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정읍 내장상동 통장협의회, 행복나눔 김장김치 행사[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내장상동 통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와 주민센터, 주민자치회,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등 지역 내 기반조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장김치 1800kg을 담가 저소득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했다. 최경렬 협의회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철 동장은 “매년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
남원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남원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원시청 여성가족과,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남원시 가족센터 등이 함께 참여하여 긍정 양육 문화의 확산과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주요 행사로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지(리플렛) 및 홍보용품 배부 ▶아동학대 신고 요령 안내 ▶올바른 가정 양육을 위한 홍보 등이 이루어졌다. 남원시 관계자는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 피해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아동보호 협력체계, 아동학대 예방 강화 등 사업을 강화하여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시민 대상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로 위기 아동 발굴 및 보호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사업 내실화 기하겠다고 전했다.
-
전북 남원시,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수상남원시는 지난 23일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제3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시 신성장동력산업 및 정착 사업 관련 전문 전시컨벤션시설(SETEC, Seoul Trade Exhibition & Convention)에서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 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노인복지향상에 힘쓴 전국 21명의 기초자치단체장을 시상했다. 최경식 시장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6대 시정목표 중 하나를 ‘함께하는 나눔복지’로 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2023~2025년에 거쳐 42억5천만원을 투입해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한다. 또한 ‘22년 대비 경로당 임원에 대한 교육비 3백만원을 추가 지원하였고, 만 70세 이상 노인 13,570명에게 연간 12매의 목욕권을 지급하여 노인들의 위생관리까지 살뜰히 챙겼다. 이외에도 자체 시비로 노인의 경력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78개를 마련해 노인의 취업을 지원했고, 노인들의 식사문제 해결을 위해 저소득 식사배달 대상자 62명을 자체적으로 추가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고자 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최경식 시장은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남원시,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공동 시연회 개최남원시가 지난 24일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인 운봉읍 주촌리 일원에서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2023년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공동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남원시가 2023년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되어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 실증 성과를 확인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소방 드론의 상용화 모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다. 주요 시연내용은 ▶화재 감시 시스템 실증 ▶고중량 드론 활용 화재 진화 시스템 실증 ▶접근이 어려운 고층 건물의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강화유리 파괴 장치와 소화액 분사장치 점검 및 시연 등으로, 시연 과정은 모두 이번사업을 통해 구축된 드론 관제 체계로 통합 제어하고 관리되었다. 국토교통부에 선정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남원시와 (주)팔네트웍스(관제시스템), (주)와우미래기술(고중량 소방 드론), 스페이스워(드론 레저스포츠 활성화)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증을 수행하였으며, ‘(주)스페이스워’에서는 지난 10월 개최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에서 ‘드론스 워 챌린지’ 경기를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은 (주)서우와 (사)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가 참여하여 접근이 어려운 화재에 대응 할 수 있는 다목적 소방 드론 실증을 하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드론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드론 레저스포츠 도시 남원’, ‘드론 공공서비스 활성화 도시 남원’ 등 추진한 성과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드론 문화의 도시 남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드론산업을 위해 LX드론활용센터 구축, 드론 통합관제센터 구축,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운영 등 드론 레저스포츠 인재양성 및 전문가 육성은 물론 교육·연구기관과 연계하여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목적 드론활용센터 및 남원 드론 문화체험관 건립을 통해 드론 레저스포츠 중심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순창군, 변호사‘한문철’초청 소통 인문학 특강 운영순창군이 27일 월요일 오후 7시에 향토회관에서 순창군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교통사고 및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이자 방송인인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소통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문학 강사를 초청하여 군민들의 인문학 소양 향상하고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취지로 총 2강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특강은 지난 10월 20일에는 표창원 프로파일러의‘인간 심리 이해를 통한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27일 월요일에 진행되는 두 번째 특강은 한문철 변호사의‘교통사고, 내지도 당하지도 맙시다’라는 주제로 실제 현장을 담은 동영상 등을 통한 생생한 강의와 함께 군민들에게 안전운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정주 행정과장은“이번 인문학특강에 많은 순창군민들이 오셔서 명사의 강의를 듣고 가시면 좋겠다”며“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인 만큼 모두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순창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문의는 순창군청 행정과 인재평생교육팀(063-650-1239)으로 하면 된다.
-
순창군, 70세이상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순창군은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보장과 의료비 부담경감을 위해 70세이상 군민을 대상으로‘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대상 선정기준으로는 70세이상 1년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둔 거주자이여야 하며,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자로 가구원 수 2인기준 직장가입자 12만3511원, 지역가입자 6만8365원이하가 해당된다. 지원항목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진료비, 검사비 등이 포함되며, 지원금액은 한쪽무릎 수술 시 최대 50만원, 양쪽무릎 수술 시 최대 100만원이다. 단, 전북 ․ 전남 ․ 광주광역시 소재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진단서(소견서) ▲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며, 반드시 수술 전 지원신청서를 순창군보건의료원에 제출한 후 지원대상 여부를 결정받아야 하고, 지원대상자로 선정 전 발생한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지역보건팀(063-650-5245)로 문의하면 된다.
-
순창군, 친환경농자재 1천200톤 2천400여 농가 공급 큰 인기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친환경농자재인 고온성 GCM 및 BM활성수를 공급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인기를 끌었다고 자넌 24일 밝혔다. 현재 공급 중인 친환경자재는 고온성 GCM(젤라틴키틴분해미생물)과 BM(박테리아 미네랄) 활성수로, 고온성 GCM은 고추, 블루베리 재배 농가에서, BM활성수는 고추·대추와 축사 환경개선에 대한 효과 등으로 올해 2,400여농가에 1,200톤을 농가에 공급했다. 해당 자재 중 고온성 GCM 공급은 매주 목요일, BM 활성수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순창 군민 중 관련 교육을 이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됐으며, 신규 수요자를 위한 교육을 상반기와 하반기에 3회 실시하여 꾸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고온성 GCM은 선충과 병원성 곰팡이를 감소시키고, BM활성수는 축산분야에서 악취감소와 퇴비 부숙 및 작물생육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관내 농가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친환경으로 재배된 쌀을 도정한 미강을 이용한 발효 미강 퇴비를 시범 공급했으며, 사용 농가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 내년부터 꾸준히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군정 목표 중 하나인 돈 버는 농업 실현을 위해 관내 농가들이 친환경자재를 적극 활용하여 화학 농약과 비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면서“앞으로도 우리 농가들이 농업미생물을 활용해 소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미생물 활용 교육과 친환경사업 추진에 전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소방,「반부패·청렴 주의보」4호 발령전라북도 소방본부는 공정과 청렴의 가치 실천을 위해 ‘23년 12월 1일부터 오는 ‘24년 1월 2일까지(33일간) 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승진심사 및 성탄절·연말연시 기간 동안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 확립과 행동강령 위반 사례 증가가 우려되어 사전에 경각심 고취와 인사청탁 근절, 성탄절·연말연시 음주운전을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주의보를 발령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또한 이 기간에 복무·공직기강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공직사회가 청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반부패·청렴 주의보 발령제는 “승진심사, 명절, 연말연시 등 주요 시기별로 자주 발생하는 부패·청렴 위해요소를 직원들에게 사전 주의·당부” 함으로써 행동강령 위반행위 예방과 부패행위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기간을 지정하고 효과적인 청렴 실천을 위해 소속 직원에게 안내하는 “청렴 알림 시스템”이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주기적인 청렴 주의보 발령을 통해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청렴·부패 방지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소방행정을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지역 농생명 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하 연구원, 원장 오병준)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년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이하 산업전)’에서 기업지원 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지역 농생명기업의 판로개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산업전에서는 씨앤알코스메틱스(주)(덕진구 만성동 소재)와 다국적기업인 ‘이노패션’(서울시 성동구 소재)이 전주쌀발효물(전주모주)이 함유된 화장품(마스크팩)을 포함해 약 10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출키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 농생명 기업의 활약이 돋보였다. 씨앤알코스메틱스(주)는 ‘어머니가 술을 자주 먹던 아들을 걱정하여 막걸리에 한약재를 넣고 끓여서 만든 곡주’라는 ‘전주모주(母酒)의 스토리를 마케팅해 부스를 찾은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와 함께 연구원은 이번 산업전에서 ‘전주시 농생명 유망기업 맞춤형 육성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전주지역 농생명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공을 들였다. 오병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기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산업전에서 지역 농생명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지역의 농생명 관련 유망기업을 발굴 및 육성해서 기업지원 사업의 성과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ood For Better Future’을 주제로 열린 이번 산업전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미래의 식품산업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관련 종합 국제 전시회로 알려져있다.
-
전주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관광거점도시 경쟁력 강화 ‘앞장’관광거점도시 전주시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인 전주DMO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와 건강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DMO는 관광 분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연계망을 통해 지역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관광 현안 해결 및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관광전문조직을 의미한다. 시는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2020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으며, 이듬해인 2021년부터 민간법인인 ㈜전주관광마케팅을 DMO 사업자로 선정해 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34개 DMO를 선정했으며, 내년까지 각 지역별 DMO에 최대 2억5000만 원(국비 1억5000만 원, 지방비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해당 지역이 자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전주DMO는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 없이도 사업이 단절되지 않고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자체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창출된 수익을 재투자해 관광산업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 DMO 사업을 통해 △여행객의 짐 보관 및 숙소배달 서비스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자전거 투어 △EGS 관광상품인 ‘막걸리 트랩’ △맛집투어패스 등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에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우수 지자체 및 우수 DMO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전주DMO는 올 한해 △전주 맛집투어패스 △전주 배드민턴 여행 △자전거여행 페달투어 시즌2 등 지난해 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한 데 이어 △전주필경 △서학예술마을 문화체험여행 등 생활인구 유입증대와 관광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주맛집투어패스’는 PNB풍년제과와 마시랑게, 삼일관 등 전주를 대표할만한 맛집 등 20여 개소와 문화공연 등을 연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복합관광상품으로 개발됐으며, 전년도에 비해 맛집 수가 12개소에서 24개소로 두배 확대돼 전주의 전통문화와 음식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서학예술마을 문화체험여행’의 경우 13명의 서학예술촌 지역작가를 활용한 여행콘텐츠를 개발하고, 여행전문가와 해설사들이 여행자를 직접 맞이하는 친환경 도보여행이다. 현재까지 관광객 500명이 관광상품을 이용하는 등 마을의 관광수익을 창출하고, 한옥마을에 집중된 관광객을 분산하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전주DMO는 여행상품 판매와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숙박업과 여행업 등 관광 이해관계자와 함께 전주관광협동조합을 설립하는 등 정부와 지자체 등의 지원 없이도 자체적으로 운영할 기반도 마련했다. 여기에 DMO로 처음 선정된 장수·완주 DMO와 함께 체험·생활관광 등 관광분야에서 협업하는 노력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전주시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전주DMO가 일정 기간 지원 후에 향후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출한 수익을 지역관광산업에 재투자해 관광산업의 선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난 4년간 DMO와 함께 고민해왔다”면서 “앞으로도 DMO를 통해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관광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재생과 지역소멸 위기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방안도 고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