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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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론 미래산업 육성 의지 표명 지리산 천왕봉 등반“남원시, 대한민국 대표 드론 중심 도시 도약!” &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및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 레저스포츠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남원시는 지난 1일 최경식 남원시장, 이순택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시민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미래산업 육성 의지 표명 천왕봉 등반”을 실시하였다. 이날 지리산 천왕봉 등반은 남원시의 미래 역점사업인 드론 산업 육성 결의 및 올해 10월에 개최될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 레저스포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염원하고자 추진되었다. 김미곤 등 전문산악인의 지도 아래 준비 운동, 산행 안전교육을 들으며 지리산 천왕봉 등반 다짐행사로 시작하였다. 참석자들은 지리산 백무동을 출발해 장터목을 지나 천왕봉에서 기념사진 촬영 등 정상 퍼포먼스를 하고, 로타리대피소를 거쳐 중산리로 이어지는 산길을 걸으며 서로 힘을 불어넣고, 웃음과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남원시가 미래 육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드론산업은 정부도 미래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중 하나로 포함할 만큼 급성장할 전망을 갖고 있다. 남원에 건립을 추진 중인 LX드론활용센터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연구기관, 교육기관을 한 곳에 유치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드론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드론산업의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상용화 및 사업화를 위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도 선정되어 국비 13억을 확보하여 사업에 착수하였고, 드론 활용 서비스모델의 도심 내 실증을 지원하고 조속한 상용화를 위해 드론비행 사전규제가 면제·간소화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에 대비하고 있다. 드론산업은 항공·정보통신(ICT)·소프트웨어(SW)·센서 등 첨단기술의 융합산업으로써, 농업·감시·측량·배송 등 임무 수행과 더 나아가 레저스포츠 및 게임에도 활용되고 있다. 이에 남원시도 특히 공공분야 활용을 시작으로 관광·레저스포츠 분야 특화까지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먼저 관광분야의 경우, 지리산을 포함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첨단항공 체험자원을 융합한 드론 문화체험관을 건립하고, 드론 레저스포츠 대회 개최 및 전용 스타디움 건립을 통해 연중 사람들을 불러 모아 남원시의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드론 레저스포츠 활성화의 일환으로 FAI(국제항공연맹)가 공인한 드론레이싱 부분의 최고권위 대회인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을 국내 최초로 유치하였다. 올해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고 국토교통부, 전라북도, 남원시, FAI가 공동주최를 하여 드론 레이싱, 드론 축구 등 드론 레저 스포츠 뿐만 아니라 전시회, 컨퍼런스, 드론라이트쇼 등 드론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이 행사는 일반인들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드론레이싱, 미니 드론축구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심과 흥미를 높일 계획이고, 남원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드론라이트쇼,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로 꾸며지는 K-POP 콘서트 등 드론 빛과 음악으로 화려한 개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남원시의 미래 먹거리인 드론 산업을 포함한 항공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를 지리산 천왕봉에 올라 표명하면서, ‘드론택시’를 타고 지리산 천왕봉을 다시 오는 그날을 기약했다.”며 “올해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남원에서 개최하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및 미래 항공모빌리티·드론 레저스포츠 엑스포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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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최대 5천만원 지원순창군은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를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는 ‘2023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은 장기간 이어지는 경기 침체에 따른 물류비 부담 등 기업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을 주고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순창군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2022년도 최종 생산품의 연간 물류비(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의 50%를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비제조업, 농공단지 내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는 기업, 세금 미납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4일까지로 순창군청 경제교통과 기업유치팀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지원기준 등 세부 사항은 순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을 줄여 경영 여건 개선 및 경쟁력 강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 활동 지원 및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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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제3회 순창고추장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개최스포츠 산업도시 순창군이 2천여명의 선수단과 학부모 등이 참석하는 ‘제3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개막을 알렸다. 제3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며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팔덕다용도 경기장 등 7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경기 방식은 예선전은 풀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새싹리그, 꿈나무리그, 유소년리그, 주니어리그 등 연령별로 총 4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난 1일 군에 따르면 대회기간 동안 2천여명이 넘는 선수단 및 학부모들이 순창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달 30일 정화영 부군수의 주재하에 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져 최종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스포츠마케팅팀을 주축으로, 위생, 교통, 관광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특히 관광마케팅팀은 대회 기간 동안 방문하기 좋은 순창 관광지를 선정하고 리플릿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유소년 야구대회에 순창을 찾는 많은 방문객으로 숙소가 면 단위까지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관내 음식점, 치킨집, 편의점, 빵집 등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고추장의 고장 순창에서 순창고추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개최해 주신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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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섬진강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 추진임실군이 섬진강댐 주변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섬진강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섬진강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비는 섬진댐 건설로 인한 댐 주변 지역의 농작물 냉해 피해, 안개일수 증가, 각종 행위규제 등 상대적 불이익 해소를 위한 보상의 일원으로 댐의 계획홍수위선으로부터 5㎞ 이내 지역(임실읍 외 7개 면)에 속한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지원사업이다. 군은 매년 8개 읍면, 96개 마을에 지원사업을 추진했고, 올해 사업비는 6억8백만원 규모로 마을대표자와 주민들의 회의를 통하여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 쓰레기장 설치, 마을 방송시설 설치, 마을 안길 정비사업 등 50건을 선정하여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 공간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심 민 군수는“섬진강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댐 건설로 인해 각종 불편함을 안고 생활하는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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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3 집중안전 현장점검 나서임실군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이틀간 왕방교, 송전교 등 교량 7개 시설물에 대하여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민숙 부군수는 점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관내 103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일환으로 실시됐다. 군은 정자교 붕괴 사고와 같이 교량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교량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집중관리에 나섰다. 현장점검에는 토목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주요 구조부와 신축 이음부, 외부 마감 상태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민관합동점검에서는 드론 등을 활용해 육안으로 쉽게 보기 힘든 곳까지 면밀히 점검하여 현장점검의 효과성을 높였다. 이민숙 부군수는“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부탁하고,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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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도시숲‧학교숲 녹색환경 조성 박차임실천에 붉게 물든 꽃양귀비가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임실군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녹색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도시숲과 학교숲 조성사업으로 녹색공간을 확충,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 만들기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도시숲은 도심 곳곳 유휴부지에 다양한 형태의 생활숲을 조성하여 국민의 건강 증진 및 정서 함양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996년에 준공된 임실 군민회관 정원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군민회관은 출입구 돌계단에 뒤틀림과 꺼짐 현상이 발생하여 보행 안전을 위해 이용을 통제해왔다. 이에 따라 군은 돌계단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조경석을 쌓아 출입 계단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또한 계단 주변에는 경관 수목 및 관목류, 초본류를 골고루 식재하여 사계절 푸르고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구 오수역 폐철도 부지에 생활권 도시숲을 조성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쉼터 및 휴식 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청웅초등학교와 오수초등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 함양 및 환경친화적인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임실군의 도시숲과 학교숲 등 경관조성사업은 사계절 내내 꽃이 피고 푸르른 나무가 한데 어우러져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임실읍의 천변가에 꽃양귀비가 만개하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붉은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임실읍 수정교부터 임실교까지 이어지는 임실천변 1.1 km 구간에 꽃양귀비가 활짝 피어 붉은 물결로 화려한 장관을 이루며 오고 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도시숲과 학교숲 조성을 통해 다양한 부지에 생활권 숲을 조성하여 군민 모두가 상쾌한 공기, 녹색휴식공간, 심리적 안정을 통한 정서 함양 등 녹색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임실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가로변에 다양한 꽃을 계절별로 식재하여 마을 주민 및 임실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봄기운을 전달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임실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심 민 군수는“쾌적한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더불어 탄소 저감 등 생태계 건강성 증진에도 앞장서겠다”며“주민들의 휴양 증진 및 정서 함양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드리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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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 전주 경관 담은 ‘국역 풍패집록’ 발간조선시대 말기 전주의 문화재와 사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어 전주의 옛모습을 엿볼 수 있는 서적이 발간됐다. 전주시는 지난 2000년 전주역사박물관이 매입한 전주에 관한 새로운 기록물인 ‘풍패집록(豊沛集錄)’을 더욱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도록 ‘국역 풍패집록’이라는 표제로 출간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국역 풍패집록’은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지원하고, 전주문화연구회에서 국역을 맡아 이뤄졌으며, 총 506쪽의 방대한 분량을 자랑한다. 역주자로는 이동희(전 전주역사박물관장), 김순석(전주전통문화연수원장), 김희경(한국고전번역원 교감표점 전문위원), 문미애(전북대 국문과 강사), 배경옥 (전북대 사학과 박사수료), 신용권(한국학호남진흥원 참여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새로운 자료에는 별도 표기를 해 독자들이 알 수 있도록 했으며, 상량문과 같이 어려운 글에는 일일이 주를 달아서 용어의 이해를 도왔다. ‘풍패집록’은 19세기 전주 사람인 채경묵이 전주의 관아와 누정, 비, 정려 등을 찾아다니면서 기문과 상량문, 시문, 비문 등을 필사해 엮은 책이다. 총 177편의 글 중 147편 정도가 전주읍지 ‘완산지’에 실려 있지 않은 새로운 자료로 평가된다. ‘완산지’에는 주로 18세기 말까지 전주의 지방제도나 인물 등에 관한 대표적인 내용이 소개돼 있다면, ‘풍패집록’은 특정 시점, 즉 19세기 말 전주의 인문경관 전반이 수록돼 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풍패집록에는 전라감영, 전주부성, 전주향교, 경기전, 조경묘, 풍패지관(전주객사), 남고진과 남고산성, 전주 성황사, 송광사 외에도 관아, 학교 등 전주지역의 제반 건물과 시설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이 총망라돼 있다. 시는 일제강점기와 산업화 등을 거치며 전주의 많은 유적과 편액이 사라지고 ‘완산지’ 등 일부 문헌에 수록된 자료만 남아 있는 상황에서 ‘풍패집록’에 필사된 내용이 향후 전주의 사라진 유적을 살려내는데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패집록에서 후백제문화권 사업과 관련해 주목되는 자료는 성황사중창기를 꼽을 수 있다. 성황사기는 동고산성을 견훤성으로 지칭한 대표적인 기록으로, 그간 ‘전주부사’(1943년)에 수록된 것이 가장 오래된 기록이었지만 앞서 발간된 ‘풍패집록’에도 성황사기가 실려 있어 그 기록의 시기를 앞당겨 주고 신뢰도 더해 준다. 또한 풍패집록은 전라감영 복원 측면에서도 큰 가치를 지닌 서적으로 평가된다. 이는 전라감영 선화당과 작청의 주련문(기둥에 거는 글귀로 건물의 성격을 보여주고 품격을 높임)이 실려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조선왕조의 발상지 풍패로서 전주의 위상과 전라감사의 막중한 책무·자세 등이 새겨져 있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풍패집록 국역을 통해 전주의 오랜 역사를 보다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를 계기로 전주의 역사를 담은 고전 문헌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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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도시센터, 2023 역량강화교육 오리엔테이션 성료고창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문식)가 지난달 31일 저녁 동리국악당에서 문화도시 실행 주체인 문화현장 시민추진단·시민모니터단·시민심사단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역량강화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시민추진단·시민모니터단·시민심사단 역량강화 교육은 고창 문화도시가 시민적 토대 위에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이 주도해 고창의 문화를 발굴하고 기획하는 문화활동가를 양성 과정이다. 시민추진단·시민모니터단·시민심사단은 지난 4월17일부터 5월까지 공개모집 등을 통해 꾸려졌다. 약 185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법정문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끼게 했다. 역량강화 교육은 7월까지 총 8차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도시정책과 고창문화도시 이해 ▲고창문화도시 거버넌스 이해 ▲고창문화도시 시민참여활동 사례 ▲고창문화환경·자원 조사 ▲고창 지역문화의 현황과 특징 ▲고창문화도시사업과 지역문화생태계 협력 ▲문화사업 심사·평가 이론과 실제 ▲시민추진단 퍼실리테이팅 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노형수 고창부군수는 “문화도시 사업은 시민주도 사업으로 시민추진단·시민모니터단·시민심사단은 문화도시 고창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주체다”며 “고창을 치유문화도시로 이끌어가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적극적인 참여로 고창이 문화적으로 변화되어 도시 발전을 이루는 주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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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년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상반기 청소년심의위원회 회의 개최부안군은 지난달 30일(화)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보호 지원을 위한 2023년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상반기 청소년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0조에 따라 구성되는 것으로 지자체를 중심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교육지원청, 1388청소년지원단, 부안경찰서, 자원봉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학교지원단, 성모병원, 청년회의소 등 청소년 유관기관으로 구성되어 특별 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에 관한 사항,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 실태 점검 및 활성화 방안에 관한 사항, 위기청소년의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 등의 제안에 관한 사항,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 청소년 지원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이다. 이번 상반기 청소년심의위원회에서는 청소년 특별 지원 신청자인 학교 밖 청소년의 지원에 대해 논의했으며, 학교를 중단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생활지원 대상자와 일탈‧비행 예방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교육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의결하였다. 청소년심의위원회 위원장(한동일 행정복지 국장)은 “우리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유관기관의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리고, 사각지대에 놓이는 청소년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여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공공성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청소년안전망을 통하여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공적 운영체계 확립과 위기청소년에 대하여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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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초시설 종사자 한마음대회지난달 26일 상하수도과와 환경기초시설 운영자협의회에서 환경기초시설 관련 관리자 및 운영자들 130여 명과 함께하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수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기초 시설 관리자 및 운영자들의 격려 및 친목을 도모하여 화합과 정보교류를 통한 상호공조체계를 확립하고자 진행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공공하수처리장에 모여 신평천, 구산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쓰레기 줍기)을 하였고, 족구전용구장으로 자리를 옮겨 개회식 및 환경관리주식회사의 주관으로 이벤트게임 및 족구대회를 하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수질 및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는 김제시 직원들 및 환경기초시설 운영자협의회 직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한마음대회와 같은 행사로 환경기초시설 관리자 및 운영인들의 화합 및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더 깨끗한 물과 환경을 제공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