 최상오)은 28일 직원들의 발 빠른 대응으로 용담대교 아래 익수자를 구했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7시 12분경 용담면 배상현 민원팀장과 진연호 산업장은 용담면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1시간 빠른 민원실’운영을 위해 일찍 출근 하던 중 용담대교 위에 차를 세워놓고 울고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 상황을 알아보던 중 다리 밑 익수자가 보여 재빨리 인근 마을에 배를 가지고 있는 주민에게 연락하고 인근 마을에 살고 있는 환경미화원 장영호씨와 함께 배를 운행하여 익수자를 무사히 구출해 냈다. 또한 구출 과정에서 배를 띄우러 간 사이 진연호 산업팀장이 평소 차량에 휴대하고 다니던 구명조끼를 지나가던 한장문(35세, 무주군 적상면 거주)씨가 물에 뛰어들어 인명 구조에 힘을 보탰다. 익수자는 가정불화로 자살을 기도한 최모(40세, 충북 금산 거주)씨로 행정공무원들의 발빠른 대응으로 구출된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8시경 진안의료원으로 후송됐다. 구출과정에서 인근 주민이 배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대응한 배상현 민원팀장과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구명조끼를 휴대하고 다닌 진연호 산업팀장, 지난해 마이산에서도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구한 바 있는 환경미화원 장영호 씨의 구조작업 등 공무원들의 신속한 대응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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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 환경농업대학 사과반 교육생 격려전춘성 진안군수가 28일 한창 농번기에도 배움의 열기로 가득한 진안환경 농업대학 사과반 교육장을 찾아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진안환경농업대학 사과반은 코로나 19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14일 개강했다. 교육 과정별 전문농업인 양성과 농가 소득 향상에 목표를 두고 생육, 병해충 등 전문적인 이론 교육과 농가 현장 컨설팅을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장 출입 시 체온측정 및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준수하고 주기적인 소독과 마이크 위생커버 사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며 진행되고 있다. 바쁜 영농활동 등 개인사정으로 인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교육생이나 교육 후 복습을 원하는 농가들을 위해 ‘진안환경대 사과반 밴드’를 개설하여 강의 영상을 올리고 정보를 공유하여 사과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 군수는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교육생들의 열정을 치하하며 “잘사는 진안, 행복한 진안, 모두가 함께하는 진안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