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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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3년 연속 ‘우수’[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4월 18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020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군산은 92.74점으로 기초자치단체 평균(56.03)대비 높은 수준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가 항목에는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으로 나눠 공공데이터 개방 및 제공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처리 실태를 평가했다. 시는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를 통해 신규 데이터를 발굴해 개방하고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오류 데이터 제거를 통해 데이터 품질 수준을 향상시키는 등 공공데이터 발굴 및 개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 제공하며, 공공데이터의 안정적인 품질관리로 공공데이터 제공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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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보·리’ 축제 개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오는 3일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관내 청소년 및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청·보·리’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청·보·리’ 축제는 꿈과 끼를 가진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 및 예술적 재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열리는 청소년 문화행사다. 청소년들의 역량 함양을 위해 지역의 유관 단체와 연계해 댄스, 노래 등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개인, 단체)가 참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청소년 문화공연을 펼친다. 특히, ‘청·보·리’ 축제는 청소년이 주체가 된 청소년 문화축제로 사전에 청소년 사회자를 모집했으며,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치며 기성세대와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시장은 “공연을 준비한 학생들이 매우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관련 다양한 문화 키워드를 축제 활동으로 개발해 지역 내 네트워크화 된 문화축제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문화와 건전한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어울림마당 글로벌페스티벌을 오는 7월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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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2기 강좌 모집[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오는 12일까지 제2기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400강좌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동네문화카페는 올 초에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많은 참여를 위해 개별 신청자들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사전에 학습장소(사업주)와 협의, 원하는 장소 섭외 후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개별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앞서 1기에는 400강좌 모집을 시작으로 지난 4월부터 2,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6월 첫째 주에 종강을 앞두고 있으며, 2기 강좌는 새롭게 오는 7월 10일부터 9월 17까지 10주간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연 3기 운영하는 기본 강좌 외에도 사각지대 없이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 직장인들을 위한 특화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상가에서의 전시, 체험, 거리 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져 시민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는 집 가까운 곳에서 옹기종기 모여 언제 어디서든 배움의 열정을 꽃피울 수 있어서 그간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며, “한발 더 나아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장을 만들어 군산 시민이라면 어느 곳에서든 평생학습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http://lll.gunsan.go.kr)을 참고하거나, 교육지원과454-2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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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유소년 전국드론축구대회 개최남원시와 남원드론협회는 오는 3일(토)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전국 16개팀 20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유소년 전국드론축구대회’가 개최한다. 남원시는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드론을 스포츠에 접목한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미래스포츠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용 드론 등 다양한 드론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방식은 예선경기를 거쳐 상위 팀이 본선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결과 순위에 따라 상장, 트로피, 드론 상품등이 수여된다. 한편 2023년 FAI 월드드론레이싱대회가 10월 6일부터 4일간 개최되고 8월에는 드론 스피드대회가 예정되어 항공산업 및 레저스포츠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드론은 IT,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수단으로 산업분야 뿐만 아니라 이제는 레저스포츠의 한분야로우리 청소년들이 세계 드론축구의 떠오르는 꿈나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주말 유소년 전국드론축구뿐만 아니라 제5회 남원춘향배 전국남녀 배구대회, 제2회 춘향배 전국게이트볼대회 선수 3,000여명이 방문할 예정으로 요식업을 비롯한 지역 상가의 이용고객 및 숙박업소의 예약률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기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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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살아보세요, 남원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성행남원시가 귀향ߵ귀농ߵ귀촌 역점사업으로 시행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올해 도내 최대 규모인 3기 15가구로 확대 운영하며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4~5월), 2기(6~7월) 각 5가구 모집에 총 48가구가 접수하는 등 타 시ߵ군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귀농귀촌인의 정착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본 사업 추진으로 ‘21년에는 5가구 중 2가구가 남원시에 실제 정착했고, ’22년에는 10가구 중 1가구가 정착 컨설팅 중에 있으며, 운영마을인 주천면 지리산나들락 마을은 농식품부 중앙평가 결과 상위 45%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높은 사업 성과를 올리고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의 이주과정에서 발생되는 도농간 문화격차로 인한 적응실패를 최소화해 정착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도시민 참가자에게 임시 숙소를 제공하며 농촌이해, 귀농 선도농가 견학, 귀농귀촌 교육, 마을 단합행사, 농작업 근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별도 참가비 없이 참여기간 동안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한다. 1기 참가자들은 “막연했던 생각에서 벗어나 실제로 농촌 생활을 하며 몸으로 체감한 것들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계획이 실천으로 이어질 것 같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남원시 관계자는 “단순히 머물다 가는 휴식의 개념에서 벗어나 실제 정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리산나들락 마을과 함께 이어지는 2기ߵ3기 프로그램 또한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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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론 미래산업 육성 의지 표명 지리산 천왕봉 등반“남원시, 대한민국 대표 드론 중심 도시 도약!” &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및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 레저스포츠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남원시는 지난 1일 최경식 남원시장, 이순택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시민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미래산업 육성 의지 표명 천왕봉 등반”을 실시하였다. 이날 지리산 천왕봉 등반은 남원시의 미래 역점사업인 드론 산업 육성 결의 및 올해 10월에 개최될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 레저스포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염원하고자 추진되었다. 김미곤 등 전문산악인의 지도 아래 준비 운동, 산행 안전교육을 들으며 지리산 천왕봉 등반 다짐행사로 시작하였다. 참석자들은 지리산 백무동을 출발해 장터목을 지나 천왕봉에서 기념사진 촬영 등 정상 퍼포먼스를 하고, 로타리대피소를 거쳐 중산리로 이어지는 산길을 걸으며 서로 힘을 불어넣고, 웃음과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남원시가 미래 육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드론산업은 정부도 미래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중 하나로 포함할 만큼 급성장할 전망을 갖고 있다. 남원에 건립을 추진 중인 LX드론활용센터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연구기관, 교육기관을 한 곳에 유치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드론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드론산업의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상용화 및 사업화를 위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도 선정되어 국비 13억을 확보하여 사업에 착수하였고, 드론 활용 서비스모델의 도심 내 실증을 지원하고 조속한 상용화를 위해 드론비행 사전규제가 면제·간소화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에 대비하고 있다. 드론산업은 항공·정보통신(ICT)·소프트웨어(SW)·센서 등 첨단기술의 융합산업으로써, 농업·감시·측량·배송 등 임무 수행과 더 나아가 레저스포츠 및 게임에도 활용되고 있다. 이에 남원시도 특히 공공분야 활용을 시작으로 관광·레저스포츠 분야 특화까지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먼저 관광분야의 경우, 지리산을 포함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첨단항공 체험자원을 융합한 드론 문화체험관을 건립하고, 드론 레저스포츠 대회 개최 및 전용 스타디움 건립을 통해 연중 사람들을 불러 모아 남원시의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드론 레저스포츠 활성화의 일환으로 FAI(국제항공연맹)가 공인한 드론레이싱 부분의 최고권위 대회인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을 국내 최초로 유치하였다. 올해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고 국토교통부, 전라북도, 남원시, FAI가 공동주최를 하여 드론 레이싱, 드론 축구 등 드론 레저 스포츠 뿐만 아니라 전시회, 컨퍼런스, 드론라이트쇼 등 드론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이 행사는 일반인들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드론레이싱, 미니 드론축구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심과 흥미를 높일 계획이고, 남원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드론라이트쇼,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로 꾸며지는 K-POP 콘서트 등 드론 빛과 음악으로 화려한 개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남원시의 미래 먹거리인 드론 산업을 포함한 항공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를 지리산 천왕봉에 올라 표명하면서, ‘드론택시’를 타고 지리산 천왕봉을 다시 오는 그날을 기약했다.”며 “올해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남원에서 개최하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및 미래 항공모빌리티·드론 레저스포츠 엑스포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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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최대 5천만원 지원순창군은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를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는 ‘2023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은 장기간 이어지는 경기 침체에 따른 물류비 부담 등 기업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을 주고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순창군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2022년도 최종 생산품의 연간 물류비(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의 50%를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비제조업, 농공단지 내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는 기업, 세금 미납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4일까지로 순창군청 경제교통과 기업유치팀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지원기준 등 세부 사항은 순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을 줄여 경영 여건 개선 및 경쟁력 강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 활동 지원 및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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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제3회 순창고추장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개최스포츠 산업도시 순창군이 2천여명의 선수단과 학부모 등이 참석하는 ‘제3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개막을 알렸다. 제3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며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팔덕다용도 경기장 등 7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경기 방식은 예선전은 풀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새싹리그, 꿈나무리그, 유소년리그, 주니어리그 등 연령별로 총 4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난 1일 군에 따르면 대회기간 동안 2천여명이 넘는 선수단 및 학부모들이 순창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달 30일 정화영 부군수의 주재하에 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져 최종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스포츠마케팅팀을 주축으로, 위생, 교통, 관광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특히 관광마케팅팀은 대회 기간 동안 방문하기 좋은 순창 관광지를 선정하고 리플릿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유소년 야구대회에 순창을 찾는 많은 방문객으로 숙소가 면 단위까지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관내 음식점, 치킨집, 편의점, 빵집 등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고추장의 고장 순창에서 순창고추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개최해 주신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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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섬진강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 추진임실군이 섬진강댐 주변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섬진강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섬진강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비는 섬진댐 건설로 인한 댐 주변 지역의 농작물 냉해 피해, 안개일수 증가, 각종 행위규제 등 상대적 불이익 해소를 위한 보상의 일원으로 댐의 계획홍수위선으로부터 5㎞ 이내 지역(임실읍 외 7개 면)에 속한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지원사업이다. 군은 매년 8개 읍면, 96개 마을에 지원사업을 추진했고, 올해 사업비는 6억8백만원 규모로 마을대표자와 주민들의 회의를 통하여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 쓰레기장 설치, 마을 방송시설 설치, 마을 안길 정비사업 등 50건을 선정하여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 공간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심 민 군수는“섬진강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댐 건설로 인해 각종 불편함을 안고 생활하는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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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3 집중안전 현장점검 나서임실군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이틀간 왕방교, 송전교 등 교량 7개 시설물에 대하여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민숙 부군수는 점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관내 103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일환으로 실시됐다. 군은 정자교 붕괴 사고와 같이 교량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교량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집중관리에 나섰다. 현장점검에는 토목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주요 구조부와 신축 이음부, 외부 마감 상태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민관합동점검에서는 드론 등을 활용해 육안으로 쉽게 보기 힘든 곳까지 면밀히 점검하여 현장점검의 효과성을 높였다. 이민숙 부군수는“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부탁하고,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