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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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축제’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순창장류축제가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는 올해 개최한 지역축제를 문화체육관광부가 전문가 서면·현장평가를 진행하고 관광객의 인지도 및 만족도, 지역주민지지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한 후 지정 관리한다. 순창장류축제는 장류를 주제로 한 축제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선정됐으며, 15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는 등 매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순창장류축제는 전통과 현대, 미래가 함께 공존하는 미래발전형 축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축제를 목표로,‘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월 13일부터 3일간 펼쳐졌다 군은 이번 문화관광축제 지정에 대해 전통문화를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우수축제, 조직운영 역량, 지역 사회 기여도, 안전 관리체계 등의 우수성을 확인 받고 지정을 받게 됐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장류문화의 특색과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함으로써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순창군민과 공무원의 헌신적인 축제 참여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지역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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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상업지역 용적률 상향’ 도시계획 개정 조례 공포전주시가 도시 발전을 위해 오래된 용적률 관련 규제를 완화키로 하면서 각종 재개발·재건축이 활기를 띠게 됐다. 시는 지난 2001년과 2004년에 각각 개정된 이후 20년 가까이 변함없이 운영해온 주거·상업지역의 용적률을 법에서 정한 수준까지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전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지난 20일 공포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건축물 높이 40m 이상의 개발행위허가 시 받아야 했던 심의를 폐지하고, 도심 내 주차장 부족 문제를 고려해 시가지 경관지구내 건축 제한기준을 완화해 건축물 용도와 관계없이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을 초과한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선8기 출범 이후 불필요한 도시계획 규제를 완화해오고 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이 기존 230%에서 250%로 상향되는 등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이 법이 정한 최대치까지 상향됐다. 또한 낙후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민간 투자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중심상업지역의 용적률을 기존 700%에서 1100%로, 일반상업지역의 용적률을 500%에서 900%로 각각 상향하는 등 상업지역 용적률도 다른 국내 대도시 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여기에 주상복합건축물의 주거비율을 80%에서 90%로 완화했으며, 오피스텔도 상업시설 비율에 포함돼 자유롭게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용적률 상향에 따른 높은 인구밀도와 이에 따른 교통혼잡 등 여러 가지 도시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전주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을 마련하고, 공동주택사업 시행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 기준과 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 등 재개발 사업의 사업성을 개선해 보다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개발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 상업지역 용적률은 지난 2001년, 주거지역 용적률은 지난 2004년 개정된 이후 변함 없이 운영돼왔다. 하지만 시는 최근 들어 20년 이상 노후화된 건축물이 전체 공동주택의 53%, 단독주택의 74%를 각각 차지하고 있고, 20년 전과 비교해 세대수가 57%가 증가하는 등 재개발·재건축과 주택 보급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규제 완화를 고민해왔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 상향을 골자로 한 전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으며, 이후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주관으로 약 3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4차례의 토론회를 거쳐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이 수렴된 개정안을 마련했다. 배희곤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전주시가 그동안 타 지자체에 비하여 낮은 수준으로 용적률을 운영하고 있어 낙후된 원도심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시행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이번 용적률을 상향을 통해 오랜 시간 용적률 상향을 기다려오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재개발‧재건축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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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미래가치 바꾸는 전문가의 비법 공유전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강당에서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12월 청원공감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마을재생과 상업공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유정수 대표는 △서울 익선동·창신동 절벽마을 프로젝트 △경리단길 살리기 프로젝트 △대전 소제동 프로젝트 등 전국 각지에서 특정 지역에 어울리는 스토리를 기획하고 개발해 새로운 상권을 만들며 공간 솔루션 트렌드를 선도해온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MBC 빈집살래’ 프로그램과 ‘팔복동 마을재생 프로젝트’를 계기로 전주시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유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공공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빠지기 쉬운 함정과 살아남는 공간의 6가지 법칙 등 공간의 미래와 가치를 바꾸는 공간 솔루션에 대한 노하우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마을재생과 우리 지역에 맞는 콘텐츠의 기획 및 개발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청원 공감 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정 현안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사회 이슈와 정책추진 관련분야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는 등 공무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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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축제,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임실군의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한 전국 1,200여 종의 지역 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우수성을 인정한 축제다. 군은 임실N치즈축제가 문체부가 지정하는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 8천만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아울러 문화관광축제 명칭을 사용하고, 축제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됐다. 앞선 19일 문체부는 임실N치즈축제를 포함한 전국 25개 대표 축제를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주민의 지지와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이다. 이에 따라 올해 아홉번째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2018 문화관광 유망축제, 2019 문화관광 우수축제, 2020~2023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이어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의 관여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지역의 사회단체 및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관여하게 되면서 축제의 대성공에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지정환 신부님의 모국인 벨기에 가족을 초청하는 등 대형 벨기에 와플 만들기 등 벨기에 날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과 인기를 얻었다. 지정환 신부의 발자취와 임실N치즈의 역사성을 알리고자 기획한 스탬프투어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임실재래시장, 임실성당, 최초 치즈숙성동굴 등 임실읍 일원까지 찾게 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 특히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를 전시했으며, 치즈역사문화관과 포토존 및 그늘막, 야간경관조명 등과 함께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그 결과 축제 기간 나흘 동안 56만여명이 방문했으며, 16억여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 임실군은 올해 축제의 미흡한 점이나 부족한 점을 적극 보완하여 내년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10회를 맞이하는 2024 임실N치즈축제의 알차고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심 민 군수는“임실N치즈축제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내년 축제에도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축제의 주인공이 되고, 새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많이 선보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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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의회청사 기공식 개최고창군 의회청사가 지난 20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그동안 고창군청 사무실의 좁고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직원은 물론 민원인의 많은 불편으로 제안되어졌던 제2청사 건립사업이라는 해묵은 현안을 민선8기에 들어 해결하게 되었다. 이번에 건축하는 군의회 청사는 지하1층, 지상5층에 연면적(2483.97㎡)의 규모로 1층은 민원라운지, 2층과 3층에는 회의공간, 4층과 5층은 의원실 및 사무공간을 배치한다. 또한, 기존부지가 공영주차장임을 감안해 1층 일부에 필로티를 계획해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공간 사이사이 미니정원을 꾸며 군민이 의회를 방문할 때 딱딱한 사무공간이 아닌 휴식공간으로 다가감으로써 군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가고자 하는 의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의회가 분리되면서 생기는 공간이 그동안 부족했던 사무공간으로 탈바꿈하여 분산되어있던 행정조직을 집중배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민원인의 편의제공 및 업무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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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고창군 쌀가루 시범사업 현장(고창 파머스맥주) 방문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9일 고창군 파머스맥주(주)를 찾아 쌀가루 활용 가공상품화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농업인을 격려했다. 고창군은 쌀 과잉 공급과 밀가루 수요를 대체하기 위해 쌀가루 수제맥주 4종과와 쌀빵 제품 4종을 개발했다. 쌀가루 지역 자립형 소비모델 시범사업은 쌀 소비 방법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쌀가루전용 제분시설을 설치하고, 차별화된 가공품 생산을 위한 고품질 원료곡 안정공급 기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쓸수 있어 가공이 용이하며, 일반쌀과 영양성분은 동일하지만 전분 구조가 밀과 비슷해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제분할 수 있다. 공정 방식은 밀가루와 비슷한데 속은 다르다. 가루쌀에는 밀가루의 불용성 단백질 성분인 글루텐이 없어 밀가루에 과민반응하는 소비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고창 ㈜파머스맥주는 가루쌀을 활용한 맥주를 지난 4월 대만에 9만3312캔 수출했고,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가공·유통·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제 쌀맥주는 국내산 가루쌀(바로미2)를 적절한 비율로 블렌딩해 자체 개발한 맥아로생산한 정통 수제맥주다.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어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대만에 첫 수출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가루쌀빵으로 개발한 카스테라와 제과 등을 시식하며 밀가루 만든 빵과 맛과 식미차이가 없음을 공유했다. 쌀방은 글루텐 성분이 없어 뱃속이 편안한 장점이 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가루쌀 가공산업의 토대를 다지고 쌀가공 상품화의 다양성을 확보해 쌀 소비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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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 군민과 함께 동행하는 나눔 실천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지부장 김삼형)는 지난 19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삼형 부안군지부장은“우리 지역의 미래발전의 핵심인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군민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지역사랑의 마음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어촌에서도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지역 사회가 되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246백만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군민과 함께 동행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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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노지 지능형 농업생산 시스템 구축으로 첨단농업 실현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5일, 농촌진흥청 대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환경개선분야 ‘간척지 모델(밀·콩)’시범지구에 선정되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약 36억원이 지원될 계획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종합기술들이 김제시 밀․콩 재배 지역에 집중 투입된다고 밝혔다. 시는 밀.콩 이모작 간척지 재배 지역의 열악한 토양 환경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양·수분 함량 제어와 농작업에서의 로봇 활용으로 인한 첨단화, 2024년도에는 관배수, 양분관리, 농작업 자율주행에 역점을 두고 2025~26년에는 생육모니터링 구축 등 단계적으로 현장에서 실증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실내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농업이었다면 이제는 노지에서도 기후변화와 환경대응을 위한 지능형 농업생산 시스템으로 김제시가 실내 시설은 물론 노지 스마트 기술도 선도하게 되어 농업도시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제일의 논콩 주산지인 김제시는 이 사업을 통해 밀․논콩, 가루쌀 등 이모작 재배 활성화와 논 타작물 재배가 확대되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삶이 행복한 농촌, 풍요로운 미래농업 실현’의 김제농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이찬준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전북농업기술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실증사업 유치에 노력하고, 스마트 개선 기술로 간척지의 열악한 환경에 대응하여 노동력 절감과 밀‧콩 이모작지대의 안정적 생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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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저소득층 월동비 지원[OMG뉴스 군산=류용기자]군산시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SGC에너지(부회장 박준영)가 연말을 맞아 월동비(환가액 1,000만원 상당)를 소룡동·미성동 저소득 가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SGC에너지㈜는 박준영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십시일반 성금 모금을 통해 난방용 등유와 연탄을 구매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웃사랑에 동참하고자 기탁했다. 기탁한 월동비는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룡동·미성동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SGC에너지㈜ 박준영 부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소룡동과 미성동의 어려운 이웃분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월동비를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SGC에너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월동비를 기탁해주신 SGC에너지㈜ 박준영 부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월동비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GC에너지㈜는 매년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과 겨울맞이 김장 나눔·연탄 지원사업, 명절맞이 백미 지원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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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월명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기탁[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월명동 소재 월명어린이집의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작은 마음을 모아 큰 사랑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및 성금 약 45만원을 지난 19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바자회 수익금 및 선생님과 48명의 원아들이 함께 모금한 것으로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담겼다. 월명어린이집은 10년 넘게 바자회를 개최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월명동 특화사업 및 맞춤형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월명어린이집 박은주 원장은 “아이들에게 기부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아이들에게 직접 사랑의 열매 의미를 설명해주시고 사랑의 열매를 달아준 동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김영순 월명동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준 아이들과 교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추운 겨울 월명동 주민을 잘 살필 수 있는 따뜻한 월명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