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정읍시, 내장산IC 입구 회전교차로에 ‘명품 단풍나무 새단장’[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내장산IC 입구 회전교차로에 정읍을 상징하는‘명품 단풍나무’가 식재돼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화사한 기운을 전하고 있다. 30일 정읍시에 따르면 내장산IC는 전국 최고의 단풍 명소로 꼽히는 내장산국립공원을 비롯해 문화광장, 용산호, 내장산단풍생태공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가기 위한 첫 관문이다. 기존 내장산IC 입구 회전교차로에도 나무가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고사해 교통섬 전체가 아스팔트로 포장돼 삭막한 느낌을 줬었다. 시는 시목인 단풍나무를 이 자리에 식재하고 주변에 전통담장과 항아리를 적절히 배치해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가요 ‘정읍사’의 문화적 가치를 계승하는 전통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교통섬에는 관목과 초화류로 정원형 화단을 조성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또 야간에는 은은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과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도 힘썼다. 시 관계자는 “내장산IC는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정읍시의 첫 관문인 만큼 특별한 공간으로 가꿔 나가고 있다”며“이번 회전교차로 정비로 정읍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정읍이 단풍의 고장임을 다시 한번 되새겨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정읍시 생활문화센터, 소림 송규상 초대전 <금수강산의 사계>전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문화예술의 싹을 틔워가는 정읍시생활문화센터(신태인읍 소재)는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소림 송규상 초대전 <금수강산의 사계>를 선보인다. 송규상 작가는 그리움이 묻어나는 고향의 산천과 봄의 화창함에 빠져 대한민국의 수려한 금수강산을 발로 뛰며 찾아낸 실경(實景)을 드로잉 작품으로 표현했다. 수묵화의 세계를 당당하게 선보임은 물론 고장의 정취와 풍광의 아름다움을 독특한 화풍으로 펼쳤으며 먹 작업에서는 문화적 공감대와 수묵화의 부흥을 기대하며 관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익숙하고 재미있는 소재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송 작가는 전북미술대전 한국화심사분과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 전북수묵화회 회장, 전북미술협회 이사, 세계문화유산연구회, 사대문국제전, 전업미술가협회,온고을 미술대전 초대작가, 미우회 등 다양한 단체에 참여하고 있다. 전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서지말장학회 홈페이지와 정읍시생활문화센터(☏063-571-517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읍시생활문화센터는 지역작가의 작품 활동 및 문화교류전, 다양한 전시를 함으로써 문화의 확장을 높여 가는데 힘쓰고 있다.
-
남원시 농특산품 생산업체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참가남원시(시장 최경식)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국내 최대 농식품박람회인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남원 농‧특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농산물, 식품 및 식품제조 관련 용기(기계)를 전시하는 박람회로 남원시는 이 행사에 총8개 부스를 운영해 국내‧외 수출‧입 바이어, 해외대형 유통매장 벤더, 국내식품 관련 유통업체 및 해외에 거주하는 수입바이어를 상대로 수출 상담과 시식‧시음을 통한 홍보로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는 남원 우수 농‧특산물 수출생산업체 8개 업체가 참여하며, 남원시는 부각제품(김부각, 다시마부각 등), 참기름, 유지류, 치즈떡, 모시송편떡과 요즘 K-푸드로 떠오르고 있는 떢볶이, 면, 묵, 잡채를 비롯한 전통식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거래처 발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 미주지역 등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남원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다”며, “미국계 대형유통매장인 코스트코 납품과 국내 대형유통 매장 홈플러스, 우체국 쇼핑몰, 쿠팡 등 유명 포털 온라인 판매, 직거래장터 참가, 미국‧동남아 등 해외수출 등 다양한 판매 활동으로 인한 매출 확대는 물론 고용인력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제26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시상식 개최지난 26일,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제26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시상식이 남원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의장, 이용호 국회의원, 박종군 국가무형문화재 기능협회 이사장, 이정두 남원목공예협회장 등의 주요내빈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립국악단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상장 수여, 내빈 축사, 수상작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전통 옻칠 목공예문화 계승 및 목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해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옻칠 목공예와 갈이 부문으로 접수받아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심사를 진행하여 3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대상(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된 박미란(경기 안산시)님의 '십장생문 나전 장식장'은 백골에 삼베를 감싸고 옻칠을 여러 번 올려 장식하는 목심저피칠기 기법으로, 십장생을 자개와 칠분으로 장식하여 생동감을 주고 흑칠마감으로 깊이감을 나타내어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됐다. 또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옻칠 목공예와 갈이 부문에 각각 정기환(서울시)님의 '고려 당초문 찻잔 세트', 송지수(충남 공주시)님의 '꽃을 꿈꾸다'가 선정되는 등 총37점(옻칠 목공예 부문 27점, 갈이 부문 10점)의 우수작품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문화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우리 남원 옻칠 목공예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에서 선보여진 전통과 파격은 새로운 사조가 되어 고고하게 시대를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다음달 14일에서 20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6월 26일에서 7월 7일에는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제50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명창부 대통령상 최민정 씨제50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최민정(39, 서울시)씨가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해 판소리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지난 28일까지 남원국악예술고, 광한루원 일원에서 열린 ‘제50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경연에서 최 씨는 판소리 심청가 中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을 열창해 총점 544.42점(심사위원 점수 490, 청중평가단 54.42)을 받고,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최 씨는 올 춘향국악대전에 처음으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좋아하는 대목인 판소리 심청가 中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을 아니리 없이 오로지 소리로 표현해 공력 등을 높이 평가받아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서울 출신인 최 씨는 아버지의 권유로 14세의 나이로 소리에 입문했고, 그동안 김일구, 김영자 명창 등으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최 씨는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現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노던 일리노이 대학교 음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21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판소리 장원, 제22회 공주박동진 명창명고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문화부장관상) 등의 수상경력 등을 갖고 있다. 신영희 심사위원장은 대통령상을 거머쥔 최 명창에 대해 “최고의 명창을 배출하는 남원에서 소리 맛을 제대로 구현할 줄 아는 명창이 나와 대단히 기쁘다”면서 “오늘 최 명창이 부른 심청가 중 ‘심청이 물에 빠진’대목은 전체적으로 곡도 어렵지만, 특히 고음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관건인데, 최 명창은 그 소리를 무리하지 않게 내면서도 맛깔스럽게 소리를 처리할 줄 알더라. 한마디로 소리를 가지고 놀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성음은 물론이거니와 공력이 무척 좋았고, 노련미가 있었다”면서 “또 한 명의 유망한 명창이 탄생했다”고 호평했다. 제 50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
순창발효테마파크, 미디어아트 기획전‘그 너머의 공간으로의 초대’상영순창발효테마파크 내 푸드사이언스관에서 미디어아트 기획전‘그 너머의 공간으로의 초대(Now You See Me)’가 지난 26일부터 상영된다. 이번 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가 주최한 공동 협력 전시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오는 10월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ACC 콘텐츠를 전시해 테마파크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디어아트‘그 너머의 공간으로의 초대’창작자 이수진은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하는 작가로, 작가의 비비드한 색감은 관광객들로 하여금 작가가 창조해낸 무궁무진한 세계를 몸소 체험하게 만들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인증 이벤트를 함께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방법은 작품 감상 후 사진과 함께 감상평을 본인 인스타그램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순창발효관광재단 선윤숙 대표는 “이번 협력 전시가 복합문화공간인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상영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제공하여 순창발효테마파크를 찾는 관람객에게 재밌는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
순창군,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지원‘구슬땀’순창군이 지난 26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 영농 추진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6월 30일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와 금과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의 복숭아 봉지 씌우기를 시작으로 장기 와병 농가, 고령농가, 여성농가, 형편이 어려운 농가 등을 선정해 각 실과소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농작업으로는 과수 열매솎기와 봉지 씌우기, 오디·복분자·블루베리·매실 등 수확, 고추 지주목 설치, 딸기 묵은대 제거, 기타 폐비닐 및 농약병 수거 등 단기간에 일손이 많이 소요되는 농작업과 농촌 생활환경 주변 정리 작업 등이 해당된다. 또한, 군은 공공기관, 시민단체, 군부대, 기업,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단체 등이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기 위해 지원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며, 이는 일손돕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와 봉사 희망 단체간에 신속한 알선으로 일손부족으로 애로가 있는 농가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하겠다”면서“군청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서도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순창군, 고용위기 해소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순창군은 지난 26일 코로나19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하여 발생한 고용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다음달 9일까지 3주간 일자리 수요 조사를 실시해 관내 기업체의 채용정보를 파악하고 군에 거주하는 청년, 중장년층 등 구직자들과 공유해 취업 채용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수요 조사는 농공단지 등 순창군에 등록된 기업체 14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업체의 인력 채용계획에 대한 채용시기, 규모, 직무 분야, 갖추어야 할 자격 등을 항목별로 파악하여 자료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러한 자료를 기초로 군은 구직자와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고용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및 기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인력양성 등 일자리창출 정책에 효과적인 대응책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수요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구인·구직자의 신뢰성 있는 정보관리를 통해 수요별 인력을 적절히 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순창군 일자리 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력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즉시 취업 기회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일자리 수요 조사를 통해 구직을 원하는 군민과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상호 연계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일거리가 풍성한 순창이 되도록 하겠다”면서“앞으로도 군민과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구인·구직 상황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북소방본부, (사)전라북도 스카이협회 업무협약 “고소작업차 활용 인명구조활동 공조체계 구축”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지난 26일 도내 고층건물 화재 및 사고 발생 시 고소작업차를 활용한 인명구조 활동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사)전라북도 스카이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굴절차 및 고가사다리차 등의 진입이 어려운 협소 도로에서 인명구조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고소작업차량을 투입하여 신속한 구조활동을 지원하며, 저층 및 협소 공간 등에서 정밀한 구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사)전라북도 스카이협회는 도내 고소작업 차량 운영 회원들의 안전관리 및 비영리 활동을 위한 단체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협회 소속 도내 51대 고소작업 차량이 인명구조 현장에 지원하게 된다. 실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2017년 충북 제천 복합건축물 화재 시 민간 고소작업차가 4명의 요구조자를 구조한 사례가 있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명구조 현장에서 보다 다양한 소방 전술을 펼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소방본부 김상곤 방호예방과장은 “(사)전라북도 스카이협회와 함께 인명구조 현장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도민의 안전 확보를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유사 시 고소작업차를 적극 활용하여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병무청, 국방분야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서비스 공모전북지방병무청(청장 권대일)은 지난 8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국방 분야 공공데이터 활용 확산을 추진하고,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2023년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병무청, 국방부, 방위사업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방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 범위의 확대와 융복합 데이터를 발굴하여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 창업과 혁신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공모 부문은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서류 평가와 최종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팀씩 총 8팀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국방부 장관상을 비롯한 상장 및 상금 총 1,120만 원을 수여한다. 참가 방법, 심사 기준 등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지방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무청 보유 데이터 등 국방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국민서비스와 국민경제의 혁신성장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