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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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도시재생거점시설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1일 개소[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의 도시재생과 주 거점이 될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가 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정읍역 인근에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에는 카페, 캡슐호텔 등, 회의실 등을 갖췄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임승식 전북도의원을 비롯해 리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재운·이하 리본마사협) 조합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달하노피곰’은 도시재생사업의 브랜드명으로 정읍 천년의 정읍사가요를 컨셉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만들어졌다. 컨퍼런스센터는 KTX와 연계해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체들의 회의공간으로 활용하거나 지역주민의 각종 행사나 모임의 장소로 제공될 예정이다. 카페와 캡슐호텔은 리본 마사협의‘젊은문화상인들’청년들이 주축이 돼 음료와 빵을 판매하고 숙박시설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캡슐호텔은 전북지역에서 최초로 운영되는 것으로, 지역 출장이나 기차 대기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시설의 운영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리본마사협과 지난 10월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리본 마사협은 그동안 준비를 통해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게 되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기업 제안형 지구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리본 마사협이 전국 245개의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중에서 으뜸가는 조합으로 성장해 구도심권의 상권회복과 지역활력의 중심자로서의 역할을 해달라”며 “달하노피곰 브랜드를 통해 정읍역과 터미널을 중심으로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조합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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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2028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2028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근거해 실시하는 법정 의무 계획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농업과 농촌의 중장기 비전을 담아 수립하는 지역단위 기본계획이다. 시는 지난 5월 용역을 착수한 이후 분과위원회 개최(8개 분과), 지역주민 설문조사 실시(822명), 각 분야별 농업관련 단체와 면담 실시(23개 단체) 등 농업·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학수 시장과 지역농·축협 조합장, 농민단체 회장 등 6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농업네트워크 호남 협동조합 장현욱 팀장으로부터 용역 추진 진행 상황, 농업농촌 현황과 특성을 분석한 비전과 목표, 발전전략 등 부문별 혁신 추진전략에 대한 보고를 받고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정읍의 농업·농촌을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사업이 반영되도록 실현 가능한 전략이 담긴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종 용역완료시 해당 자료는 향후 5년간의 정읍시 농업정책의 기본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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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3년 귀농귀촌 화합한마당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주최하고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 정읍시 귀농귀촌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달 30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영농정보를 교류하는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지역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졌다. 허삼권 이사장은 “귀농귀촌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한 관계 형성은 물론 경험과 지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이러한 화합의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과 상호교류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지역민 화합공동체 조성을 위한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귀농귀촌인들이 정읍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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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3년 ‘지자체 협력사업’ 성과보고회 가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지자체협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체협력사업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자체-농협중앙회-지역농협이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협력사업이다. 이 자리에는 지역 내 10개 농·축협·공동법인 관계자와 농업기술센터 농업 실무부서 총 40명이 참석해 올해 3월부터 농협별 특화품목을 지정·육성하여 정읍시 대표 특화품목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한 25개 사업(58억 4700만원)에 대해 농협별 추진성과 보고가 이뤄졌다. 주요 보고 내용은 정읍농협의 만감류 시설하우스 지원사업, 정읍원예농협의 탄소중립을 위한 농업지원사업, 샘골농협의 밀저장시설 지원사업, 단풍미인공동조합법인의 공선출하회 육성 및 판매 지원 사업 등이다. 김형우 부시장은 “농협별 추진사업 성과분석으로 농촌지역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업인의 실익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읍시와 농협 상호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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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산외면, 강설대비 제설봉사단 발대식[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산외면은 지난달 30일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산외면 제설봉사단’과 발대식을 열었다. 제설봉사단은 겨울철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 이장, 트랙터 보유 주민과 청년회 등 총 40명의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조직이다. 제설봉사단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마을 진입로 등 마을 주요 도로와 도로결빙 구간을 중점적으로 제설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 제설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제설대응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작업 시 제설자의 안전 방법과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 등을 공유했다. 이병택 면장은 “올 겨울 강설로 인한 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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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소동 청년회, 소외계층에 쌀 2000㎏ 기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농소동 청년회(회장 육석)는 1일 지역 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쌀(1포 10㎏) 200포를 농소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부된 쌀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육석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박은주 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농소동 청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농소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2020년도에 구성된 봉사단체로, 회원들이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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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의 축제 ‘제18회 정읍시 자원봉사자대회’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철수)는 1일 연지아트홀에서 제18회 정읍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 유공자(단체)를 발굴·표창해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매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대회에서는 선미봉사단을 비롯한 총 41명(단체)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미봉사단은 1996년부터 27년간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에서 이·미용 봉사에 지속해서 힘써 온 공으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과 정읍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철수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는 정읍시 3만 8000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어떤 상황에도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봉사활동을 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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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축협, 상교동 주민센터 찾아 취약계층 청소년에 운동화 전달[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농협은 1일 정읍시 상교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운동화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한부모·조손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고창인 조합장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축협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수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모아주신 순정축협,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농협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온정이 가득한 상교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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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 제공’ 정읍시, 축산물판매업 지도·점검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연말연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점검에 나선다. 정읍시는 4일부터 두 달간 축산물판매업 위생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축산물판매업체 260개소를 대상으로 식육 처리에 사용하는 기계·기구류 등의 위생적 취급여부, 축산물 운반·취급 과정의 위생적 관리와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등에 중점을 둔다.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을 통해 믿을 수 있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축산물 처리·취급에서의 청결관리 미비, 식육거래내역서 기록·관련 서류 미발급, 식육가공품의 자가품질검사 미실시등 위반행위가 적발될 시 위반 정도에 따라 축산물위생관리법령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김광성 과장은“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와 교육을 병행해 계도를 실시하고, 소비자의 건강 등을 위협하는 부정축산물 유통 등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축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거 엄중한 행정조치를실시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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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월명동 ‘점보짬뽕’, 사랑의 김장 나눔[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월명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군산 짬뽕협의체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짬뽕특화거리에 입점한 대표들이 합심해 소외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준비를 했다. 김춘화 점보짬뽕 대표는 “어려운 사정으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순 월명동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짬뽕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한 사랑의 김장나눔은 지난 28~29일 이틀간 진행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