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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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3 청년창업 포럼’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에서 지역 청년 창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정읍시와 시 청년지원센터(센터장 백정록)는 지난 8일 수성동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에서 2023 청년창업 포럼을 개최했다.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7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킹콩 부대찌개의 모기업인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에스엘에프앤비 대표 정순태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지역 내 청년 사업가인 솔티애떡 김리현 이사, 프랜차이즈 가맹점 안철현 대표, 다정다감농산 한결 대표 순으로 창업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창업 상담 부스를 운영해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맞춤형 창업 지원 정책을 안내해 창업비전을 구체화하고 창업활성화를 유도했다. 백정록 센터장은 “이번 청년 창업 포럼을 통해 비전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워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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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적 및 토지관리 업무 종합평가 우수 기관 표창[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전북도 주관 ‘2023 지적 및 토지관리 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전북도는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 정보 분야, 토지관리 분야, 지적재조사 분야, 공간정보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정확한 지적정보관리와 지적행정 선진화 ▲지적재조사 사업 활성화 및 안정적 사업추진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개별공시지가 적정고시 ▲주소정보체계 고도화 및 공간정보 업무 확대 실시를 위해 분야별 적극적인 시책발굴과 제도개선에 효율성과 신뢰성 향상 노력했다. 그 결과 시는 내실 있는 업무추진과 혁신적 업무개발에서 높은 평점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지적업무의 지속향상을 통해 2024년에도 고품질의 지적민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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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전북과학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 체결[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12일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10월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할 민간위탁 기관을 공개모집했다. 응모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친 결과 전북과학대 산학협력단이 재선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과학대 산학협력단은 내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어린이집·유치원·청소년시설·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의 급식 안전지도와 관리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대상별 맞춤형 위생·안전 및 영양교육, 특화사업 등도 맡는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과 위생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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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이어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읍시 시목협의회(회장 김재조)는 12일 정읍시청 시장실을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재조 회장은 “정읍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인재 육성에 동참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시목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했다. 같은 날 블루베리연구회(회장 나동균)도 74개 농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나동균 회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어려운 가정 상황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인재 육성에 뜻을 모아주신 시목협의회와 블루베리연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을 이끌 청년들을 성장시키는데 사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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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야경 핫플레이스 정읍 한국가요촌 달하에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소재 한국가요촌 달하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테마로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한국가요촌 달하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하의 야경과 어울려 더욱 아름답게 빛날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일 오후5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국가요촌 달하 야외 잔디광장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반짝이는 경관조명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총 9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한국가요촌 달하의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과의 사랑이 담긴 사진도 찍고, 변화하는 한국가요촌 달하의 모습도 꼭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한국가요촌 달하는 한국 가요의 시발점인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조성된 관광지로 2019년 문을 열었다. 지난 9월에는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모를 통해 ㈜전주방송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전시관과 야외공간의 리뉴얼을 통해 한국가요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K-POP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종합콘텐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문화의 중심지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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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도의원, 전북소상공인연합회 감사패[OMG뉴스 군산=류용기자] 전북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 2,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일 그랜드힐스턴 데이지스홀에서 열린 ‘2023 전라북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전라북도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전라북도소상공인엽합회는 “평소 김동구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더 어려운 소상공인 현실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5분발언, 건의‧결의안 제출 등 적극적인 개선책을 마련했다.”며 감사패 취지를 밝혔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의 대폭 삭감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문제점을 지속 제기하고 집행부와 수차례 간담회를 진행하여 소상공인 관련 예산 증액에 기여했다는 점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구 의원은 “전북경제의 근간은 소상공인‧소기업이며 해당 상임위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코로나19 시기보다 어려운 시점에서 소상공인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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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2023년도 시민인권단 정기회의 개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지난 11일 수사과정에서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시민인권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군산해경 시민인권단은 법조계, 학계, 노동계, 여성계 등 사회적으로 덕망이 있고 식견이 풍부한 위원 7명으로 구성돼, 인권을 존중하는 경찰활동상 정립을 목표로 수사과정에서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관련 제도‧정책‧관행에 대해 개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인권단(단장 최용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경이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추진한 정책과 활동상을 공유하는 한편 인권보호 제도‧정책에 대한 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외국인과 도서 지역민에 대한 인권교육 강화 필요성에 대해서 의견을 함께하고 시민인권단과 해경이 함께하는 인권교육 추진 방안 등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이현숙 대한적십자 봉사회 군산지구협의회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해 시민인권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시민인권단 정기회의에서 안건을 적극 반영해 수사과정에서 인권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권경찰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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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위험물 운송 운반차량 가두검사[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의 이동이 많은 장소를 선정해 가두검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검사는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반차량의 위험물 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및 운송자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함으로써 위험물의 운송․운반시 생길 수 있는 화재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운송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위험물안전관리법의 위험물 운반자 자격제도가 지난해 6월 10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이번 가두검사 시 운송․운반자 자격 여부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지정수량 이상 위험물 적재 차량에 대한 단속·적발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위험물 운송․운반자 자격을 취득하지 않고 위험물을 운송․운반하는 경우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에는 교육을 이수할 때까지 운송 종사 금지 명령이 내려진다고 전했다. 구창덕 서장은 “위험물은 특성상 화재나 폭발 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피해로 대형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며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에 대한 주기적인 가두검사를 실시해 시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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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 저소득 겨울 이불세트 전달[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본부장 황호연)가 12일 전기매트, 겨울이불 60세트, 건강음료 80상자(1,300만원 상당)를 전달해 연말연시 나눔 온도를 올리는데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황호연 본부장은“우리의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군산발전본부가 이웃 주민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항상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군산발전본부에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발전본부는 발전소 주변 지역의 장학사업과 설·추석 명절 저소득가구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지원과 군산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전기요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현재 2억원이 넘는 성금·품을 기부한 군산 대표 나눔 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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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식품접객업소 기존영업자 위생교육[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 영업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이수해야 한다. 법정교육으로 주요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및 친절서비스 개선, 일반음식점 영업자의 세무 노무관리 등이며, 시는 이에 따른 전문 강사진과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오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단, 오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진숙자 위생행정과장은 “매년 위생교육 등을 통해 지역 음식점들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철저한 사전 안내로 행정처분 zero화에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