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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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온맘 다해 응원해 육아용품 지원남원시는 지난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에서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30박스(환가액 3백만 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모은 기금으로 저소득 영유아 보육가정을 대상으로 저출산 사회문제 극복 및 저소득 계층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후원 물품은 물티슈, 빨대컵, 롤베이비, 이유식 용기, 바디로션 및 바디워시, 아이 치약(키즈치약), 가재 수건 그리고 영유아를 향한 응원 카드 등 1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상현 지사장은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라나 남원시의 건강한 미래세대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보육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물품들을 모아 후원해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내 저소득 영유아 보육가정의 육아 부담 경감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부된 후원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영유아 보육가정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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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신중년 재취업을 위해 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 실시남원시는 지난 22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와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주관한 이 교육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민간일자리로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생애설계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하여 중장년 경력개발에 필요한 동기를 부여하고, 경제상황 변화에 따른 합리적 재무관리와 중장년 고용동향을 통해 취업시장의 변화에 대응하여 행복한 인생 2모작을 준비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신중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진행한 노사발전재단은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을 운영, 50세 이상 중장년 퇴직(예정)자에게 재취업 및 창업, 생애설계지원, 취업알선, 사회 참여기회 제공 등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일자리경제과장(정남훈)은 “재취업 교육을 통해 본인의 일 경험과 역량을 사장시키지 않고 우리 사회 발전의 소중한 동력으로 다시 자리매김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중년들이 가진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환원시킬 수 있는 재능기부 기회를 제공하도록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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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기차충전소에 사물주소판 설치남원시가 관내 전기차충전소 47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사물주소는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사물과 공간에 적용한 주소로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한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말하며, 주요 부여대상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인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졸음쉼터, 지진옥외대피장소, 인명구조함, 전기차충전소 등이다. 남원시는 2021년도부터 버스정류장 등 193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 관내 1,386곳에 부여하였으며, 부여 대상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매년 설치하고 있다. 올해는 전기차충전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하여 늘어나는 전기차 충전 수요에 맞춰 위치 찾기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사물주소판 설치로 시민들에게 시설의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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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산업, 순창군 옥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순창군은 지난 22일 (유)만성사업(대표 박종식)이 옥천장학회(이사장 최영일 순창군수)에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만성산업은 동계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골재 생산업체로, 평소에도 지역발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동계파출소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홍보 물품을 제작해 어르신들의 전동휠체어에 부착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만성산업 박종식 대표는“어려운 학생들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다양한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순창군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기탁해 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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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오는 25일부터 2일간,‘경천따라 별빛야행’투어 진행순창군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주말 이틀간 밤이 빛나는 순창의 감성 문화와 아름다운 별빛 야경을 두루 즐길 수 있는‘경천따라 별빛야행’투어를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경천따라 별빛야행’투어는 순창향교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인 객사 일원에 조성한 야간 체험관광 조성 사업을 기반으로,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군은 민선 8기 들어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순창군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을 기반으로 외부 관광객을 모집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관외거주자에 한해서만 진행되는 이번 투어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됨에도 불구하고 모집 마감일 전에 조기마감 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줬다. 투어는 25일부터 26일까지 주말 이틀간 1일 300명씩 총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광객들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객사를 시작으로 경천변을 거닐고, 향교 탐방 후 발효테마파크에서 놀이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순창발효관광재단과 함께하는 귀신잡Go 보물찾Go 이벤트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순창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며, 마술, 6인조 밴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야경투어 후 바로 귀가하기보다는 순창에서 하룻밤을 머물고 이튿날 강천산, 채계산, 용궐산 등 순창의 대표 관광지까지 방문하면 만족스러운 여행이 완성될 것”이라며“이번 야경시티투어가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발효관광재단 홈페이지(http://www.sftp.co.kr)를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063-650-16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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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2023년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수상최영일 순창군수가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가 시상하는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장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SETEC 제2전시실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전국 기초단체장 중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이바지 한 21명의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최영일 군수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군정 5대 목표 중 하나를‘따뜻한 복지’에 두고 △순창군 장애인․노인복지관을 노인들만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10억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추진해 노인권익 신장에 앞장서 왔으며 △ 연초 370개 전체 마을 경로당을 돌아보고 애로사항을 파악해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149개 경로당의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207개 경로당의 비품구입을 지원함으로써 노인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 경로당 운영에 앞장서고 있는 노인회장, 총무를 지역봉사 지도원으로 임명하여 매달 활동비(읍면 분회장 20만원, 경로당 회장 총무 5만원)를 지원하여 사기진작에 이바지해 왔을 뿐 아니라 △ 65세 이상 노인들의 위생관리를 위해 목욕탕 지원비를 기존 자부담 2천원에서 1천원으로 인하하여 어르신들의 목욕비 이용 부담을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군비로 지원하던 보청기 지원사업을 36명에서 95명으로 확대 지원하고, 거동 불편 노인을 위한 보행보조기 지원사업도 의료급여 수급자 등 취약 노인에서 일반노인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기존 40대에서 80대로 추가 지원함으로써 어르신 건강증진에 이바지해 오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자식 된 마음으로 어르신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여 따뜻한 복지가 실현되는 순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 서화종 취업지원센터장이 우수취업 지원센터장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기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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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성과공유회 성료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경진원’)은 지난 22일‘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인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나래·이음·이음플러스·청년친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인, 청년 등 2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전북도와 각 시·군의 담당자들도 자리하여 올 한해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문화공연,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우수제품 전시회, 참여청년 사진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식전문화행사(박형주 듀오) ▶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10개 기업 참여) ▶ 참여기업 우수제품 전시회(30개 기업 참여) ▶ 참여청년 사진전시회(참여청년 53명 참여) 등 참여기업과 청년들의 참여로 풍성하게 이루어졌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최우수 사례 청년 2명(인포커스-박신우, 디알에스-양지연)이 전북도지사표창을 수상하였고, 우수 사례 2명(올댓마케팅-신재희, 디파크-이강희)은 경진원장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신우 청년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참여청년으로서 교육과 멘토링, 잘사는 청춘 지원금 등 많은 혜택들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유지돼서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고용기업에는 1인당 1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취업희망 청년에게는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촉진사업이다. 특히, 청년에게는 2년 근속 시 최대 1,000만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뜻깊은 자리에 기업과 청년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지난 사업에 대한 성과를 접하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도내 기업과 청년 모두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일자리센터(www.1577-0365.or.kr) 또는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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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 전주음식 명인·명가·명소 아카이브 구축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시가 전주만의 음식 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하기 위해 전주음식 명인과 명가, 명소에 대한 아카이브를 구축했다. 시는 지난 23일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교육실에서 ‘전주음식 명인·명가·명소 아카이브 구축 성과회’를 개최했다. 시는 전주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현재 명인 7인, 명가 5인, 명소 2곳을 지정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기록을 체계적으로 보존 ·계승하기 위해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있다. 기존에 구축된 명인 5인, 명소 1곳에 이어 올해는 △안명자 김치 명가 △김영옥 김치 명가 △김정옥 전주비빔밥 명인 △전주비빔밥 명소 성미당 △임미영 전주폐백 명인을 대상으로 아카이브가 구축됐다. 시는 이날 성과회에서 전주음식 명인·명가·명소 아카이브 구축 성과를 보고하고, 아카이브 성과물로 제작된 책자와 영상물을 해당 명인·명가·명소에 각각 전달했다. 또한 시는 아카이브 성과물을 한국전통문화전당 자료실에 전시·보관함으로써 소중한 전주음식 자료로 보존·계승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주음식 명인은 전주시 향토음식 분야의 해당 음식에 20년 이상의 조리경력을 보유했거나, 2대 이상에 걸쳐 비법이나 기능을 전수 받은 조리경력이 10년 이상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전주음식 명소의 경우 전주시 향토음식 분야의 해당 음식에 20년 이상 영업한 업소가, 명가는 조리 비법이나 기능을 3대 이상 전수 받아 조리하는 경력이 10년 이상인 자가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업소 중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곳만이 전주음식 명인·명소·명가로 지정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의 명인·명가·명소의 가치 있는 음식문화를 기록하고 보존함으로써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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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전주시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저렴한 월세로 거주할 수 있는 청년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공개 모집한다. 입주자 모집물량은 올해 최초로 입주자를 모집하는 덕진동 9호(하가지구)와 입주자 퇴거에 따른 공실 5호(전주대 인근 효자동 3호, 전북대 인근 금암동 1호, 서노송동예술촌 인근 중노송동 1호) 등 총 14호이다. 주거 형태는 △1인 단독거주형 12호 △2인 공동거주형 1호 △3인 공동거주형 1호로, 모두 학업과 취업 준비 등 이사가 잦은 청년층의 주거 특성을 고려해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이 구비돼있다. 입주 자격은 19세~39세 청년 또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무주택인 미혼 청년으로, 공공주택 입주자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순위별 입주 자격은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이며, 2순위는 본인과 부모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2인=550만 원, 3인=671만 원)이어야 한다. 3순위의 경우 본인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1인 가구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402만 원)인 경우이다.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입주자로 최종 선정되면, 이르면 12월 중순부터 입주할 수 있다. 임대조건은 주거형태와 평형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임대보증금 50만 원에 월 임대료 6~26만 원으로 시세의 40% 이하 수준으로 저렴하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4회까지(최장 10년) 재계약할 수 있다. 입주 희망자는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에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확인 후, 입주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지참해 전주시청 청년정책과(완산구 기린대로 213, 대우빌딩 8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주택 소재지와 세부 임대조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만큼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전세 사기 등 걱정이 없고, 반값 이하의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이번 모집부터 최장 거주기간이 기존 6년에서 10년으로 연장돼 안정적인 거주가 보장된 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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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겨울철 감염병 주의 당부임실군이 겨울철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이나 독감 등 예방을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교차가 크고 갑자기 추워지는 초겨울에는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 감염병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에 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결핵, 독감(인플루엔자), 코로나19 같은 호흡기 감염병 등이 있다. 군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조개‧굴 등은 익혀 먹기, 결핵‧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지키기, 환기하기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10분 내외 자연환기만으로도 코로나19와 같은 공기 전파 감염 위험도를 3분의 1까지 떨어뜨릴 수 있고, 실내 활동이 많은 겨울철 1일 3회 이상 10분 이상 환기를 시키는 것이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군은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달 11일을 시작으로 보건의료원과 위탁접종기관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므로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관계자들은 서둘러 예방접종을 받기를 권고했다. 현재 임실내과 외 9개 위탁 접종 의료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새로운 백신이며 과거 코로나19 백신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단,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확인이 필요하므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으로 문의하고 방문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독감 유행과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겨울철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