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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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푸드, 지역 사회복지시설 생활인 위해 1천만 원 상당 죽 후원정읍시 칠보면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두손푸드(대표 구성규)는 21일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약 1천만 원 상당의 마시는 죽 5,000개를 후원했다. ㈜두손푸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힘들고 외로웠을 어르신, 장애인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마련한 것이다. 후원 물품은 호박죽, 단팥죽, 흑임자죽 등 마시는 죽과 견과세트로 구성됐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을 지역 내 29개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생활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성규 대표는 “빠른 시일 내로 모두가 안정된 일상을 찾고 지역이 활력을 띄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줌에 감사하다”며 “후원 물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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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코로나19 극복’ 온라인 라이브 공연 ‘눈길’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21일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위한 무관중 공연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방역 규칙을 준수하며 꾸준히 연습을 해오던 시립국악단과 시립합창단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의료진, 소방관 등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소방관 등을 응원하고 함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시립국악단의 창작 국악가요‘건강한 봄’으로 시작된 이 날 공연은 정읍시 공식 유튜브 채널‘정읍 See’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해당 공연은 정극인의‘상춘곡’을 모티브로 창작했던‘그런 새봄’을 코로나19 없는 건강한 봄을 기원하는 가사로 개사한 공연이다. 이어,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소방관들에게 전하는 가족들의 영상 편지와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유진섭 시장 등 각계각층의 영상 메세지가 상영됐다. 또,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노고를 담은 영상도 공개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진행된 공연은 라이브 생방송 외에도 LG헬로비전(채널25)을 통해 29일(금) 12:55, 30일(토) 09:00, 31일(일) 15:40에 방송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수고하는 모든 분에게 온라인으로나마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이 정읍시민은 물론 모든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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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선도농가에 벼 무인자율주행 이앙 첫 시도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농업 시대에 맞는 무인자율주행 이앙기를 활용한 모내기를 지역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날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한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지역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 대야면 광교리 일원 권철오 선도농가 논에서 무인자율주행 이앙 시연회가 개최됐다. 시연회는 무인자율주행 이앙기를 개발한 대농공업 농기계 전문가의 시범교육과 안전한 조종방법, 이앙 시 주의사항 등의 소개로 자율주행 이앙의 편리함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에 선보인 자율주행 직진형 이앙기(대동농기계 DRP60)는 이앙을 시작할 때 최초 1회 직진 자동 레버를 조작해 간편하게 직진 자동 구간을 등록하면 해당 구간 내에서 이앙기가 자동 직진해 작업자는 별다른 조작 없이 모를 심을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에 모판 운반자 1인과 이앙기 운전자 1인, 2인 1조로 이루어지던 이앙기 조작을 무인자율주행 이앙기는 운전자가 최소 운전을 하면서 모판을 운반 할 수 있어 1인 이앙 작업이 가능함으로써 보조 작업자 확보의 어려움을 덜고 인건비 등의 영농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날 무인자율 이앙기를 직접 시운전한 권철오(54)씨는 “전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쌀 십리향(전북10호)을 드문모 심기로 평당 50주씩 이앙했다.”며 “육묘도 절약하고 무인자율주행 이앙으로 혼자서 편리하게 모내기를 마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정 기술보급과 과장은 “무인자율주행 이앙기와 같은 스마트 농기계가 농촌의 인력 수급 및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스마트 팜과 접목한 스마트 농기계 보급을 통해 농업의 4차산업혁명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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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군산점, 군산시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후원물품(운동화) 전달매월 군산지역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시는 롯데몰군산점(점장 강정구) 샤롯데봉사단이 21일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운동화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운동화)은 군산시드림스타트 대상아동 1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몰 군산점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018년 4월 개장 이후 매월 군산지역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정구 롯데몰 군산지점장은“이번 후원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물할 수 있어 더 뜻깊게 생각된다.”며,“군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롯데몰 군산점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동청소년과 김주홍 과장은 “롯데몰 군산점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도움을 주고 있는 롯데몰군산점에 감사의 맘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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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서천군 상생발전을 위한 금강하구 그랜드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착수금강하구를 기반으로한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이 착수되며 군산과 서천의 진정한 상생과 화합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군산시는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금강하구의 체계적인 활용을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금강하구 그랜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서천군과 군산시가 공동 투자해 진행되며, 지난 4월부터 내년 11월까지 총 20개월에 걸쳐 추진된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6월‘2019년 제1차 군산·서천 행정협의회’에서 안건으로 채택돼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3월 제안평가위원회를 통해 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하 KMI)이 용역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군산시와 서천군, KMI 실무진 등은 지난 6일 실무회의를 갖고 과업 추진방향, 주민참여방안, 전문가자문단 운영 등 용역추진에 관한 세무 내용에 대해 논의했으며 오는 28일 ‘2020년 제1차 서천·군산 행정협의회’와 겸해 서천군청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그 동안 금강하구를 기반으로 금란도 개발, 해수유통 등에서 입장 차이를 보이며 개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던 양 시·군이 이번 용역을 통해 체계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금강의 공동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등 진정한 상생과 화합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금강의 역사, 문화관광, 생태, 항만, 어업, 산업, 도시재생 등 각 분야별로 활용 가능한 자원을 토대로 지역연계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중앙부처에 공동 건의하는 방식으로 계획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고대성 군산시 기획예산과장은 “군산시와 서천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단순한 교류를 넘어 장기적인 지역발전을 추구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확고히 정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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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있는 농업기술보급 사업으로 군산농업 새 활로 열어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고객과 현장에 초점을 맞춘 농업기술보급사업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컨설팅 중심의 대농민 영농지도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군산만의 색깔을 가지고 농업의 새로운 장을 펼치기 위해 과학적인 영농기반을 구축하고 신기술 보급사업과 농업현장 애로기술 시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품 군산쌀“신동진”에 이어 향기나는 쌀“십리향”신품종 도입 20여년간 군산쌀의 명성을 지켜온 신동진벼가 군산농업의 효자역할을 해오고 있지만 신동진벼 단일품종 재배면적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최근 타 시군의 신동진벼 재배면적이 확대되는 추세로 차별화된 군산쌀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군산시는 신동진쌀의 고품질을 유지하면서 대체품종으로 향기나는 쌀 “십리향”신품종을 특화시켜 군산쌀의 경쟁력을 갖추고 치열한 쌀 소비시장에 밥맛으로 승부할 방침이다. 전북농업기술원에서 품종 개발한 전북10호(십리향)는 향미계열 쌀로 일반쌀과 달리 2-AP함량(향관련 성분)이 많아 밥을 지을 때 구수한 향이 나고 밥맛은 부드럽고 찰기가 좋아 우리나라 소비자의 기호에 적합하다. 시는 올해에 밥쌀용 최고브랜드 육성 재배단지 조성사업과 최고품질 품종쌀 생산단지 시범사업을 통해 십리향 재배단지 120ha을 확대 조성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십리향 쌀의 최고품질 유지를 위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85농가에 신동진벼와 차별화된 재배 매뉴얼을 보급하고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철저한 품질관리 검증을 통해 국내 최상급쌀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범단지 전 필지 토양검정 후 밑거름 시비처방을 배부하고 7월 중순 엽분석을 통해 맞춤형 이삭거름 처방과 2회에 걸친 포장심사, 수확 직전 쌀 품위 검사 등 철저하고 과학적인 영농관리를 추진한다. 엄격한 품질관리 심사기준을 통과한 원료곡은 지역 옥구농협(전봉구 조합장)에서 전량 수매해 현대화된 도정시설을 거쳐 “십리향”이라는 고급브랜드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 고가로 유통 될 예정이다. 군산시가 명품 군산쌀“신동진”에 이어 향기나는 쌀“십리향”특화품종으로 육성한다 대한민국 최고 미맥농업 메카! 군산쌀, 군산흰찰쌀보리 명성 유지 군산쌀과 흰찰쌀보리는 역사성, 유명성, 품질우수성 등 지리적 특성을 인정 받아 2008년 군산찰쌀보리쌀, 2015년 군산쌀을 지리적표시 등록하고 지적재산권으로 보호받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최고품질의 지리적 특산품 생산을 위해 매년 쌀과 흰찰쌀보리 지리적특산품 생산단지를 관리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미성지역에 군산쌀 지리적표시 특산품 시범단지 30ha를 지원하고 대야, 옥구, 회현지역을 중심으로 흰찰쌀보리 지리적특산품 단지와 채종포 단지 80ha를 조성하여 안정된 생산체계와 품질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산쌀과 보리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동력 투입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생력재배기술 보급으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병해충 사전방제 약제 지원으로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며 쌀품질 검사와 재배포장 관리를 강화하여 대한민국 최고 미맥농업 메카로서의 군산쌀, 군산흰찰쌀보리 명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지리적표시 등록 품목 품질관리 강화로 군산쌀과 흰찰쌀보리 명성 유지. 믿고 먹는 농산물! 농약잔류검사 등 안전농산물 검사기능 강화 군산시는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식품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군산 푸드 통합인증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생산품의 관리기준을 마련하고 생산자는 안정성과 책임 있는 농식품 생산을 유도하며 생산에서 유통까지 유해물질, 농약잔류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금년에 농식품 뿐 아니라 작물 재배환경의 안전성 검사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시비 18억원을 투입하여 695㎡ 규모의 과학영농 분석 지원센터를 신축하고 있다. 과학영농분석센터가 완공되면 기존에 추진해 왔던 토양검정, 유해물질 분석, 쌀품질분석, 쌀품종 판별, 병해충 진단 등 검사기능이 확대되고 로컬푸드 및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농산물에 대하여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 등 유해물질 안전성 분석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과학영농 실현을 위해 기술보급과 종합검정실에서 년 4,500건의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적정량의 비료시용 처방전을 농가에 통보해 토양에 적정 양분관리와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토양개량제 및 직불제 토양검사를 연간 1,000여점을 실시해 맞춤형 비료 선정, 친환경/GAP인증, 쌀직불금 등 정책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군산시 토양에 대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2020년부터 시행되는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발빠르게 자체 검사 시스템을 갖추고 검사결과를 신속히 제공하며 농작물 피해 및 농가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토양분석, 유해물질검사, 쌀품질 검사 등 과학영농분석 업무 확대와 기능강화 영농현장 교과서 농업기술보급 사업 청년농, 귀농인들의 짧은 영농경험을 농촌지도사업으로 채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소득 향상과 군산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다양한 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올해에 총사업비 11억원이 투입되는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수정벌을 이용해 병해충을 방제하는 비벡터링 원예작물 병방제기술 등 소득작물 경쟁력 향상 시범사업과 기후변화대응 기술보급, 현장애로기술 해결 기술보급, 밭작물 논재배 확대 배수개선기술보급 등 21개 사업이 64개 농가에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지역 농가에 새기술, 신품목에 대한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하여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농과 귀농인들에게 영농현장 교과서가 되고 있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기술, 신품목에 대한 현장교육장으로 활용. 군산농업 효자 상품 꼬꼬마 양배추 재배규모 확대 군산시에서 2018년 신소득 작물 발굴로 수출농업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는 꼬꼬마양배추는 금년에 3년째에 접어 들면서 재배면적은 3배, 수출물량은 8배 대폭 증가하며 명실상부한 군산지역의 특화작목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지난 3월 중순부터 정식에 들어간 꼬꼬마양배추는 5월초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있으며, 일본과 대만에 매월 20톤씩 연간 320톤 수출과 국내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그리고 지역 로컬푸드매장 등에 유통될 전망이다 지난해 생산량 부족과 저온보관 시스템 부재로 지속적인 공급이 어려웠던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기술협력으로 3기작 작부체계를 개발 농가에 보급하여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확대하고, 500평 규모의 전처리 및 저온저장고를 신축할 계획으로 소비자에게 연중 공급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양배추에 함유된 기능성 물질인 MMSC(메틸 메티오닌 설포늄 클로라이드 – 비타민U)을 추출하는 기술과 이를 이용한 기능성식품 연구개발 사업이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사업과제로 선정되어 군산꼬꼬마양배추 특산품화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꼬꼬마 양배추 재배농가와 면적이 확대되면서 군산 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외시장과, 국내 대형마트에서 꼬꼬마양배추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업용 유용 미생물로 친환경영농을 준비한다. 군산시는 EM, 클로렐라, 광합성균 등 친환경 유용 미생물 5종을 농가에 공급해 온데 이어 2억원을 투입 BM활성수 생산시설을 새롭게 마련하고 친환경 미생물제인 BM(Bacteria Mineral)활성수를 지난 3월부터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어 친환경 농업기반 확충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BM활성수 농작물 생육촉진, 병해충 피해절감 및 축사 악취저감 효과 또한 미생물 활용농가 회원제 운영으로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고 소포장 밀폐용기를 활용하여 농가의 영농규모와 작물별 수요량에 맞게 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해 즉시 제공하고 자판기형 EM공급기를 시범 도입 등 공급방식 개선으로 농업인의 편의증진과 미생물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소포장 밀폐용기를 활용 더 편하게 더 유용한 농업용미생물 공급, 시 관계자는 “농업생산성을 높이는 유용미생물을 1ι, 1.5ι, 5ι, 10ι, 20ι용량으로 농가수요량에 맞게 공급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는 미생물을 장기간 보관하지 말고 적정량을 수시로 수령해 활용효과를 높여 줄 것”을 강조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친환경 재매면적 확대와 농업용 미생물 유용성 홍보 효과로 수요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어 미생물 제조 공급시설을 확충하고자 2021년도 친환경 농업미생물 공급센터 신축 국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제조장비 시설의 현대화 및 규모화를 통해 복합기능 미생물 제재의 품질과 공급량을 높이고 활용기술 보급을 확대하여 관내 축산, 과수시설채소, 친환경 재배농가의 수요에 적합한 맞춤식 미생물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영농현장에서 답을 찾는 맞춤형 농업기술 보급사업 추진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전직원은 지난 2월부터 매주 목요일을 일제출장의 날로 정하고 농가들을 현장에서 만나 답을 주겠다는 소신으로 영농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민원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농시작 전 각종 교육, 회의연찬회 등 추진이 어렵게 되자 전 직원이 현장을 개별 방문해 기술지도와 영농상담 강화에 나선 것이다. 과학영농실천과 새기술 보급 사업 등 농업인들이 시기별 영농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 받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영농지도 활동으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이 크게 줄었다. 대야면에서 꼬꼬마양배추를 재배하는 박종대농가는 “양배추를 재배하는 논에서 일하고 있을 때마다 농업기술센터 공무원들을 만나고 있다“며 휴일도 없이 매일 현장을 방문해 양배추 생육상황을 지켜 보는 지도직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미정 기술보급과 과장은 “농업인들의 절박함을 잘 알기에 영농 현장에서 더 많은 농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신규 직원들의 대농민 현장지도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한 자체 연찬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토양 및 병해충을 판별하는 간이진단 장비를 갖춰 스마트 시대 스마트 영농지도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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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선도농가에 벼 직진자율주행 이앙 첫 시도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농업 시대에 맞는 직진자율주행 이앙기를 활용한 모내기를 지역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날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한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지역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 대야면 광교리 일원 권철오 선도농가 논에서 직진자율주행 이앙 시연회가 개최됐다. 시연회는 직진자율주행 이앙기를 개발한 대농공업 농기계 전문가의 시범교육과 안전한 조종방법, 이앙 시 주의사항 등의 소개로 자율주행 이앙의 편리함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에 선보인 자율주행 직진형 이앙기(대동농기계 DRP60)는 이앙을 시작할 때 최초 1회 직진 자동 레버를 조작해 간편하게 직진 자동 구간을 등록하면 해당 구간 내에서 이앙기가 자동 직진해 작업자는 별다른 조작 없이 모를 심을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에 모판 운반자 1인과 이앙기 운전자 1인, 2인 1조로 이루어지던 이앙기 조작을 무인자율주행 이앙기는 운전자가 최소 운전을 하면서 모판을 운반 할 수 있어 1인 이앙 작업이 가능함으로써 보조 작업자 확보의 어려움을 덜고 인건비 등의 영농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날 직진자율 이앙기를 직접 시운전한 권철오(54)씨는 “전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쌀 십리향(전북10호)을 드문모 심기로 평당 50주씩 이앙했다.”며 “육묘도 절약하고 직진자율주행 이앙으로 혼자서 편리하게 모내기를 마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정 기술보급과 과장은 “직진자율주행 이앙기와 같은 스마트 농기계가 농촌의 인력 수급 및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스마트 팜과 접목한 스마트 농기계 보급을 통해 농업의 4차산업혁명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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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산교회, 군산지역 중고대학생 36명에게 3,470만원 장학금지원군산 남군산교회(이신사목사)가 21일(목)에 군산소재 중·고·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36명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각 학교장 추천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의가 많은 중학생 19명, 고등학생 12명, 대학생 5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장학생에게 중학생은 80만원, 고등학생은 100만원, 대학생은 15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21일(목)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최소한으로 진행되어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었다. 남군산교회 이종기 원로목사는 “장학금을 받는 모든 학생들이 귀하게 쓰임 받는 인재가 되길 기도하며, 지금은 어렵지만 큰 비전을 가지고 먼 훗날 지역사회를 섬기고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인물로 세워지길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군산교회는 2015년부터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1억9천만원을 지원하였고 취약계층 집 고쳐주기, 김장 및 연탄나눔사업,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에 정기 후원(매월 5만원), 년2회 복지시설 아동 초청 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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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품질 시설 하우스 복숭아, 소비자로부터 인기만점!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춘향골 시설복숭아가 전국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지난 5월 중순부터 바쁜 손길로 수확하고 있다. 주천면에서 첫출하 된 시설복숭아는 안재근 농가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된 그린황도 복숭아로 지난 1월 상순부터 가온을 시작하여 노지보다 빠른 2월 중순 경에 꽃이 만개하여 수확기를 앞당겨 생산하게 되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에 의하면 시설하우스복숭아 재배는 당이 높고 향이 좋은 품종인 그린황도, 가납암, 미홍 품종을 재배하여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30여농가 11ha에서 시설복숭아가 재배되고 있으며, 노지재배에 비해 4~5배의 높은 조수익을 올리고 있어 인근 복숭아 재배농가들의 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시설재배는 노지재배와 달리 휴면이 완료되는 1월부터 시기별 적절한 온도관리와 수분관리 인공수분 등 고도의 재배관리 기술을 필요로 하며 시설재배를 할 경우 강우를 차단할 수 있어 품질저하를 방지할 수 있고, 병해충 발생량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숙기를 촉진시켜 조기에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할 수 있어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작형이 분산되어 노동력을 분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초기 투자비용 및 시설비가 높아 위험부담이 높기 때문에 신규농가의 경우 철저한 사전준비를 필요로 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설 재배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배기열회수장치 및 다겹보온커튼 등 에너지 절감 기술보급을 통해 난방비를 절감시키고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을 시설복숭아 농가에 확대보급하여 정밀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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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토양검정 서비스 제공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과 과학영농 실현을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토양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토양검정은 흙의 산도(pH), 전기전도도, 양이온, 유기물, 유효인산, 규산 등 토양의 화학 성분을 분석하여 작물 생육단계에 알맞은 시비를 처방하고 농작물의 맞춤형 재배환경 토대를 형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토양시료채취는 비료나 퇴비를 주기 전에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필지 당 5∼6개 지점의 토양에서 1∼2㎝의 표토를 걷어내고 15㎝(과수는 30~40cm) 깊이의 흙을 500g 정도 채취해 골고루 섞어 그늘에서 건조한 다음 체에 걸러 500g 정도의 고운 흙을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나 농업인상담소로 가져오면 된다. 토양검정기간은 시비처방서 발급까지 약 2주 정도 소요되며, 시비처방서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토양검정은 농산물 품질저하를 예방하고 최적화된 작물생육 환경 토대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토양검정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양검정과 관련된 사항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계(063-620-8032)를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